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후회하지 않는 人生을 살자,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방명록  |   즐겨찾기 추가
 즐겨찾기
 즐겨찾기 글모음
2009 11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인기도 :
 이 블로그 점수주기
전체 글보기(711)
님들이주신선물
자유계시판
기본폴더
요리
신문/잡지
나만의공간
자동차(관리)
아름다운글
알면편리한상식
유익한싸이트
잡학/건강
어른들애기
잡동사니
오락/게임
동영상
스텝배우기
등산/여행
골프
지도
계산기
종교
동화
동요
노래방/가요/팦
한자 공부
인터넷,tv
컴퓨터
유모/엽기
보관소
중국어
영어
日本語
부동산
식물/한방
사전
의학
한의학
백만가지 주제
개설일 : 2005/12/02
 

[스크랩] ▣ 대학장구대전(大學章句大全)- 전6장 ~ 전9장

2007.10.10 14:18 | 한자 공부 | 광개토대왕

http://kr.blog.yahoo.com/yisoongi/2099 주소복사

대학장구대전(大學章句大全)- 전6장(傳文六章)

所謂誠其意者 毋自欺也 如惡惡臭하며 如好好色 此之謂自謙(慊)이니 君子 必愼其獨也니라.     ;속일 기. ;겸손할 겸. ;흡족할 겸.

  이른바 그 뜻을 성실히 한다는 것은 스스로 속이지 마는 것이니, 악(惡)을 미워하기를 악취(惡臭)를 미워하는 것과 같이 하며, 선(善)을 좋아하기를 호색(好色)을 좋아하는 것과 같이 하여야 하니, 이것을 자겸(自慊)이라 이른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반드시 그 홀로를 삼가는 것이다.


誠其意者 自修之首也 毋者 禁止之辭 自欺云者 知爲善以去惡이로되 而心之所發 有未實也 快也 足也 獨者 人所不知而己所獨知之地也 言 欲自修者知爲善以去其惡이어든 則當實用其力하야 而禁止其自欺하야 使其惡惡則如惡惡臭하고 好善則如好好色하야 皆務決去而求必得之하야 以自快足於己不可徒苟且以徇外而爲人也 이나 其實與不實 蓋有他人所不及知而己獨知之者 必謹之於此하야 以審其幾焉이니라.

 그 뜻을 성실히 하는 것은 자수(自修)의 첫 머리이다. 무(毋)는 금지하는 말이다. 자기(自欺)는 선(善)을 하고 악(惡)을 제거해야 함을 알되, 마음의 발(發)하는 바가 성실하지 못함이 있는 것이다. 겸(謙)은 쾌(快)함이며, 만족함이다. 독(獨)은 남은 알지 못하고, 자기만이 홀로 아는 바의 곳이다. 스스로 닦고자 하는 자는 선(善)을 하고 악(惡)을 제거해야 함을 알았으면, 마땅히 실제로 그 힘을 써서 자기(自欺)함을 금지하여, 가령 악(惡)을 미워함에는 악취(惡臭)를 미워하는 것과 같이 하고, 선(善)을 좋아함에는 호색(好色)을 좋아하는 것과 같이 하여, 모두 힘써 결단하여 버리고, 구하여 반드시 얻어서 스스로 자기에게 만족하게 할 것이요, 한갓 구차히 외면(外面)을 따라 남을 위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성실하고 성실하지 못함은 남은 미처 알지 못하고 자기만이 홀로 아는 데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이것[홀로]을 삼가여 그 기미(幾微)를 살펴야 함을 말씀한 것이다.


小人閒居 爲不善하되 無所不至하다가 見君子而后 厭(염,암)然揜其不善하고 而著其善하나니 人之視己 如見其肺肝然이니 則何益矣리오 此謂 誠於中이면 形於外 君子 必愼其獨也니라;가릴 엄.

