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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아 (yoshikijs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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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5/23
 

지난 겨울 미영언니와 나를 지독히 괴롭혔던. 그다.
이렇게만 이야기 하면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니 정확하게 말해야겠다.
지난 겨울 그의 공식 홈페이지를 기획하느라고,
많이 힘들었었다.
아주 짧은 일정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부담감.

지난 12일 그를 인터뷰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주 잠깐 10분 동안이었으나,
피부가 좋지 않고 잘생기진 않았음에도 그의 표정과 분위기는
굉장한 호감을 주었다.

운동선수답지 않은 조근조근한 말투와 
감추어지지 않는 그의 웃음과 장난끼에서
26동갑내기의 귀여움을 발견하곤 흐믓하다.

여운이 남아 사진들을 올려본다.
요즘 나를 괴롭히는 여드름 몇개가 굉장한 스트레스인데...
그도 피부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거니 생각해...
예쁘게 올려준다.










기자회견때와 다르게 밝은 표정이 인상적이다.(팬들은 샤뱡샤뱡이라 표현하드라)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정말 그렇긴 하네.
팬들이 준 귀여운 질문들이 잼있긴했나보다.

내가 지성갤에서 보고 추린 사진은 이곳에 전부 후기로 올리겠음.



이 사진에 대해 물어봤었어.
현재 키가 175냐..178이냐에 대해 의문들이 많은데.
자신의 키는 178이 맞다고 하더군. 못믿으시면 맨체스터 홈피에 가시면
키가 178에 되 있을거라고 하더라.

체력장 하면 젤 잘하는 종목은 언제나 오래달리기였다고.





악플에 대해서 물어봤지. 이런 악플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냐고..
뭐....그냥 초딩들이 심심해서 그러는구나..라고 대답했어.
악플은 그냥 기억에 담아두질 않는다네.
가장 기억에 남는것도 역시 바로 잊어버리는 편이기 때문에 기억 안난다고.



그냥 여기가 어딘줄 아세요..?라고 했더니 한참 들여다보더라
그러더니 어디인줄 알겠다고..

이런 좋은 시설을 보면 어찌 생각하냐 라고 물어봤어. 그랬더니.
한국에선 이런게 좋은 시설인게 안타깝다고..
인조잔디이니 천연잔디보다 축구하기도 힘들고 좋은것이 아니라고 했어.

누가 깔아준건지 혹시 아시냐..라고 했더니..차마 자기입으론 말 못하겠다네
(참고로 지성이때문에 맨유에서 나온 돈으로 깔아준거지)




이 사진 ㅋㅋ
첨 위에꺼 먼저 보여주고 왜 저런거에요 했더니?
이게 언제냐라고 물어보더라...그래서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때인걸로 안다니까..
아마..........그냥 지나가는데 때렸다고..
딩크 감독이 자기 지나가는데 왜 막느냐..고 때린것 같다고..

그래서 두번째 사진 보여주면서..
그럼 자기는 공을 그냥 던질려는건데 히딩크감독이 앞에 지나간거냐했더니..
단순한 우연의 일치였다네..




이 사진 보여주면서 이때 기분이 어떠셨는지..라고 했더니..
기분은 당연히 좋았고..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저런 자세로 저기서 저런 사진을 찍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_-;



먼저 왼쪽꺼 보여줬어. 저게 실제로 겁을 먹으신건가요 아님...캡쳐의 힘인가요 하고 물어봤더니.. 겁을 먹었다기 보단...그냥 눈을 떳는데 이 녀석이 왜 내 앞에 있나..이게 궁금했다네.-_-그래서 그것에 놀랐다고

옆에 저런 상황에선 서로 무슨말을 하냐고 물어봤더니...서로 소리지르기 바빠서 무슨 말을 할 시간도 없다고-_-



이건 왜 그런거냐고 물어봤더니..언제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아시안컵때일꺼라고 했더니....한참 생각하더니 모르겠데..

그러더니 자기가 아마 깐죽대거나 까불었겠죠 뭐..
이러고 종료-



이 사진 보여주니까 첨에... 이게 저 맞아요? 라고 물어보더라..
내가 어찌 알아..그래서 아마 맞을꺼에요 이랬더니....
한참을 더 보더라.그러더니.....이거..나 아닌거 같은데 이랬어
근데 그 옆에 있는 얘 얘 얘 얘 얘 는 기억 난데..
그러더니 자기가 맞는것 같네요...이러더라고..
음 내가 등번호 2번을 달았던가..이러면서..
이때부터 같이 공을 찬 친구는 딱 한명뿐이라고.



우선 어떤 상황이였는지 물어봤더니 쭉 말해주더라..
무슨 대화를 했냐라고 했더니..대화한적 없다고..
그 이후에도 서로 경기중에 생긴 보통의 상황이기에..
따로 말하거나 대화한적은 없다고 하더군.



저런 전설적인 선수와..첨 봤을때 어떠셨는지라고 했는데..첨엔 그냥 큰 느낌이였는데
지금은 그냥 팀동료라고 생각한다네..그래서 평소 절친하신가라고 물어봤더니..
절친하데....에피소드는 있냐니까..없데...그래서 정말 절친한거 맞나요..?이랬더니..
절친하데-_-
그래서 에피소드라...한참 생각하더니..
영국애들은 아침 1시부터 술을 마신데..그래서 내가 아침 1시요? 이랬더니..
아아 오후 1시라고..그떄부터 술을 마신다는거야.
그래서 그게 왜 에피소드 인가요..이랬더니..
나도 가끔 같이 마시니 그게 에피소드죠..이러더라.-_-끝




아무리 우승하고 좋았다고 해도 보통 언론과 안친한 사람이..

