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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스윙 궤도
스윙 궤도(swing plane)는 클럽 헤드가 움직이는 길입니다. 스윙 궤도가 좋으면 공이 타깃 방향으로 똑바로 날아갑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스윙궤도가 어떤 것이 맞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골프를 가르쳐온 경험에서 볼 때 많은 사람들의 스윙 궤도는 거의 수평에 가깝거나 백스윙 때 클럽이 뒤로 눕혀집니다. 스윙이 이렇게 되는 이유는 클럽 헤드의 무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스윙궤도는 똑바로 올라갔다가 내려와야 하지만 우리 몸은 수직으로 오르내리는 스윙은 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스윙은 각자 우리의 몸에 맞는 궤도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미국 PGA투어 선수의 스윙은 항상 어드레스 때의 어깨선과 샤프트선 사이에서 이뤄집니다. 스윙 궤도는 생각보다 더 위쪽으로 곧추서, 왼팔이 오른쪽 어깨 위쪽에 위치하는 모양이 나옵니다.
스윙 궤도의 연습은 골프티를 클럽 끝에 끼운 다음, 반 스윙을 해보면 됩니다. 반 스윙을 할 때 어깨 턴이 확실하게 되어야 하고 왼팔은 지면과 수평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 자세에서 클럽 끝에 끼운 티는 두 발끝을 잇는 선과 공이 타깃과 연결하는 선 사이를 가리키고 있어야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7번 아이언을 가지고 20cm 앞에서 벽을 등진 채 서서 조심스럽게 스윙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이때 클럽이 벽에 닿으면 스윙이 너무 수평으로 누운 것입니다.
/ 미 PGA 클래스A 티칭프로

▲ 왼쪽: 수평에 가까운 잘못된 궤도를 만드는 백스윙 자세. 클럽이 뒤로 누워 있고, 클럽 헤드도 발과 볼 사이의 공간을 많이 벗어났다. 오른쪽: 제대로 된 궤도를 만들 수 있는 백스윙 때의 자세. 클럽은 생각보다 훨씬 곧추서 있고, 오른쪽 팔이 겨드랑이에서 떨어져 있다 ********************************************************************* 백스윙에 관한 오해들 실패하는 골퍼들의 7가지 잘못된 습관-2
백스윙과 관련된 잘못된 이론들을 알아보자. 먼저 ‘왼쪽 어깨를 턱 밑으로 넣어라’라는 말은 한국인에게는 어색한 이론이다.
키가 큰 서양인의 경우 키에 비해 짧은 아이언 클럽을 쥐고 웅크린 자세로 어드레스하기 때문에 어드레스 때 살짝 턱을 앞으로 내미는 것이 편한 자세를 만들어 줄 수 있다. 그러나 이 이론에 충실한 나머지 턱을 들어 어드레스하고 그 턱 밑으로 왼쪽 어깨를 넣어야 한다는 것(사진1)으로 잘못 오해하여 실제 그렇게 하는 골퍼들이 많이 있다.
얼굴이 들려 스윙 축이 흔들릴 뿐 아니라 백스윙의 중요한 부분인 어깨 턴에 무리를 줘 올바른 백스윙을 하기 힘들게 된다. 차라리 왼쪽 어깨로 턱을 감싸듯이 백스윙을 하는 것이 어깨 턴을 쉽고 부드럽게, 충분히 해 줄 수 있는 방법이다.(사진2)
또 ‘왼팔을 펴라’라는 것도 잘못될 가능성이 많은 이론이다. 물론 왼팔을 쭉 펴주면 스윙 반경이 커져 클럽의 헤드 스피드를 높여 거리를 늘릴 수 있다.
하지만 백스윙을 하면서 왼쪽 팔꿈치를 펴는 동작은 누구에게나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억지로 팔꿈치를 펴주면서 백스윙하다 보면(사진3) 어깨와 목에 긴장과 압박을 가져와 역으로 스윙 스피드를 파괴하게 된다.
