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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클릭 : 

아리랑 2 / 주판 앞에서 모나리자
잡았던 인연들과 놓쳐 버린 인연들을 한 사람 또 한 사람 가감산을 하다가 반평생 절반 쯤에서 내 자신이 미웠다
과거를 털고나면 남는 것이 없는데 아무런 대책 없이 감산만을 하고 있다 정산이 아니더라도 지난 날을 갖고 싶다
털었다 다시 놓고 또 다시 털고 놓는 쉬흔 셋 대장부의 살아 왔던 날들이 도무지 믿기지 않게 더할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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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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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1-2를 자유시와 연형시조로 그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두 편을 올렸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유비님.
날씨가 포근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감기랑 조심하셔서
좋은 일 속에만 계시고요.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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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클릭 : 

아리랑 1/주판 앞에서 모나리자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는 골동품들을 무시하고 아무도 봐주지 않는 나무주판 앞에서 떠날 수가 없었다
한 때는 너의 애인이었던 적이 있었지 대한실업의 단증을 따기 위해 손을 놓지 않았던 "털고 놓기를" 그 소리 쟁쟁하다
"털고 놓기를, 이십삼 억 사천육백 칠십팔 원이요" "털고 놓기를 백육십 억 사십칠만 구 원이요"
우리 사는 일에서도 시시때때로 털고 놓을 수가 있다면 하는 생각에
"털고 놓기를 53년이요. 빼기 3년이요.빼기 7년이요. 빼기 11년이요.빼기 12년이면"
"20년이요!" "정산" 소리 힘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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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blog.yahoo.com/yb01112000/trackback/221/1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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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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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제야 조금씩 외출을 하니, 유비님께선 또 무지 바쁘시네요~~
빈 집 지켜드리며 유비님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방긋 웃으시며 오시라고 화이팅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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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13) 통(通)... (5)
소통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도 필요. '지식의 저주'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교수나 CEO처럼 많이 아는 사람의 말일수록 알아듣기 힘든 현상을 말한다.
"전문가라면 일반 사람들보다 세 걸음쯤 앞서서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상대방은 전혀 못 알아 듣게 되죠. 이미 알고 있는 상태서 다른사람들이 '모르는 상태'를 상상하기 어려운 거죠."
지식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의도적 노력이 필요하다.
★ 배려의 3원칙 1.자신을 위한 배려... 자신에게 솔직하라! 2.타인을 위한 배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3.모두를 위한 배려... 통찰력을 가져라!
중요한 메시지는 반복해서 말하는 것도 중요. 오죽하면 잭 웰치(Welch)가 "기업의 핵심가치는 적어도 700번이상 반복해서 직원들에게 말하라"고 했을까.
→ 어느 미술관에서 쪼그려 앉아 미술을 관람하는 손님... 왜? 내일 유치원 어린이들의 관람에 앞서 그 눈높이에서 감상하느라...
그렇다면 내 가정에서 아내의... 아들의... 딸의... 눈높이는 무엇일까? 스스로 고민하고 그 눈높이를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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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初雪... >
< 부산 이야기(13)... 기장멸치와 멸치젓(2) >
< 황조롱이... 2009. 11. 18 >


