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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ine (younida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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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ine's 書架
Oct.2005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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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9/08
 



일요일 오전에 우에노 시장에 갔었는데...
비가 살짝 오고, 장보느라 정신 없어서 -오이시 녹차에 혈안이었음!-
사진 못찍고. 바로 도쿄역 사진.




PM 2:13 Oct.2005 도쿄역
도쿄역 주변 관광은 원래 일정에 없었다.
첫날 미친듯이 다이칸 야마와 키치조지, 시부야, 하라주쿠까지
넉근히 소화해 주신 덕분에
-그 덕에 내 발은 물집과, 엄지발톱에 영광의 멍이... 행군하신거지.. -
한.가.히 도쿄역에 들를 수 있었다.
어디를 가야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관광책을 보고 마루비치 빌딩에 가기로 했다.
도쿄역에 도착하고 마루비치 빌딩으로 가는 방향을 알아낸 후.
할일을 잘 해냈다는 듯이 어깨 으쓱하고 있는...




PM 2:00 Oct.2005 도쿄역
하라주쿠, 신주쿠, 시부야처럼 북적이지도 않았고
도쿄의 번딱임은 없었으나.
촌스러운 듯 하며 참한 이 분위기가 참 좋았다.



PM 2:03 Oct.2005 도쿄역
빨간 택시 앞에서 사진 찍어 달라며 찡찡 대던 해선.
미안 내 렌즈가 화각이 좁아서 뒤에 빨간 택시는 짤렸다^^



PM 2:04 Oct.2005 도쿄역 앞 연못
해선이가 조아라 하던 저 뒤에 까만 아저씨가 보인다.
- 실은 해선에게 미안함. 좀 깔끔하지 못한 아저씨가 앵글에 걸린 지 모르고 찍었다. -



PM 2:05 Oct.2005 도쿄역
나도 찍어야징. 
에구... 피곤하긴 피곤했구나. 




PM 2:07 Oct.2005 도쿄역앞 신호등
해선 싸이월드에서 최X우 니 하며 난리 난 사진. ㅎ



PM 2:11 Oct.2005 마쯔리
운이 좋게 가마 마쯔리를 볼 수 있었다.
2003년 마쯔리 보려고 왔을 땐... 9일 내내 한번도 못보다가 마지막 즈음에
후쿠오카 캐널 시티에 전시된 가마만 보고 갔을 뿐이었다.
인상 좋게 나오신 아저씨들.
하반신 패션은 살짝 민망해 주신다. ㅎㅎ



PM 2:12 Oct.2005 가마 마쯔리
그래도 저분들의 하의 패션은 양호하심.
제.대.로. 였던 분들을 왜 못찍었지!ㅎㅎ



PM 2:12 Oct.2005 가마 마쯔리
일본의 가마 마쯔리는 가마를 메고 마을의 이끝과 저끝을
누가 빨리 돌아오는가 경합한다.
가마 메고 뛰는 시합이 끝나면(혹은 시작 전일 듯도 싶다.)
일정기간 가마를 전시하여
가마의 미적인 조건을 심사하기도 한다.
예전에 일본 마쯔리에 대해 잠시 슬쩍 살펴 본 바로는.
대략 그러하다.
마을마다 이러한 마쯔리가 있는 걸로 아는데.
지방마다 지역마다 특색있는 룰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배위에서 이루어지는 마쯔리도 있다고...
-정보 부족하다. 너무 날림으로 리포트 썼던거 들통났다. -



PM 2:13 Oct.2005 가마 마쯔리
무거울텐데...
모두 표정이 저리도 즐거웠다.
하긴 축제이니...



PM 2:27 Oct.2005 마루비치 빌딩
마루비치 빌딩의 본질은 그랬다.
최고급 브랜드들이 1층에 전진 배치 되어 있고,
인테리어샵, 잡화 등의 쇼핑몰이 3층까지 4층에서 대략 5층까지는
고급 식당가가 있었다.