비록 왼팔을 구부려 백스윙을 하더라도(물론 임팩트 때는 왼팔을 펴주어야 한다) 하체를 고정한 채 어깨의 긴장 없이 몸통을 꼬았다가 풀어줄 때의 스윙 스피드는 전자의 그것보다 휠씬 빠를 수 있고 백스윙때 어깨 턴의 긴장이 없게 되며, 리듬과 타이밍도 좋아져 거리를 더 낼 수 있다.(사진4)
‘오른팔을 몸통에 붙여라’는 이론은 백스윙 때 오른쪽 팔꿈치가 너무 많이 들려 거의 하늘 쪽으로 향하게 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잘못 이해하거나 너무 과장되게 생각하여 (사진5)처럼 오른팔을 겨드랑이에 붙여 백스윙을 연습하는 것은 골프 스윙을 망가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백스윙 때는 오른팔을 몸통에서 떨어뜨려야만 스윙의 너비, 높이가 이루어져 파워의 근원이 넓고 긴 아크를 그릴 수 있다.(사진6) 또한 그렇게 해주어야 다운 스윙때 오른팔을 몸에 붙여서 내려올 수 있는 공간을 미리 만들게 되는 것이다.
오른팔을 몸통에 붙여서 백스윙을 한 사람은 다운스윙 때 오히려 오른팔을 옆구리에 붙여서 내려올 수 있는 공간이 없게 돼 다운스윙의 길을 바깥쪽에서 시작할 수 있다. *********************************************************************** 클럽·팔·몸 삼위일체 돼야 간단하게 고치는 잘못된 스윙법
‘큰 근육을 이용해 파워를 내라’는 말은 골프를 2~3년 이상 한 골퍼라면 누구나 머리속으로는 잘 아는 내용이다. 그러나 실제 골프 스윙을 할 때는 그런 내용이 몸으로 표현되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사실 그런 내용이 무엇을 뜻하는 것이며 어떻게 해야 팔과 손의 움직임을 절제하고 몸통과 같은 큰 근육을 사용해 스윙할 수 있을까 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많은 골퍼들이 손과 팔, 몸통이 함께 연결된 상태에서 일관된 스윙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는 클럽을 몸통 주변으로 돌리면서 백 스윙(사진 1)한다.
이 경우 다운 스윙할 때 클럽이 타깃 라인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향하게 되어 몸통, 팔, 클럽의 연결성이 전혀 없는 스윙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고 만다. 그래서 움직임의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어 타이밍이 맞지 않고 결국 일정한 샷을 구사하기 힘들게 되는 것이다.
연습장에서 골프 볼을 100개 이상 연속적으로 가격하게 되면 아무리 팔과 클럽이 몸통에서 벗어난 연결성 없는 스윙을 해도 그 나름의 타이밍이 생겨 볼이 맞는 것 같다. 그러나 실제 골프 코스에 가서 40~65개 볼만을 치게 되는 상황에서는 막상 연습장에서 가졌던 그런 타이밍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몸과 팔, 클럽의 연결성이 없는 스윙을 하게 되고 우연히 잘 맞은 1~2개의 샷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샷이 마음에 들지 않게 된다. 따라서 쉽고, 간단하게 클럽과 팔, 몸이 함께 움직이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먼저 벽을 등지고 발뒤꿈치에서 60㎝ 거리에 서서 어드레스(사진 2)해 테이크어웨이한후 손목 코킹과 함께 클럽이 들어올려지며 왼쪽 어깨 턴으로 백 스윙 톱에 이르게 된다.(사진3)
다운스윙은 두 팔이 타깃 라인의 안쪽에서 내려와 몸통과 함께 회전되며, 오른쪽 어깨를 돌려 피니시한다.(사진 5,6,7) 이 때 스윙을 하는 동안 내내 클럽 헤드가 벽을 치는 일이 없어야 클럽과 팔과 몸통이 함께 연결되는 스윙이 되는 것이며 큰 근육이 주관이 되어 스윙된 것이다.
만일 백 스윙 때 클럽 헤드가 벽을 치게 되면 팔과 클럽이 몸통 주변을 돌며 몸통 바깥으로 나가게 되어 스윙 플레인이 너무 플랫하게 된 것이다. 또 사진 5,6의 위치에서 다운스윙을 하는 도중 클럽 헤드가 벽을 치게 되면 클럽과 팔이 몸통의 턴에 따라 오지 못하는, 즉 다운 스윙의 궤도가 지나치게 인사이드에서 아웃사이드의 스윙이 된 것이다.
이와 함께 임팩트를 지나며 왼팔을 몸통 위로 잡아당기는 사람(슬라이스 샷, 생크 샷 유발)이라면 사진 4의 위치에서 팔꿈치가 벽을 칠 것이며 피니시가 되면서 클럽헤드가 다시 벽을 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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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리
오른쪽 다리는 '회전축'… 굽히되 움직이면 안돼 “백스윙이나, 팔로스로 동작에서 오른쪽 다리가 가상의 선< 사진 >을 벗어나지 않도록 하세요.”
