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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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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에 대해 궁금한 것 4가지....
[원본 : http://kr.blog.yahoo.com/joukcc/974266 ]
2009/09/02 17:10
나의 아내는 카톨릭이고 전 개신교입니다. 둘다 모태신앙이기에 쉽게 서로의 종교로 개종하기 힘들었죠.

 

전 카톨릭에 대해 우호적이었지만...제가 만나는 카톨릭신자나 아내역시 개신교를 카톨릭의 작은집...아류....변절자....등으로 매도하는 경향이 많아서 억지로 인정해 주는 분들도 계시고...인정할수 없다는 분들이 대부분이죠....그래서 감정정으로 매우 기분이 좋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개신교에서 카톨릭을 이단으로 규정한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지만 아내가 카톨릭인지라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강했답니다. 그러면서 제발 카톨릭이 이단이 아니라 하나님을 단지 다른 방식으로 믿는 종교로 밝혀지길 기대하고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도 편하고 카톨릭을 개종을 할까도 생각했죠...부부가 두 종교를 가지고 생활하는 것은 생각처럼 쉬은 일이아니죠...그것도 서로 신앙이 강하다면 더 그렇겠죠...

 

암튼 어제 결혼 10년 만에 처음으로 서로의 종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새벽 4시까지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그전에는 서로 눈치를 보며 벙어리 냉가슴 알듯 입밖에 꺼내지 않았죠....왜냐하면 쉽게 감정적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큰 싸움이 되기 일쑤였거든요..하지만 세월도 흐르고 서로에게 배려하는 마음이 어느정도 많아 졌기에 가능한 일이었죠.

 



 

전 일단 카톨릭에 개종하고 싶어도 몇가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못하겠다. 그것을 당신이 해결해 줘라 ...날 이해시킨다면 내가 개종을 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죠...

 

풀리지 않는 문제점을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일단 네가지만)

 



 

1. 구원은 믿음으로 얻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카톨릭은 믿음이외에 선행이 매우 중요한 구원의 요소로 여겨지고 있으며, 심지어 믿지 않는 자와 다른 종교에서도 구원이 있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2. 마리아에게 기도하고 마리아상을 집에 모셔두고 그앞에서 기도합니다. 물론 다른 기도의 방법도 있지만 제가 아내를 통해서 본 기도의 모습은 대부분 마리아 앞에서 기도하고 누군가에게 의해서 만들어진 기도문을 반복합니다. 왜 마리아를 통해서 기도가 더 잘 전달된다고 생각하나요? 마리아가 죄도 없고 죽지않고 승천했으며 승천하기 전까지 처녀였다고 하는데....성경에는 마리아의 자녀가 7명이 있다고 언급했고 사람의 몸으로 승천한 분은 엘리야 한분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하라고 명령했는데. 왜 어리석게 마리아나 성인들을 통해서 기도를 하지요? 왜 지름길을 놔두고 먼길로 돌아가는지요. 아들이 과자 사달라고, 옷사달라고, 사랑해달라고 다른 누군가를 통해 아빠에게 전달하는 것이 상식인가?

 



 

3. 천주교가 초대교회의 정통을 이어받은 정통 진리라고 하는데...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후 사도들이 전도여행을 떠나며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고 이 교회들이 로마에 의해 박해를 받으며 기독교가 공인되기까지를 초대교회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말 사도들이 여행하며 거리에서 회당에서 전도할때 지금의 미사처럼 경건하고 여러 격식을 갖추고 미사라는 것을 들였을까요? 성경에는 모여서 기도하고 예수의 말씀을 전하고 집사를 통해서 교회의 회계를 맡게하고 말씀은 사도가 전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뿐입니다. 이당시 이런 초대교회에도 이당시 성행했던 이교도와 형식과 내용이 짬뽕되어 변질된 교회도 생겨났다고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전에 믿지 않던 자들은 대부분 이교도를 믿었었고 이들이 개종을 하면서 옛풍습을 다 버리지 못하고 접목되었던 것이죠. 이런 가운데....이교도를 국교로 했던 로마는 날로 증가하는 기독교인들을 마냥 죽일수가 없었죠. 그래서 기독교나 이교도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형식과 내용으로 새롭게 기독교를 정립하여 공인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이것이 카톨릭의 시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태생부터가 잘못된 방법으로 발생하였기에 카톨릭은 시대에 따라 교세를 확장하는 방법으로...교황권을 확장하는 방법으로 발전(타락)할 수 밖에 없었고 이것이 극에 달한것이 대사권에 대한 문제....면죄부를 돈주고 팔기까지 되었던 것이죠....이는 베드로성당의 건축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이었죠. 이때 초대교회부터 이어졌고 한번도 주의 말씀에서 세상과 타협한 일이 없었던 사람들, 본의 아니게 카톨릭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게 통합되어졌지만 성경을 중심으로 신앙생활하고자 했던 사람들에 의해서 계속 신앙은 발전해 왔으며 결실을 맺게 된것이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입니다. 이들은 교황에 명에 의해서 이미 5000만명이 학살되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는 로마의 억압에서도 들풀같이 지켜온 신앙을 카톨릭의 이름으로 억압되었던 그당시에도 시들기 않고 지금까지 종교개혁을 거쳐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때 진정으로 예수님이 바라는 교회는 개신교와 가깝죠...역사적 공식명칭은 카톨릭이 먼저 얻었을지 모르지만....이는 태생과 과정이 성경적이지 않고 비참한 역사로 가득한 기독교의 암흑기와도 같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진리를 세우실 때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분이십니까? 온전한 방법으로 그 교회를 새우실 것입니다.

