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 0:53 29.Oct.2005 인천공항. 나에겐 좀 슬픈 장소이지만. 오늘만은, 표정만으로 서로를 느낄 수 있는 해선과 처음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친구인데 단 둘이 떠나본 여행이 처음이었다- 떠나는 여행에 대한 설레임만이 가득하다.

AM 0:56 29.Oct.2005 인천공항. 우리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모두 공항 벤치에 시체처럼 널부러져 자는 데... 우린 아직 쌩쌩하다. -해선과 나는 이럴 줄 알고 집에서 한숨~ 푹~ 자고 나왔다.-

AM 0:57 29.Oct.2005 인천공항. 내 꽃분홍 옷이 사진빨 잘 받는 다며, 자기도 컬러플한 옷을 입고 올 껄 그랬다며 징징대던 해선. ㅎㅎ

AM 2:24 29.Oct.2005 인천공항. 우리가 타고 갈 ANA 항공. 낡은 비행기임을 감추고자 피카츄로 발림 당한 비행기.

AM 3:02 29.Oct.2005 인천공항. 뜨기 바로 직전. 비행기 내부에도 피카츄다.
배고파 쓰러지기 직전. 빨리 뱅기 뜨고 밥이나 줘라~~~
|
http://kr.blog.yahoo.com/younida99/trackback/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