제이슨은 박세리 선수의 다리가 튼튼하게 보이면서 강조가 되니까 아마추어 골퍼들도 스윙 때 다리를 많이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 말했다. 프로선수들의 스윙을 자세히 보면 다리가 땅에 붙은 것처럼 고정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백스윙 때 오른쪽 다리는 거의 움직임이 없고, 피니시 때는 왼쪽 다리가 몸 안쪽에서 완전히 일어나면서 끝나게 된다는 것. 오른쪽 다리는 백스윙 때 몸이 더 나가지 않게끔 잡아주고, 피니시 때는 왼쪽 다리가 몸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제이슨은 설명했다.
“셋업 때 왜 무릎을 굽힌 채 오른발은 똑바로 놓고, 왼발은 목표 방향으로 약간 여는지 아세요?” 대답을 채 하기도 전에 제이슨은 말했다. 오른발을 목표와 수직으로 놓는 이유는 백스윙 때 오른쪽 무릎으로 힘을 받쳐주기 위해서라고 했다. 스윙을 시작할 때 몸은 시계 방향으로 틀어짐과 동시에 오른쪽 다리가 이를 받쳐주면서 꼬이는(coil) 느낌이 와야 한다는 것. 반면 왼발을 열어두는 이유는 빠른 속도로 몸이 풀릴 때 저항을 덜 받기 위해서라는 설명이었다. 왼발을 닫고 있으면 부상 가능성도 높다고 했다.
제이슨은 “스윙을 큰 원이라고 생각해 보세요”라고 말했다. 클럽의 끝(헤드)이 출발점이 되어 그리는 큰 원. 클럽 헤드로부터 시작되어 손이 따라가고, 다음에는 팔이, 그리고 어깨, 허리, 엉덩이, 무릎, 발의 순서를 따라 원은 이루어진다. 거꾸로 펼쳐지는 것이 다운스윙. 제이슨은 우리 몸을 스프링으로 생각하면 골프 스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프링의 밑부분을 고정시키고 위쪽을 돌리면, 윗부분은 쉽게 돌아가지만 아래로 내려갈수록 뻑뻑하다. 다리를 많이 움직여선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제이슨은 백스윙 때 무릎을 약간 굽힌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를 반드시 고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른쪽 다리가 펴지면 체중 이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코일동작을 만들 수 없고 왼쪽 무릎이 너무 밑으로 처지며 팔로스로 때는 체중이 오른쪽에 남아 그냥 돌기만 하는 스윙이 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다.
제이슨은 셋업 상태에서 오른발 바깥쪽을 약간 들어 볼을 끼운 다음 빈 스윙을 해보라고 했다. 백스윙 때 체중이 오른발 안쪽에 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제이슨은 이 연습 방법은 오른쪽 다리를 고정시킬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 백스윙이나 팔로스로 때 오른쪽 다리는 가상의 선을 넘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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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왼팔
왼팔 쭉 펴려고 애쓸 필요 없다
골프 잘 치는 사람들을 볼 때 백스윙에서 왼팔이 쭉 펴지는 ‘멋진’ 모습이 항상 부러웠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그 사람은 왼팔이 일자로 펴지면서 교과서처럼 스윙을 한다”며 왼팔을 쭉 뻗는 흉내를 내기도 한다.
제이슨은 자신도 ‘왼팔을 쭉 펴라’고 배웠지만 어디서부터 이런 말이 시작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물론 프로선수들은 세트업과 백스윙 때 왼팔이 곧게 펴져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정작 선수들의 팔이 편안하게 이완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는 못한다고 덧붙였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점프슛을 하거나 자유투를 던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까? 그는 항상 우아하고, 편안해 보입니다. 모든 구기 종목들, 특히 손을 쓰는 야구, 농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배구 등을 보면 대부분의 선수들은 동작을 시작할 때부터 마무리까지 자연스럽습니다. 근육이 긴장하면 반사적인 반응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골프 스윙도 다르지 않습니다. 왼팔을 곧게 펴기 위해 팔이 경직되면 좋은 스윙이 나올 수 없습니다.”

