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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진단하기 위한 확실한 검사방법은 혈액을 체취하여 혈중 포도당의 농도를 구하는 방법이지만, "당뇨병"의 어원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혈당이 높을 경우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 되기 때문에 빠르고 간편한 방법으로 뇨당검사 시험지를 이용합니다.
소변으로 배설되는 포도당은 사구체에서 여과되는 양이 재흡수되는 양보다 많을때에 나타납니다.
즉 혈액중 포도당 농도가 신장의 포도당 신역치(renal threshold : 정상인의 경우 160~180 mg/dL)를 넘었을 때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됩니다.
하지만, 소변에서 검출되는 당의 유무와 실제 당뇨병의 진단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당뇨병이 아니면서 당뇨가 나타나는 경우 *
(1) 포도당 주사를 맞은 뒤
(2)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당뇨
(3) 임신
(4) 부신피질합성스테로이드제를 복용했을 경우
(5) 혈압강하제와 다이아자이드제제를 장기간 복용했을 경우
(6) 신성당뇨
: 제일 많은 경우로써 신장의 기능에 선천적인 변화가 생겨, 소변 속에 포도당이 배설되기 쉬운 상태입니다. 중년이 지난 사람들에게 많이 발견되며 임신한 부인에게도 가끔 나타나며, 당뇨병 치료시 저혈당발작을 일으켜 곤란하게 됩니다.
* 당뇨병이면서 당뇨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
: 신장의 포도당 배설의 한계점이 높아지면 혈당이 많아도 소변에서 포도당이 배설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노인이나 신장병환자일 경우 이런 일이 있습니다.
종합해보면 뇨당은 당뇨병이 아닌데도 위에서 살펴본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만 나타날 수도 있고, 당뇨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신장장애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뇨당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혈당검사를 병행하여 정확한 당뇨병 진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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