 소인(小人)이 한가로이 거(居)할 때에 불선(不善)한 짓을 하되 이르지 못하는 바가 없다가, 군자(君子)를 본 뒤에 겸연쩍게 그 불선(不善)함을 가리우고 선(善)함을 드러내나니, 남들이 자기를 보기를 자신의 폐부(肺腑)를 보듯이 할 것이니, 그렇다면 무슨 유익함이 있겠는가. 이것을 일러, ‘중심(中心)에 성실하면 외면(外面)에 나타난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반드시 그 홀로 있을 때를 삼가는 것이다.

閒居 獨處也 厭然 消沮閉藏之貌 言 小人陰爲不善하고 而陽欲揜之하니 則是非不知善之當爲 與惡之當去也로되 但不能實用其力以至此耳이나 欲揜其惡而卒不可揜하고 欲詐爲善而卒不可詐하니 則亦何益之有哉리오 此君子所以重以爲戒而必謹其獨也니라.

;사라질 소. ;막을 저. ;다만 단. ;속일 사. ;어찌 하.

 한거(閒居)는 홀로 거처하는 것이다. 암연(厭然)은 소저(消沮)하여 은폐하고 감추는 모양이다. 이는 소인(小人)이 속으로 불선(不善)을 하고 겉으로 이것을 감추고자 하는 것이니, 그렇다면, 선(善)을 마땅히 해야 함과 악(惡)을 마땅히 제거해야 함을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니로되, 다만 실제로 그 힘을 쓰지 못하여 이에 이른 것이다. 그러나 그 악(惡)을 가리우고자 하여도 끝내 가리우지 못하고, 거짓으로 선(善)을 하고자 하여도 끝내 속일 수가 없으니, 그렇다면 또한 무슨 유익함이 있겠는가. 이는 군자(君子)가 거듭 경계하여 반드시 그 홀로 있을 때를 삼가는 까닭을 말씀한 것이다.

曾子曰 十目所視 十手所指 其嚴乎인저.

  증자(曾子)께서 말씀하셨다. ‘열 눈이 보는 바이며, 열 손가락이 가리키는 바이니, 그 무섭구나!’


引此以明上文之意 言 雖幽獨之中이라도 而其善惡之不可揜 如此하니 可畏之甚也니라.                 ;그윽할 유.

  이것을 인용하여 위 글의 뜻을 밝힌 것이다. 비록 유독(幽獨)의 가운데라도 그 선악(善惡)의 가리울 수 없음이 이와 같으니, 두려울 만함이 심함을 말씀한 것이다.


富潤屋이요 德潤身이니 心廣體胖이라 君子 必誠其意니라.

;젖을 윤. ;집 옥. ;희생 반쪽 반.

  부(富)는 집을 윤택하게 하고, 덕(德)은 몸을 윤택하게 하니, <덕(德)이 있으면> 마음이 넓어지고 몸이 펴진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반드시 그 뜻을 성실히 하는 것이다.


安舒也 言 富則能潤屋矣 德則能潤身矣 心無愧怍이면 則廣大寬平하야 而體常舒泰하니 德之潤身者然也 蓋善之實於中而形於外者如此 又言此以結之하니라. 

;펼 서. ;부끄러워할 작. ;부끄러워할 괴.

  반(胖)은 편안하고 펴짐이다. 부(富)하면 능히 집을 윤택하게 하고, 덕(德)이 있으면 능히 몸을 윤택하게 한다. 그러므로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으면 광대(廣大)하고 관평(寬平)하여 몸이 항상 펴지고 편안하니, 덕(德)이 몸을 윤택하게 함이 그러한 것이다. 선(善)이 중심(中心)에 성실하여 외면(外面)에 나타남이 이와 같다. 그러므로 또 이것을 말씀하여 맺은 것이다.


傳之六章이니 釋誠意하니라.

 우(右)는 전문(傳文)의 6장(章)이니, 성의(誠意)를 해석하였다.


經曰 欲誠其意인댄 先致其知라하고 又曰 知至而后意誠이라하니 蓋心體之明 有所未盡이면 則其所發 必有不能實用其力하야 而苟焉以自欺者이나 或已明而不謹乎此하면 則其所明 又非己有하야 而無以爲進德之基 此章之指 必承上章而通考之然後 有以見其用力之始終이니 其序不可亂而功不可闕 如此云이라.    ;속일 기.

