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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아도 건강하고 옹골찬 시헌이, 알고보니 수다쟁이입니다.
산만한 덩치와는 무관하게 어찌나 옹알옹알 말이 많은지 모른답니다.
아직 뭐 할줄 아는 말이 있는건 아니지만 아빠가 하는 소리중
절반 이상을 따라한답니다. 그러면 아빠엄마는 반응을 보이려고
더 호들갑을 떨며 오버액션을 하게 된답니다. ㅋㅋㅋ
뉴올리언즈의 호텔에서 보행기 태워놓고 엄마가 말을 시키니
쫄래쫄래 따라하면서 콜라병을 잡고 노는 모습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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