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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_경험담]외국생활 언간히 되었지만... 몇 경험담입니다.

2008.10.20 21:41 | 유학생활과 경험담 | YBM토플전문

http://kr.blog.yahoo.com/ybmtoefl/5342 주소복사

그러나...

점점 더 힘들어지는 내 모습입니다...
이제 집도 있고 학교도 다니고 밥도 잘 먹고 일하면서 돈도벌고(아직 페이 받으려면 한참더 있어야하지만...헐..)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돈이 좀 많았으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도하고 일도하고 집도 살텐데하면서 아쉬운게 있지만 그래도 이왕 이렇게 된거 이 환경에서 열심히 살려구요..
아 피곤타~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저녁 8시에 집에 도착한답니다.
너무 피곤하네요..
가난한 생활을 앞으로 더 해야하는데 걱정되지만 차라리 이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건 고생한 만큼 얻는게 많다는 제 이론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학가고 싶은 분들에게 한마디 드리고 싶네요.

첫번째로 유학의 꿈과 계획을 구체적으로 가지고 있어야해요....
두번째로 용기가 있어야해요.
세번째로 약간의 금전적으로 서포트가 있어야하고
네번째로 실행에 옮겨야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세계가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버리고 세계로 나가서 더 많은 걸 배워와서 우리나라를 세상에 더 알리겠다는 일종의 사명감이 있어야합니다. 그게 꼭 거창할 필요는 없어요..

영어를 배운다는거 이거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거 위에 제가 말씀드린거 생각해보는게 더 중요합니다. 언어라는건 위의 마음이 준비가 되어있을때 그리고 목적이 있을때 더 열심히 더 부지런히 공부하게 되는거니까요..
목적없으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답니다.
지금 잘 생각해보세요..
아...빨리 여기 뜨고 싶다.
아님 거기 가서 좀 있다와야지...
정도의 생각으로 외국나가는 준비를 하고 계시지는 않으신지......
안타까워요...영어 뿐만 아니라 한 나라의 언어를 배운다는거 쉬운게 아니죠... 하지만 그 나라 언어를 배우기 전에 그 나라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사람들이 어떻게 사나. 어떤일들이 벌어지고 있나. 하다못해 그나라 국가는 어떤 느낌인지. 그 다음에 그 나라 언어를 배우세요.
그리고 그 언어를 배울때는 공부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aquire하세요.
그리고 애착을 가지고 여러가지 표현을 익히세요..

예를 들자면 피아노를 처음 배우기 시작한다고 생각해봐요.
처음에 동요하다가 나중에 하논에 체르니 소나타 그리고 곡 이렇게 하잖요. 하논이나 체르니는 왜 연습하죠? 손가락 스킬을 빨리 잘 돌아가게 할려고 그러잖아요... 곡만 연습하면 되지 그거 왜 하겠어요? 그런것들을 수십번의 연습을 통해서 곡을 칠때 좀더 자연스럽게 좀더 감정을 살려서 연주할수 있게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언어도 마찬가지로 악기랑 비교할수 있어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쉬운 영어문장, 단어들을 하나하나 자주 입에 담다가 나중에 그런 말들이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오게 될만큼 하게 되는거죠?
악기 연주해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악기연주는 머리로 하는게 아니랍니다. 머리속에 악보를 처음에는 외우지만 나중에 엄청난 연습후에는 머리속에 아무런 생각이나 기억이 없어도 손가락이 저절로 움직이면서 연주하게 되는거에요. 언어도 마찬가지에요. 잘 생각해보세요.
전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위에 제가 한 말처럼 늘 그런 관점으로 영어를 바라왔어요.

그런식으로 늘 연습하다보면 소위 말하는 꿈도 영어로 꾸게되고 잠꼬대도 영어로 하게 될수도 있어요. (*뭐 그런다고 영어 다 잘하는건 아니랍니다.)
제 말의 요점을 다시 정리하자면 그만큼 관심을 가지세요. 그리고 그냥 말 몇마디 하는거에 만족하지마세요. 더...더....조금더...
완벽하게 영어를 하는사람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한국사람들중에서 한국말을 완벽하게 문법하나 안틀리고 시원하게 늘 항상 줄줄줄줄 말할수 있는 사람들도 없는것처럼요.
언어는 언제까지나 자기가 한만큼만 나오는거에요.


읽기를 잘하시고 싶으면 많이 읽으세요. 글을 잘 쓰고 싶으시면 많이 쓰세요. 듣기를 잘하시고 싶으면 많이 들으세요. 말을 잘하시고 싶으시면 자주 입으로 내뱉으세요. 꼭 상대방이 있어야하는건 아니랍니다.
혼자서 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까 혼자서 연습하는게 더 좋아요.
괜찮은 문장같은걸 책이나 어디선가 발견했다면 혼자서 부지런히 연습해보세요. 구구단처럼 줄줄 나올때까지. 중간에 더듬거리는거 없이.
그리고 말을 할때 너무 느리면 안되겠지만 될수 있으면 천천히 느긋하게 상대방이 잘 알아들을수 있게 얘기하는게 좋아요. 빨리 말하려고 하지마세요. 나중에 빨리 말하기 싫어도 빨리 말하고 싶을때 언제든지 할수 있는 때가 오니까 기다리세요. 지금은 천천히 연습하는게 중요합니다.

