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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ine (younida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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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2005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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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9/08
 




인천에서 바로 이곳으로 왔다. 굉장히 긴 강, 많은 브릿지와 교통체증, 그리고 사람들이 많다. 서울은 굉장히 큰 도시인 것 같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팬들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처음 온 곳인데 한국 전통의 달콤한 것(한과인 듯)과 넥타이와 티셔츠와 선물을 받아 기분이 매우 좋았다. 굉장히 즐거웠다.

우리 음악은 굉장히 많은 의미와 다른 메시지를 각 곡에 담는다. City of Delusion, Assassin, Take A Bow 처럼 우리의 모든 노래 메세지는 모두 다 사실적인것만은 아니다. 그래서 가사를 모두 믿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평화에 관련된 메시지도 있다. 예를 들어 Starlight와 Supermassive Black Hole 이 두 노래는 남녀간의 관계와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표현했다. 여기에 무슨 의미가 있는 지는 음악을 듣는이들에게 달려 있는 것 같다.



많은 여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것들을 보며, 많은 나라를 다니면서 얻게 된다. 한가지 통로로 영감을 얻는 게 아니라 열려있는 마음과 긍적적인 자세로 이런 랜덤한 소스들이 음악적인 영감에 영향을 끼친다.


프랑스의 작업실은 와인 농장이었다. 굉장히 사람들과 떨어져 굉장히 고요하고 개인적인 곳이었고 그곳에서는 좀 더 실험적인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뉴욕은 좀 더 댄서블하고, 좀 더 재미 있는 음악을 만들게 영향을 주는 흥미진지한 도시였다.


대니 보일 감독이 좋은 필름을 만들었다. 그가 우리 음악의 팬이었던 것 같다. 그가 특별히 그의 영화에 blackout을 쓰겠다고 선택했고 우리에게 그 음악을 영화음악으로 사용해도 되는지 물어와서 우리는 '좋다!' 라고 이야기 했다.


희안하다(?) (웃음) 사실 한마디로 말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리고 우리는 항상 변한다. 앨범마다 중심이 달라지는 것 같다. 좀 더 넓어지고, 사운드가 좀더 다양해 지는 것 같다.


매번 우리는 새로운 장소를 시도한다. 우리의 인터넷의 메시지보드를 보고 많은 아시아인들이 우리를 만나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전해 들었다. 우리는 새로운 관중에서 연주하는 것을 원했고, 그래서 작년부터 아시아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많은 점이 다르다. 아시아의 팬들은 젊고, 무척 열정적이다. 특히 소녀팬들은 굉장히 열정적이었다. 많은 소녀 팬들이 선물과 메시지를 줬다. 유럽이나 뉴욕팬들은 좀더 딱딱하고 터프한 남자팬들이 많은데 비해 아시아 팬들은 열정적이고 감정표현이 확실한 소녀 팬들이 많다. 지난주 홍콩 공연에서 조명기사가 한 말이 '팬들의 함성 소리가 너무 커서 노래 자체가 잘 안 들릴 정도였다.'라고 말할 정도로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열광과 열정적인 반응은 우리가 연주하고 공연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정말 좋다. 팬들의 에너지는 우리가 연주하는데 도움이 되고 반대로 팬들도 우리의 퍼포먼스에 더 큰 호응과 광분을 한다. 열정적인 반응 그 자체가 서로에서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우리가 살던 곳은 아주 작고 특별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곳이었다. 여러 곳에서 밴들이 왔는데 많은 아티스트들이 여러 가지 일들을 했다. 그 중에 Muse라는 말을 봤는데 그 자체가 그 곳에서 예술을 하기 위한 미스터리 같은 힘으로 작용했고, 그 때 Muse가 밴드이름으로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한국 일정을 마치면 일본에 잠시 갈 예정이다. 일본 일정 후 2주 가량 쉴 예정이다. 다시 미국으로 투어를 떠나고, 멕시코 공연을 가게 된다. 참고로 우리는 아직 멕시코를 가본 적이 없다. 그래서 기대된다. 멕시코 공연 후에는 다시 유럽으로 돌아 갈 것이다. 아마도 다시 아시아로 공연을 올지도 모르겠다. 방콕이나, 중국의 상해, 북경을 비롯해 오스트레일리아, 남아공 등 여러 나라를 여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또다시 투어를 10월까지 했다가, 좀 휴식후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우리는 무대위로 올라가기 전에 항상 긴장이 된다. 공연 30분전에는 스트레칭을 하면서, 가능한 계속 움직이고, 점프 하면서 긴장된 몸을 풀어준다.


일본에서 불고기를 먹어봤다. 일본에서도 꽤 좋아하는 음식이다. 굉장히 맛있었다. 아쉽지만 한국 음악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한다. 앞으로 많이 배우도록 하겠다.


좋은 음악가 상당히 많아서 한가지만 추천하기는 힘들지만, Klaxons의 'Magick'이라는 노래를 다운받아서 들어봐라. 요즘 우리가 심취한 영국 출신의 밴드이다. 굉장히 신선하고(pretty cool), 여러 가지의 장르 노래를 믹스한 음악이다.


'안녕하세요. 이곳에 와서 기쁩니다. 아시아 투어를 하면서 상당히 즐거웠고, 한국 팬들의 환영과 선물 감사합니다.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해주세요. 곧 다시 찾아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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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컨텐츠]

[2007년 3월 둘째주] 댄서블 록밴드 카사비안_크리스 에드워즈와의 인터뷰
[2006년 12월 넷째주] 기타리스트 마티 프리드맨 내한 쇼케이스 인터뷰

글쓴이 김연희 - 인터뷰어
Muse
Showbiz
Muse
Origin Of Symmet
Muse
Hullabaloo
Muse
Absolution
Muse
Supermassive Bla
Muse
Bliss
Muse
Black Holes And
Muse
전체선택
Sunburn Muse New Born Muse
Forced In Muse Time Is Running Out Muse
Supermassive Black Hole Muse Bliss Muse
Take a Bow Muse

satine 2007.03.14  16:57

가끔 이런짓도 한다. ㅋㅋ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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