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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웬만한 한국제품을 먹을 수 있답니다.
물론 LA나 뉴욕, 시카고, 달라스 같은 대도시 주변에서나
가능한 일이지만 말입니다. 다행히 민주네 사는 동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한국마켓이 있어서 마치 한국에서
쇼핑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을 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 참석차 제가 장거리 운전을 해야했는데
민주마미가 피로회복을 위해 몇병 샀나봅니다. '박카스'
어릴때에는 아주 고급음료수 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
그 특유의 맛... 그 옛날 먹던 그 맛은 아지 않았지만
추억에 잠시 잠길 수 있었습니다. 그 진한 박카스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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