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새로 시작하며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방명록  |   즐겨찾기 추가
스페인에서살꺼야 (yunneo2000)
프로필     
 인기도 :
 이 블로그 점수주기
전체 글보기(723)
실버라이트(자료 스크랩)
콘텐츠산업
Flex 또는 Svg(자료 스크랩)
와이브로(자료 스크랩)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
IPTV와 콘텐츠(자료스크랩)
왜 스페인에서 살고싶냐고요?
문화마케팅
중국인터넷만화에 진출하기 위해
인터넷만화솔루션의 역사
문화예술행정
5년뒤 문화예술 대선공약 준비
미술시장에 대한 고찰
오픈 다이어리
오늘 전체
방문자 165 183244
구독자 0 176
댓글 0 931
참조글 3 360
HanRSS 로 구독하기Fish 로 구독하기
다녀간 블로거 더보기
- 나나미
- mossben
- 벌침이야기2
- 세계를마당삼아
- MSM
개설일 : 2003/09/04
 

온통 MB독재라고 난리입니다.

요 며칠 나온 것 만 해도 이렇습니다.

YTN에 MBC도 방송 장악 수순을 통해 군사독재로 회귀하는 것, 이러한 것이 민간파쇼 체제나 다를 바 없다 - 대구지역 기자협회 성명에서

저녁 국회 앞에 모인 시민들이 촛불로 '매국독재 쥐나라당 자폭하라'는 글씨를 만들었다

선포한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오만방자한 독재를 전 농민항쟁으로 맞설 것”이라고 경고

한나라당 ‘국회 독재’..야당 배제 한미FTA 비준안 상정민노 이정희, 한나라 의원 명패 잡아던지며 분노

민주파탄, 의회독재 한나라당 규탄한다! 각계 각층의 한나라당 대전시당 규탄 집회 및 기자회견

'MB 없는, 독재없는 새해를 맞이하고 싶어요!' 2008년 마지막 날을 보내는 촛불시민들의 소망이었다

국회에서 법은 실종되고 이명박 정권의 군부독재 공안정국을 뺌치는 ‘조폭적’ 경찰강제해산만 난무 하는 총 4차례에 걸쳐 독재자의 만행이 자행되었다. 국회사무처는 소속 경위 50여명과 ...

등등 독재라고 검색하면 쉴새 없이 나옵니다.

소위 진보민주세력들은 지금의 MB정권을 독재정권으로 규정내리고 있나 봅니다.

여러분들 독재 정권을 정말 경험해 보셨나요.

저는 진절머리나는 군사독재시절에 젊은 시간의 대부분을 보낸 사람입니다. 독재가 얼마나 무서운 줄 아십니까. 그야 말로 말 한마디 못하고, 노래 한번 제대로 못하고, 모임 한번 재대로 못하는 시대였습니다. 그야 말로 숨쉬는 것 조차 눈치를 봐 가면서 쉬던 시절 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지금과 같은 시절을 독재시절이라고 정의내리시나요.

저 같이 독재시절을 겪은 사람들에게는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행복이 겨워서 하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런데도 민주주의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지냈던 시절에 비하면, 비할 수 없을 정도로 광폭한 시절은 지났지만, 아직 우리 사회 전바적으로 민주화가 완성되었다고 보기에는 부족한 구석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소한 우리는 어려운 고비는 넘겼다고 봅니다.

적어도 이제 다시 우리 시대에 반민주적 사회는 돌아 오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최소한 민주사회가 어떤 것이라는 맛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막 발아 단계는 지났으나, 아직 무르 익기 위해서는 많은 실험과 과정들이 남았으나, 그런 절차와 시간이 문제일 뿐이지 그리 못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된데에는, 제가 겪었던 암흑과 같은 시절과 비교할 수 잇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그런 어둡고 힘든 수렁과 같은 시절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이와 같은 단순비교로 독재니 아니니 하는 것조차 우스운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굳이 지금과 같은 시기를 독재시대라고 규정내리면서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사실 우리가 지낸 지난 10년간의 민주당 정권 역시 그리 녹녹한 평가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로 가진자의 독재로 욕하는 지금의 정권과 전혀 다른 측면에서 자기들만의 독재를 행한 부분에서는 다를 바가 없다는 겁니다.

오히려 평등과 통일이라는 허울에 가로막혀 사회가 필요한 개혁보다는 과거에 대한 치열한 복수에 집착하려는 편집증 역시 그리 민주적이지 못했음을 직시하여야 합니다.

아는 사람들이 더하다는 식이죠.

소위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사람들의 행태 역시 그리 민주적이지 못했다는 겁니다.
오히려 그들의 사회구조개혁 능력은 초보적인 한계를 극명하게 드러낸 10년이라고 말할 수 잇습니다.

저는 다시는 독재시절에 살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얼마나 더 산다고 인생의 30년 이상을 독재시절에 살았는데, 또 다른 대부분의 시간을 독재시절로 마무리 하고 싶겠습니까. 그것도 어떻게 투쟁을 해서 얻은 건데 말입니다.