혼자 연습할때도 천천히...상대방과 대화할때도 천천히.
피아노나 바이올린 연습할때도 처음보는 곡은 늘 천천히 연습한답니다.
그래야 악상이나 느낌을 제대로 차근차근 배울수 있지요. 처음부터 빨리 연주하려들면 아마 선생님이 화내실겁니다. (아님 볼펜으로 손가락 맞던지...ㅠ.ㅜ)

많은분들이 영어를 공! 부! 해볼까하고 영어권 국가로 가는걸 많이 봐왔습니다. 공부하지마세요.(공부는 학교에서 하는겁니다.) 영어를 언어로 생각해주세요. 수만 수천 가지의 표현들을 하나하나 내입에 붙여나가세요. 좀더 빨리 그걸 입에 붙이고 싶으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세요.
평생 제대로 못하고 살고 싶음 그냥 가끔 생각날때 연습하시던지요.
음악이나 스포츠도 아무리 잘하던 사람들이라도 오랫동안 연습안하면 다시 갑자기 할려고 하면 잘 안되는거랍니다.
늘 입에 붙여둬야해요...(그게 꼭 외국에서만 되는게 아닙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혼자서 얼마든지 할수 있으니깐요...)

저 이제 그만 적어야겠습니다....
집에 가야해서요...넘 늦었네요.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수 있을까 제가 한마디 길게 적어봤습니다.
부디 다들 꼭 언어 적응에 성공하시길..
한국말처럼 입에서 나오는 날까지.....화이팅.

//

 

 

출처:다음까페어학연수꼭성공하기sky

학생들의 실제 케이스로 성공연수와 실패연수의 차이점을 알려드리도록할게요*^^*

 

A군과 B 군은 같은 시기에 같은 지역 같은 어학원으로 필리핀연계연수를 떠났습니다.

출국전 오리엔테이션도 똑같이 들었죠~

같은 기간동안 연수를 했기때문에 나이도 비슷하고 대략 비슷하게 시작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둘의 연수 결과는 흑과 백처럼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그럼 B군의 연수생활을 한번 살펴보기로합시다!

 

B군의 경우 3개월간의 필리핀어학연수를 하면서 말보다는 단어외우기에 더 비중을 두었습니다.

무조건 영어공부하면 단어공부라는 생각이 있었던 거죠,

실제로 수업도 잘 활용하지못하고 말이 잘통하는 선생님과의 수업만 고집했습니다.수없시간에 크게 의욕이 없었기때문에

배운 내용도 많지않았는데 그나마 복습이나 예습도 게을리하고 했습니다.

대신 가져간 노트북으로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메신져를 즐겨하면서 이런저런 하소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3개월 꽉꽉채워서 공부하고 호주로 갔는데 받은 레벨은 엘레멘트리...ㅠㅠ

비기너 바로 다음 단계죠~

보통 프리인터까지는 대부분 받는데...

그리고도 나름대로는 열심히 단어를 외운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외우지만 사용하지않는 단어는 거의 2주안에 다 기억에서 사라집니다.

 

그리고 졸업할때 어퍼 인터를 받긴했지만 실제로 영어를 하기에 아직 자신이 없다고합니다.

이학생의 호주생활을 물어보면 대체적으로 집에만 있기 또는 한국학생 또는 일본학생들이랑 어울리기 등으로

실제로 호주 현지인들과 어울릴수 있는기회를 찾아보지않았습니다.

완벽한 영어를 쓰는 호주인들과의 대화는 아직도 부담스럽습니다.

호주에 가면 일본학생이 많기때문에 잘 어울리게 됩니다.

그건 한국학생을 만나기에는 뭔가 맘이 편치않고 그나마 일본인들은 영어를 써야하니까

좀더 편하게 만날수 있기 때문일겁니다.

하지만 일본사람들도 영어가 딸리기에는 마찬가지랍니다..

도토리 키재기로 서로 토막 영어만으로 대화하는것이 영어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암튼 B군은 한국으로 돌아와서 복학준비를 하고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천만원을 써서 갔다온 1년간의 연수를 통해 얻은건 간단한 회화정도의 영어실력과 몇몇 일본인 친구들입니다.

 

그럼 이제 A군의 호주생활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A군은 제가 저번  글에서 말씀드린대로 호주 현지의 생활을 100퍼센트 활용해서 아주 즐겁게 영어를 끌어올린케이스입니다.

필리핀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특히 수업시간에 능동적으로 영어를 할려고 노력하며 예습과 복습은 철저하게 했답니다.

주중과 주말은 철저히 구분해서 주중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는 최대한 여러곳을 둘러보면서 필리핀 문화도 체험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특히 필리핀에서는 말하기 트레이닝에 집중해서 아는 문장이라도 좀 자연스럽게 입에 베이도록 수십번을 말하고 또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필리핀 연수가 끝나고  호주학원에 가서 레벨 테스트를 받았을때는 이미 inter 레벨로 배정을 받게됐습니다.

반에 한국인이 자기 혼자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공부하면서 레벨이 점점 높아져서 나중에는 최고 레벨인 어드밴스로 졸업을 하게됐죠

A군은 호주에서 학원공부에만 집중한것은 아니였습니다.

학교공부외에 뭔가 자기가 즐길수 있을만한것을 찾아다녔습니다.물론 호주 현지인들과 함께할수 있는것으로~

결국 얼마되지않아 자신이 한국에서 즐겨하던 취미생활을 같이 할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학교수업에는 절대 빠지지 않으면서 이 모임에서  호주 현지인들과 만날수 있었던거죠.

공통관심사가 있으니 자연스레 열정적으로 이야기 하게 되고 빨리 친해졌다고합니다.

 

이야기를 하다 막히는 부분은 그날밤에 집에가서 열심히 작문을 해보고 다시 만날때는 그 얘기를 자기가 주도했다고합니다.

