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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와 콘텐츠(자료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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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 광장] 가까워진 IPTV 서비스
2008/02/07 오후 10:19 | IPTV와 콘텐츠(자료스크랩)


고사무열 씨디네트웍스 사장



• IPTV 지상파유료화 집단분쟁



국내 IPTV 시장이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IPTV 가입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고 국회에서도 실질적으로 IPTV 사업을 가능하게 하는 법제화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IPTV의 가입자 증가에 따라 사업적 측면에서 IPTV도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IPTV는 셋톱박스를 이용한 브로드캐스팅형, 온디맨드형, 케이블형 TV 뿐 아니라 웹 TV형, 모바일형 TV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사업적 면에서 그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북미를 비롯해 유럽, 최근에는 아시아 각 국에서도 IPTV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는 사업자가 급속히 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전국적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통신 사업자 및 부분적으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TV 사업자, 시스템 인프라가 없는 콘텐츠 사업자 및 포털 사업자, 해외교포대상사업자, e러닝 업체, 사내 방송을 원하는 대기업, 호텔, 종교 단체, 지방자치단체 등이 사업적으로 IPTV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U시티 및 인텔리전트 아파트 건설에서의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네트워크 인프라가 없는 조직에서 IPTV 서비스를 구축하기란 쉽지 않다.




고품질 킬러(Killer) 콘텐츠 수급과 더불어 IPTV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시스템 인프라를 도입해야 하는 것은 물론, 회선 임대비, IDC 임대비 등 초기 사업추진 비용 부담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IPTV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365일 24시간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하는 네트워크뿐 아니라 콘텐츠 분배 시스템 인프라와 기술적인 운영 역시 문제다.

네트워크 운영 측면에서 서비스 QoS(Quality of Service) 관리와 트래픽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확보 문제, 동종 및 이기종 네트워크 간의 상호 운영 문제, 멀티 노드 운영에 따른 트래픽 배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콘텐츠 분배 측면에서도, TV 화질 수준의 고화질, 대용량 콘텐츠의 관리와 글로벌 서비스 방법, 서비스 확대에 따른 스토리지 관리, 지역 서버간 콘텐츠 동기화 등이 해결해야 할 점이다.

가입자 단에서 선명한 화질의 끊김 없는 방송이 안정적으로 제공되려면 기본적인 시스템 인프라와 콘텐츠 분배 기술 외에도 CDN(콘텐츠 전송 기술) 등 전문 기술도 필요하다. 불법 복제 이슈와 관련, DRM 등 보안 솔루션도 요구되며 서비스 운영, 관리, 마케팅도 동반 되야 한다. 글로벌 방송을 원한다면 해외 네트워크 서비스도 이용해야 하는 등 복잡한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

IPTV와 관련된 가입자, 사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IT 업계도 IPTV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CDN 업계 역시 IPTV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인프라 및 기술 지원을 IPTV 컨소시엄 형태로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IPTV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은 통신사업자나 대기업 아니고서는 상당히 힘든 일이다. 아웃소싱을 통하면 네트워크 임대뿐 아니라 운영, 기술 지원, 관리 등 시스템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지원 받게 돼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자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IPTV 플랫폼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에 아웃소싱하는 것이 TCO(소유총비용) 절감 차원에서 훨씬 바람직하다고 본다.

법제화 마련으로 날개 다는 IPTV 산업이 한동안 모멘텀 부재로 고전을 겪었던 IT 업계에서 이용자, 사업자, 솔루션 업자 모두에게 수혜를 주는 `화수분'이 되기를 기대한다.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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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한국MS-셀런, 개방형 IPTV로 국내외 공략
2008/02/07 오후 10:17 | IPTV와 콘텐츠(자료스크랩)


2분기중 `오픈 IPTV` 서비스 개시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셀런[013240]이 손잡고 국내외 시장에서 개방형 IPTV 서비스 사업을 전개한다.