5층에는 채광이 건물 내부까지 들어올 수 있도록 배려하고,
물도 흐르게 하여 편안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덕분에 지친 발을 쪼물딱 거려줄 수 있었다.



PM 2:33 Oct.2005 마루비치 빌딩에서 바라본 도쿄역 앞.
택시색이 빨간색, 녹색, 흰색, 까만색, 노란색까지.
플라스틱 장난감틱 하니. 아주 이뻤다.
도쿄역 앞은 오래되었음의 매력을 풍기면서도
촌스러운듯 하면서도... 이 매력은 무엇인지.
요 풍경이 참 맘에 들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시원해 줬구.


"됴쿄도초우와 도치라데스까?"
신주쿠역에서 도쿄도청까지는 지하 보도로 연결되어 있다.




PM 7:57 29.Oct.2005 도쿄도청
피곤해져 버린 김련.
도쿄도청은 이번이 두 번째다.
South, North 빌딩으로 나뉘어져 있는데(도쿄도청은 쌍둥이 빌딩)
지난번에 어디로 갔었는지, 이번에도 어디로 갔었는지.
도대체 기억이 없다. ㅎㅎ
그때나 지금이나 야경은 멋있었다는..
다만 아쉬운건 비가 이 날은 좀 뿌옇고, 시야도 좁았다.




PM 7:59 29.Oct.2005 도쿄도청
도쿄야경.
도쿄 도청은 착하게도 무료로 개방한다.
고속 엘리베이터의 압박만 견디면, 무난하게 도쿄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가지! 이곳은 나에게 여행의 피로를 풀을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번 여행때와 마찬가지로, 많이 걸어 발이 매우 아팠다.
피로한 발을 갑갑한 신발에서 빼내어 폭신한 양탄자에 올려 놓고 피로를 풀어보자.
대신 쪽팔림은 감수해야 하며, 이럴때 살짝 미리 연습해 놓은 쭝국어를 구사해
주면 아주 좋다. ㅎㅎ




PM 7:59 29.Oct.2005 도쿄도청
도쿄야경.




PM 7:59 29.Oct.2005 도쿄도청
도쿄야경.



PM 8:00 29.Oct.2005 도쿄도청
도쿄야경.



PM 8:04 29.Oct.2005 도쿄도청
감상하기 편한 통유리.
내부의 조명을 낮추어, 야경 보기 좋은 조건을 제공하고 있었다.




PM 8:08 29.Oct.2005 도쿄도청
계속 흘러나오던 재즈 음악이 생음악이었음을 알고, 흥분.
흑인이 직접 피아노를 치며, 부드럽게 노래 하고 있었다.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이 층에는 레스토랑이 있고, 캐릭터 샵이 있다.
무료로 야경을 구경하고, 대신 돈은 좀 쓰고 가라는 식이나,
우린 꿋꿋했다. ㅎㅎ
캐릭터 샵에서 살짝 흔들렸으나, 우리나라 코엑스에 가면
모두모두 구매 가능한 상품들이었다.





PM 8:08 29.Oct.2005 도쿄도청
열심히 G2로 찍고 있는 해선.
잘 나왔니?




PM 8:29 29.Oct.2005 도쿄도청
이건 다시 신주쿠로 돌아오는 길에서 찍은 사진.
저 멀리 타임스퀘어 빌딩.
하늘이 뿌연 이유는 비온 뒤 안개 때문이다.



PM 4:21 29.Oct.2005 다이칸야마
시부야쪽으로 걸어가던 도중 심.봐.따.
드라마틱한 꽃집 발견.




PM 4:25 29.Oct.2005 다이칸야마
다이칸 야마에서 시부야까지 걸었다.
전철 한정거장이라 가깝겠거니 하고 걸었는데,
꽤 먼거리였다.
다리는 아팠지만, 가는 길에 이렇게 이쁜 장미를 만났다.
드라마틱한 조명들이 만들어 내는 저 장미의 모습이란... 감동이다.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10분간 꽃집 점령.