공부라고 생각했으면 긴 기간동안 그렇게 하기 힘들었겠죠!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고 취미활동을 같이 하고싶었기때문에

아주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영어를 습득하게 됐다고합니다.

그러면서 아이엘츠시험도 보면서 대학진학에 필요한 점수까지 만들고 대학입학 허가를 받게 되서

이번에 호주 대학으로 간다고합니다.

정말 비켜보는 저로서도 뿌듯한 순간이죠*^^*

A군은 1년간의 어학연수중에 원하는 목표를 잊지않고 계속 노력하되

자신에게 맞는 영어공부방법을 찾게 된것입니다. 그게 바로 어학연수의 핵심입니다.

짧은 기간동안 모든 단어와 표현을 다 알아버리겠다가 아니라

어떻게 영어를 습득하는지 실제로 어떻게 대화와 토론등으로 이어질수 있는지 이런 방법을 습득하고 오셔야합니다.

 

 

앞에 두사람의 읽어보시고나니 누가 성공이고 실패한케이스인지는 굳이 설명 안해도 알수 있겠죠?

여러분은 여러분의 연수를 어떻게 만들어가시겠습니까?

 

 

(출처:다음까페웰컴영어)

어학연수의 장점과 극대화하는 방법(출처:다음까페 어학연수 꼭 성공하기 SKY)

 

안녕하세요.

미국 샌디에고에서 어학연수를 했고 얼마전에 돌아왔어요.

경험담,으로 글을 쓰려니까 신기하고 그러네요.

미국에서도 가끔 이곳에 와서 힘들때는 글을 보면서 힘을 받고 그랬었거든요.

 

갔다와서 가장 좋았던 점은 영어가 늘고 이런 것만이 아니라 사고방식에 변화가 생긴 것이 더 중요한 일이 아닐까 싶어요.

우선은 타국에서 혼자 지내는 것이기 때문에 철저한 외로움을 겪어야 하고 언어때문에 좌절하는 일도 겪어줘야 하고 혼자라는 생각때문에 건강이라든가 습관적인 부분이라든가 이런것들에 철저히 책임감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홈스테이로 지냈지만 음식이 포함이 안된 형태로 들어갔기 때문에 음식을 혼자서 매번 해먹는 것도 꽤 힘든 일이였어요.

하지만 대신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썼고 건강식을 먹으려고 애썼고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많은 것들을 혼자서 생각하고 해결하는 그런 좋은 습관들이 저절로 몸에 배게 되었던 것 같아요.

인생에 대해서 보다 독립적으로 변했다는 것이 정말 중요한 배움이였다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인종들이 워낙 다양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과 얘기하고 생각을 나누게 되는 기회를 통해서 영어뿐만 아니라 사고방식의 다양성이나 여러 인종이나 역사나 문화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구요.

이런 것들이 저에겐 더 중요하고 큰 일이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서 알게 된 다른 국적을 가진 친구들과 헤어져서도 연락을 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것도 분명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구요. 언어도 다르고 사고방식이 다르더라도 통하고 좋아하는 사람끼리는 그런 것과 상관없이 서로 이해하려고 하고 계속 연락하고 싶고 그런 경험,그런 사람들을 얻었다는 것이 인생에서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을 해요.

그곳에 가지 못했다면 만날 일이 없었던 사람들이니까요.

이런 점이 어학연수를 갔다와서 가장 제게는 중요한 일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언어는 암기나 시험을 위한 과정 혹은 현실적으로 필요한 도구,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궁극적인 목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이며 문화나 사고방식이 바탕이 되어서 언어가 생성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기 위해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교실에서만 언어를 배우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고 정해진 영어만 쓰고 문어체만 쓰고 그럴꺼라면 그렇게 막대한 돈과 시간을 들여서 갈 필요가 없는거죠. 그런건 얼마든지 적은 비용으로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 경험으로 어학연수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말씀드릴께요.

 

1. 어학연수 오기 전에 철저한 준비와 공부.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우선 현실을 말씀드릴께요.

한국에서 생각하는 영어와 실전에서 부딪치는 영어는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구요. 학원에서는 티처가 아무래도 학생들을 배려해주고 천천히 말해주고 생생한 구어체를 쓰지 않지만 현실세계에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 차이가 정말 큰 것 같아요.

정말 같은 영어일까,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만일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학 연수를 가게 되면 시간과 돈을 그냥 버리고 다시 한국에 돌아온다고 장담할 수 있어요.

제 경우에는 준비된 상태로 갔다고 생각하거든요.

처음에 두달 정도를 일반 랭귀지 스쿨에 들어갔는데요.

반배치고사에서 상급반으로 들어갔어요.

그렇기 때문에 거의 유럽인만 있었고 학생수가 적을 때는 혼자 혹은 세명이 수업했고 많아도 5,6 명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물론 좋았던 점은 색다른 사고방식을 수업시간마다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고 명수가 적다보니 말할 기회가 많았죠.

또 상급반이고 유럽인이라는 특성때문에 꽤 말도 많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즐거웠어요.

또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으니까 그저 서로 하고 싶은 얘기를 할 수 있는 실제 언어와 같은 조건이였구요.

그런데 레벨이 낮은 반으로 배정될 수록 학생수는 엄청 많구요 대부분이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그러면 우선 수업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한국인끼리 몰려다니게 되고 티처 못가르친다고 욕하면서 계속 한국말만 쓰고 같이 술마시고 놀고 이런 생활이 반복이 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한 레벨당 올라가는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리고 그러다 보면 금방 한국말만 실컫 쓰고 낮은 레벨에 계속 머무르다가 별 차이도 없이 한국에 돌아가게 되는 게 현실이예요.