▲ 왼팔이 편안하게 돌아간 백스윙 모습. 왼팔 근육이 이완되면 스윙에서 더 큰 힘과 스피드를 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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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팔에 힘이 들어가 뻣뻣하게 펴진 스윙 모습. 경직된 왼팔은 부드러운 스윙에 방해 요소로 작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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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은 왼팔을 편안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클럽 회전의 원심력이 대신 볼을 쳐내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볼을 ‘때리려고’ 하는 것은 팔의 경직을 초래할 뿐이라고 했다. 스윙이 자연스럽게 진행되게 놓아두면 볼은 더 똑바로 나가고, 팔을 곧게 펴려고 애쓸수록 정확성과 스피드를 모두 잃는다는 것이다.
제이슨은 세트업 단계에서부터 팔을 이완시키면 많은 것을 성취한다고 말했다. 긴장감을 덜 느끼고, 백스윙을 시작하기 수월하며, 클럽 헤드의 속도가 더 붙게 된다는 얘기였다. 팔을 펴는 것은 릴리스를 방해한다. 제이슨은 “클럽을 릴리스하는 것은 마치 도끼로 나무 밑동을 내리치는 동작과 같은데 처음부터 왼팔을 쭉 펴서 휘두르면 들어올리는 동작도 힘이 들고, 내려치는 것도 뻣뻣해서 효과적인 타격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제이슨은 팔을 이완시키는 느낌을 배우는 연습 방법으로 양손에 클럽을 하나씩 들고 팔을 쭉 펴서 몸 앞으로 들어보라고 했다. 이 상태로 얼마나 오래 들고 있는지 체크했다. 이번에는 팔꿈치를 약간 굽히고 팔을 이완시켜 보라고 했다. 근육은 이완하면 할수록 더 큰 힘을 낸다는 것이 제이슨의 말이었다. 골프 자세로 서서 무거운 가방을 앞뒤로 스윙해 보라고도 했다. 팔이 느슨해야 가방을 휘두르기가 쉽고 효과적인 것이 사실이었다. 제이슨은 무거운 가방을 스윙하는 것이 두 팔이 아니라 몸의 큰 근육임을 느끼겠느냐고 물었다. “골프는 팔로 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치는 것이라는 말을 들었을 거예요. 놀랍게도 스윙은 무거운 가방을 몸 회전을 이용해서 스윙해 목표에 던지는 느낌과 거의 흡사합니다. 스윙을 가능한 간단하게 만들려고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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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골프면은 미 PGA 클래스A 티칭프로인 제이슨 강의 ‘이지 골프’를 연재한다. 제이슨 강은 뉴저지주 패어레이 디킨슨(Fairleigh Dickinson) 대학에서 골프선수로 활약했고, 유명한 골프코치인 지미 발라드와 짐 플릭에게 배웠다. 지난 1999년 미 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 메트로폴리탄 지부 소속으로 뉴욕 골드베어 골프센터에서 헤드프로로 일했다. 뉴욕(클리어뷰 골프코스)과 플로리다(빙스 포레스트 골프코스)에 자신의 골프스쿨을 갖고 있다. 2년 전 귀국,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제이슨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핸디캡은 0. /편집자
임팩트는 스윙에너지가 볼에 전달되는 순간으로, 볼의 방향과 거리를 결정한다. 프로선수들의 임팩트 순간의 모습은 거의 비슷하다. 어깨, 왼팔, 샤프트, 클럽헤드, 공까지 일직선을 이루며, 체중의 80% 이상이 왼발 쪽으로 이동되며 오른발은 지면을 따라 끌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정확한 임팩트가 나오지 못하는 것은 클럽을 너무 꼭 쥐거나 그립 자체가 잘못돼 있거나 몸이 너무 빨리 돌고 클럽이 늦게 따라오면서 임팩트되거나 손보다 클럽 헤드가 훨씬 앞에 오면서 볼을 맞추는 경우에 생긴다. 임팩트 백(Bag)이나 자동차 타이어를 공으로 생각하고 치는 연습을 하면 훨씬 정확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립은 오른손을 악수하는 모양으로 펴서 채를 감싸야 한다. 여기서 손바닥의 방향은 위쪽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악수자세 그대로 쥐면 된다. 볼을 친 후 오른손을 왼손 쪽으로 뒤집는 릴리스 연습도 해야 한다. 공을 10cm 정도 왼발 앞쪽으로 둔 상태에서 치는 연습을 하면 더 정확한 임팩트가 나올 수 있다. /미PGA 클래스A 티칭프로
자기 스윙을 컴퓨터 화면으로 확인한 적이 있는가? 제이슨 강은 만나자마자 컴퓨터와 비디오 카메라의 전원을 켜더니 스윙을 한번 해보라고 했다. 모니터에 연속동작으로 나타나는 기자의 6번 아이언 스윙 모습은 엉망이었다. 백스윙에서 왼팔과 오른팔은 굽혀져 목을 감고 있었고, 클럽 움직임에 따라 상체와 머리도 흔들렸다. 임팩트 때도 왼팔은 구부정한 상태로 부자연스러웠다.
