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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1/07
 



臨溪灌我足(임계관아족)


臨溪灌我足(임계관아족)

看山淸我目(간산청아목)

不夢閑榮辱(불몽한영욕)

此外更何求(차와갱하구)


遊山

眞覺國師  慧諶(진각국사 혜심 高麗 禪僧)


개울에 발 담그고

산을 보니 눈 맑아지네

부귀영화 꿈 꾸지 않으니

이 밖에 다시 무엇을 구하리.






秋興八首  (其三)     杜甫   .

秋興(추흥- 가을이란 이런것인가?)  八首-其三杜甫,

 

 其三


千家山郭靜朝暉   산으로 외워싼 천가(冀州성) 고요히 동이터오네
日日江樓坐翠微   날마다 강변 루대에 앉아 푸르스름 먼산이나 바라볼뿐

信宿漁人還汎汎    가물가물 돌아오는 저고깃배 하룻밤 또묵어야 하는데
秋燕子故飛飛    맑은 가을하늘가를 멋대로 나르는 무심한  제비

匡衡抗疏功名薄    광형의 공명은 과격한 상소문에 보잘것없이 헛되였고
劉向傳經心事違    유향이 옛글 전한 공이있다하나  어찌그가 바라던바랴
同學少年多不賤     나와함께 글배우던 벗들은 대다수 천하지 않아 
五陵衣馬自輕肥     비단옷에 준마타는 오릉의 귀한 나으리들이라

.

翠微 =  푸르스름한 ,.
信宿 =   하룻밤 더묵어가기로…(再宿)

汎汎 =  배가 두둥실 떠있다

 
匡衡 (광형) = 字는 稚佳 , 西漢  東海(今山東省郯城縣)사람으로

經學家. 배우길 좋아하였으나 가세가 곤궁하여 남의집 담장에 구멍을뚫고 새어나오는 불빛으로 공부를 하였다하여<鑿壁借光>이란

고사로 유명하다, 元帝때에 재상이되였고  安樂侯란 작위를 받았으나

그의 상소가 불경하다는 탄핵을받아 직위를 박탈당하고 야인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抗疏 = 임금에게 극렬한 상소문을 올리다.


劉向 = 字는 子政(기원前77-6) 본래이름은 更生, 沛縣사람으로

한고조의 아우劉交(楚元王) 四代孫, 원제때 中壘校尉를 제수받았으나 뒤에 십여년을 권신들의 전횡에 몰락하였고

成帝때에 이름을 向으로 고치고 光祿大夫의 작록을 받아 諸子百家

학문적인 이론과 전래하는 ,, ,典籍, 들을 선별 정리하여 목록을 만들고, 본인의 저서로는 新序, 說苑,列女傳,洪範五行等을 남긴 漢朝의 經學家.

 

五陵 =   長陵,安陵,陽陵,茂陵,平陵, 漢대 제왕의 능침으로 장안에 있으며

당시 富豪들이나 고관대작들이 모여살던 특수한 지방.


輕肥 = 살찐말(駿馬) 가볍고 화려한 갓옷() 입다.

 

 @@@ 어릴적 글같이 배우던(돌대가리) 친구들 대부분 출세를하여 오릉에서

 거들먹거리며 살고있는데, 열심히 공부하고 재주가 비상하던 광형이는

옳은말 바르게했다하여 죄을 얻고 내침을 받았고, 유향 재주로도 그가

원치않던일로 일생을 묶여있었으니 나는 무삼할말이 있겠나.
---------------------------------------------------------------

 

秋興八首는 大曆元年(76655세때 安史의 난리가 평정되엇을즈음 지었다.

안사의 난리로 현종과 太子李亨이(755) 함께 피난길에 오르나 마외퇴에 이르러

 금위군의 소요로 (태자의 선동) 양귀비가 죽으매 현종은 서촉으로 몽진하고

태자의 무리는 북으로직상하여 영무에서 스스로 제위에 오르니 그가 숙종이다

이때 두보는 한발늦게 영무에 도착하나 숙종은 두보의門下省 ,左拾遺(諫官)

벼슬을 걷우어 버리니 이때부터 가난과 고난의 세월을 성도(浣花溪)에서 보낸다.