 경문(經文)에 이르기를 ‘그 뜻을 성실히 하고자 한다면 먼저 그 지식을 지극히 하라.’ 하였고, 또 말하기를 ‘지식이 지극한 뒤에 뜻이 성실해진다.’ 하였으니, 심체(心體)의 밝음이 미진(未盡)한 바가 있으면 그 발(發)하는 바가 반드시 실제로 그 힘을 쓰지 못하여 구차하게 스스로 속임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혹 이미 밝게 알았다 하더라도 이것을 삼가지 않으면 그 밝힌 것이 또 자기의 소유가 아니어서 덕(德)에 나아가는 기초로 삼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이 장(章)의 뜻은 반드시 위 장(章)을 이어서 통틀어 상고한 뒤에야 힘을 쓰는 시(始)와 종(終)을 볼 수 있으니, 그 순서를 어지럽힐 수 없고, 공부를 빠뜨릴 수 없음이 이와 같다.


대학장구대전(大學章句大全)- 전7장(傳文七章)

所謂修身 在正其心者 身有所忿懥 則不得其正하며 有所恐懼則不得其正하며 有所好樂 則不得其正하며 有所憂患이면 則不得其正이니라. 忿;성낼 분. ;성낼 치.

 이른바 몸을 닦음이 그 마음을 바룸에 있다는 것은 마음에 분치(忿懥)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며, 공구(恐懼)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며, 좋아하고 즐기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며, 우환(憂患)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한다.


程子曰 身有之身 當作心이라.

 정자(程子)가 말씀하였다. “신유(身有)의 신(身)은 마땅히 심(心)이 되어야 한다.”


忿懥 怒也 蓋是四者 皆心之用而人所不能無者이나 一有之而不能察하면 則欲動情勝하야 而其用之所行 或不能不失其正矣리라.

○ 빈치(忿懥)는 노(怒)함이다. 이 네 가지는 모두 마음의 용(用)이니, 사람이 없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한 번 이것을 두고 살피지 못하면, 욕심이 동(動)하고 정(情)이 치우쳐서, 그 용(用)의 행하는 바가 혹 올바름을 잃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心不在焉이면 視而不見하며 聽而不聞하며 食而不知其味니라.

  마음이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으며,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心有不存이면 則無以檢其身이라 是以 君子必察乎此하야 而敬以直之하니 然後 此心常存하여 而身無不修也니라.

 마음이 보전되지 못함이 있으면 그 몸을 검속(檢束)할 수가 없다. 이 때문에 군자(君子)는 반드시 이를 살펴서 경(敬)하여 마음을 곧게 하니, 그러한 뒤에야 이 마음이 항상 보존되어서 몸이 닦아지지 않음이 없는 것이다. 

     

此謂修身 在正其心이니라.

  이것을 일러 ‘몸을 닦음이 그 마음을 바룸에 있다.’고 하는 것이다.


傳之七章이니 釋正心修身하니라.

 우(右)는 전문(傳文)의 7장(章)이니, 정심(正心)·수신(修身)을 해석하였다.


此亦承上章하여 以起下章이라 蓋意誠이면 則眞無惡而實有善矣 所以能存是心以檢其身이라 이나 或但知誠意하고 而不能密察此心之存否 則又無以直內而修身也 自此以下 並以舊文爲正하노라.

 이 또한 위 장(章)을 이어서 아래 장(章)을 일으킨 것이다. 뜻이 성실해지면 참으로 악(惡)이 없고 진실로 선(善)이 있을 것이니, 이 때문에 능히 마음을 보존하여 그 몸을 검속(檢束)하는 것이다. 그러나 혹 다만 성의(誠意)만을 알고, 이 마음의 보존되고 보존되지 않음을 치밀히 살피지 못한다면, 또 안을 곧게 하여 몸을 닦을 수가 없다.  이로부터 이하는 모두 옛 글을 옳은 것으로 삼는다.