 

오기전에 무조건 회화 학원 미리미리 다니셔서 말하고 듣는 거 충분히 편안하게 하시구요.

기본문법은 미리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외국까지 나가서 문법 공부하기는 아깝잖아요. 어짜피 다 사람들하고 부딪치려고 어학연수하는 건데요. 아무리 많이 준비한다고 해도 부족함을 느낄 수밖에 없으니까 정말 많이 준비하고 오세요.

똑같은 시간을 있어도 출발선이 다르기 때문에 얻는 것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2. 미리 계획을 충분히 세우고 오기. 장기등록은 하지 말기.

 

우선 저의 경우에는 원래 목적이 TEFL 코스를 밟는 것이였거든요. 그래서 그 코스를 밟기 전에 2개월 정도는 아까 썼듯이 일반 랭귀지 스쿨에 들어가서 자유롭게 지냈어요. 저는 일반 랭귀지 스쿨이 편하고 재밌었는데 그럴 수 있었던 것은 미리 준비를 하고 갔기 때문에 배정된 반이 좋아서 그랬던 것 같구요. 하지만 일반 랭귀지 스쿨을 가는 건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

체계가 없는 편이고 엉망인 경우가 많은 듯해요.

그래서 일단은 유학원에서 아무리 장사하려고 장기 등록 권하더라도 절대 장기등록은 피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왜냐면 중간에 환불한다고 시간 보내고 수수료 때문에 손해 많이 보고 맘 고생하고 그런 한국인들 많이 봤거든요.

절대 장기등록하지 마시구요. 직접 오게 되면 또 정보를 얻게 되는 것 같아요.여기 와서도 얼마든지 다른 학원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는 어디가 정말 좋은지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잖아요.

 

2개월 랭귀지 스쿨 다니고 1개월은 여행 다니면서 놀았구요.

그다음에는 원래 목적인 TEFL을 UCSD에서 받았어요.

TEFL 코스는 일반 랭귀지 코스가 아니라 자격증 코스라서 굉장히 빡셌어요.

사실 저는 다시 들으라고 하면 듣고 싶지는 않아요.

숙제가 엄청난 분량이고 특히 라이팅 같은 경우는 잠도 잘 못자면서 했구요. 스트레스 때문에 거의 미칠 것 같았거든요.

레슨 플랜 같이 공동으로 하고 발표하는 것도 엄청난 스트레스였구요.

하지만 체계적이였고 잘 가르쳤다고 생각하고 지나와서 생각해보니 그때 받았던 스트레스나 좌절감 같은 것이 그렇기 때문에  그 때 열심히 했던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곳에서 배운 건 만족한 편인데 단점은 99.9%가 한국인이라는 것이에요.

여튼 빡센 과정을 통해서 힘들었지만 끝나고 나서 보람도 있었고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반 랭귀지 프로그램을 듣는 경우에는 라이팅을 듣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자기 생각을 정리해보게 되고 문법적인 것도 체크가 저절로 되고 시간이 걸리는 만큼 배우는 것이 있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미리 원하는 목적을 설정해놓고 오면 어학연수 기간에 방황할 필요가 없으니까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집중적인 면에서도 낭비할 필요가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어학 연수 기간에 장기 등록한 학원에 왕실망하고 한국인하고 어울리고 그러다가 환불받고 이곳저곳 옮겨다니고 그러다보면

시간과 돈 낭비가 엄청나니까요.

 

제 생각으로는 칼리지로 들어가는 것도 좋은 것같구요. 대학부설이 비싸긴 한데 체계는 더 잘 잡혀 있어서 그런 쪽을 추천해요.

 

그리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일대일 과외도 좋은 것 같아요. I-20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싼 학원을 등록하고 일대일 과외를 하는 것이 더 스피킹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TEFL이 너무 빡빡해서 그런건 생각도 못했고 우선 등록금 자체가 엄청 비쌌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건 불가능했구요. 일대일 과외도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학원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사실 그렇게 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3.현지인과 어울리기.외국인 친구와 어울리기.

 

이것도 미리 준비하고 오라는 말 이상으로 엄청나게 중요한 아니,제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세요. 현지인과 어울릴 수 없다면 어학연수의 의미는 전혀 없다고 봐야죠.

현지인과 어울릴 수 없다면 한국에서 어학원 다니고 공부하는 것이 시간이나 돈이나 엄청 저렴하다는 거 알고 계시죠.

학원만 다닌다면 한국과 같은 환경인 거잖아요.

학원은 한국이나 외국이나 한명의 네이티브와 수많은 학생들,이라는 똑같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한국에 있으면 10만원 조금 넘는 돈으로 학원을 다닐 수 있지만

외국에서는 최소 생활비,숙박비와 학원비 다 합쳐서 최소 200만원으로 한달을 지냅니다.

경제적인 차이가 확연히 보이시죠.

그런데 만약 한국과 똑같은 환경으로 지낸다고 생각해보세요.

한국인들이 바글대는 학원에 간다. 네이티브는 한명이고 얘기할 기회도 없다. 한국인들끼리 불만을 터트리면서 있다가 몇시간 듣고 집으로 간다. 집에 갈 때도 한국인들과 얘기하고 술도 마신다. 주말도 마찬가지다. 혹은 도서관에 간다.

이렇다고 가정한다면 190만원 정도를 한국과 비교해서 매달 정확히 버리고 있는거잖아요.

