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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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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정소영의 한방칼럼]약없이 젖말리는 가장 좋은 방법

2009.02.03 07:43 | 건강뉴스 | yhctblog

http://kr.blog.yahoo.com/yhctblog/4413 주소복사

[2009-01-30 11:30]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

젖 말리는 약 팔로델의 부작용에 대한 보고는 1994년에 이미 있었다. 단순히 가슴이 쳐진다든가하는 문제가 아니라 팔로델은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쇼크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고, 어지러움과 피로,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며, 과민증으로 발진과 고혈압, 심근경색, 발작, 뇌졸증을 일으킬 수 있다. 사망을 포함한 뇌졸증이나 발작과 같은 심각한 약 부작용에 대한 보고가 증가하여 젖말리는 약은 FDA에서 더 이상 인정되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산모들은 이런 부작용에 대해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잘 알고 있다. 모유수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요즘은 병원, 산후조리원에서도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때로는 지나쳐서 산모의 건강과 회복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렇게 모유수유가 중요한 것을 잘 알면서도, 젖을 말려야 하는 직장 다니는 엄마들의 마음은 편하지가 않다. "첫째는 1년은 먹였는데, 둘째는 2달도 못 먹고 끊어야 해서 둘째가 더 약해질까봐 걱정이예요" 본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산모의 말이다. 이렇게 아이에게 젖도 맘껏 못 주는 상황에 마음이 아픈데, 젖 말리는 방법도 여간 고민이 아니다. 젖말리는 약이 부작용도 있다고 해서 걱정되고, 그래도 '먹을 수 밖에 없어' 하고 산부인과를 찾아도, 깐깐한 곳에서는 처방해주지도 않는다. 그런데 조금만 더 일찍 준비하면 이런 고민은 안 해도 된다. 넉넉하게 한 달 정도면 약 없이 젖을 충분히 말릴 수 있다. 약 없이 젖 말리는 여러 가지 방법들,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아이에게 젖을 물리지 말아야 한다. 아이가 젖을 빠는 힘은 엄청나다. 젖을 물리면 호르몬 분비가 더 왕성해지고 젖은 더 늘어나게 된다. 그래서 가장 먼저는 아이에게 젖을 물리지 않아야 한다.



둘째, 엿기름 내린 물을 마신다. 한의학적으로도 젖을 말리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이 맥아, 즉 엿기름이다. 맥아는 비위(소화기능)을 좋게 해주는 약재로 많은 양을 사용하게 될 때 젖을 말리는 효과를 나타낸다. 엿기름을 내려서 물 대신 수시로 먹도록 한다. 식혜도 좋지만 더 진하게 해서 먹어야 한다. 엿기름을 내려서, 물을 많이 섞지 말고 진하게 복용해야 한다.



셋째, 젖이 어느 정도 차면 유축기 사용해 주거나, 더 좋은 것은 손으로 짜 주는 것이다. 안 나올 때까지 짜지 말고, 가벼워지는 정도까지만 짜 주면 된다. 이걸 잘 조절해야 젖몸살이 오지 않는다. 젖이 빨리 도는 사람은 더 자주 짜 주어야 할 것이고, 젖이 덜 도는 사람은 더 시간간격을 두고 짜주어도 된다.



이렇게 아이에게 젖을 물리지 않고, 엿기름 내린 물 먹고, 젖이 차면 유축기나 손으로 짜주고 하다 보면 젖이 도는 시간간격이 길어지면서 젖을 서서히 끊을 수 있게 된다. 간혹 젖이 지나치게 빨리 돌고 짜 내주어도 젖몸살이 심한 경우라면 젖몸살을 풀어주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도 좋다. 하루, 이틀만 복용해도 금방 편해진다.



넷째, 엿기름내린 물을 먹는 동안 짜낸 모유는 아이에게 주어도 전혀 무해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맥아(엿기름)은 원래 소화기능을 좋아지게 하는 효능이 있고, 기운을 깎는 등의 작용이 없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약 없이 젖 말릴 때 다음 사항은 주의해야 한다



첫째, 스트레스가 심해도 젖몸살이 심해진다. 마음 편히 가지도록 명상이나 호흡을 하는 것도 좋다

둘째, 마사지를 받는 것은 더 자극이 되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셋째, 가슴을 압박붕대로 감아서 지나치게 압박하는 것은 유선염의 원인이 되므로 수유브라를 해서 가슴이 쳐지지 않도록 하는 정도로만 한다.