 ▣ 대학장구대전(大學章句大全)- 전8장(傳文八章)

所謂齊其家 在修其身者 之其所親愛而辟(僻)焉하며 之其所賤惡而辟焉하며 之其所畏敬而辟焉하며 之其所哀矜而辟焉하며 之其所敖惰而辟焉하나니 好而知其惡하며 惡而知其美者 天下 鮮矣니라. 

;슬플 애. ;불쌍히 여길 긍. ;게으를 타.

  이른바 그 집안을 가지런히 함이 몸을 닦음에 있다는 것은 사람들이 친애(親愛)하는 바에 편벽되며, 천히 여기고 미워하는 바에 편벽되며, 두려워하고 존경하는 바에 편벽되며, 가엽게 여기고 불쌍히 여기는 바에 편벽되며, 거만하고 태만히 하는 바에 편벽된다. 그러므로 좋아하면서도 그의 나쁨을 알며, 미워하면서도 그의 아름다움을 아는 자가 천하에 적은 것이다.

謂衆人이라 猶於也 猶偏也 五者在人 本有當然之則이라 이나 常人之情 惟其所向而不可察焉하니 則必陷於一偏하여 而身不修矣라.  

;치우칠 편. ;빠질 함.

  인(人)은 중인(衆人)을 이른다. 지(之)는 어(於)와 같고, 벽(辟)은 편(偏)과 같다. 다섯 가지는 사람에 있어, 본래 당연(當然)한 법칙이 있으나, 상인(常人)의 정(情)은 오직 그  향하는 대로 하고 살핌을 가(加)하지 않으니, 그러하면 반드시 한쪽으로 빠져서 몸이 닦아지지 못할 것이다.


諺有之하니 曰 人莫知其子之惡하며 莫知其苗之碩이라하니라.

;상말 언. 속어. 속담.  ;모 묘.  ;클 석. 가득차다.

  그러므로 속담에 이러한 말이 있으니, ‘사람들이 그 자식의 악(惡)함을 알지 못하며, 그 묘(苗)의 큼을 알지 못한다.’ 하였다.


俗語也 溺愛者 不明하고 貪得者 無厭하니 是則偏之爲害而家之所以不齊也라.  ;상말 언. 속담.;탐할 탐. ;싫을 염. ;치우칠 편.

  언(諺)은 속담이다. 사랑에 빠진 자는 밝지 못하고, 얻음을 탐하는 자는 만족함이 없으니, 이것은 편벽됨이 해(害)가 되어 집안이 가지런해지지 못하는 것이다.


此謂身不修 不可以齊其家니라.

  이것을 일러 ‘몸이 닦아지지 않으면 그 집안을 가지런히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傳之八章이니 釋修身齊家이니라.

                                                                    

대학장구대전(大學章句大全)- 전9장(傳文九章)


所謂治國 必先齊其家者 其家 不可敎 而能敎人者無之하니 君子 不出家而成敎於國하나니 孝者 所以事君也 弟者所以事長也慈者所以使衆也니라.

  이른바 나라를 다스림이 반드시 먼저 그 집안을 가지런히 함에 있다는 것은 그 집안을 가르치지 못하고 능히 남을 가르치는 자는 없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집을 나가지 않고 나라에 가르침을 이루는 것이다. 효(孝)는 군주를 섬기는 것이요, 제(弟)는 장관(長官)을 섬기는 것이요, 자(慈)는 여러 백성들을 부리는 것이다.


修身則家可敎矣孝弟慈 所以修身而敎於家者也 然而國之所以事君事長使衆之道 不外乎此하니 此所以家齊於上而敎成於下也라.

  몸이 닦아지면 집안을 가르칠 수 있다. 효(孝)·제(弟)·자(慈)는 몸을 닦아 집안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러나 국가의 군주를 섬기고 장관(長官)을 섬기고 백성을 부리는 바의 도(道)가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으니, 이는 집안이 위에서 가지런해짐에 가르침이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康誥曰 如保赤子라하니 心誠求之 雖不中이나 不遠矣 未有學養子而后嫁者也니라. 

