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무언가를 선택하게 되면 잃어야 하는 것들이 있다.
"자기 내일도 출근해야되..."
날씨 쨍한 삼성역 한복판에서 눈물이 날 뻔했다. (실은 핑 한 것도 같다.)
오늘 1년 여간의 생활을 마무리하기 위해
업무정리, 책상 및 개인 사물 정리,
퇴사자 체크 리스트에 하나 하나 사인도 받아 제출했다.
뱃지를 반납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모든 정리가 끝난 듯 했다.
그러나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
두 번 세번 나누어도.
그건 깔끔하지 못했다.
아쉬움이 남는것...
나의 오늘 이별은 이랬다.
잘 하지 못했다.
|
http://kr.blog.yahoo.com/younida99/trackback/3/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