이들 3사는 22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IPTV 서비스 제공에 관한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들 3사는 이르면 2분기 중 실시간 방송을 제외한 프리(사전)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우선 IPTV 서비스의 특화된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전담하는 한편 신규 비즈니스모델(BM)을 구축함으로써 IPTV를 통해 창출될 차세대 수익모델의 기반을 닦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IPTV 플랫폼 솔루션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셋톱박스 분야에 강점을 가진 셀런은 해외 시장용 단말기 공급업체로 참여하면서 삼보PC 등의 기기를 공급함으로써 IPTV관련 SI(시스템통합)사업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 회사가 선보일 `오픈 IPTV'(가칭)는 인터넷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그대로 IPTV 플랫폼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인 `풀브라우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IPTV의 가장 큰 강점인 개방성과 생산성을 대폭 강화해 사용자들의 IPTV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TV 플랫폼 외에도 PC와, UMPC(울트라모바일PC) 등 다양한 기기로의 확장을 통해 사용자와의 접점 확대에 주력하며 국내 기술력으로 `무제한 HD 채널 서비스', `신속한 채널 변경' 등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오픈 IPTV' 서비스는 기존 서비스들과 달리 개방형 IPTV로 모든 초고속인터넷 망에서도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솔루션과 콘텐츠, 하드웨어 업체들이 참여하는 `상생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발달한 인터넷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내 회사들이 참여해 한국의 IPTV 모델을 세계화하는 한편 관련 회사들의 수출 판로 개척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 라는 게 이들 업체의 설명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IPTV 플랫폼인 미디어룸(Mediaroom)을 제공하고 있는 전세계 18개국 20개 사업자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해외주둔 군대, 기업, 병원, 교민 등의 한국 콘텐츠 수요를 충족하고 B2B(기업간거래) 모델을 활발히 창출할 것이라고 이들 회사는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시연회에서는 신속한 채널변경(Instant Zapping), 여러 뉴스채널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기능 등 여러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IPTV서비스와 Xbox에서 구현된 IPTV 서비스 등이 소개됐다.

한편 서비스망(네트워크)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를 통해 기존의 망을 사용할 수 있는 법 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현재 망을 보유하고 있는 KT[030200] 등 사업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망 개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 같은 일련의 절차를 통해 올해 11월께 IPTV방송사업자 사업권을 공식적으로 획득하고 연말에는 실시간 방송을 정식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석종훈 대표는 "이번 3사간의 제휴는 다음의 콘텐츠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디바이스(기기)와 솔루션 분야 각각의 최고 기술력들이 결합돼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은 파트너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IPTV시장의 성공적 진출은 물론, 다양한 디바이스 확장에 따른사용자들의 접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재성 사장은 "한국의 IPTV서비스는 최신의 장비와 탁월한 기술력, 기존의 웹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 및 서비스모델을 개발하고 있어 다른 국가에서 모델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오픈 IPTV 서비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까지 확대해 장기적으로는 한국이 IPTV의 종주국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런의 김영민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디어룸 플랫폼에 당사의 C-IPTV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향후 한국 IPTV기업과 콘텐츠 기업이 세계로 진출하는데 중요한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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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시장 4파전 콘텐츠 확보 ‘변수’
2008/02/07 오후 10:16 | IPTV와 콘텐츠(자료스크랩)


인터넷TV(IPTV) 시장에서 가입자를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KT, 하나로텔레콤, LG데이콤의 3파전으로 전개돼온 IPTV 사업에 포털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뛰어들면서 새 변수로 등장했다. 업계에서는 콘텐츠의 다양성 등이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비(非)네트워크 사업자의 경우 망 확보가 관건이다.

◇다음, IPTV 진출 선언=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셀런은 22일 개방형 IPTV 서비스 사업을 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3사가 공동으로 선보일 ‘오픈 IPTV’(가칭)는 기존 망 사업자가 주도하는 폐쇄형 IPTV와 달리 하드웨어와 콘텐츠, 솔루션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다음은 콘텐츠 개발·운영 등 전반적인 IPTV 사업 기획을, 한국MS는 IPTV 플랫폼(미디어룸)과 해외 마케팅을, 셀런은 해외 시장용 단말기 공급과 국내 IPTV SI(시스템 통합)를 각각 맡게 된다. 오픈 IPTV는 인터넷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그대로 IPTV 플랫폼에 담을 수 있는 ‘풀브라우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TV 플랫폼 외에도 PC와 UMPC(울트라모바일PC) 등 다양한 기기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미디어룸 플랫폼을 사용하는 전세계 20개 IPTV 사업자간 콘텐츠도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2·4분기 중 사전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다음의 경우 비네트워크 사업자임에도 통신사와 제휴하지 않고 직접 IPTV 사업자로 나선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비네트워크 사업자의 경우 ‘망 이용대가’에 대한 부담 때문에 IPTV 진출을 망설여왔고, NHN만 해도 통신 사업자인 KT와 손잡고 IPTV 사업 진출을 꾀하고 있다. 다음측은 관련부처를 통해 기존 망을 사용할 수 있는 법 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현재 망을 보유하고 있는 KT 등 사업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망 개방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3사(社)3색(色) 전략=다음의 합류 선언으로 기존 IPTV 사업자들도 가입자 확보 경쟁에 더욱 불을 댕기고 있다. 전략은 사업자별로 크게 다르다.