하지만 정작 충격을 받은 것은 구분동작으로 보여주는 화면. 다운스윙 때 왼쪽 어깨와 손, 클럽 헤드는 볼 뒤쪽 20㎝ 지점에서 일직선이 됐다. 임팩트 순간에는 클럽 헤드가 손을 훨씬 앞질렀다. 제이슨은 모니터에서 시선을 뗀 뒤 물었다. “전반적으로 아이언이 제 거리가 나지 않죠?” 사실이었다.
제이슨은 차근차근 설명하기 시작했다. “왼쪽 어깨와 손, 클럽 헤드가 일직선이 되는 순간이 스윙 스피드가 가장 빠를 때입니다. 그런데 화면으로 보면 볼을 훨씬 못 미친 지점에서 스윙 스피드를 다 소모합니다. 스윙 스피드가 줄어드는 시점에서 공을 가격하고, 어깨와 손이 못 따라 가니까 볼이 일찍 뜨고 거리도 안 나는 것이죠.”

▲ 올바른 임팩트 순간의 자세(왼쪽)와 초보자들이 흔히 범하기 쉬운 잘못된 스윙. 볼을 똑바로,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임팩트 순간 왼쪽 사진처럼 어깨와 손, 클럽 헤드가 일직선을 이뤄야 한다. |
| “그럼 어떻게 해야 하죠?” “기본부터 다시 시작할 수밖에 없어요”. 제이슨은 단호했다. 가격 순간 어깨와 손, 클럽헤드가 일직선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제이슨은 왼팔로 스윙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테니스에서 포핸드와 백핸드 중 어느 쪽이 강할까요? 오른손이 더 정확하고 힘이 있는데 왜 왼손으로 스윙을 하나요? 왼손은 방향을 이끄는 가이드 핸드(guide hand)이고, 오른손은 힘과 거리를 내는 파워 핸드(power hand)입니다.” 제이슨은 오른손으로 볼을 치되, 중요한 것은 임팩트 후 그립을 잡은 오른손이 왼손을 타고 넘어가는 동작을 몸에 익히는 것이라고 했다. 스윙을 허리 아래 부분에서만 하되 손동작을 혼자 계속 연습하도록 했다. 제이슨은 또 상체를 너무 숙이면 스윙아크가 작아질 수밖에 없다며 허리를 곧추세우라고 주문했다.
손동작을 며칠 연습한 후에는 볼이 이전보다 훨씬 클럽헤드에 달라붙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다시 촬영한 가격 순간의 어깨-손-클럽 헤드 선은 상당히 일직선에 가까워져 있었다. “모든 골퍼들은 공을 똑바로, 멀리 보내고 싶어합니다. 원칙대로 스윙을 하면 그렇게 못할 이유가 없어요.” 제이슨은 골프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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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로크 플레이(Storke Play)
실제로 친 타수를 모두 합하였을 때 토탈 스코어수가 적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방법이다. 보통 스트로크 플레이는 핸디캡(Handicap)을 토탈 스코어에서 뺀 타수인 네트 스코어(Net Score)로 승부를 결정한다.
이러한 방식을 언더 핸디캡 경기라고 하 며 아마추어 공식경기나 프로의 토너먼트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1위가 타이 스 코어인 경우 프로대회에서는 룰에 따라 연장전을 하지만 아마추어경기는 연장자나 핸디캡이 적은 사람, 또는 최초의 9홀에서 성적이 좋은 사람이 이기는 것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토탈 스코어인 스트로크 수의 합계(Gross)만으로 승부를 결정하 는 경기방식을 크로스 경기, 또는 스크래치 경기라고 한다.
2. 매치 플레이(Match Play)
한 홀(Hole)마다 승부를 결정하는 경기를 말한다.