찬바람나면 아토피가 심해진다‥<석문한의원 제공>

2009.01.31 07:56 | 건강뉴스 | yhctblog

http://kr.blog.yahoo.com/yhctblog/4361 주소복사

[2009-01-30 02:58]


겨울엔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내려간다. 생물체들은 이에 적응하기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한다. 예를 들면 나무들은 가을철부터 일찌감치 단풍을 통해 월동준비를 한다. 동물 중에는 겨울잠을 자거나 그 외의 방법들로 추운 겨울을 준비한다.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겨울에는 바깥의 차가운 공기를 차단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하여 피부가 닫힌다. 몸의 방어기능 때문이다. 그러나 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연약한 피부를 가진 영유아들이나 노인들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지기 쉽다.


아토피가 겨울에 심해지는 것은 기후의 변화에 적응을 잘 못하면서 전체적인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차갑고 건조한 날씨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데, 피부가 건강하지 못한 아토피 환자들은 더욱 건조함과 가려움증을 호소한다.


겨울철에 아토피성 피부염을 심하게 하는 요인으로 높은 실내온도, 건조한 피부상태, 과도한 비누사용, 잦은 목욕, 자극성 섬유, 집 먼지 등이 있다. 악화요인을 잘 관리하여 건강한 피부로 겨울을 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목욕은 아토피 환자들에게 있어 중요한 생활요법 중의 하나로, 올바른 목욕법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원석문한의원 배정규 원장으로부터 아토피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한 목욕법을 들어본다.


1. 땀은 되도록 빨리 씻는다. 땀은 그때그때 수건으로 닦아내는 것이 좋고, 많이 흘렸다면 곧바로 가벼운 샤워를 하도록 한다.

2.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피한다. 뜨거운 물은 피부를 자극해서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39도 정도의 미지근 물이 좋다.

3. 목욕을 너무 오래, 너무 자주하는 것은 좋지 않다. 수면시간이나 식사량, 체력 등을 고려해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한다. 목욕횟수는 주 2∼3회 정도로 하고, 목욕시간은 1회에 약 20분 정도가 좋다.

4. 때를 세게 밀지 않는다. 손으로 가볍게 씻어주고, 때타올이나 때수건 등의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5. 비누는 자극이 적은 것으로, 최소한 적게 사용하거나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혹 비누를 사용할 땐 반드시 약산성 비누를 사용한다. 땀이나 더러움이 심하지 않을 땐 그냥 물로만 씻는다.

6. 목욕은 외출에서 돌아온 직후 곧바로 하는 것이 좋다.

7. 잠들기 바로 직전의 목욕은 피한다. 오히려 가려움을 더 심하게 해서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8. 목욕 후 물기는 수건으로 두드리듯이 톡톡 찍어서 완전히 제거한다. 그리고 2-3분 안에 바로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

9. 목욕물은 산성수가 좋다. 산성수를 사용하기 힘이 들면 샤워기에 염소 제거기를 부착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

10. 죽염이나 허브 등의 입욕제를 전문의와 상의하여 사용한다.


또한 냉온욕법, 반신욕, 풍욕 등의 방법이 있다. 실내온도는 너무 덥지 않게 18∼20℃로 유지하고, 습도는 50∼60%가 적당하다. 겨울철에는 실내공기가 밀폐되어 오염되기 쉬우므로 적절한 환기가 필요하며, 의류는 피부에 마찰이나 자극을 줄 수 있는 화학섬유는 피하고, 면 종류의 자연섬유로 된 의복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배원장은 첨언한다.


[도움말: 수원석문한의원 배정규 원장]

(끝)


출처 : 수원석문한의원

홧병, 40대 이상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병(크리스천투데이)

2009.01.28 09:55 | 건강뉴스 | yhctblog

http://kr.blog.yahoo.com/yhctblog/4269 주소복사

[2009-01-21 11:41]
【헬스코리아뉴스】진료 통계에 따르면, 40대 이상의 여성의 홧병 발병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홧병(火病) 또는 울화병(鬱火病)은 장년의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정신질환의 일종이다. 또 홧병은 화를 참는 일이 반복되어 스트레스성 장애를 일으키고, 가슴 답답증, 불면증, 거식증, 성기능 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40대 이상의 여성은 신체적으로 노화현상이 나타나면서 신장의 기운이 약해져 심장의 혈액순환을 정상적으로 되돌릴 힘이 약해지고 호르몬 불균형이 심화되기 때문에 홧병 발병율이 다른 나이대보다 높다는 지적이다.