 



 

4. 천주교에서 연옥이란것이 있어서 살아서 못다 갚은 죄가를 연옥에 가서 갚고 온전한 몸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천국 대기실 같은 곳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연옥에서의 기간을 단축하는 방법으로 죽은자를 위한 기도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성경에는 한번도 연옥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위 네가지 문제를 아내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아내의 답변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1. 구원에 대해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한번도 믿어본적이 없다....만약 그렇다면 개종하겠다. 아마 당신이 잘못알고 있는 것일게 틀림없다. 또한 선행으로 구원을 받는 다는 것도 아니다.

 

2. 마리아는 숭배가 아니다...그냥 존경하는 것이다. 하늘에서 하나님과 가까이 계시고 항상 대화하는 분이시기에 우리의 기도를 빨리 들어달라는 것이다...

 

3. 연옥은 있다고 본다. 우리가 확인할 방법이 없지 않은가? 그러기에 크게 문제를 느끼지 못한다. 후세의 기도에 의해 천국을 빨리 갈수 있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그냥 죽은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일뿐이다.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4. 카톨릭의 기원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그냥 베드로에 의해서 계승된 것이 사실아닌가? 난 그렇게 알고 있다.

 



 

결론은 믿음이 신실한 아내역시 카톨릭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자신의 순수한 신앙만을 스스로 도닦듯 쌓고 살았던 것입니다. 말씀으로 믿음이 확고해지는데 말씀에 대한 지식도 없도 알려고 하는 의지도 없고.....그냥 기도만 할 뿐입니다....불교처럼.....모든 신학적 공격에 카톨릭은 "이웃사랑과 평화"란 이름으로 모든 것을 방어합니다......그것이 이시대에 가장 무서운 마귀의 장난이라고 생각합니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에서 모든 종교에 구원의 길이 있음을 공표하였고 이는 당시 종교로 인한 갈등과 반목을 해결하기 위한 세상과의 타협을 의미합니다. 표면적으로 세상의 평화와 이웃을 사랑한다는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중대한 결단이라고 생각하겠지만....이는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예수님을 통한 구원을 부정한 것이죠....예수님의 가르침 보다는 세상속의 카톨릭의 위치와 기여가 더 중요한 것이었죠.....김수환추기경 또한 모든 이들이 존경하는 분이지만...결국 그도 방송을 통해 모든 종교에 구원의 길이 있다고 공식적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천주교 신자들은 전도에 그리 목숨을 걸지 않고 있는 것이죠....예수의 제자들은 목숨을 걸고 전한 말씀을 지금 카톨릭은 외면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단들이 마찬가지이지만....이단을 이끄는 핵심에 들어가지 않고는 이단이란 증거를 찾기 힘듭니다. 또한 이를 추종하는 순수한 신자들은 신앙의 열정만 가지고 잘 알지 못한 채 신앙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내의 종교에 대한 이해를 위해 카톨릭에 대해 알면 알수록 이단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막연하게 아내와의 화해를 위해 서로의 종교를 인정해 주기에는 너무 큰 문제에 봉착해 있기에 이제는 이 지리한 휴전을 끝내고 싶습니다.

 



 

무조건 카톨릭이 큰집이니...정통이니....막연한 말씀하지 마시고....예수의 십자가의 길을 먼저 묵상해보라는 뜬구름 잡는, 도닦는 사람들이나 하는 이야기 하지마시고....논리적으로 설득시켜주세요~~!!

 



 



 

제 생각을 바꿔 주실분 있나요? 정말 쓸대없는 감정싸움말고 긍정적 논쟁은 좋을 듯 합니다. 치열한 공방을 통해 진리를 깨우칠수 있길 바랍니다. 제가 설득되든 님이 설득되든....

 



[답변:천주교에 대해 궁금한 것 4가지....]

종교에 대한 답변은 지극히 조심스럽습니다.
제 말씀이 진리가 아니며 제 개인의 생각임을 전제로 답합니다.

종교는 인류를 위한 가장 으뜸이 되는 가르침이고 신앙은 믿음(믿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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