;시집갈 가.

 〈강고(康誥)〉에 이르기를 ‘적자(赤子)를 보호하듯이 한다.’ 하였으니, 마음에 진실로 구하면 비록 딱 맞지는 않으나 멀지 않을 것이다. 자식 기르는 것을 배운 뒤에 시집가는 자는 있지 않다.


引書而釋之하여 又明立敎之本 不假强爲 在識其端而推廣之耳니라. 

;거짓 가. 빌다. ;알 식. ;바를 단. ;옮을 추. 추천하다.

  이는 《서경(書經)》을 인용하고 이것을 해석하여, 또 가르침을 세우는 근본이 억지로 함을 빌리지 않고, 그 단서를 알아서 미루어 넓힘에 있을 뿐임을 밝힌 것이다.


一家仁이면 一國興仁하고 一家讓이면 一國興讓하고 一人貪戾하면 一國作亂하나니 其機如此하니 此謂一言僨事一人定國이니라.

;사양할 양.  ;탐할 탐.  ;어그러질 여(려). ;넘어질 분. 실패하다.

  한 집안이 인(仁)하면 한 나라가 인(仁)을 흥기(興起)하고, 한 집안이 사양하면 한 나라가 사양함을 흥기(興起)하고, 한 사람이 탐하고 어그러지면 한 나라가 난(亂)을 일으키니, 그 기틀이 이와 같다. 이것을 일러 ‘한 마디 말이 일을 그르치며, 한 사람이 나라를 안정시킨다.’고 하는 것이다.


一人 謂君也發動所由也 覆敗也 言敎成於國之效라.      ;넘어질 분. 실패. ;뒤집힐 복. ;본받을 효.

  일인(一人)은 군(君)을 이른다. 기(機)는 발동(發動)함이 말미암는 것이다. 분(僨)은 전복되고 패함이다. 이는 가르침이 나라에 이루어지는 효험을 말씀한 것이다.

堯舜 帥天下以仁하신대 而民從之하고 桀紂帥天下以暴한대 而民從之하니 其所令反其所好而民不從하나니 是故君子 有諸己而後求諸人하며 無諸己而後非諸人하나니 所藏乎身不恕而能喩諸人者 未之有也니라.  ;홰 걸. ;껑거리끈 주. ;사나울 폭. ;깨우칠 유.

  요(堯)·순(舜)이 천하를 인(仁)으로써 거느리시자 백성들이 그를 따랐고, 걸(桀)·주(紂)가 천하를 포악함으로써 거느리자 백성들이 따랐으니, 그 명령하는 바가 자기[군주(君主)]의 좋아하는 바와 반대되면 백성들이 따르지 않는다. 이러므로 군자(君子)는 자기 몸에 선(善)이 있은 뒤에 남에게 선(善)을 요구하며, 자기 몸에 악(惡)이 없는 뒤에 남의 악(惡)을 비난하는 것이다. 자기 몸에 간직하고 있는 것이 서(恕)하지 못하고서 능히 남을 깨우치는 자는 있지 않다.

又承上文一人定國而言이라 有善於己然後可以責人之善이요 無惡於己然後可以正人之惡이니 皆推己以及人이니 所謂恕也 不如是則所令 反其所好하여 而民不從矣 曉也라.

;옮을 추. 변천. 천거. 추천. ;용서할 서. 깨닫다. 밝게 알다. ;새벽 효. 깨닫다.

  이는 또 위 글에 ‘한 사람이 나라를 안정시킨다.’는 것을 이어서 말씀한 것이다. 자기 몸에 선(善)이 있은 뒤에 남의 선(善)을 책(責)할 수 있고, 자기 몸에 악(惡)이 없는 뒤에 남의 악(惡)을 바로잡을 수 있다. 이는 모두 자기를 미루어 남에게 미치는 것이니, 이른바 서(恕)라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지 않으면 그 명령하는 바가 자기가 좋아하는 바와 반대가 되어, 백성들이 따르지 않을 것이다. 유(喩)는 깨달음이다.