이때 검남절도사 嚴武의 주선으로  檢校工部員外 벼슬을 제수받으나 오래지

않아 엄무가 죽으니 또다시 갈데없이 冀州에 표류하며 이때 지은 詩다.

 

 

踰大關嶺望親庭
                        
                          -申師任堂-



慈親鶴髮在臨瀛 인데




身向長安獨去情 이여




回首北坪時一望 하니




白雲飛下暮山靑 이라




유대관령망친정
             
                        -신사임당-

자친학발재임영 인데

신향장안독거정 이라

회수북평시일망 하니

백운비하모산청 이라



<대관령을 넘다가 친정을 바라보며>


어머님은 백발이 되어 강릉에 계시건만

이 몸은 서울향해 홀로 떠나는 마음이여

머리돌려 북평 땅을 한번 돌아보니

흰구름 아래로 고향산천은 저물어가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女人들의 詩와 사랑


                         梨花雨 흩뿌릴 제―계랑

배꽃 흩어 뿌릴 때 울며 잡고 이별한 임
秋風落葉에 저도 날 생각 하는가
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노메

지은이 : 계랑(桂娘). 여류시인. 부안의 기생. 성은 이(李) 본명은 향금(香今), 호는 매창(梅窓), 계생(桂生). 시조 및 한시 70여 수가 전하고 있다. 황진이와 비견될 만한 시인으로서 여성다운 정서를 노래한 우수한시편이 많다.

참   고 : 梨花雨―비처럼 휘날리는 배꽃

送人

사랑을 나눈 시냇가에서 임을 보내고
외로이 잔을 들어 하소연할 때
피고 지는 저 꽃 내 뜻 모르니
오지 않는 임을 원망하게 하리

弄珠灘上魂欲消
獨把離懷寄酒樽
無限烟花不留意
忍敎芳草怨王孫


지은이 : 영양 기생

참   고 : 농주(弄珠)―연인과 함께 사랑을 속삭임.

 

傷 春


이것은 봄이 감을 슬퍼하는 것이 아니고
다만 임을 그리워한 탓이네
티끌같은 세상 괴로움도 많아
외로운 목숨 죽고만 싶네

不是傷春病
只因憶玉郞
塵豈多苦累
孤鶴未歸情

지은이 : 계생(桂生), 혹은 매창(梅窓). 부안 기생.

          『매창집(梅窓集)』이 전한다.

春  愁

시냇가의 실버들 유록색 가지
봄시름을 못 이겨 휘늘어지고
꾀꼬리가 꾀꼴꾀꼴 울음 그치지 못하는 것은
임 이별의 슬픔 이기지 못함인가

池邊楊柳綠垂垂
蠟曙春愁若自知
上有黃隱啼未己
不堪趣紂送人時

지은이 : 금원(錦園). 원주 사람. 김시랑, 덕희(金侍郞 德熙)의 소실.

참   고 : 황리(黃麗鳥)―꾀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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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 옛 등걸에

매화 옛 등걸에 봄철이 돌아오니
옛 피던 가지에 피음직도 하다마는
춘설이 어지러이 흩날리니 필 듯 말듯 하여라

梅花 노등걸에 봄졀이 도라오니
노퓌던 柯枝에 픗염즉도 하다마는
춘설(春雪)이 난분분(亂紛紛)하니 필동말동 하여라

지은이 : 매화(梅花). 생몰년 미상, 조선시대 평양 기생. 애절한 연정을 읊은

           시조 8수(그중 2수는 불확실함)가 『청구영언』에 전한다.


            待   郞

임 가실 제 달 뜨면 오마시더니
달은 떠도 그 임은 왜 안 오실까
생각해 보니 아마도 임의 곳은
산이 높아 뜨는 달 늦은가 보다

郞去月出來
月出郞不來
相應君在處
山高月出遲

지은이 : 능운(凌雲).

