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에 사시는 분들 참 영어 공부 안 합니다. ( 제말은 한국현지나 타주와 비교해서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LA에서 전화를 잘못걸어도 상대방이 'HELLO' 라고 그러지 않고 '여보세요'라고 한국말로 수화기 저쪽에서 하는 경우가 많으니 뭐 할 말은 다 한 셈입니다. 혹 미국생활의 기본자세도 되지 않으신 분들은 '영어 잘 하면 남들이 부탁해서 귀찮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가끔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집현전을 통해 창시하지 않으시고 영어를 창시했으면 과연 현재 한국은 어떻게 되었을까 상상해 봅니다. 아마 초강대국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만 미국에서 서바이벌하고 국제무대에서 설칠려면 현실은 영어를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한국은 출산률이 낮아 앞으로 한국어를 쓸 인구들이 더더욱 줄어들 전망입니다. ( 라티노는 그 반대죠. 아마 20년뒤에는 스패니쉬를 곁들이지 않은면 캘리포니아에서 못 견딜 듯 합니다)
이렇게 영어실력이 없다보니 상대방이 영어 발음만 굴리면 다 영어 잘하는 줄 착각하거나 영어 잘하는 백인들에게 굴욕적 자세를 보이거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영어를 다 알아듣는 척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자신의 영어 실력을 알아보실려면 극장에 가십시요. 미국 AMC극장에 앉아 있으면 자기는 웃기지 않는데 관객들이 많이 웃는 비율이 높은지 낮은지로 자신의 영어실력을 가늠해 볼수 있습니다.옆에 따라 웃으면 자기는 별로 웃기지도 않는데 웃는 분들도 있지만 진솔한 마음으로 자신의 영어실력을 냉정히 평가해 보세요 )
아래 서류는 요즘 마치 미국 국세청IRS와 비슷한 정부기관인 것처럼 서류를 보내 TAX 를 FILE해야 한다면서 돈을 보내라고 하는 사기편지인데 CPA하시는 분들에게 여쭤보니 많은 한인분들이 돈을 실제로 보낸다고 합니다.
아래 서류는 조잡해서 영어를 찬찬히 들여다 보면 의심이 생기지만 요즘 인쇄기술이 좋아 정교한 '작품'들도 돌아다닌 다고 하니 각별한 조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모두 영어를 선무당처럼 익혀서 발생하는 일이니 (펌하하는 것이 아니라 건성건성 텍스, 패널티정도의 단어만 보아서 사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부디 자존심을 내려놓고 영어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나이에 라고 그만 두면 안됩니다. 영어를 서바이벌킷 정도로 생각하고 달려들면 나이가 무색해질 것입니다. (저도 물론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미주 한인들이 가장 잘 틀린다는 영어 단어를 테스트해보면서 저의 '썰'을 끝마치겠습니다.
'대각선'을 영어로 뭐라 그럴까요?
정답: diagonal 다이어그널

|
http://kr.blog.yahoo.com/yiyi1104/trackback/3/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