지난해말 3사 중 가장 뒤늦게 IPTV 사업에 뛰어든 LG데이콤(myLGtv)은 양적 경쟁보다 질적 경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만편에 이르는 콘텐츠를 확보한 경쟁업체와 정공법으로 맞붙어서는 승산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LG데이콤 박형일 상무는 “고품질·고품격 서비스로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자수에 비해 부족한 네트워크 시설로 일부 화질이 떨어지는 경쟁업체의 ‘약점’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LG데이콤은 대부분의 네트워크를 끊김없이 고화질 서비스 전송이 가능한 50메가비트(Mbps)급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LG데이콤은 또 ▲고화질HD급 영화 및 문화 콘텐츠 ▲세계 메이저 영화제 수상작 등 국내외 최신 화제작 ▲전문가 추천 어린이 교육용 콘텐츠 ▲골프, 여행 등 현대인들에게 관심이 많은 레저·취미 분야 및 다큐멘터리 등 고품격 명품 콘텐츠 전략으로 가입자를 끌어모은다는 복안이다.

이에 비해 KT(메가TV)는 특정 이용자를 겨냥한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이른바 CUG(Closed User Group)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서다. 이 서비스는 정해진 이용자만 특정 콘텐츠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IPTV를 통한 예배, 교육(캠퍼스 구현), 사내방송 등이 가능하다. 마케팅도 단순히 가입자를 확보하고 보는 게 아니라 연령, 성별, 성향에 맞게 ‘나만의 채널’을 구성해주는 방식, 즉 ‘콘텐츠 컨설팅’ 기능을 활성화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KT는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키즈톡톡(Kids Talk Talk)’, ‘베이비퍼스트TV(Baby First TV)’, ‘베이비TV(BabyTV)’와 같은 국내외 유명 유아교육 전문채널들과 제휴를 맺었다. ‘유아를 둔 부모라면 메가TV 선택이 최선’이라는 식으로 가입자들에게 다가서겠다는 것이다.

이미 8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하나로텔레콤(하나TV)은 콘텐츠 확보 경쟁에선 자신 있다는 표정이다. 이미 국내외 240여개 콘텐츠 회사와 계약을 체결, 국내 최고수준인 7만여편의 콘텐츠를 확보해놓은 상태다. 따라서 하나로텔레콤은 프리미엄급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되, 다음달부터는 하나TV 2.0을 내놓고 향후 IPTV의 진화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권재현·이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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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플랫폼 공략의 기회
2008/02/07 오후 10:14 | IPTV와 콘텐츠(자료스크랩)

<성영숙 이쓰리넷 사장>
 웹 디자인을 주로 하다 모바일 게임으로 전향한 디자이너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당시 그 디자이너는 “처음 모바일 작업을 시작하면서 제한적인 공간과 제약이 있는 작업에 무척이나 답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웹 페이지에 비해 매우 제한된 사이즈 안에서 작업을 수행해야 하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처럼 모바일 게임 개발은 태생적으로 제한적인 환경에서 이뤄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환경을 타개하고자 모바일 게임개발사들은 플랫폼에 최적화된 개발기술을 꾸준히 발전시켜왔다. 그리고 상당한 경지에 올라섰다.

최근 이런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깊은 노하우가 다양한 플랫폼과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일명 뉴미디어 기기라 불리는 여러 플랫폼과 모바일 게임의 접목이 이뤄지고 있다. 예를 들어 IP(Internet Protocol)TV 셋톱박스 기반 게임 개발이 그것이다.

