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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완전한 가을이네요. 조금 있으면... 겨울을 이야기 하겠지요? 가을이 조금 더 오래 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당~^^;;
가을이면 마있어 지는것이 무었이 있을까요? 흠~~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무가 정말 맛있어요. 단 맛이 강하고 아삭하고.. 단단하답니다.
시장에 갔더니.. 동치미와 김장속을 넣은 달랑무들이 벌써 많이 남아 있네요. 아직 동치미는 조금 이르고...김장무 한단을 이천오백원에 구입을 하였답니다. 요즘은 배추나 무의 가격이 많이 저렴한것같아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무 한단으로 무엇을 할까? 이리저리 생각을 하다가..ㅎㅎ 석밖지와 깍두기의 중간정도라고 생각을 할 수 있는 무김치를 담아보았답니다.

석밖지와 깍두기의 중간정도인 무김치는.. 요즘 맛있는 무와 배를 갈아서 그즙으로 무김치 국물을 만들었답니다. 그렇다고 국물김치는 아니고.. 국물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잘박한 무김치정도라 생각을 하시면 될거예요.
김치에 비해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좋으니 ..주말에 시간 되시면 참고하여 만들어보세요.
◈ 국물이 짜릿! 간단히 만드는 가을 무김치 ◈

[재료] 무 2개, 천일염 2분의1컵, 무청 2대접정도 [양념] 고추가루 2분의 1컵~, 다진마늘 2숟가락반, 다진생강 3분의2숟가락, 찹쌀풀 2분의1,새우젓 3숟가락, 멸치액젓, [국물] 무 2분의1개, 배 2중간크기 2개
* 단 맛은무와 배가 달아서 안 넣었어요. 덜 달면 단맛을 첨가하시면 됩니다.
무는 1센치가 조금 넓는 두께로 나박썰고, 무청은 속대만 3센치길이로 잘라 천일염에 절여둔다. (무가 달지 않으면 절일때 스위트를 넣으면 된다.)

무와 배는 작게 썰어 믹서에 갈은뒤에 체에 받혀 즙만 받아내고, 건지는 면보를 이용하여 짜서 나머지 즙을 짜 준다.
이렇게 나온 무즙+배즙은 1리터가 조금 넘는 양이예요.

위에 즙이 다 준비가 되면... 절인무에 마늘,생강, 새우젓,고추가루, 찹쌀풀를 버무린다.

빨갛게 버무린 무에 무청(무청은 씻어서 헹구고, 물기를 제거 한뒤에 넣는다)과 쪽파를 넣는다.

양념을 다 넣으면 사진같은 모양이 나온답니다.
국물을 싫어하시는 분은 이대로 밀폐용기에 담아두면 드시면 되답니다.

하지만, 맛짱은 국물이 잘박한 무김치를 먹기 위해 처음에 준비하여 놓은 즙을 넣어 주었어요.

빨간국물이 있어 더 먹음직~~^^
이때 간을 보아 싱거우면 멸치액젓으로 하면 됩니다. 간은.. 무의 절인상태를 보아 무가 많이 절여졌으면.. 국물은 싱겁게! 싱겁게 절여졌다면 국물의 간을 조금세게 하면 맛이들었을때 간이 적당하답니다.

완성된 무김치를 친환경 유리용기 글라스락에 담았어요.
사진에 보이는봐야 같이 무가 국물에 거의 잠긴 상태랍니다. 익으면서 무에서 국물이 더 나오기 때문에.. 국물이 조금 많은 상태가 된답니다.
실온에서 하루정도 두었다가 김치 냉장고에 넣으면 적당! 익히는정도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맞추세요.
* 즙이 들어간 김치는.. 일반 양념으로 만든 김치보다 익는속도가 빠르니 참고하세요.

요리 담아서 국물과 함께 떠 드시면 됩니다. 국물김치와는 또 다른 맛이 나는 잘박한 깍두기, 무김치랍니다.
흠 요거이~~~ 설명이 필요할까요? 그래도 그냥 지나가면 섭섭하니 한마디 합니다. 그냥!! 끝내주는 맛이라는거~ㅎㅎ

가을에 보약 무! 이렇게 응용하면 만들어 보세요.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짜릿한 맛! 국물이 잘박한 무김치'랍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누가 만들어도 맛이 제대로 나는 가을무김치랍니다.
참! 무 드시고 트림하지 않으면 인삼보다 좋답니당~^^;;
 ▲ 무청김치 ▲ 방울무동치미 ▲ 굴 섞박지 ▲ 순무김치 ▲ (늙은호박)호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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