治國 在齊其家니라.

 그러므로 나라를 다스림이 그 집안을 가지런히 함에 있는 것이다.

通結上文이라.    위 글을 통하여 맺은 것이다.

詩云 桃之夭夭 其葉蓁蓁이로다 之子于歸 宜其家人이라하니 宜其家人而后可以敎國人이니라.  ;어릴 요. ;우거질 진. 무성하다.

 《시경(詩經)》에 이르기를 ‘복숭아꽃이 예쁘고 예쁨이여, 그 잎이 무성하구나! 이 아가씨의 시집감이여, 그 집안 식구에게 마땅[화합(和合)]하다.’ 하였으니, 그 집안 식구에게 마땅한 뒤에 나라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


周南桃夭之篇이라 夭夭 少好貌 蓁蓁 美盛貌 興也 之子 猶言是子 指女子之嫁者而言也 婦人謂嫁曰歸 猶善也.   ;모양 모. 본떠 그릴 막.

  시(詩)는 〈주남(周南) 도요편(桃夭篇)〉이다. 요요(夭夭)는 어리고 예쁜 모양이요. 진진(蓁蓁)은 아름답고 성한 모양이니, 흥(興)이다. 지자(之子)는 시자(是子)라는 말과 같으니, 이는 여자(女子)의 시집가는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다. 부인(婦人)이 시집가는 것을 귀(歸)라 한다. 의(宜)는 선(善)[좋음]과 같다.


詩云 宜兄宜弟라하니 宜兄宜弟而后 可以敎國人이니라.

 《시경(詩經)》에 이르기를 ‘형에게도 마땅하고, 아우에게도 마땅하다.’ 하였으니, 형에게 마땅하고 아우에게 마땅한 뒤에야 나라 사람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

小雅蓼蕭篇이라.  

;초오 아. 우아하다.  ;여뀌 료.  ;맑은 대쑥 소.

 시(詩)는 〈소아(小雅) 요소편(蓼蕭篇)〉이다.


詩云 其儀不忒이라 正是四國이라하니 其爲父子兄弟足法而后 民法之也니라.  ;변할 . 틀리다.

 《시경(詩經)》에 이르기를 ‘그 위의(威儀)가 어그러지지 않는지라, 이 사방 나라를 바룬다.’ 하였으니, 그 부자(父子)와 형제(兄弟) 된 자가 족히 본받을 만한 뒤에야 백성들이 본받는 것이다.

曹風䲩鳩篇이라 差也라. ;시구새 시. 뻐꾸기. ;비둘기 구.

  시(詩)는 〈조풍(曹風) 시구편(䲩鳩篇)〉이다. 특(忒)은 어그러짐이다.


此謂治國在齊其家니라.

  이것을 일러 ‘나라를 다스림이 그 집안을 가지런히 함에 있다.’는 것이다.


此三引詩 皆以詠歎上文之事 而又結之如此하여 其味深長하니 最宜潛玩이니라.   ;자맥질할 잠. ;희롱할 완.

  이 세 번 인용한 시(詩)는 모두 위 글의 일을 영탄(詠嘆)하였고, 또 맺기를 이와 같이 하여 그 맛이 깊고 기니, 가장 마땅히 마음을 잠겨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傳之九章이니 釋齊家治國하니라.

  우(右)는 전문(傳文)의 9장(章)이니, 제가(齊家)·치국(治國)을 해석하였다.
/////////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

포스트 목록 닫기

목록보기
 
오늘 전체
방문자 19 109009
구독자 0 21
댓글 0 51
참조글 0 0
다녀간 블로거 더보기
- saeam4411
- ¥ロĦ끄런おし루¥
- 골짜기
- 반딧불철학시리즈
- 꽁지맘
최근 글
여행 정보의 모든 것...
당동만의 아침
생활기상정보
미주 시인 인명사전..
일본여행 기본회화..
최근 댓글 전체보기
EFDGBUCDFDJF..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그..
이거원 날씨가 장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