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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헌아! 우리의 통통순두부 빅보이 시헌아!
11월 5일이 바로 너의 생일이었단다.
공교롭게도 아빠의 학회랑 겹쳐서 너의 첫번째 의미있는
생일을 충분히 축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지금까지 1년동안 아픈 곳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고맙구나.
하나님께서 너를 아주 강하고 담대하게 만드셨나보다 ^^
웃기도 잘 하고 울기는 더 잘하는 우리 장난꾸러기 시헌아!
너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기도와 관심, 배려를 기억하렴.
너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만큼,
너 또한 다른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렴.
네가 가진 것을 나누어주고, 배려하고, 아끼고 존중하렴.
네가 가는 곳마나 사랑과 평화가 넘치고,
너로 인해 갈등과 미움이 사라지기를 아빠가 기도할께.
너를 사랑하는 아빠가 너를 한없이 축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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