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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繼善篇 | 계선편에는 선악(善惡)에 관한 글귀들이 수록되어 있다. | | | 子曰 爲善者 天報之以福 爲不善者 天報之以禍 | 자왈 위선자 천보지이복 위불선자 천보지이화 | | | ☞ 공자(孔子)가 말하기를,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주시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화를 주신다." | ▷ 子는 夫子의 줄임말로 공자(孔子, B.C. 551∼479)의 존칭이다. 공자는 노(魯)나라의 대학자이자 유교의 원조로서 이름은 구(丘)이고 자(字)는 중니(仲尼)이다. ▷ 爲 : ~을 하다, ~을 행하다 ▷ ~者 : ~을 하는 사람, ~을 하는 것 ▷ 報 : 갚을 보 ▷ 之 : ~의, ~에 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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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옥같은 말의향기 ◑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계속 말을
하는데 어떤 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이 평생 5백만 마디의 말을 한다는 것 이다. 원석도 갈고 다듬으면 보석이 되듯
말도 갈고 닦고 다듬으면 보석처럼 빛나는 예술이 된다. 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2.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3.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 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라. 4.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지말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율은 생기게 마련이다. 5.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6.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 조미료이다. 7. 한 번 한 말을 두번 다시 하지를 말라. 듣는 사람을 지겹게 하려면 그렇게 하라. 8. 일관성있게 말하라.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 버린다. 9. 말을 독점 말고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주어 라.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교류다. 10.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줘라. 말을 자꾸 가로채면 돈 빼앗긴 것보다 더 기분 나쁘다. 11.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상대방의 의견도 옳다고 받아들여라. 12. 죽는 소리를 하지 말라.
죽는 소리를 하면 천하장사도 살아 남지 못한다. 13. 상대방이 말할 때는 열심히 경청하라. 지방방송은 자신의 무식함을 나타내는 신호 다. 14. 불평불만을 입에서 꺼내지 말라.
불평불만은 불운의 동업자다. 15. 재판관이 아니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려
말라. 옳고 그름은 시간이 판결한다. 16.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표정으로도 말을 하라. 17. 조리있게 말하라. 전개가 잘못되면 동쪽이 서쪽된다. 18. 결코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감싸주는 것이 덕망있는 사람의 태도다. 19. 편집하며 말하라. 분위기에 맞게 넣고
빼면 차원높은 예술이 된다. 20. 미운 사람에게는 각별히 대하여라.
각별하게 대해주면 적군도 아군이 된다. 21.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향해 쏘아올린 화살이 자신의 가슴에 명중된다. 22. 재미있게 말하라.
사람들이 돈내고 극장가는 것도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23. 누구에게나 선한 말로 기분좋게 해주어라. 그래야 좋은 기의 파장이 주위를 둘러싼다. 24.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말라.
듣고 싶어하는 얘기하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25. 말에도 맛이 있다. 입맛 떨어지는 말을 하지 말고 감칠 맛나는 말을 하라. 26. 또박또박 알아듣도록 말하라.
속으로 웅얼거리면 염불하는지 욕하는지 남들은 모른다. 27.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말라.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맞는다. 28.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라.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면 올바른 말이 나오게 된다. 29. 부정적인 말은 하지도 듣지도 전하지도 말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타는 말이다. 30. 모르면 이해될 때까지 열번이라도 물어라.
묻는 것은 결례가 아니다. 31. 밝은 음색을 만들어 말하라.
듣기좋은 소리는 음악처럼 아름답게 느껴진 다. 32. 상대방을 높여서 말하라. 말의 예절은 몸으로 하는 예절보다 윗자리에 있다. 33. 칭찬 감사 사랑의 말을 많이 사용하라. 그렇게 하면 사람이 따른다. 34. 공통화제를 선택하라.