이 장미 사진은 이번 일본 여행 사진에서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다.



PM 4:25 29.Oct.2005 다이칸야마
꽃 이름은 모르겠다.




PM 4:25 29.Oct.2005 다이칸야마
항아리에 저 꽃을 띄워 놓은 것 다분히 한국적인데 말야...




PM 4:26 29.Oct.2005 다이칸야마
국화들.




PM 4:25 29.Oct.2005 다이칸야마
꽃집의 드라마틱한 조명에서 썬!



PM 4:07 29.Oct.2005 다이칸야마
일본 신호등 동글동글 귀여움.




PM 4:07 29.Oct.2005 다이칸야마
횡단보도 건너며 마구 눌러 댄 샷.




PM 4:07 29.Oct.2005 다이칸야마
착하게들 서있는 차들.



PM 4:12 29.Oct.2005 다이칸야마
우리는 시부야로 열라! 걷고 있습니다.

키치조지에서 다이칸야마로 이동.



PM 1:47 29.Oct.2005 키치조지역 앞.
빵을 직접 구워서 파는 빵차.
다시 돌아나오면서 꼭 먹자 약속했으나,
꼬치를 먹고 너무 배가 불러 버려,
결국엔 먹지 못했다는...



PM 1:40 29.Oct.2005 키치조지역 근처 마메조
우리는 안내해 주셨던 남선생님의 형님이 경영하시는 카레집.
우리 여행 일지에 적어주신 약도 보고 이 골목을 넘어가서 좀 헤맸는데.
부동산 들어가서 영어 못하는 아줌마 아저씨를 붙들고.. "마.메.조"
를 외쳐 결국에 찾았다.
여행하다 길 모를땐 들어가세요!
부동산으로!!
ㅎㅎ




PM 2:43 29.Oct.2005 이노카시라 공원입구 꼬치집
정말 유명하다는 꼬치집.
맛을 보고 알았다. 왜 유명한지.
닭꼬치 먹고
"오이시!" "오이시!" 를 연발했다는!!!
"잇츠 베에에에에리~이이~~ 딜리셔스~~ "
참고로. 브이를 하며 꼬치를 구워준 청년은 마스카라를 곱게 하고,
파란캣츠아이 렌즈를 끼고 있었다.




PM 2:43 29.Oct.2005. 이노카시라공원 앞 카페.
이때부터 비사 살짝 내려주셨다.
이때쯤부터 비 때문에...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해 너무 아쉽다.




PM 3:41 29.Oct.2005. 다이칸야마 전철역.
진심이다. 다음 직업은.
꽃집 아가씨다.ㅎㅎ




PM 3:43 29.Oct.2005. 다이칸야마 전철역.
바디용품을 파는 곳에서...
우리나라에도 있는 제품도 있었는데,
가격 비교 해보니, 엄청나게 비쌌다.




PM 3:46 29.Oct.2005. 다이칸야마.
다이칸야마에서
메인 스트릿이 어딨냐는 질문에 고개를 모두 절래절래 흔들더라.
이유는 나중에 알았다.
돌아다니는 곳곳마다 이쁜 가게들이 짱박혀 있어주셨음을...
발가락에 물집이 잡히도록 가게들을 따라 걷고 걸으면서 알았다.




PM 3:49 29.Oct.2005. 다이칸야마.
비가 왔다 ... 말았다...
이땐 잠시 개어 있었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중년 부부.




PM 4:06 29.Oct.2005. 다이칸야마.
길거리 표지판.




PM 4:06 29.Oct.2005. 다이칸야마.
해질 무렵.
이 샵에서 퍼져나오는 은은한 조명이 참 멋있었는데...
꽤 비싼 샵이었다...
한 손님이 쇼핑백 큰~거 하나 들고 나오니,
점원 두명이 문밖까지 나와 꾸벅꾸벅 거의 절을 하더라는...