 황새목 매과 수컷의 머리는 회색 바탕에 검은 얼룩점이 있고 (암컷은 흐린 밤색에 어두운 갈색의 넓은 반점이 있다), 턱밑은 흐린 황갈색(암컷은 흰색). 등과 어깨에는 붉은 밤색에 검은 얼룩무늬가 있고 (암컷은 붉은 밤색에 2개의 흑갈색 띠가 있다),
가슴과 배는 황갈색(암컷은 진한 황갈색에 어두운 갈색의 세로무늬가 있다). 부리는 청색을 띠는 살색이며, 다리는 황색.
날개를 몹시 펄럭이며 직선 비상(飛翔)한다. 때로는 꼬리깃을 부채처럼 펴고 지상에서 6~15m 상공의 한곳에 띠 연모양으로 정지범상을 하여 땅위의 먹이를 노린다
키, 키, 키 또는 킷, 킷, 킷 하고 날타로운 소리를 지른다 설치류(들위), 두더쥐, 작은 조류, 곤충류, 파충류도 먹으며 한국, 일본, 중국, 하이난 섬, 인도지나, 인도 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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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 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3분의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 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 * * * * * * 10년후 맞이 하게 될 105번째 생일 날!
95살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 늦깎이로 딴 길을 걸어가 성공하신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읽어본 책중에 기억나는 분들... - '학문의 즐거움'을 쓴 일본의 수학자 (수학의 노벨상인 필드상 수상) 히로나가 헤이스케
- 영어3실력기초 썼다가 너무 성공한 나머지 수원에서 갈비(?) 너무 드시고 몸이 망가진 후 다시 7년간 공부하여 '건강삼위일체'를 쓰시고 100살까지 사시겠다고 큰소리 치신 안현필 선생님!(1999년 돌아 가셨지만...)
- 제가 한글날 블로그에 올린 "일본어의 비극'을 쓰신 박병식 선생님! 그후에 그분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니 2000년에도 어원에 관한 책을 쓰셨더군요! 미국에서... 이분도 이제 80세가 다되어 가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가 책 읽었을 때가 1987년! 거의 60이 다되어 하던 일을 뿌리치고 언어학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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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솔모... >

