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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2003년 이후 국내미술시장이 홯성화되면서 공식적으로 조성된 미술품펀드만 1,000억원이상이 조성되었다고 하고, 조성예정펀드가 또 약 1,500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공식적인 금융권에서 형성된 펀드가 그렇다는 것이고, 미술계에서 사모펀드 형식으로 조성되어 있는 자금 역시 그정도 규모의 자금이 대기상태라고 합니다.
기업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조성된 작품구입자금까지 포함하면 약 4,000억원 정도의 유동자금이 그림을 구입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불과 3년전만해도 우리나라 미술품시장이 3-400억원 내외였던 것이 불과 3년도 안되어 4,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였으니, 성장률이 가히 10배정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4,000억원이면 1억원짜리 그림이 4,000건 정도 거래될 수 있는 금액인데, 1억원짜리의 그림은 어느 정도의 그림일까요. 요즘 우리나라 중견작가의 호당가격을 50만원이라고 해도 200호나 되는 대형작품을 무려 1년에 4,000점정도 거래할 수 있는 금액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격작가라 칭할 수 있는 화가가 보통 50분 내외라고 간주하면, 1인 평균 200호정도의 대작을 80점 정도 거래할 수 있는 셈입니다. 1년에 제작하는 작품의 수를 고려해 볼 때 어마어마한 금액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급격한 미술펀드의 확장에 반해서 국내에서 유통될 수 있는 미술작품은 이미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수치입니다.
더군다나 형성된 대부분의 펀드가 투자가치가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수익을 목적으로 조성되어 있는 자금인 만큼, 지금 미술품펀드 운영자들은 아마도 작품확보에 혈안이 되어 있을 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펀드의 운영이 대부분 2년에서 3년인 만큼 펀드운영을 위해서도 급한 마음에 해외 유명작품으로 시선을 옮길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국내 유망 미술화가의 작품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미술정보사이트의 구성이 시급합니다. 단순한 정보제공이 아니라 구매자와 판매자의 시장을 형성하고 판매행위를 결정해 줄 수 잇는 마케팅 목적의 정보사이트를 구축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즉 작품은 동이 나고 있지 않은데 구매자의 시선에 까지 도달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경제적 정보채널이 부재하여 생기는 시장불일치 현상을 해소해야할 정보사이트 구툭을 고려해야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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