저런 해맑은 웃음을 지은 이유는 뭐냐..라고 물어봤지..

대답이 사진 찍는 사람이 맨유 담당 카메라맨이였다네
그래서 포즈 취해준거라고..

우승해서 당연히 기뻣다고 우승의 한몫을 했으니.




반니 모자-
이거 왜 주셨냐요?라고 했더니.....자기가 준적이 없데
자기가 알기론..네델란드에서 반니가 사왔을꺼라고...
그래서 선수들끼리 선물 주고 받는 편이냐니까..
그런 적은 없다고..
그래서 반데사르 장갑은 영광이는 왜 주셨냐요..했더니..
영광이는 어려서 그냥 준거라고 하더군.




합성 사진에 대해 물어봤어 이런거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냐고..
뭐 거의 안보는데...그냥 보게 되면 피식 웃는 편이라네..
루니랑 사진이 가장 많은데..어찌 생각하냐라고 했더니..
뭐..내가 루니랑 정말 잘 맞나보다..라고 생각한데
다른 선수들에게 보여주신적 있냐니까..그곳은 인터넷이 잘 안되서
보여준적이 없다고..다음에 보여주게 되면 알려주겠다고 했어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까..그냥 그랬다네-_-
독일 갈때인데..누가 인터뷰해야 한다 그래서..
기자가 얼마나 왔나..하고 쳐다본거라고



이거 묻기전에....물어봤어 보통 언론앞에 잘 안튀시는 편이죠?이랬더니.
의도한거는 아닌데 ..그냥 그런 편에 속하죠..라고 했어..

이거 보여주니까...한참 웃더니

자기도 왜 그런줄 전혀 모르겠다고-_-;;그냥 장난이였다고..
해보면 잼있을것 같았다...라고 했지..



포토 후기는 여기까지-끝








-

두번째 주제에서 꽉! 막혀버려 -_- 몇개월 쉬었덩.... -_-
어찌해서든지 다시 살려봐야겠삼. -_-)

-





오래전에 올렸던 글인데..
깨작될께 없어서-_- 다시 재탕...-_-

우리가 그의 성공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판단할순 없다는것..을 말하고 싶어서 말이야.
나름대로 이런 저런 이유에서 그가 실패할것이다라는 판단을 내릴순 있겠지만.

굳이 그런 생각을 해서 좋을 이유가 있을까?
모든지 좋고 잘 되더라도 생각을 부정적으로 하게되면 순식간에 망할수도 있는거잖아.

대한민국이 4강간거 개뽀룩이다. 심판 편파 판정이다 했어도.(솔직히 그런 부분이야 있었지만.)
실력이다 뭐고를 떠나서 우리가 그것을 진정으로 바랬고 믿었기 때문에 가능한건 아니였을까?
그냥 모든걸 긍정적으로 봐주는 사고를 가져보는건 어떨까?

우리가 여기서 이리 저리 말을 한다 해도 그 사람은 이미 그곳으로 이적이 확정됐고 . 내일
대한민국 축구선수로는 아무도 가본적이 없는 프리미어 1부리그에서도 맨체스터라는 명문팀으로
간단 말이야. 그 두려운 가시밭길을 드디어 최초로 걷게 되는거라고.

오바해서 그가 꼭 성공할꺼다. 무조껀 성공한다. 믿으면 성공한다. 이런걸 바라는건 아냐.
단지 그들의 수준이 무척이나 높기때문에 아시아 선수는 무조껀 안된다. 박지성이라도 그건
무조껀 무리다. 즉 앞에 무조껀 안된다. 절대로 안된다.
이 확신에 가까운 부정적인 입장이 들어간다는건 안좋지 않을까?

믿어보자고.
제이리그 FA컵 우승도 했고.
아시아인으로 PSV에서 당당하게 7번이라는 등번호를 가져갔고.
챔피언스 4강에서 그것도 AC밀란을 상대로 당당하게 골도 넣어줬잖아.

포르투칼을 상대로 진짜 그림같은 슛하나 보여줬고
그래도 무리라 생각했던 월드컵 4강까지 보내줬고.
어느새 국가대표 미들진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까지 성장했잖아.

우리가 믿었던거 이상으로 성장을 하고 기쁨을 줬던 박지성이라는 사람이잖아.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그가 우리에게 더욱 큰 기쁨을 줄꺼라고 난 믿어.
적어도 내가 작게라도 조금 아는 박지성이라는 사람이라면 분명 그래줄꺼야.

맨체스터에서의 성공을 비관적으로 쳐다보기엔..
그가 우리에게 보여줄 자랑스러움이 더욱 클꺼라 생각하지 않아?
난 벌써부터 기대된다. 정말로 기대가 되.
더욱 큰별이 되어 그라운드에서 웃고 있는 그가 너무 기대가 된다.

솔직히 .... 블로그를 만들면서 나에게 가장 난감한 부분이다...

팬클럽과 공식카페..그리고 지성갤....싸이..뭐 여튼 기타 잡다한 축구 관련 모임에선

달리아라는 닉넴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남자로써-_- 짖을테면 짖어라......하고 살아왔다만..

이래 저래 인터넷에서 까임을 당하는것은..역시나 기분좋지 않은 일이다.

앞으론 뒤에서 이래 저래 까이는거 보단...당당한 나를 택하기로 했다.

그 결과는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박지성.

현 국대 에이스이자..한국 최초의 EPL리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No. 13을 마크하고 있는 남자.-

이 폴더에 무엇이 올라가게 될지..
최대한 내가 아는 정보에 대해 선수에게 피해가 안가는 범위내에서
(솔직히 아는것도 없지만-_-)
이곳에 올려볼려 한다..

업데이트가 느릴것이다...-_- 왜냐 아는게 없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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