 

그러니까 현지인과 혹은 외국친구들과 무조건 어울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게 절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우선 현지인은 너무 바쁘고 이미 자기들은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아쉬운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편한 한국인들끼리 어울리다가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길은 찾으면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1)교회. 종교활동.

저 같은 경우에는 교회,에서 사람들을 만났어요.

저는 미국에 가서 강박관념처럼 한국인들하고만 어울리다가 집으로 돌아갈까봐 정말 무서웠습니다.

집에서 돈을 대주고 학생이고 그런 상황이 아니라 제가 번 돈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돈낭비를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미국에 가자마자 미국인 교회를 맨 먼저 알아봤어요.

어느정도였냐면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사람한테 교회 정보를 어떻게 알 수 있냐고 물어보기 까지 했답니다.

어쨌든 미국인 교회를 그렇게 혼자 갔구요. 낯선 인종과 사람들 사이에서 압도되는 느낌을 받아서 막 처음 보는 사람한테 여기 처음 왔는데 같이 앉아도 되냐고 물어봐서 같이 앉고 정보를 물어보고 그랬어요.

그런식으로 교회를 2주 정도 떨리는 마음으로 가다가 봉사활동 하는 분을 만났고 연락처를 먼저 물어보고 그런 적극성을 보인 끝에 사람들을 알게 되었어요.

교회 활동하고 가정예배를 닥치는 대로 다 참여했어요.

TEFL할 때는 잠못자면서 숙제하고 그 다음에는 교회 사람들 만나고 이런 식으로 엄청 빡센 생활을 했어요.

그런 식으로 사람들하고 계속 교류하다보니까 문화라던가 미국가정이라든가 집에도 초대받고 행사에도 참여하고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문화를 익혔고 계속 사람들과 만나고 다양한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연락하고 너무 도움도 많이 받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만일 교회를 안다녔다면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생활을 했었을 거예요.

그런데,이런 점은 말씀드리고 싶어요.

영어때문에 교회를 다닐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영어가 아무리 중요해도 믿지 않는데 다니면 꾸준히 계속하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원래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쉽게 동화되고 잘 지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다면 생각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구요.

 

2)외국인 친구 사귀기.

이건 말 그대로 인 것 같아요. 아무리 한국인이 많아도 자신이 외국인하고 친하게 지내다보면 어짜피 그렇게 중요한 일이 아니게 되어버리잖아요.하지만 그게 의지가 필요한 일이라는 거죠.

저는 굴곡이 있었던 것 같은데

처음 랭귀지 두달 짜리에서는 한달은 외국인 친구하고만 어울렸어요. 이탈리아,프랑스,일본인.

자연히 서로 학생이지만 영어만 쓰고 색다른 경험이였지요.그때는 일상생활에서도 영어를 쓰니까 영어가 생생했죠.

그런데 반타지오,라는 기숙사 같은 호텔에 들어가서는 물밀듯이 넘쳐나는 한국인들과 섞여서 지내다보니 한달 정도를 정말 한국인하고만 어울렸어요. 외롭진 않았죠.하지만 정말 느꼈던 것은 그렇게 한달을 지내고 나니까 영어가 제자신에게 생생한 느낌이 바래지더군요. 그 때 깨달았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외국인 친구랑만 어울려야겠다고.

 

다들 어짜피 다른 곳으로 흩어지게 되어서 자연스럽게 UCSD로 왔을 때는 어울리지 않게 되었죠.

그런데 UCSD로 오고나니까 99.9%가 한국인이더군요.

아까 결심한대로 혼자 지내더라도 한국인하고는 친하게 지내지 말자,는 굳은 의지 때문에 첫 쿼터때는 정말 외로웠던 것 같아요. 수업시간에도 몇명 없는 일본인들 옆에 앉았구요. 오리엔테이션 데이 때 친해진 일본 친구하고만 어울렸어요.

같이 공부하고 같이 밥먹고 같이 놀러다니고.주말에는 무조건 일본 친구랑 놀던지 아니면 교회 사람들하고 지내려고 했어요.

살아있는 영어를 쓰고 싶어서.

어쩔때는 나도 모르게 너무 외로워서 눈물 날 것 같았는데 의지로 버텼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그때 일상생활에서 외국인 친구들하고 썼던 영어,서로 좋아하기 때문에 의사소통하려는 노력,같이 공부하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는 그런 마음 때문에 영어를 더 사랑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속얘기도 많이 하고 끊임없이 얘기하면서 더 깊이 친구를 좋아하게 되었구요. 좋은 경험이였어요.

진지하게 언어를 사용하는 경험이였으니까요.

 

두번째 쿼터때는 너무 외롭고 그동안 외국친구들하고 어울리고 그랬으니까 맘맞는 한국친구들하고도 같이 어울리기는 했는데 그래도 균형을 깨뜨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그 한국친구들도 다들 영어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고 가르치다가 오신분들이 많아서 본받을 점이 많아서 자극도 많이 받았구요.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시간에는 어울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아니면 외국친구랑 같이 만나서 어쨌든 영어로만 대화하려고 노력했구요.

쉽지 않았지만 그럴만한 가치는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 시기가 지나면 그렇게 못하잖아요.

 

여튼 현지인이 아니더라도 같이 공부하는 외국인 친구와 어울리는 건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외롭더라도 휩쓸리지 않고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짧은 기간동안에 영어를 쓰기 위해서는요.

 

3)봉사활동,언어교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방법중에 하나가 될 것 같아요.

저는 바빠서 하지 못했는데요.

봉사활동에 참여하다 보면 자연히 네이티브랑 접촉을 하게 되니까 이것도 방법인 듯하구요.

 

언어교환,은요.