참   고 : 상응(相應)―생각해 보니

             玉 屛

마을 하늘은 물이런 듯 맑고 달빛도 푸르구나
지다 남은 잎에 서리가 쌓일 때
긴 주렴 드리우고 혼자서 잠을 자려니
병풍의 원앙새가 부러웁고나.

洞天如水月蒼蒼
樹葉蕭蕭夜有霜
十二擴簾人獨宿
玉屛還羨繡鴛鴦

지은이 : 취선(翠仙). 호는 설죽(雪竹) 김철손(金哲孫)의 소실.

참   고 : 십이상렴(十二擴簾)―긴 발을 뜻함


             離 別

말은 다락 아래 매어 놓고
이제 가면 언제나 오시려나 은근히 묻네
임 보내려는 때 술도 떨어지고
꽃 지고 새가 슬피 우는구나

駐馬仙樓下
慇懃問後期
離筵樽酒盡
花落鳥啼時

지은이 : 일지홍(一枝紅). 성천(成川)의 기생.

참   고 : 선루(仙樓)―신선이 산다는 다락.


       묏 버들 가려 꺾어

묏 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임에게
잠자는 창 밖에 심어 두고 보소서
밤비에 새잎 나거든 나인가 여기소서

묏버들 갈기 것거 보내노라 님의손에
자시에 窓밧긔 심거두고 보쇼셔
밤비예 새닙 곳 나거든 날인가도 너기쇼셔

지은이 : 홍랑(洪娘). 생몰년 미상. 조선 중기 때의 명기


           청산은 내 뜻이오

靑山은 내 뜻이오 綠水는 임의 情이로다
녹수 흘러간들 청산이야 변할손가
녹수도 청산을 못잊어 울면서 가는가

靑山은 내뜻이오 綠水는 님의 정情이
綠水 흘너간들 靑山이야 변(變)할 손가
綠水도 靑山을 못니저 우러예여 가는고

지은이 : 황진이(黃眞伊). 생몰 미상. 조선 중종 때의 명기. 개성 출신.


실버들 천만 가지 문 앞에 휘늘어져서
구름인 듯인가를 볼 길 없더니
문득 목동이 피리 불며 지나 간다
강 위에 보슬비요 날도 저물어 가누나

千絲萬縷柳垂門
綠暗如雲不見村
忽有牧童吹笛過
一江烟雨自黃昏

지은이 : 죽향(竹香). 호는 낭각(琅珏). 평양 기생.

참   고 : 연우(烟雨)―아지랑이가 낀 것처럼 내리는 비

 

노를 저어 맑은 강 어귀에 이르니
인적에 해오라기 잠 깨어 날고
가을이 짙은 탓인가 산 빛은 붉고
흰 모래엔 달이 둥글다

移棹淸江口
驚人宿驚飜
山紅秋有色
沙白月無痕

지은이 : 추향(秋香)


             半 月

崑崙의 귀한 玉을 누가 캐어
織女의 얼레빗을 만들었는가
오마던 임 牽牛 안 오시니
근심에 못 이겨 허공에 던진 거라오

誰斷崑崙玉
裁成織女梳
牽牛一去後
愁擲碧空虛


지은이 : 황진이(黃眞伊). 중종 때 기생.


         秋 雨

금강산 늦가을 내리는 비에
나뭇잎은 잎마다 가을을 울리네
십년을 소리 없이 흐느낀 이 신세
헛된 시름에 가사만 젖었네

九月金剛蕭瑟雨
雨中無葉不鳴秋
十年獨下無聲淚
淚濕袈衣空自愁

지은이 : 혜정(慧定). 여승(女僧).

참   고 : 가의(袈衣)―중이 입는 옷.


                    어이 얼어 자리

어이 얼어 자리 무슨 일로 얼어 자리
원앙 베개와 비취 이불을 어디 두고 얼어 자리
오늘은 찬비 맞았으니 녹아서 잘까 하노라

어이 얼어 잘이 므스 일 얼어 잘이
鴛鴦枕 翡翠衾을 어듸 두고 얼어 자리
늘은 찬비 맛자신이 녹아 잘까 하노라

지은이 : 한우(寒雨). 조선 선조 때 임제(林悌)와 가까이 지내던 평양 기생.


