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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6/15
 

토핑을 피하는 확실한 방법

high handicapper
당신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몇 가지 기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

티펙에 볼을 올려놓고 5번 아이언으로 샷을 한다. 티펙을 건드리지 말고 디보트를 떠낸다. 볼의 중심부분 아래쪽을 맞추려면 반드시 체중을 앞쪽으로 옮겨주어야 한다.

토핑을 피하는 확실한 방법

볼의 중심부 위쪽, 즉 상단부를 때리는 샷을 토핑이라고 한다. 이를 피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임팩트 전에 체중을 앞쪽 발로 옮겨주는 것. 이렇게 하면 몸이 타깃의 반대쪽이나 발뒤꿈치 뒤쪽으로 넘어지는 법이 없다. 바로 이 두 가지가 토핑의 주요 원인이다.

정확한 체중 이동을 익히기 위해 티펙을 1.2cm 높이로 꽂고 볼을 올려놓은 뒤 5번 아이언으로 샷 연습을 해보자. 이때 티펙은 건드리지 말고 임팩트 후 디보트를 떠낸다. 날카롭게 다운블로우를 구사하면 체중이 자연스럽게 앞으로 이동이 되어 볼의 중심 부분 아래쪽을 맞출 수 있다.











power hitter
볼을 멀리 날릴  수 있는 당신. 하지만 컨트롤과 일관성이 요구된다.

낮은 탄도의 샷을 구사하려면 두 클럽정도 긴 클럽을 선택하고 볼을 뒤쪽으로 놓은 뒤 수평 스윙을 구사한다. 높은 탄도의 티 샷을 구사하려면 볼을 앞으로 위치시키고 티펙을 좀더 높이 꽂아야 한다. 볼을 공중으로 쉽게 쏘아올리려면 충분한 로프트의 클럽이 필요하다.

악천후 이기기

악천후는 골퍼들의 끈기와 샷 능력을 테스트한다. 예를 들어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볼을 낮게 유지하는 것이 제어력의 핵심이다. 하지만 비가 올 때는 습한 공기와 물에 젖은 잔디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높이 쏘아올리면서 백스핀을 넣어줄 필요가 있다. 악천후 속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바람: 가볍게 때린다

맞바람이나 옆바람이 불 때는 볼을 강하게 때리고 싶은 충동을 억제한다. 낮은 탄도의 비밀은 백스핀을 줄이는 것이므로 두 클럽 정도 긴 클럽, 즉 8번 아이언 대신 6번 아이언을 골라잡고 매끄러운 스윙으로 볼을 통과한다. 아울러 스탠스를 볼보다 2.5cm 가량 더 뒤쪽에 위치시켜 클럽페이스의 로프트를 줄이도록 한다. 하지만 스윙을 가파르게 가져가선 안 된다. 그러면 백스핀이 추가될 뿐이다.

티 샷의 경우, 가볍게 수평 스윙을 구사해 총알 같은 드라이버 샷을 만들어내도록 한다. 거리는 몇 야드 줄어들겠지만 볼을 강하게 타격을 하다가 바람 속으로 치솟는 낭패는 보지 않는다.

비: 볼만 깨끗이 맞춘다

잔디가 물에 젖어있을 때 두꺼운 샷은 치명적이다. 비오는 날엔 볼의 뒤쪽 잔디를 조금만 건드려도 '물이 튀게'되므로 샷이 아무 곳으로나 대책 없이 날아간다.

차라리 두꺼운 샷보다는 얇은 샷이 낫다. 볼을 공중으로 쉽게 띄울 수 있도록 충분한 로프트의 클럽을 선택하고 정확한 임팩트가 이루어져도 비거리가 짧아진다는 것을 감안해서 샷을 한다. 드라이버 샷의 경우, 평소보다 티펙을 더 높이 꽂고, 볼이 공중에 떠있는 시간을 최대화하기 위해 볼을 2.5cm가량 더 앞으로 위치시킨다.


senior player
약간의 유연성과 파워를 잃었지만 당신은 여전히 플레이를 잘 할 수 있다.

테이크어웨이 때 클럽을 타깃 라인 바깥으로 빼내면 톱 단계에서 양손을 쉽게 어깨 위로 가져갈 수 있다. 하체를 타깃 방향으로 움직이며 다운스윙을 시작한다. 양팔을 자연스럽게 적정 궤도로 떨어뜨려준다.

인사이드 궤도를 타고 가라

시니어 골퍼들은 임팩트로 접근할 때 타깃 라인 안쪽으로 볼에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충분히 골프를 해온 사람들이다. 이러한 인사이드-스퀘어 궤도는 양팔이 아니라 몸 전체로 강력하게 클럽을 휘둘러 샷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다운스윙 때 클럽을 인사이드로 가져가고 적정 궤도로 움직여주는 것은 가장 익히기 어려운 동작이기도 하다. 여기 그 도움말이 있다.

타깃 라인 바깥으로 빼낸다

올바른 출발 지점에서 다운스윙을 시작하면 좀더 쉽게 클럽을 인사이드로 떨어뜨릴 수 있다. 테이크어웨이 때 클럽을 곧바로 안쪽으로 잡아당기지 말고 처음 30cm 정도 구간에서는 약간 타깃 라인 바깥으로 빼내도록 한다. 이러한 아웃사이드 테이크어웨이는 양팔을 뻗어 강력한 파워를 만들어내는데 도움이 되며, 톱 단계 때 양손을 어깨 위로 위치시켜준다. 이런 위치에 이르면 클럽헤드를 아래쪽으로 떨어뜨리며 볼을 향해 인사이드로 유도할 수 있는 적절한 공간이 확보된다.

