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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통령의 마을 사람들이 노무현을 조사하는 것이 정치탄압이라고 반대시위를 햇다고 한다. 연일 노무현은 스스로 받았다고 하면서도, 방어에 여념이 없다. 무엇을 방어하겠다고 하는 지 모르겟지만, 그 주변 인물들은 노무현이 날린 메세지에 덩달아 거짓말을 날리고 있다. 무슨 수령님의 지시라도 받았는지 온통 노무현 관련기사 밑에는 억울한 노무현이라는 댓글만 무성하다.
본 건과는 별 상관도 없어 보이는 이명박을 조사하라고 하거나 심지어 연예인 자살사건까지 들먹이며 , 물타기에 여념이 없다.
모두다 비이성적이다. 아니 자기 스스로 돈을 받았다고 하는데도, 자기는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억울하다고 난리다. 누가 돈 받으라고 거들어 준 사람 하나 없이 자기 스스로 받아 놓고도 억울하다고 한다. 이 무슨 회괴한 소리인지 분간이 가질 않는다.
그러기에 과거에 너무나 감정적이고도 추상적인 민의의 약점을 파고든 노무현식 막장연출의 고약한 댓가라고 생각한다.
오냐 오냐 들어주니, 말도 안되는 소리를 갖고도 큰 소리 치고 행세하고 다니니 말이다.
두둔할 것을 두둔해야지, 아무리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려 해도 이해가 되질 않는다.
과거에 노무현이 이런 식의 역설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정치위기를 돌파했었을 때야 가능한 일이었겠지만, 그나마 그러한 전술이 다 드러난 마당에도 이와 같은 치졸한 일들을 반복하는 그가 안쓰럽다.
진짜 지금이야말로 감성에 호소하기 보다는, 체계와 근거에 기초한 합법적인 이성에 의지하는 것이 그를 위한 길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지금 그에게서 나온 몇차레의 메세지나 그 주변의 언행들을 보면, 시정잡배들의 몸부림 정도를 벗어 나지 못하고 있다.
아직 흥분의 상태가 가시지 않고, 격정의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노무현측근들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그 역시 많은 시간 변호사생활을 하면서, 법의 논리라는 것이 결국에는 차분하고 냉정히 대처할 수 밖에 없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정치를 다시 하겠다는 것도 아닌데, 문제를 자꾸 정치회화화 하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바람직하지 않음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역전의 반전의 기회라는 것이 문슨 소용이 있겠는가.
지금이라도 스스로 이성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그나 그를 지켜 보는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일쯤은 알고 있을 것이다.
대중을 미쳐 춤추게 해 봐야, 미쳐 날 뛰게 해봐야, 대통령을 했던 사람이 할일은 아닌 듯 싶다.
제발 차분히 이성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 창피해서 미칠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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