조작이 간단하면서도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모바일 게임이 리모콘을 이용한 조작 등 일정한 한계를 지닌 TV용 게임에도 적합하기 때문이다. 또 모바일 캐주얼 게임과 IPTV의 주요 타깃 층이 어린이나 여성으로 유사하기 때문에 모바일 킬러 콘텐츠를 셋톱박스 플랫폼에 최적화해 컨버팅 한다면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그 실례로 올해 삼성전자는 국내 중소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사들과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 세계를 타깃으로 한 IPTV 기반 게임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모바일 캐주얼 게임업체가 삼성전자와 같은 글로벌 업체와 제휴해 공동 게임 개발과 동반자적 글로벌 시장공략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처럼 모바일 게임의 셋톱박스 기반 게임시장 진출은 그동안 성장기 모멘텀에서 안정기 모멘텀 과정에 진입한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시장 창출이라는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일단 새로운 플랫폼으로 확장되므로 추가수요 확보가 가능해 지고 더불어 휴대폰으로 한정됐던 플랫폼에서 벗어나 원 소스 멀티 플랫폼을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IPTV가 PC, 콘솔, 포터블플레이어, 휴대폰에 이어 게임유통 채널로 발전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IPTV는 안테나 대신 인터넷 선을 이용해 TV 시청 및 각종 양방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뉴 미디어이다. 국내에선 관련법의 제정이 늦어지면서 IPTV 전단계 서비스인 TV포털(KT 메가TV, 하나로텔레콤 하나TV)수준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그 결과 디지털케이블 TV(D-CATV), IPTV, TV포털 등 셋톱박스 기반의 게임서비스 시장도 걸음마 단계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서 이렇게 지지부진한 사이 외국에서는 이미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매체로 IPTV가 자리잡았다. 인포네틱스 리서치에 따르면 2006년 IPTV 가입자는 전 세계적으로 750만 명에 이른다. 또한 IPTV 서비스를 통해 얻은 수익은 전년대비 178% 증가했고, IPTV 장비 제조사 수익도 1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IPTV의 관계법이 국회에서 통과가 되고, 여러 산업 간의 문제들이 교통정리 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큰 파급력을 가지고 급 부상할 매체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새로운 미래 동력산업으로 성장할 IPTV가 인터넷과 모바일을 근거로 한 유비쿼터스의 선진국인 한국에서 다시금 IT강국의 면모를 일으키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IPTV는 게임산업에서도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 플랫폼임에 틀림없다. 셋톱박스의 성능도 점차 PC급 성능으로 진화해 가는 만큼 누가 IPTV에 최적화된 게임으로 시장을 선점할 지 주목된다.
one @e3net.co.kr


편집부기자(thegames@thegames.co.kr)
신문게재일자 : 200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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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법제화 미비로 콘텐츠 투자 20% 그쳐”
2008/02/07 오후 10:13 | IPTV와 콘텐츠(자료스크랩)

[일문일답] KT, IPTV 규제문제로 산업 활성화 지연 강조
2007년 07월 04일 15:19:43 / 김태진 기자 jiny@ddaily.co.kr

KT가 4일 서울 프라자 호텔서 메가패스TV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메가TV’를 선보였다.

이날 KT 측은 메가TV가 IPTV 플랫폼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당장 IPTV 전환이 가능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법제화 미비로 실시간 방송채널이 제외됐다는 점을 아쉬워했다.

특히, KT 측은 IPTV 상용화 지연으로 IT산업의 산업 활성화도 함께 지연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이 때문에 올해 IPTV 콘텐츠 확보를 위해 책정한 1500억 원의 예산 중 6개월 동안 20% 밖에 집행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다음은 이날 메가TV 사업설명회를 마치고 윤종록 성장사업부문장 담당 부사장, 이영희 미디어본부장, 심주교 미디어본부 미디어기획담당 상무, 최병만 미디어본부 미디어사업담당 상무와 기자들이 나눈 일문일답 내용이다.

- 법제화가 가능하면 실시간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또, 지상파방송과의 협상은 하고 있나.

“법제화가 해결되면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하다. 수백 개의 채널이 열린다. 하지만 아직 법제화가 되질 않고 있어 지상파방송에는 노크하질 않고 있다. 향후 콘텐츠의 원소스 멀티유즈 측면에서 지상파방송도 IPTV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윤종록 부사장)

“콘텐츠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2005년과 지난해에 많은 투자를 했고 올해 1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하지만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것은 아니고 플랫폼 사업자와 콘텐츠 사업자가 상생하는 구도를 만드는 데 투자를 하는 것이다. 기존 콘텐츠 사업자와 새로운 콘텐츠 사업자와 협력해 IPTV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고 KT가 지분투자를 한 싸이더스FNH나 올리브나인과도 IPTV에 특화된 서비스를 만들어서 제공할 것이다.”(이영희 본부장)


- 현재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만 메가TV 서비스가 가능하다. 향후 망 고도화 계획은.

“HD급 서비스가 가능하려면 적어도 10M급 이상의 대역폭을 확보해야 한다.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넓혀나가 2008년까지 전국에서 메가TV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윤종록 부사장)

“메가TV의 가장 큰 특색은 QoS와 멀티태스킹이 적용된 서비스라는 점이다. 멀티태스킹 기능은 같은 트래픽을 보낼 필요 없이 카피해서 보내면 되기 때문에 망운용 측면에서 굉장히 효율적이다. 2010년까지 전 메가패스 가입자를 FTTH 가입자로 변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영희 본부장)

- 하나TV와 비교할 때 메가TV의 경쟁우위는. 또 폐쇄망에서만 제공한다는데.