               長 霖

열흘이나 이 장마 왜 안 개일까
고향을 오가는 꿈 끝이 없구나
고향은 눈 앞에 있으나 길은 먼 千里
근심 어려 난간에 기대 헤아려보노라

十日長霖若未晴
鄕愁蠟蠟夢魂驚
中山在眼如千里
堞然危欄?數程

지은이 : 취연(翠蓮). 자는 일타홍(一朶紅). 기생

참   고 : 장림(長霖)―긴 장마 .중산(中山)―지명. 사랑하는 임이 있는 곳, 또한 고향

           
晩 春

꽃이 지는 봄은 첫 가을과 같네
밤이 되니 은하수도 맑게 흐르네
한 많은 몸은 기러기만도 못한 신세
해마다 임이 계신 곳에 가지 못하고 있네

落花天氣似新秋
夜靜銀河淡欲流
却恨此身不如雁
年年未得到原州

지은이 : 죽서(竹西). 철종 때 사람. 서기보(徐箕輔)의 소실


비가 내리다가 개고 눈이 많이 내린 날에
서리어 있는 수풀의 좁디좁은 굽어돈 길에
다롱디우셔 마득사리 마득너즈세 너우지
잠을 빼앗아간 내 임을 생각하니
그러한 무서운 길에 자러 오겠는가?
때때로 벼락이 쳐서 無間地獄에 떨어져
고대 죽어버릴 내 몸이
내 임을 두고서 다른 임을 따르겠는가?
이렇게 하고자 저렇게 하고자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망설이는 期約입니까?
맙소서 임이시여 임과 한 곳에 가고자 하는 기약뿐입니다

지은이 : 작자 미상


                  河 橋

은하수 다리에서 견우직녀 이 날 저녁에 만나
옥동에서 다시 슬프게 헤어지네
이 세상에 이 날이 없었더라면
백년을 즐겁게 살아가리

河橋牛女重逢夕
玉洞郞娘恨別時
若使人間無此日
百年相對不相移

지은이 : 연희(蓮喜)

참   고 : 하교(河橋)―은하수 다리


 

 

[스크랩] 김삿갓, 嚥乳三章(연유삼장) 젖 빠는 노래

2009.07.24 11:23 | 옛 詩 | 유비

http://kr.blog.yahoo.com/yb01112000/12069 주소복사

김삿갓, 嚥乳三章(연유삼장)  젖 빠는 노래


방랑시인 김삿갓이 麻浦(마포)나룻 터로 가는 배 에 올랐는데

건달패거리들 과 어울리게 되었다.  

주막에서 그들과 술판이 벌어 졌다. 

물론 창기들도 있었다건달중의 한사람이,

“선비 님 이렇게 흥겨운 자리에 詩(시)나 한 수 읊어 주시오.”

이구동성으로 모두가 바라는 것이었다.

“좋소이다!”  목청을 가다듬어 자신의 신세를  생각하며 읊었다.


 (1)   自 詠 (자영)

 

           

           寒松孤店裡     쓸쓸한 소나무가 있는 외딴 집에서,  

        한송고점리

                      

        高臥別區人     한가로이 누워 세상 잊고 숨어 지내는 사람이네.   

            고와별구인      

          

           近峽雲同樂     산협에 가까이 있으니 구름과 함께 즐기고,

           근협운동락 

     

        臨溪鳥與隣      냇가에 임하였으니 새와 함께 즐거운 이웃 이네.

              임계조여린

           

           ?銖寧荒志     보잘것없는 것으로 어찌 내 뜻을 거르치게 하랴.

        치수녕황지

       

        詩酒自娛身     시 짓고 술 마시며 스스로 즐기리라.   

            시주자오신      

           

           得月卽帶億      밝은 달이 떠오르면 곧 생각에 잠기네.

         득월즉대억 

                      

        悠悠甘夢頻     취한 눈을 감으면 단꿈이 유유히 왕래 하도다. 