심리적으로는 자녀들의 문제, 남편의 무관심, 고부간의 갈등이 가장 최고조에 이르는 예민한 시기라는 것도 홧병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

장년층 여성들이 마음에 쌓인 분노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나 영화감상 등 취미생활을 하거나, 기도와 명상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거나, 뜻이 맞는 분들과 정담을 나눔으로써 마음에 담고 있는 것을 풀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홧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증상, 정서, 사고, 행동, 환경에 대한 총체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체온증, 사망까지 부른다 (크리스천투데이)

2009.01.28 09:55 | 건강뉴스 | yhctblog

http://kr.blog.yahoo.com/yhctblog/4268 주소복사

[2009-01-21 11:34]
흔히 나이가 들면 감각이 둔해져 추위나 더위에 덜 민감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나이든 노인일수록 자연스러운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추위나 더위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장 조심해야할 증상은 저체온증이다.

▶항상 일정한 체온 36.5℃의 비밀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 이유가 있다. 일단 우리 몸은 열 소실과 발생의 균형을 맞추어 언제나 일정한 체온(36.5℃ 내외)을 유지한다. 이런 체온 조절작용은 주로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와 신경계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이를테면 더운 환경에 노출되면 피부혈관이 확장되고 발한(땀)이 일어나 열 발산을 증가시켜 체온을 조절하고 추운 환경에서는 체내에서 열 발산 감소와 열 생산이 증가되는 것이다. 이는 주로 혈관이 수축하고 근육의 떨림에 의해 열 생산을 증가시켜 체온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열생산과 열발산 작용을 통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었을 경우 36.5℃보다 높거나 낮은, 고열 혹은 저체온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노화나 약물, 영양결핍, 운동부족도 저체온 유발

보통 체온이 35.5℃ 이하를 저체온이라 한다.

저체온증은 주로 추운 외부 환경에 노출해서 발생하나 노화에 따른 생리적인 변화, 약물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또한 열 생산을 감소시키거나 열 발산을 증가시키는 질환들, 예를 들면 알코올중독증, 당뇨, 뇌외상, 뇌졸중, 저혈당증,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운동부족, 영양결핍에 의해서도 체온 조절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저체온, 고체온 등의 체온조절 이상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노인들은 추운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젊은 사람에 비해 저체온이 잘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우발적 저체온(Accidental Hypothermia)이라 한다. 이는 체온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추위에 오래 노출되어 열 소실이 증가하고 열 생산이 되지 않음으로서 체온을 올리는 기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다.

또한 종종 도보여행자나 스키를 타는 사람들의 경우도 본인도 모르게 적정 수준 이하로 체온을 잃어버리는 수가 있다.

▶기온 15.5℃ 이하부터 체온 떨어지기 시작

체온 조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기온으로, 저체온증은 7℃의 기온 이하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습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라면 그 이상의 기온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대개 기온이 15.5℃ 이하가 되면 체온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게다가 노쇠한 노인들은 외부 기온의 영향이 더하기 때문에 실내 기온이 22~24℃ 정도라도 체온이 감소할 수 있다. 심한 경우 기온이 체온보다 조금만 낮아도 체온이 떨어질 수 있다.

저체온에 의해 사람이 사망할 수도 있다. 이는 주로 저체온의 증상이 애매하고 진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적절한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저체온증의 증상과 징후는 서서히 일어난다. 초기에는 오한, 차고 창백한 피부, 멍함, 판단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오한은 체온이 35.5℃ 미만으로 떨어지면 오히려 멈추기도 한다. 더 진행되면 배가 차가워지고, 느린 맥박과 호흡, 마비나 졸린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착란이나 사망까지도 불러올 수 있다.
노인의 경우 임상양상이 정확히 드러나지 않고 동반된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 처음 발견될 수도 있다.

▶대부분 발열에만 관심을 쏟는다

저체온증은 빨리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추운 날씨에 누군가가 심하게 몸을 떨기 시작하거나 비틀거리거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면 저체온증을 의심하고 몸을 따뜻하게 보온해주어야 한다.