CONVERSATION PARTNER라고 해서 외국인에게 관심있는 혹은 언어를 교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서로 언어를 교환하는 거죠.

UCSD에서 도전했었는데 한국인이 너무 많아서인지 연결이 안되더군요.

하지만 개중에 있는 사람도 있었고 일본친구 같은 경우는 잘 구하더라구요. 아마 일본어에 대한 호기심이나 일본인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쉽게 구하는 것 같더라구요.

인터넷으로도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혹은 아시아 사람들 중에서 아시아 사람이라 함은. 아시안 어메리칸 들은 한국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이런 사람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면서 모임에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영어를 쓰는 친구도 본적이 있거든요.

이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4)인턴쉽 혹은 아르바이트.

 

일본인 친구 중에서 일반 프로그램 듣다가 인턴쉽으로 발보아 파크에서 안내전화 받는 일을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요.

그 기간동안에 영어가 정말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학원은 제한된 영어만 쓰고 한정되있는 공간이지만

실제 생활에서 쓰는 영어는 그렇지 않잖아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다 네이티브니까 자연스럽게 늘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랭귀지 프로그램 중에 인턴쉽을 알아보는 방법두요.

혹은 아르바이트가 현지인들과 같이 하는것이나 현지인들 상대하는 것이라면 이것도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한국인 식당에 가서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되진 않아요.

한국말만 거의 쓸테고 그러면 별로 의미가 없잖아요.

 

5)일상생활 최대한 활용,여행.

 

일상생활 최대한 활용,은 말 그대로에요.

외국에 가셨으면 일상생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널려있겠죠.

방에만 있으면 안되시구요. 한국인들하고 어울리는 것도 금물이구요.

최대한 일상생활을 활용하세요.

예를 들면 설명회라든가 강연같은것.

발보아 공원에서 미술관 강연 같은 거 돈 내고 들은 적도 있거든요.

물론 완벽히 알아듣는 거 바라시면 안되구요.

하지만 분명 자극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림 보는 거 워낙 좋아해서 갤러리 같은 데 가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어요.

영어배우려고 물어본 게 아니라 관심분야니까 정말 궁금해서 물어봤죠.

그럼 정말 친절하게 이것저것 많이 얘기해줘요.

이런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관심분야가 있으면 직접 그 장소로 가서 물어보고 얘기 듣고 이런 것.

 

취미활동도 그런 면에서 좋겠죠.

아무래도 관심분야니까 다양한 사람들 접하면서 공통 관심사가 있으니까 얘기도 같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잖아요.

 

여행도 강추에요.

저도 한국인들과 같이 즐겁게 여행 다니고 그랬지만요.

물론 좋은 건 외국인,혹은 현지인하고 가는거겠죠.

혹은 혼자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듯한데 여자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위험부담이 있으니까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닐테고.

 

우선 여행은 많이 해두는 게 좋은 것 같고

영어적인 측면에서도 자연스럽게 하고 필요하니까 하고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니까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6)TV 보기.

 

사실 TV는 한국에서도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이것도 꽤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CC1이던가. 메뉴 중에서 영어자막을 선택할 수 있는 게 있어요.

이게 가능한 이유는 청각장애자도 공평하게 내용을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서 시작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이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막상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 많이 활용은 못했지만 시간 있고 집에 있을 때는  보려고 노력했거든요.

우선 축약형이라던가 발음적인 부분에서 공부를 할 수 있고 생생한 구어체를 배울 수가 있죠.

저는 거기서 모르는 단어는 적어두었다가 꼭 네이티브한테 물어보고 그랬어요.

예를 들면 어메리칸 넥스트 탑 모델을 보다가 그중 한 사람이 다른 참가자를 막 욕하면서 She is cheesy.뭐 이런 식으로 말을 하면 cheesy를 언제 쓰냐고 기억해두었다가 네이티브한테 물어보고 막 그랬거든요. 그러면 광범위하게 쓰이는데 유치하거나 저질이거나 싸다라거나 뭐 이런식으로 설명을 해줘요. 그러면 어떤 경우에 쓰는지 물어보고 그랬어요.

그렇게 배우고 나서 네이티브랑 어울릴 때 그 사람들이 그 말을 쓰면 스스로도 막 뿌듯하고 아,이렇게 쓰는 것이구나 이러면서 상황으로 익히게 되고 .

생각보다 tv를 많이 활용하지 못했고 막상 그래서 많이 질문하거나 그렇지는 못했지만 어쨌든 tv도 좋은 활용법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 배울 수가 있으니까요.

자막 없이 봐야 리스닝이 더 느는거라는 말도 있는데 저는 영어 자막 켜놓고 보는 것도 학습하는데는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해요. 모르는 단어는 듣는다고 들리는 게 아니죠.

하지만 보게 되면 체크할 수 있고 물어볼 수 있고 똑같은 단어를 네이티브가 쓰는 걸 보면 잊혀지지가 않잖아요.

많이 활용하지 못했지만 이것도 강추에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종합하자면.

 

저는 다녀와서 지평이 넓어진 것과 다른 국적의 친구들을 만났고 독립적으로 된 것이 가장 큰 재산이구요.

 

무조건 준비는 많이 하고 가는 게 남는 거구요.

 

가서 힘들고 외로워도 본인이 목표한 것과 돈을 생각하면서 최대한 외국이라는 환경을 활용하고 오세요.

 

최대한 사람들을 만나고 부딪치고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건 하지 마시구요.

한국에서 할 수 없는 것만

최대한 하고 오세요.