            유유감몽빈

  


    隣 ; 이웃 인(린)         ? ; 저울눈 치     銖 ; 무게단위 수

    銖 ; 얼마, 조금,         

    寧 ; 편할 영 여기서는 “부사”로 어찌(何也)

   

 시를 읊고 나서 설명을 하려고 하니 불쑥,

“선비 님 제미 없소!. 詩라는 것이 그렇다면, 알아들을 수 없으니

아무 소용이 없소!, 양반 들이나 즐기소......!!”


처음 시를 감상하는 그 들인지라, 그들을 실망 시키고 싶지 않았다. 

재미없다고 한 그 사내가 마누라의 유종을 치료 하느라,

아내의 젖을 빨고 있다고 아까 다른 친구들이 놀리던 것이 떠올랐다. 


“이런 시는 어떤가?  한번 들어 보게”

                

 (2)  嚥 乳 三 章 연유삼장

 

         

   夫嚥其上  婦嚥其下    上下不同 其味卽同 

      부연기상           부연기하                상하부동          기미즉동

   

     夫嚥其二  婦嚥其一    一二不同 其味卽同 

       부연기이           부연기일                 일이부동          기미즉동

    

      夫嚥其甘  婦嚥其酸    甘酸不同 其味卽同 

       부연기감            부연기산                  감산부동         기미즉동

             


   嚥 ; 삼킬 연           乳 ; 젖 유          酸 ; 식초 산


  지아비는 그 위를 빨고,   계집 는 그 아래를 빠네.

  위와 아래가 같지 않지만,  그 맛은 한가지 일세.

  지아비는 그 둘을 빨고,   계집 는 그 하나를 빠네.

  하나와 둘이 같지 않지만,  그 맛은 한가지 일세. 

  지아비는 그 단 곳을 빨고,  계집 는 그 신 곳을 빠네.

  달고 신 것이 같지 않지만,  그 맛은 한가지 일세.

 

“와아....하하하하 !” 모두가 한 바탕 웃고 나더니,

“거 재주가 뛰어 나시오 !  어떻게 그토록 금방 우리 입맛에 맡게 척척 만들어 내시오?”

“빨랑빨랑 벼슬해서 나랏일을 보시오”

“그러면 우리네 인생살이가 조금  덜 고달플 것 같소!”

“자아! 저희 술 한 잔 받으시오!”  한바탕 술잔을 돌리고 난 뒤,


“한수 더 읊어 주세요.”

창기들도 야단법석 이다.

“그래 한수 더 읊을 태니 들어 보게나.”

                       

(3)  情事 정사

      爲爲不厭更爲爲   不爲不爲更爲爲

       위위불염경위위                      불위불위경위위


    해도 해도 싫지 않아 다시 하고 또 하고,

    안 한다 안 한다 하면서도 다시 하고 또 하고....,

 

 

문장 풀이를 해주고 나니 또 한 바탕 웃음이 터지며 글로서 어떻게

그렇게 표현 할 수 있느냐? 하면서 정말 훌륭한 선비라 칭찬하며 오늘 밤

창기를 대접 하겠다고 하였다.

김삿갓도 신이 나서 이번에는 문장을 풀어놓고 한문으로 크게 읽어 보라고 하였다.


    스스로 알려고 하면 늦게 알아지고

    도움을 받아 알려고 하면 빨리 알아진다.


(4)  自知 晩知 補知이면 早知 어라


*  (1) 자기의 立身(입신)처지를 안후 농사를 지으며 초야에 있을 때 지은 시인것 같다.

 

 * (2) 김삿갓이 방랑시절에 하룻밤 신세를 지기위해 찾아간 집에 주인이 며늘이가

유종을 앓아 젖을 빨아야 되기 때문에 재워 줄 수 없다하여  즉흥시를 읊어 놀렸다는 설도 있다. 

널리 알려진 걸작 이다. 

 

  * (3) 선비들과 爲(위)자를 한구에 4 자씩 넣어 시짓기 내기를 하여 이겨서 美酒佳肴(미주가효)를

 접 받았다는 詩이다.

 

 * (4) ???????. 웃자고 한소리 인 것 같다.


출처 :♣ "黃昏"의 길목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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