함께 라운드하는 사람(보통 4인)끼리만 경기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조의 사람 과도 매치 플레이(브라인드)를 할 수도 있지만 재미가 없기 때문에 거의 하지 않는다. 매치 플레이는 대개 핸디캡이 같은 사람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실력이 다른 사람과도 할 수 있다. 이러한 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핸티캡 홀"이다. 스코어 카드를 보면 홀 넘버(Hole Number), 거리, 파(Par) 그 외에 핸디캡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코스의 홀난이도에 따라 1부터 18까지의 숫자로 표기되어 있다. 경기자들의 핸디캡 차가 18이면 전 18홀에 1스트로크씩의 핸디캡이 있는 것이 되며 이것을 "에브리 원(Every nulle)"이라고 한다. 만약 핸디캡 차가 5라고 하면 그 카드 에 기록되어 있는 5이하의 홀이 "핸디캡 홀"이다. 이 핸디캡 홀에는 1스트로크의 핸 디캡이 붙어 있으므로 스코어가 같은 경우 핸디캡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 홀에서 이기게 된다.
따라서 각 홀마다 이기고(업 up), 지고(다운 down), 비기는(하프 half) 승부가 계속 되어 어느 홀에선가 승부가 결정된다. 예를들어 13번 홀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A가 6홀을 이겼다고 하면 남은 5홀에서 B 가 모두 이긴다고 해도 A의 승리가 되므로 여기에서 게임은 끝나게 된다.
3. 매치 플레이의 경기방법
- 드리섬(Threesomes)
A와 B+C의 경기- 각 팀에서는 한 개의 공만으로 플레이한다.
- 포어섬(Foursomes)
A+B와 C+D의 경기 - 각 팀은 한 개의 공으로 교대로 플레이한다.
- 드리볼(Three Ball)
A와 B와 C의 경기 -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한다.
- 베스트볼(Best Ball)
A와 B+C+D의 경기 - 두 명 이상의 팀에서는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하며 그 중 가장 좋은 타수를 스코어로 정한다.
- 포오볼(Four Ball)
A+B와 C+D의 경기 -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하며 그 중 가장 적은 타수를 스코어 로 정한다.
4. 어게인스 파(Against Par)
매치 플레이의 일종으로 각 홀의 기준 타수인 파(Par)에 도전하는 경기로 홀마다 파를 잡지 못하면 다운(-), 파를 잡으면 0, 버디가 나오면 (+)로 각 홀에서 승부를 결정하는데 업(up)이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경기방법이다.
5. 포인트 터니(Point Tourney)
각 홀의 파(Par)에 도전하는 경기방법으로 파보다 1타 많으면 1점, 2타 이상이면 0 점, 파와 같으면 2점, 1타가 적으면 3점을 주어 점수를 많이 얻은 사람이 이기는 경 기방법이다.
6. 툼 스톤(Tomb Stone)
코스의 파 합계와 핸디캡을 더한 수가 자기 점수인 경기방법으로 이 점수와 같은 스트로크가 났을 때 경기를 마치는데, 볼의 최후 정지지점이 기록이 되며 가장 멀 리 간 사람이 이기는 경기방법이다.
7. 스크램블(Foursome Scramble)
2인 1조가 한 개의 볼로 교대로 쳐 홀아웃하는 경기방법으로 A가 티샷을 하면 다 음 샷은 B가 치며, 다음 홀의 티샷은 B가 치는 순서로 진행한다.
8. 스킨스 매치(Skins Mstch)
각 홀마다 상금을 걸고 승부를 가리는데 승부가 나지않으면 다음 홀로 연장시켜 그 홀을 이긴 사람이 2홀의 상금을 갖게되는 경기방법이다.
9. 페리오 방식
전반과 후반 홀에서 각각 3개홀씩 6개의 홀을 임의로 정한다.
지정된 홀에서 실제 친 타수를 합해 3을 곱하고 코스의 기준타수를 뺀 뒤
여기에 다시0.8을 곱해 나온숫자가 35라고 가정하면 핸디캡은
(35*3-72)*0.8 의 값인 26.4가 된다.
10. 신페리오방식
임의 홀을 전,후반 6개씩 12개홀을 지정한다.
그12개홀의 실제타수를 더해 1.5를 곱한뒤 기준타수를 빼 다시0.8을 곱한다.
예를들어 12개홀의 실제 총 타수가 76이라면,
(76*1.5-72)*0.8을 계산한 33.6이 핸디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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