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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엄마가 만들어 보내주신 배즙과 까만콩과 흑쌀이 도착했다. 100포~ 반은 집에 들고 가야하고, 반은 사무실에서 내가 먹어야할 숙제다. 밥과 커피와 술만 좋아라 하는 곰탱쥔장에게 이외에 다른 것을 먹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거늘..... 엄마에게 전화는 드렸는데, 또 김장해서 김치를 보내신다나 뭐래나~ 꼬마김치 하나면 1주일을 먹고 살기에도 부족함이 없는데 모친께서는 곰탱쥔장이 고교시절 머슴밥 먹던 기억만 있는지 자꾸 왜 뭣들 먹고 사는 거냐고 하신다. (하루에 우유 2천미리 마시고, 밥은 한 자리에서 3그릇...ㅋㅋ) 시골과 서울의 시간이 얼마나 다른지 잘 모르는 울 엄마, 왜 그렇게 밥을 안해먹냐고 야단이신데.......... 솔직히 밥 하는 시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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