“IPTV는 먼저 준비했지만 TV포털 시장에서는 하나TV가 앞서있다는 사실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완전한 IPTV가 되려면 스트리밍 서비스로 가야 한다. KT가 8월에 다운로드 앤 플레이 방식을 준비하는 것도 네트워크 부하에 의해서 다운로드 방식으로 간 것이다. KT의 강점은 기술적, 콘텐츠 측면에서 품질 보장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는 것이고 보다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현재도 완성된 모습은 아니며 진화과정에 있다.”(이영희 본부장)

“메가TV는 품질이 보장된 망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폐쇄망 정책을 쓰고 있다.”(최병만 상무)

- 다운로드 앤 플레이 방식의 이용자가 Pre IPTV 서비스로 쉽게 전환이 가능하나.


“다운로드 앤 플레이 방식의 가입자가 곧바로 바꿀 수 있느냐는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렵다.”(최병만 상무)

- 다운로드 앤 플레이 방식과 스트리밍 방식의 요금이 같나. 또, 8월 중에 결합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했다. 현재 케이블TV사업자들은 TPS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인데 KT의 계획은.

“향후 다운로드 앤 플레이와 스트리밍 방식 모두 요금은 동일하게 설계 했다. TPS 상품 출시는 타 부서와 함께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최병만 상무)

- 콘텐츠 투자에 1500억 원을 투자한다고 했다. 메가TV를 위해 집행된 투자내역과 하반기 투자 계획은.

“메가TV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투자에 1400억 원, 콘텐츠 1500억, FTTH 4000억 등이 책정된 상태다. 당초에 계획했던 것은 법제화 문제가 해결돼 적어도 올 9월경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1500억 원을 계획한 것이다. 하지만 현재 법제화가 부진한 상태이기 때문에 투자 집행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하반기에도 콘텐츠 확보를 위한 펀드, 수급, 제작비는 상당히 집행될 것이고 그 최대한도가 1500억 원으로 이해하면 된다. 집행계획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결정되지 않았다.”(이영희 본부장)

- 하나TV 런칭 당시 방송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이 때문에 KT도 메가TV 출시가 쉽지 않았을 텐데.

“VOD 서비스는 고객이 선택해서 보는 서비스다. VOD는 현재의 방송법 적용에 있어서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고 그래서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다. 메가TV는 정보통신부에 전기통신사업법상 부가서비스로 신고해서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다.”(이영희 본부장)

- 메가TV 출시를 위해 방송위와 사전조율이 있었는지. 또 현재 IPTV 관련법으로 발의된 안 중 KT가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법안은.


“사업자가 답변하기 어렵다. 계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은 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법제화가 되질 않아 IPTV를 제공하 못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KT 등 사업자들은 너무 오래 기다려서 진이 빠졌고 산업 활성화 지연에 대한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 인터넷망이 전국망으로 확대돼 있고, 다시 글로벌 망으로 연결돼 있는데 권역의 개념을 가져가는 것은 비합리적이며 글로벌 트렌드하고도 맞지 않다.”(이영희 본부장)

“엄청나게 큰 윈도우가 열리기 때문에 이에 대한 규제이슈가 큰 것으로 이해한다. 현재 KT는 전국적으로 프리미엄망 구축에 나서고 있고 정부의 BcN 계획도 광대역 컨버전스 네트워크를 추구하고 있다. 네트워크가 All IP망으로 가고 BcN으로 가고 이 망에서 IPTV와 VoIP가 가능한 것이다. 네트워크의 발전 트렌드를 감안해서도 IPTV는 빨리 제공돼야 한다. 규제에 관해서는 국무조정실 산하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가 국회로 넘긴 상태다. 어떤 안이 맞다 틀리다를 떠나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주기를 바라고 있다.”(윤종록 부사장)

- 메가TV의 콘텐츠 제공에 있어서 올리브나인, 싸이더스FNH와의 연계 계획은.

“올리브나인과 싸이더스FNH는 미디어 사업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지만 이 사업자들에게 KT에게만 콘텐츠를 공급하라는 등의 배타적인 권리를 갖고 있지 않다. 전반적인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현재는 단방향으로 제작돼있지만 콘텐츠이지만 향후 양방향성을 감안하면 콘텐츠 장르가 바뀌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이들 업체들과 함께 육성해나갈 계획이다.(이영희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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