지금 우리는 사회전반의 민주화를 이루기 위한 절차중에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우리들 모두의 냉정하고도 상식적인 균형감감입니다.

물론 현실을 직시할 수도 있어야 하지만, 큰 방향에서 균형감을 유지하며 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겁니다.

그런 면에서 지금 진보민주세력들은 과도한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회색 진보주의자인 진중권 같은 류의 사람들과 같이 사회를 온통 말장난과 패러디로 회화화하는 모양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말로 진지하지 못한 사람들이죠. 이런 사람들 가지고는 사회를 정확히 조망하기가 힘들죠. 오직 감적적인 분노의 표출에 급급한 초등학생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급진적이고 조급한 세력들이 나올 겁니다. 이들은 너무나 조급하여 자기의 속마음을 감추려 들지 못합니다. 지금의 MBC나 진보연대 같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무엇보다도 조그마한 승리라도 얻어야 만 한다는 조급증에 과도한 표현과 격에 맞지 않는 과격한 행동들을 일삼을 겁니다. 그래서 반드시 자충수에 의해서 힘든 상황을 자초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제풀에 나가 떨어질 가능성도 큽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지금의 민주당처럼 진지한 사회책임자의 역할을 포기하고, 오로지 집권욕에 사로잡혀 극단적인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는 집단들일겁니다. 
이들은 정말로 쓰레기와 같이 아무런 필요도 없고, 쓸모없는 행동으로 시간을 소비하게 만드는 집단들일 겁니다.

아마도 진정 이 사회가 민주성을 유지하면서 개혁과 함께 세계속에서 독자성을 유지하고, 세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진보민주세력이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부류들과 절연을 하여야 할 겁니다.

독재라는 말 아무렇게나 쓰면 안됩니다.

이렇게 남발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동안 우리 모두가 이뤄냈던 반독재투쟁의 빛이 잃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입에서 나온 다고 아무 말이나 내뱉으는 천박한 진보민주세력의 일부 집단들에게 당부합니다.

제발 생각 좀 하고 말들 하시길

여러분들 역시 또다른 독재적 방식으로 남에게 자기의 생각을 강요할 수도 있음을 명심하시길  

gyuhyung.kang 2009.01.12  10:13

100번 공감합니다.
독재는 개뿔. 지들이 정권 잃고나니 하는 소리가 독재..

답글쓰기
스페인에서살꺼야 2009.01.12  17:25

님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졸필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답글쓰기
스페인에서살꺼야 2009.01.23  07:47

우리가 경험한 것은 군부독재였죠. 물론 민간이라고 해서 독재를 안한다고 단언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민간독재라는 것은 기준과 적용이 그리 간단치가 않죠. 더군다나, 지금과 같이 국가운영 및 사회가 개방이 되어 있기에 가능성은 거의 전무하다고 생각합니다.

답글쓰기
스페인에서살꺼야 2009.01.23  07:49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요즘 야권이나 반정부권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국회독재, 의회독재, 매국독재, 민간독재 등등 조어수준으로 남발하고 있다는 겁니다. 아마도 한나라의 전신이 군부독재시절부터 있었던 민정당이기에, 그 점을 상기시키고 싶어서 이겠죠

답글쓰기
스페인에서살꺼야 2009.01.23  07:50

그러나 우선 말 자체가 안됩니다. 오히려 스스로 자기들이 소수임을 자임하고, 소수이기 때문에 할 수 없다는 자기합리화일 뿐이 안된다는 자괴감만 드러내는 말이죠.

답글쓰기
스페인에서살꺼야 2009.01.23  07:51

물론 이는 역으로 말하면, 자기들도 다수당이 되면 그럴 수 있다는 개연성을 스스로 밝힌 셈이기도 하죠. 모든 다수당이 하는 일은 죄악으로 선언해 버리는 이분법 정치를 남발하고 있다는 겁니다.

답글쓰기
스페인에서살꺼야 2009.01.23  07:54

이는 민주주의의 화신이라고 하는 본인들이 집권한 10년간에도 거의 똑같이 자행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독재라는 조어를 남발하는 지금 진보권들의 의도적인 용어선택은 그리 현명하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답글쓰기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

포스트 목록 닫기

목록보기
 
 즐겨찾기
 즐겨찾기 글모음
지난 글
2009년 1월
2009년 2월
2009년 3월
2009년 4월
2009년 5월
2009년 6월
2009년 7월
2009년 8월
2009년 9월
2009년 10월
2009년 11월
최근 글
외고가 그렇게 문젠가요..
세종시는 원안대로 추진..
선덕여왕을 보다가..
키작은 남자는 루저..
먹이사슬
2009 11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 댓글 전체보기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
늘 좋은 선물 주셔서 ..
님 덕분에 제 방문록은..
최근 참조글 전체보기
Air canada f..
7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