PM 3:36 29.Oct.2005. 다이칸야마.
작은 보세샵.
유리문에 저 귀여운 캐릭터...




PM 3:51 29.Oct.2005. 다이칸야마.
우리나라처럼 전깃줄 많고, 길거리에 자동차 많고,
그러나. 다른점은 매우 깨끗함.
비온 뒤인터라. 더욱 차분하고, 깨끗한 모습을
뽑내고 있는 일본 길거리.




PM 3:51 29.Oct.2005. 다이칸야마.
클래식 악기들을 팔던 샵 앞이다.




PM 3:53 29.Oct.2005. 다이칸야마.
꽤 이뻐서 사진 여러장 찍었는데...
뭐하는 곳인지는 기억이 안난다는... ㅎㅎ



PM 3:53 29.Oct.2005. 다이칸야마.
썬! 촛점 좀 맞추어 주지. 응!?




PM 3:57 29.Oct.2005. 다이칸야마.
dog cafe
계단앞.




PM 4:01 29.Oct.2005. 다이칸야마.
인테리어 소품 샵 앞에서.




PM 4:04 29.Oct.2005. 다이칸야마.
시부야 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큰길 쪽으로 내려오고 있는 중...


이 이후 부터 다이칸야마의 주옥같은 샵들이 많이 있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찍지 못했다.
매우 아쉬움.



AM 10:46 29.Oct.2005 지브리스튜디오.
옥상 정원으로 올라가는 계단. 뺑글 뺑글 돌아가면서 올라가는 계단으로
한참 올라가다 보면 정신을 잃을 수 있다. 조심조심.



AM 10:46 29.Oct.2005 지브리스튜디오.
옥상에서 바라본 지브리 스튜디오 입구쪽.
거기에 서 있어줘서 고마워요 아가씨.
썰렁할 뻔한 그림에 도움을 주었네요^^



AM 10:47 29.Oct.2005 지브리 스튜디오
옥상 공원에는 '천공의 성 라퓨타'의 거신병이 떡하니 서있었다.
리얼하게 재현해 놓았다.
빼놓지 않고 기념사진을 찍어야만 하는 곳.



AM 10:48 29.Oct.2005 지브리 스튜디오
그래서 우리도 찍었다.
줄서서 기다렸다가.






AM 10:59 29.Oct.2005 지브리스튜디오.
둘이찍은 사진이 드물다.



AM 11:59 29.Oct.2005 지브리스튜디오.
중간에 있는 정원으로 내려와서.




AM 10:18 29.Oct.2005 지브리스튜디오.
내부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알면서도 진짜 걸리나 안걸리나 찍어봤다. ㅎㅎ
바로 제지 당하고.
애니매이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복습하고 왔다.
나름 아는 것들 썬에게 설명해주며.
작화지를 만져봤었다는 사실에 새록새록 옛날 기억을 되돌려 본다.
이럴 땐 참 이것저것 배운것이 도움이 되긴 하드라.
애니매이션수업은 정말 듣기 싫었으나 필수 전공수업이어서
눈물을 흘리며 들었다는... 지나간 과거는 여기서 그만.





AM 10:27 29.Oct.2005 지브리스튜디오.
뺑글 뺑글 계단이 내부에도 하나 있다. 그건 외부 것보다 훨~ 더 어지러워주심.
아 쫌 힘들구나.



AM 10:59 29.Oct.2005 지브리스튜디오.
귀엽게 찍으려고 했으나. 전혀 귀엽지 않는...



AM 12:01 29.Oct.2005 지브리스튜디오.
펌프앞에서.
여기도 기념사진 찍는 장소. 살짝 기다려야 사진촬영이 가능했다.



Oct.2005 지브리스튜디오.
하다못해 이런 펌프도 이쁘다.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의 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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