 

다들 좋은 경험하시고 효과를 극대화하시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슬럼프도 오실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TEFL도 너무 할 게 많았고 피곤한데 교회활동 꼬박꼬박 참가하고 매주마다 사람들 만나려고 하고 어느 순간 미치도록 우울하고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막 울기도 했는데 그래도 마음을 금방 다잡았고 최대한 할 수 있는 것,거기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내가 생각했던 목표,이런 것만 생각했어요. 금방 그래도 지나가더라구요.

 

힘든 순간이 오셔도 지나가겠거니,그래도 이 시절을 사무치게 그리워할 거라고 생각하고 견디세요.

사실이거든요.

 

다들 잘하시길 바래요~~!!

웬수같은 영어 정복하세요(미디어 다음)

방학이라도 역시 힘든건 힘든거지만... 올빼미와 피를 나눈 저에겐 별로 무리는 없군요;

 글 쓴건... 영어가 저를 비롯해 우리 모두를 뷁스럽게 만들기 떄문에... 경험상 조언 몇가지 해드릴게요... 피똥 많이 싼 유학생으로서 ㅋ;

 유학생이신 경우

 

 1. 동성의 친구들을 사귀세요. 원어민일수록 좋습니다. 왜냐, 그들이 아무래도 그곳에서 태어났기에 속담이나 그런 것을 많이 압니다. 물론 물 좋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데... 요즘 같은 세상에 그런 사람 만나기 쉽지 않죠;; 어쨌든, 그런 친구들을 사귄다. 이성은 완전 비추입니다. 왜냐? 쓸데없는 감정 개입으로 인한 학습 진도 방해! 말씀 안드려도 아시죠? 사귀신 후엔, 대화할때, 그 사람이 말하는 거 잘 주의해서 들으시고 속으로 뇌까려주세요. 어떻게 발음하나, 혀를 어떻게 움직이면 저런 소리가 나올까 등등...

 

  2. 1번과 수반되는 사항인데요... -> 한국인을 멀리하라. 개인적 왕따,은따 시키라는게 아니구요, 아예 어울리시는 그 한국분(들)을 사귄 원어민 친구들과의 서클안으로 적극적으로 초대해서 당신과 같이 영어 실력 늘리시던지 아니면 적당히 그분(들)과 거리두면서 영어 배워야 할땐 배우란 소립니다. 냉정하다, 인간미 없다 하실 지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 늘어가는 영어 실력 항상 애쓰던 한국 친구들 위해 썼습니다... 그 친구들을 자극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또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하는 계기도 되니 여러 모로 좋죠 결론적으론...

 

 3. 될수 있으면 TV같은거 보시는데, 건전한 영화나 좋은 프로그램 보세요... 괜히 성인 영화나 위험한 주부들 같은 막장 뱅신 미드 쓰레기 보시지들 마시고; 그것도 역시 나오는 표현같은거 뇌까려주시고...

 

 4. Be nicely aggressive. 뭐 외국(최소한 제가 살아본 미국의 곳곳에선) '문화'라는게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걸 중요시하더군요... 부딪혀봤자 손해 날 것 없으니 갈데까지 가봐라... 이 식이 제가 미국 생활중 겪었던 문화 요소들중 하나였습니다. 물론 이 사고가 미국 문화나 의식을 대표해준다고 할 순 없죠... 하지만, 우리가 유학생이기에, 이 나라 사정도 잘 모르기에, 부딪혀봐서 손해날것 없다는걸 재차 강조하고 싶습니다. 글고 언어도 시간 투자입니다. 투자한 만큼 결과가 나오죠... 그리고 문법은 항상 기본적으로 알아두시면 참 유용할겁니다... (문법 모르고 영어 하면 야구 규칙도 모르면서 야구하는 것과 똑같은...)

 

 5. 책을 많이 접해라. 전 책을 읽으면서 영어 실력이 많이 향상됬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올뿐 아니라 문장에 파묻혀 나오기에 그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어떨 떄 쓰이는지 간파하기엔 참 좋습니다.

 

 6. 외우기 습관화... 특히 단어를 외우실땐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떨 떄 쓰이는지, 어떤 뉘앙스가 있는지를 꼭! 꼭! 알아두셔야 좋습니다.

  

 7. 어원을 알아서 손해날 거 전혀없다. 영어는 아시다시피 '독일어'가 바탕이고 라틴, 그리스어의 영향과 1066년 이후의 프랑스어 영향을 받아서 짬뽕된 언어입니다. 거기다가 고트, 켈트, 노스, 등의 언어들이 상당히 들락날락했지만, 앞서 언급한 4개의 언어가 주 어원들입니다. 예를 들자면, benediction 축복 이라는 뜻인데, ben 또는 bene는 라틴어에서 좋은, 선한 이란 뜻이고, dict/dix 의 뜻은 말하다 입니다. 좋은/선한 말을 하니 축복 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접두사, 접미사가 흔하디 흔한데, 이런 것들 추가적으로 알아서 골치 아파도 오히려 이득이라는 거죠.

 

 열심히들 하셔서 좋은 성과 거두시고 웬수같은 영어를 사정없이 패서 정복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표현이 과격했나;; 얼마나 당했으면 -_-)

 저위의 것들 다 지켜야 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지만... 다 실천하시면 오히려 당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이득을 줄 수 있는 통로가 되지 않나 봅니다... 배워서 나도 좋고 남도 줍시다!