보통 의료진조차도 환자 진료시 발열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체온을 측정하나 저체온을 찾기 위한 검사는 하지 않는데, 간단히 체온을 재고 병력을 확인하고 신체검사를 하면 저체온이 의심되는 환자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저체온 환자는 초기에 다른 질환으로 진단하고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어 저체온이 진행되고 합병증이 생길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진료 의사는 노인들에게 저체온이 흔하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춥다고 술 마시면 오히려 열 소실 빨라져

저체온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므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노인들은 저체온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노인들은 실내온도도 일정하게 유지하는 한편, 되도록 7℃ 이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외출시에는 덧옷을 꼭 입고 장갑, 모자, 마스크를 하는 것이 권장된다.

두꺼운 옷을 한 벌 입기보다는 가벼운 옷을 여러 겹 껴입는 것이 보온 효과가 좋으며, 두꺼운 옷을 입으면 몸의 움직임이 둔해져 빙판길이나 계단에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수 있으므로 낙상 예방을 위해서 가벼운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좋겠다.

또한 충분한 열량 섭취가 중요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열 생산을 촉진시키는 한편, 체온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은 피해야 한다. 특히 추위 속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알코올은 우리 몸에서 열을 더 빨리 잃게 만들기 때문이다.

▶노인이나 어린이, 증상 경미해도 반드시 병원 방문해야

저체온증에 대한 집이나 현장에서의 처치 목적은 더 이상의 열손실을 막고 환자를 천천히 가온(warming)시키는 것이다. 추위나 바람을 피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젖은 옷이 있으면 벗긴 후 마른 옷을 덧입혀 준다. 따뜻한 음료와 사탕과 같은 음식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환자가 의식이 없거나 정신이 혼미한 경우에는 음식을 주어서는 안 된다.

한 시간에 1℃씩 가온시키되, 온수에 몸을 담그는 방식의 가온은 환자에게 쇼크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전문가가 아니면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환자가 정신이 혼미한 경우나 의식을 잃은 경우, 4시간 가온시켜도 정상체온으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에는 119나 응급구조서비스에 바로 연락을 해야 한다. 특히 저체온증 환자가 어린이거나 노인인 경우에는 증상의 심각성과 상관없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저체온이 확인되면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입원하여 집중적인 치료를 하여야 한다. <도움말=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노용균 교수> 【헬스코리아뉴스】

겨울철 낙상 예방과 치료 (크리스천투데이)

2009.01.28 09:55 | 건강뉴스 | yhctblog

http://kr.blog.yahoo.com/yhctblog/4267 주소복사

[2009-01-21 11:29]
여름철이면 물놀이 사고가 늘어나듯 추운 겨울이 되면 낙상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기 마련이다. 특히 빙판길에서의 낙상은 골절 뿐 아니라 뇌진탕의 위험이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많이 일어한다. 나이가 들면 골다공증이 심해져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되기 쉽다. 이런 골절상은 건강한 노년생활을 망치는 주요 원인이 된다. 특히 대퇴부골절은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하기도 한다. 때문에 평소 골다공증 치료나 운동, 낙상예방법 등을 알아두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낙상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낙상 왜 무섭나?

겨울철이면 빙판길로 인해 낙상 환자가 늘어나기 마련이다. 잠시 방심한 사이 넘어져 다리를 비끗하거나 손이나 팔 등에 골절을 입을 수 있다. 특히 노인의 낙상은 바로 골절과 이어지게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고관절 골절이 가장 많이 일어난다.

고령자의 고관절 골절은 무시무시한 결과를 가져온다. 골절 후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사망률이 90%에 이를 정도다. 6개월 내 사망률도 20%나 된다. 단순히 뼈가 부러졌는데도 이처럼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골절 자체보다 골절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

노인의 경우 수개월 동안 꼼짝 않고 누워있게 되면 혈전으로 인한 뇌졸중과 심장마비, 폐렴과 욕창, 영양실조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기게 된다. 이는 독자적 생존의 길을 잃게 만들어 끝내 죽음으로 이어지는 건강 상실의 단초로 작용한다.

물론 낙상은 젊은이들에게도 위험한 사고이다. 가벼운 타박상을 입을 수도 있지만 골절이나 근육 염좌, 심할 경우 뇌진탕의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날씨가 춥고 빙판길이 많은 날에는 웅크리고 걷거나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자꾸 넘어지면 양성돌발성체위성 어지러움 의심을!

이럴 땐 귀 의심해보라. 멀쩡하게 서 있던 노인이 갑자기 비틀거려 넘어지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다가 몸을 바로 세우지 못하고 넘어지는 경우, 눈앞에 있는 고정된 물체가 움직여 보이거나 흐리게 보여 갑자기 주저앉는 노인들은 어지럼증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이는 똑바로 서 있는 능력, 특히 움직이면서 중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귓속의 평형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볼 수 있다. 노인의 어지러움과 평형장애는 대부분 원인이 불분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것은 양성돌발성체위성 어지러움이다.