두나... 아버지의 마음(Ⅰ)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지금도 비교적 가난한 곳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가정형편도 안되고 머리도 안 되는데도 아들인 나를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대구중학을 다녔는데, 공부가 하기 싫었다.
그 결과는 1학년 여름방학 때 성적표로 나타났다. 1학년 8반, 석차 68/68, 꼴찌를 했다. 부끄러운 성적표를 갖고 고향으로 가는 어린 마음에도 아버지를 생각하면 그 성적을 내밀 자신이 없었다.
당신이 교육을 받지 못한 한을 자식을 통해 풀고자 했는데, 꼴찌라니…. 끼니를 제대로 잇지 못하는 소작농을 하면서도 아들을 중학교에 보낼 생각을 한 아버지를 생각하면 그냥 있을 수 없었다.
잉크로 기록된 성적표를 석차 1/68로 고쳐 아버지에게 보여드렸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보통학교도 다니지 않았으므로 내가 1등으로 고친 성적표를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참으로 다행한 일이었다.
대구로 유학한 아들이 집으로 왔으니 친지들이 몰려와 ‘찬석이는 공부를 잘했더냐’고 물었다. 아버지는 ‘앞으로 봐야제. 이번에는 1등을 했는가 배’ 했다.
‘명순(아버지)이는 자식 하나는 잘 뒀어. 1등을 했으면 책거리를 해야제’ 했다.
당시 아버지는 처가살이를 했고, 우리 집은 동네에서 가장 가난한 살림이었다. 이튿날 강에서 멱을 감고 돌아오니, 아버지는 한 마리뿐인 돼지를 잡아 동네 사람을 모아 놓고 잔치를 하고 있었다.
그 돼지는 우리 집 재산목록 1호였다.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진 것이다.
‘아부지…’하고 불렀지만 다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달려나갔다. 그 뒤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겁이 난 나는 강으로 가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에서 물속에서 숨을 안 쉬고 버티기도 했고, 주먹으로 내 머리를 내리치기도 했다.
충격적인 그 사건 이후 나는 달라졌다. 항상 그 일이 머리에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17년 후 나는 대학교수가 되었다.
그리고 나의 아들이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 그러니까 내 나이 45살이 되던 날, 부모님 앞에 33년 전의 일을 뒤늦게 사과하기 위해 ‘어무이, 저 중학교 1학년 때 1등은 요…’ 하고 시작하려는데, 옆에서 담배를 피우시던 아버지는 ‘알고 있었다. 그만해라. 민우(손자)가 듣는다’고 하셨다.
자식의 위조한 성적을 알고도 돼지를 잡아 잔치를 하신 부모님 마음을, 박사이고 교수이고 대학 총장인 나는 아직도 감히 물을 수가 없다. (박찬석 경북대 총장)
... 작년 글을 옮기면서도 안경이 흐려집니다. 火石 |
< 세월... >
 세나... 아버지의 마음(Ⅱ)
82세의 노인이 52세 된 아들과
거실에 마주 앉아 있었다.
그 때 우연히 까마귀 한마리가
창가의 나무에 날아와 앉았다. 노인이 아들에게 물었다.
"저게 뭐냐?"
아들은 다정하게 말했다.
"까마귀에요. 아버지" 아버지는 그런데 조금 후 다시 물었다.
"저게 뭐냐?"
아들은 다시, "까마귀라니까요."
노인은 조금 뒤 또 물었다. 세 번째였다. "저게 뭐냐?"
아들은 짜증이 났다.
"글쎄 까마귀라고요."
아들의 음성엔 아버지가 느낄 만큼
분명하게 짜증이 섞여있었다.
그런데 조금 뒤 아버지는 다시 물었다.
네 번째였다.
"저게 뭐냐?"
아들은 그만 화가 나서 큰 소리로 외쳤다. "까마귀, 까마귀라고요.
그 말도 이해가 안돼요?
왜 자꾸만 같은 질문을 반복하세요?"
조금 뒤였다.
아버지는 방에 들어가
때가 묻고 찢어진 일기장을 들고 나왔다.
그 일기장을 펴서
아들에게 주며 읽어보라고 말했다. 아들은 일기장을 읽었다.
거기엔 자기가
세 살짜리 애기였을 때의 이야기였다. 오늘은 까마귀 한마리가 창가에 날아와 앉았다.
어린 아들은
"저게 뭐야?" 하고 물었다.
나는 까마귀라고 대답해주었다. 그런데 아들은 연거푸 23번을 똑같이 물었다.
귀여운 아들을 안아주며
끝까지 다정하게 대답해주었다. 까마귀라고
똑같은 대답을 23번을 하면서도 즐거웠다.
관심이 있다는 거에 대해 감사했고
아들에게 사랑을 준다는 게 즐거웠다.
... 아부지 엄마가 생각나서... 火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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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 이야기... 그 세번째! 오늘 고래고기의 맛... (上) >
고래고기… 콜레스테롤 없어 요리 다양
 고래고기는 부산, 울산의 별미다.
고래고기의 지방은 콜레스테롤이 없는 불포화지방산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약리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래고기는 육회, 수육, 불고기, 스테이크 등 요리법이 다양하다. 꼬리·머리·가슴 등 부위별로 12가지 별미를 낸다.
일식집이나 횟집 등에서 ‘고래고기’라며 내놓지만 대부분은 돌고래(dolphin)다. 돌고래는 고래(whale)의 사촌 격이긴 하지만 맛에서 뚜렷한 차이가 난다. 돌고래는 날고기에선 비린내가 나며 익히더라도 비위가 약한 사람은 쉽게 넘기기가 힘들다. 빛깔도 거무스름하고 기름기가 많다.
이 때문에 돌고래를 고래고기로 알고 먹은 사람들이 고래고기의 별미를 폄하하기 일쑤다. → 이웃님들... 속기 쉬운 평가입니다. 주위의...

대표적인 요리는 고래수육이다. 내장을 푹 삶아 얇게 썬 것.
담백하고 쫄깃한 맛을 내며 양념 궁합은 멸치젓국. 육회는 살코기에 배를 채로 썰어 얹고, 참기름과 다진 마늘 등 양념을 버무려 내놓는다. 갈빗살로 만드는 불고기와 스테이크는 살살 녹는 부드러운 쇠고기 맛이다. 우네는 목살과 가슴살을 얼려뒀다가 얇게 썰어 내놓은 것으로 초장이나 겨자간장에 찍어먹는다.
오베기는 꼬리지느러미 부분을 소금에 절였다가 뜨거운 물에 데친 것. 양념은 간장이 제격. 소금에 절인 채로 단무지처럼 수년을 보관했다가 먹기도 한다.
오래 묵을수록 독특한 맛을 낸다. 무와 콩나물을 육수와 함께 넣어 얼큰하게 끓이면 고래찌개가 된다.
 → 제일 밑에 보이는 검은색 표피... 그리고 하얀 비계... 빨간색 살코기 그 부분이 우네(가슴살)... 무지 맛있습니다. 돌고래 드신분들 언급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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