미국 대학 생활백서 [미디어 다음]

인터넷으로 리하이에 수시합격이 됬다는 메일을 받고 기뻐하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벌써 마지막 1년을 남겨놓게되었다. 언제나 스무살의 대학생이길 바랬지만 어느덧 졸업후 무엇을 하며 먹고살지 걱정해야할 처지가 되었으니..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며 후회스러웠던 일들, 내 자신이 자랑스러웠던일들(후회스러운일들이 더 많다-_-)을 되새김질해본다. 다시는 돌아오지않을 내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시간들을 더욱더 밝게 빛나도록 하기위하여..

 1. 마음의 문을 열자

미국이라는 나라가 그러하듯, 미국 대학교의 최대 장점중의 하나는 정말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교육이라는 하나의 목적으로 한곳으로 모이는것 같다. 정말로 세상 저 멀리 가나라든지 동물의 왕국에서나 볼듯한 나라에서부터 옆동네 일본중국대만등등 다양한 문화의 인종들이 어우러져 있다. 굳이 수업을 가거나 책을 읽음으로써 하는것이 공부가 아니라 저런 사람들과 어울려 친구가 되며 그들의 문화도 배우고 세상을 배울수 있는것도 인생에 있어 크나큰 공부가 될수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전세계에 어디를 가더라도 물을 얻어마실수있다는 친구가 있다하는것은 나에게도 귀중한 재산이 아닌가 싶다. 그러니 검은머리 안경잡이 한국집단에서 나와서 더큰 세상을 나의 두팔로 안아보자.

 2. 방학을 최대한 이용하자

미국은 전체적으로 여름방학이 길다. 도대체 그 비싼 수업료내고도 넉달가까이 여름을 쉬는것이 이해가 안갈정도로 방학이 길다. 하지만 대학생으로써 방학은 더이상  마냥 놀으라고 주어지는 시간이 아닌것같다. 물론 놀기도 하겠지만 자기발전에 십분 활용하여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하자. 예를들면 인턴쉽을 잡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아니면 제3국이든 자기가 하고싶어하는 분야의 실무경험을 쌓아보는것도 나중에 경력서의 빈공간을 채워넣는것에도 도움이될것이고 무엇보다도 직접 경험을 갖는것이 중요한것같다. 확실히 실무로 배우는것과 학교에서 배우는것은 차이가 있다. 그리하여 실무에 발을 디디고 있는 선배분들로부터 조언도 얻고 그들의 살아가는 방법도 배우며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할 길을 더 확고히 해줄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것이다. 더불어 돈도 벌어오니 가히 금상첨화가 아닌가..

 3. 나에게 주어진 자유를 최대한 만끽하자.

대학생.. 더이상 teenager가 아니다. 더 이상 나의 행실을 관여할 부모님도 안계시고 이래라 저래라하는 선생님들도 안계신다. 주위에는 나와 비슷한 가장 혈기왕성한 젊은 남녀들이 득실득실하다. 특히 미국대학에서는 한국과는 달리 강요하는 일이 별로 없다. 내가 싫으면 그만이다. 내인생 내가 선택한다. 술? 마시고 싶으면 원없이 마셔보자. 파티? 원없이 달려보자. 못해보고 항상 궁금해하는것보다 한번해보고 상황을 대처하는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단, 두가지만 명심하자. 첫째, 뭐가 되든, 학생의 본분은 잊지말자. 그래도 일단은 학업이 우선순위가 되어야한다. 둘째, 더이상 어린아이가 아니다. 내 행동의 책임은 내가 지어야한다.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 한번의 그릇된 행동으로 학교에서 퇴학당하거나 건강을 해치는 학생들도 비일비재 하다. 기숙사안에서 술마시다 경찰이 들이닥쳐 도망간다고 창문에서 뛰어내려 두개골이 금이 간 학생도 있고 은행을 털려고 하다 붙잡혀서 온나라에 학교망신을 다시키는 vice president도 있다-_- 결국엔 다 나에게 독이되어 돌아온다. 그러므로 자신의 책임을 질수있는 한도안에 자유를 누리도록 하자.

 4.

앞으로 미래에 나에게 무슨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른다. 미국에서 좋은 직장을 잡고 떵떵거리며 살지, 일본사람을 만나 결혼하게될지 아니면 한국에 돌아와 평범한 직장인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대학교라는 곳은 나에게 정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선물해준다. 그러므로 모든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하자. 굳이 옆방한국친구가 받아준 한국드라마만 보지말고 방을 박차고 나와 클럽활동도 해보고, 자신의 전공과목이아니더라도 관심이 있는 수업도 들어보고 주말에는 여행도 다양히 해보고 교수들과도 대화를 통하여 좋은 관계를 유지해보자. 할머니의 말씀대로 잠은 죽으면 많이 잘수 있다-_- 하지만 이런 좋은 기회와 시간들은 한번 가면 끝이다. 가뜩이나 학비도 비싼데 본전이상으로 이용할수있도록 하자. 그동안 고등학교는 대학을 가기위한 준비과정이었다면, 대학은 남은인생을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스케일이 다르다-_- 그러므로 눈크게 뜨고 악착같이 내것을 찾아먹자.

 다시한번 어려저서 1학년으로 돌아가 즐기고 싶다는 생각도 있지만 앞으로 다가올 무궁무진한 미래에 마음이 마구 설레인다. 어떤 어드벤쳐가 나를 기다릴지 기대가 된다. 대학을 통해서 얻은 가장 크나큰 수확은 어디가서도 잘 적응하고 절때로 실력에서 뒤지지않으을수있다는 자신감인것같다. 점점 과학의 발달로 인하여 세상은 좁아진다. 이제는 진정 한국에서만 만족할것이 아니라 더큰 세상으로 나아갈수있다. 그리고 그 모든것의 시작은 대학교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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