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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키운 흑진주 백선영 큰 스님의 사리 녹여내지 못한 번뇌의 흔적인가 해탈의 보석인가 부처의 가슴에 던진 돌 하나씩 하나씩 별빛을 품고 꿈 길에 든다 주고 또 주고 다 주어도 어제도 모잘고 오늘도 모잘다 아픈 자국 가슴 밭에 심어진 보석
The Song-Kirpi
음악 출처 : 로빈 맘님
제임스님, 평온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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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 학 ♣ 詩 / 백선영 낭송 /권영임 휘 - 잌 날았다 지난 일들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무심 (無心)한 날개 짓은 말없이 움직여 볼 뿐 고층 회색밀림 위에서도 녹색호수 위에서도 지워진 생각 어디에 닿을지 어디에 머믈지 애 태우지 않는다 안팎이 뒤집혀도 하얀 껍때기 한 장 오늘은 소나무 위에 내려앉은 구름 한 점
오늘은 소나무 위에 내려앉은 구름 한 점 . . .
마음이 달랑 가벼워 집니다 내 콩깍지처럼 좁은 속도 훌훌 털어 버리고 소나무 위에 앉은 무심의 구름한점 되었으면
티눈님, 이렇게 나들이 길에서 뵈니 더욱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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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달 백선영 소쿠리에 담아 놓은 주홍빛 가을 짜르르 윤기 흐르는 단감, 햇 대추 터질 듯 탱탱한 밤 한가위 가슴을 물들인다 홍동백서(紅東白西) 어동육서(魚東肉西) 동두서미(東頭西尾) 상 차려 놓고 국화주 한잔에 꽃 한 송이 올린다 어느새 찾아오신 아버지 국화 향이 좋다 시며 권 커니 들 커니 고개 돌려 그리움 삼킨 술잔에 가득 담기는 한가위 달
제임스님, 많이 바쁘시지요 . 가족이 기쁨 함께 나누는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
살리자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함께 맞는 팔월 보름 둥근 달을 맞이 합시다... 초록섬님 고운 시에 차례상 차려놓고 술잔에 서린 아버님의 모습이 피는 고운 시를 읽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눈님, ^^* 제임스님이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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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이고 싶어라
백선영
보이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촉촉히 번지는 속삭임
바위틈에서도 황량한 들판에서도 하얀 눈밭 위에서도
머물었던 시간이 지난 후에도 머물었던 흔적 없어져도 한 방울 한 점의 향기이고 싶어라
어둡고 무거움에서 가벼워지려고요 ^^*
상큼한 향내가 산내들에 풍기는듯 고운 시가 맘 자락 잡습니다
살리자님.....너무 오랜만이지요. 무고하시지요... 많이 무더운 날씨에 늘 건강하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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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백선영 가파른 계곡에서 뛰어 내리는 폭포수 아리랑 소리에 담기어 쏟아져 흐른다
돌덩이 흙덩이 걷어차며 찢기어 터지는 소리
우리네 가슴에 꽂혀 있는 한 파내는 소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리고 쓰리고 뼈가 시려오는 폭포수 소리 무지개 타고 흐른다
제임스님, 마음도 몸도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좋은 휴식이길요 .
낙차로 떨어지는 폭포 우리의 애환으로 묘사 하셨습니다 참 아픈 민족의 애환이 아리랑이였나 봅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