화제가 잘못되면 남의 다리를 긁는 셈이 된 다. 35.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는 사람은 경솔한 사람이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라. 36. 대상에 맞는 말을 하라.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듯 좋아하는 말도 다르게 마련이다. 37.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말에는 지우개가 없으니 조심해서 말하라. 39. 품위있는 말을 사용하라. 자신이 하는 말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낸다. 40. 자만 교만 거만은 적을 만드는 언어다.
자신을 낮춰 겸손하게 말하라. 41.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하지 말라. 그것은 임종할 때 쓰는 말이다. 42. 표정을 지으며 온 몸으로 말하라. 드라마 이상의 효과가 나타난다. 43. 활기있게 말하라.
생동감은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원동력이다. 44. 솔직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행하라.
그것이 승리자의 길이다. 45. 말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말라. 46. 실언이 나쁜 것이 아니라 변명이 나쁘다. 실언을 했을 때는 곧바로 사과하라. 47. 말에는 메아리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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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억능력이란 자극하는 감각이 많을수록 높아지며 기억이 머리 속에 정착되기 쉽습니다. 잠자코 눈으로 문자를 따라 읽으면 시각만 자극 받게 되므로 인간이 지닌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다 활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것에 비하여 음독을 할 경우, 즉 시각은 물론이고 소리까지 내면서 읽을 때 입술과 혀의 감각, 자기 목소리를 들을 때의 청각까지 자극되므로 묵독보다 기억의 효과가 훨씬 높습니다.
이 보다 더 철저하게 하려면 음독을 하면서 메모를 하는 것 입니다. 기록을 하는 경우 손끝의 감각, 그리고 메모한 문자에서 시각이 다시 자극 받게 됩니다. 읽기만 하는 것보다 써보는 편이 더 기억에 남는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실은 이러한 생리적 뒷받침이 있었던 것 입니다.
그러고 보니 독서할 때 목소리는 내지 않더라도 입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머리 속에 차곡차곡 기억해 두고자 하는 마음이 작용하여 어느 사이에 입이 움직이고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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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말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존댓말도 배우려니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부모의 양육태도 때문이다.
요즘 자녀들이 나이가 들어도 존댓말을 제대로 못 써 골치를 앓는 부모들이 많다. 학교에 들어간 후에도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는 물론 이웃어른에게도 "저리 가" "밥 먹어"라며 반말을 마구 해대 곤란해 한 경험을 해본 부모가 다수일 것이다.
이것은 아이들이 말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존댓말도 배우려니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부모의 양육태도 때문이다. 말을 처음 배울 때 말하는 것이 신기해 '귀엽다'며 넘어갔던 것이 아이가 크면서도 반말을 계속하니 민망할 따름이다.
어릴 때 존댓말 하는 습관이 들지 않으면 사춘기쯤에 이르러서 새삼 존댓말을 배우기 어렵기 때문이다. 청소년기를 지나면서도 부모에게 반말을 할 경우 어쩌다 하게 되는 부모와의 언쟁에 거친 언어로 반응하게 되는데, 이는 곧 거친 행동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아동문제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존댓말을 배우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가정의 언어환경을 꼽는다. 존댓말을 하는 것을 많이 듣고 직접 봐야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자녀에게 존댓말을 가르칠 때는 자녀에게 일방적으로 존댓말을 요구하기보다 상황에 맞춰 '고맙습니다' '이것 주세요'처럼 꾸준한 시범을 보이는 게 가장 효과적이란 지적이다.
또 친척이 방문했을 때나 이웃집에 갔을 때처럼 부모 외의 사람과 어울릴 때가 윗사람에 대한 존대를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놓치지 말아야 한다.
동화책이나 그림책을 많이 읽어 주는 것도 자녀들의 존댓말 교육에는 더없이 효과적인 방법. 작품 속에는 존대어가 비교적 정확하게 많이 나와있고 어린이들이 재밌어 하기 때문이다.
핵가족이 보편적인데다 아이들이 자주 보는 방송의 오락프로 같은 데서 예의바른 말보다는 자투리 말이나 속어 등을 쓰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모들이 언어교육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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