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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에 존경해 마지 않았고, 저 역시 수없이 많은 사람들처럼, 젊은 시절에 많은 마음의 빚을 진 김수환추기경께서 선종하셨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영결식이 끝날 때까지, 침묵으로 애도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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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살꺼야 2009.02.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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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김추기경의 마지막 모습을 뵙고 왔습니다. 약 4시간 정도 줄을 선 기다림이었지만, 인생의 큰 도움을 조금이나마 갚은 것 같았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영결식이 끝난 뒤에 옮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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