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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명랑소녀 김민주, 장시간의 여행에도 전혀 피곤한 기색없이
차안에서 풍경과 여유를 즐겼습니다. 미국에 살다보면 자동차와
더 친숙해지는듯 합니다. 어차피 미국에서 자동차는 거의
필수품이나 다름없으니까요. 자동차로 온가족이 여행하는 것이
아주 허다한 일이니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어른들은 지쳐갈 무렵에도 민주는 시종일관 수다와 미소로
자신의 이미지를 굳혀갔습니다 ㅋㅋㅋ
졸리면 자고, 피피하고 싶으면 전용 변기에 앉아 피피하고,
배고프면 앉아서 먹고, DVD 보고 싶으면 마음대로 보고,
더우면 내복 차림으로 변신하고,
아빠에게 신호등 신호 바뀌었다고 알려주고,
엄마가 졸리면 엄마 자라고 일러주고... ㅋㅋㅋ
좋지 않은 날씨 때문에 실망한 어른들과 달리 민주는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렇게 웃고 다녔답니다.

그녀의 미소 한방이면 세상도 따라 웃습니다 ^^

꼭 뭔가를 보고 느껴야 여행같지만 사실 가족의 재발견, 가족애 재발견... 뭐 이런 것도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요? 명랑소녀 유람기는 앞으로도 쭈욱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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