순서가 중요하다

양팔로 다운스윙을 시작하면 클럽이 몸에서 바깥으로 떨어지면서 임팩트를 통과할 때 아웃사이드-인 궤도로 흐르게 된다. 인사이드로 움직여주려면 하체가 양팔을 유도해야 한다. 양발과 무릎, 엉덩이에 초점을 맞추도록 해보자. 이 부분을 타깃 방향으로 밀어주면서 다운스윙을 시작하면 양팔이 자연스럽게 적정 궤도를 타고 아래쪽으로 떨어져 내려가게 된다.

연습법: 오른발 뒤로 빼기

인사이드에서 직각으로 접근하는 다운스윙 궤도를 익히려면 오른발을 정상 위치보다 30cm  가량 뒤로 뺀 상태로 샷을 하면 된다. 오른발 뒤꿈치를 약간 들어준 상태로 정상적인 스윙을 구사한다. 그러면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오른발과 오른쪽 어깨가 타깃 라인 안쪽으로 떨어져 내려가게 된다. 이런 식으로 10번 정도 샷을 한 뒤, 이러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 정상적인 스윙을 한다.


low handicapper
빼어난 플레이를 펼치는 당신, 하지만 몇 가지 핸디캡을 가지고 있다.

헐렁하게 여러 개의 옷을 껴입어 체온을 유지한다. 보온 셔츠. 목을 감싸주는 터틀넥. 스웨터. 보온 팬츠. 털모자. 방풍 바람막이. 샷과 샷 사이에 벙어리 장갑을 낀다. 손 보온기. 여분의 볼은 주머니에 넣어 따뜻하게 유지한다. 코듀로이 바지. 보온 양말.

추위를 이기는 따뜻한 겨울 골프

추운 겨울에도 날씨가 좋은 날은 라운드가 가능해 아쉬웠던 마음을 달래준다. 여기 추운 겨울 필드에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겨울철 필드에 나가기 전 잊지 말아야 할 중요 필수품들만 모았다.

손과 발, 머리를 따뜻하게

날씨가 추울 때는 편안하게 옷을 입는 것은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쇠다. 편안함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몸의 끝부분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 따라서 보온 양말을 신고 샷과 샷 사이에 겨울용 벙어리 장갑을 끼도록 한다. 또한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보온기(핫팩)를 주머니 속에 한두 개 넣고 다닌다.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귀는 물론이고 윗부분 전체를 덮어주는 털모자를 쓰는 것이다. 모피 코트 3개를 겹쳐 입어도 10도 이하의 날씨에 머리가 노출되면 체온의 대부분을 잃게 된다.

따뜻한 볼이 멀리 날아간다

추운 날씨에 골프볼을 그대로 노출시키면 한 시간도 안 되어 코어(중심핵)가 얼어버린다. 그러면 정상적 타격거리의 10퍼센트에 달하는 거리 감소 현상이 생긴다. 겨울철 라운드 때는 그 전날밤 볼 박스를 따뜻한 곳에 보관해서 동결을 방지한다. 라디에이터나 난로 가까운 곳이 좋다.

볼 중 하나는 다음 날 아침 플레이할 때 사용하고 다른 두 개는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보온기와 함께 주머니에 넣어 보관한다. 그리고 홀이 바뀔 때마다 따뜻한 볼로 바꾸어 사용한다. 그러면 하루종일 볼이 탄력을 잃지 않는다.

만약 전날밤 볼을 따뜻한 곳에 보관하는 것을 잊어버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자레인지에 넣어 데우는 것은 어떨까? 주요 볼 제조업체에 따르면 그것은 그리 좋은 생각은 아니라고 한다. 전자레인지는 볼의 성능을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straight hitter
볼을 잘 다루는 당신. 하지만 거리를 조금 더 늘린다면 보다 즐거운 플레이가 될 것이다.

클럽의 힐을 지면 위로 들어주면 샤프트가 거의 수직으로 서게 된다. 퍼트처럼 샷을 한다. 그립을 아래쪽으로 내려 잡는다. 볼은 뒤로 위치시킨다.

힐 들고 칩 샷하기

퍼팅은 거리와 방향 제어를 가장 간단하게 익히는 방법이다. 때문에 칩 샷의 제어력을 확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 또한 퍼트처럼 볼을 때리는 것이다. 숏게임의 대가 필 로저스는 이렇게 조언하고 있다. 볼을 오른발 맞은 편, 발끝부터 15cm 거리에 위치시키라는 것. 이렇게 하면 샤프트가 거의 수직으로 서게 되고 클럽의 힐이 지면 위로 들리게 된다.

또한 이런 자세에선 샷을 거의 퍼트와 똑같이 할 수 있다. 그립을 아래쪽으로 내려 잡고 손바닥이 서로 마주보도록 클럽을 잡는다. 양쪽 팔꿈치는 바깥으로 나가도록 한다. 어깨를 뒤와 앞으로 시소처럼 움직여주면서 클럽을 이동시킨다. 그러면 클럽헤드가 타깃 라인을 따라 이동이 되며 힐이 들려있기 때문에 풀에 걸리는 법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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