갑자기 심해지는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귀속 제일 안쪽에 전정이라는 곳에 있는 이석(耳石)이 여러 가지 이유로 떨어져 나와, 주위에 있는 반고리관내 림프관 안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 원인이다.

치료는 반고리관의 이석(돌가루)을 안정화시키는 일종의 자세운동 요법이 최선이다. 이 치료법은 위치 교정술 또는 이석정복술이라고 하는데, 이는 반고리관 안에 있는 림프액에 떠다니는 결석조각을 일련의 자세변화를 통해 원래 자리인 전정으로 내보내는 간단한 운동이다.

이럴 때는 다리 근력을 강화해야 한다. 노인들의 가장 약한 부분은 단연 다리다. 노화로 인해 다리 근육이 약해지면서 몸을 받치기 어렵게 되는 것이다. 특히 발목과 무릎이 약해지면 체중부하를 견디기 힘들고, 균형잡기도 어려워져 길에 난 작은 굴곡에도 쉽게 중심을 잃고 넘어지게 된다.

다리가 약한 노인들은 특별한 이유 없이 길을 걷다가 ‘삐끗’하는 형태로 넘어지기 쉽다. 만약 노인의 다리가 약하다면 무릎과 엉덩이를 사용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인체 단련이 기본.

다리를 강화하는데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다. 노인들은 잘 움직이려 하지 않는데, ‘천천히 걷기’ 만으로도 허벅지 근육을 강화할 수 있으니 집안에서도 많이 걷는 것이 좋다. 의자 등받이를 붙들고 발가락 끝으로 서서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는 운동도 도움이 된다. 또, 두꺼운 고탄력 밴드를 발목이나 허벅지, 장딴지에 감아 느슨해진 근육을 꽉 죄어주면 긴장감이 살아나 힘을 기를 수 있게 된다.

낙상, 이렇게 예방하자

낙상 후 골절 예방에는 골다공증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인체는 20~30대 초반에 최대 골밀도에 도달하며 그 이후에는 점차적으로 골밀도가 감소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호르몬의 변화로, 5년 동안 급격히 골밀도가 감소하는데 일생동안 여성은 약 1/3, 남성은 약 1/4가량의 골 소실이 있게 된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아직까지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골다공증 발생을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골다공증의 유발 요인, 즉 조기 발생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으로써는 흡연, 음주, 활동 부족, 적은 양의 칼슘 및 비타민 D 섭취, 과다한 커피, 설탕, 소금의 섭취와 과도한 스트레스 및 조기 폐경 등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칼슘이 풍부한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골밀도를 증가 또는 유지하는 방법이라 하겠다.

골절이 발생했을 때는 임의로 뼈를 맞추려 해선 절대 안 된다. 일단 각목이나 합판을 골절 부위 양쪽 옆에 대고 골절 부위를 붕대나 헝겊으로 싼 뒤 병원을 찾는다. 부러진 부위를 내버려두면 상처 부위 신경을 더욱 다칠 수 있다.

대부분의 노인이 낙상 후 골절 여부를 모르는 상태에서 파스를 붙이는 등의 임시방편을 취해 치료시기를 지연시키는 경향이 있어 와병일수가 더 길어지는 경향이 있다. 노인이 넘어진 직후 통증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는 등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빙판길 낙상, 골절 예방법>
1. 외출할 때는 굽이 낮고 바닥이 울퉁불퉁한 신발을 신는다.
2. 행동에 제약을 주는 두꺼운 겉옷은 피하고, 대신 얇은 속옷을 여러 겹 입는다.
3. 다닐 때는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도록 한다.
4. 의자를 잡고 앉았다 섰다를 반복하거나 서서 손끝을 발에 대는 등 유연성과 근육 강화 운동을 자주 한다.
5. 넘어질 때는 무릎을 구부리면서 그 자리에 주저앉는 게 부상을 최소화한다. 또한 무게 중심을 앞에 둬야 뇌진탕을 막을 수 있다.
6. 평소 꾸준한 운동과 칼슘, 비타민 D 같은 영양소 섭취에 신경을 쓴다.
7. 평소보다 걸음걸이가 늦어졌거나 보폭이 짧아졌을 때, 보행 때 팔 흔들림이 줄어든 경우 즉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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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