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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가지 주제
개설일 : 2005/09/29
 

※한해를 보내면서

 
 
 
 
 

지구의 공회전!

아님 졸음마져 잊어버린

태양의 부지런함 때문일까

좀 더 오랜 시간을 졸음에 취했다

떠나길 바라는 마음 이지만

아랑곳 없이 저 머언 서쪽 하늘위

분홍빛 노을만 그려 놓은채

훌훌이 떠나 버리려 하는

아쉬운 한해를 보내면서

아주 아주 오래된 기억 속 같은데

벌써 무자년 한 해가 져물어 가네요.

새 아침을 밝히며 당당하게

솟아 오르던 너의 모습에 반하여

이내 마음 정신없이 이끌리어

너만을 바라보며 뒤돌아 볼 틈 조차 없이

한참을 달려와 보니

2009년 이란 넘지못할 크다란 장벽에

부디치어 가던 걸음 멈춰선곳

더 나아 갈 곳도 없는 끝 자락에 서서

구석진 책 꽂이에 깊숙히 꽃혀있는

먼지 쌓인 노트 한권 슬그머니 끄집어 들고

조심스레 뒤적여 본다.

아직도 채워지지 않은 새하얀 백지장

많은 아쉬움 남겨둔채 한 해가 지나가네.

아쉽지만 2008년이여 아~아~듀

그리고 2009년의 문턱까지

무탈하게 이끌어 준 무자년 한 해를

감사를 드려야 겠지요.

또 한해 동안 서로를 아껴주시고

사랑의 끈을 꼭 잡으시며

놓아 버리지 않으신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한 해를 마무리 할까 합니다.

닥아오는 기축년 새해에는

보다 많은 사랑과 복을 덤뿍 받으시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 해동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남촌 드림 -
산너머남촌

※봄의 향기 / 冬木지소영

봄의 향기 / 冬木지소영


봄소리 굴러

똑똑 내 마음에

종달이 방울 되면

널 향한 투명한 입김

안개로 오르고


해맑음 햇볕에 묻어

살폿한 살내음으로 걷히는

찬기온 잊는 춤사위

이미 내 안은 정복 당한다


너의 가슴 양지 접어

봄바구니 이고

더울렁 흔들며 나를 끌고

달아 나면


향기 떨군 손바닥엔

물빛 아지랑이 올라

동면 후루룩 털어내는 몸짓


퐁퐁 뛰는 봄 개구리

하현달 수줍은 눈 두드린다


 
 
 
산너머남촌

※When You Kiss Me
산너머남촌


살리자님 11월의 첫 휴일 잘 보내셨나요?
새로운 한주도 가을의 고운 빛갈처럼
아름답고 활기찬 한주가 되시길 빕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챙기시는것도
잊지 마세요.
-  남촌 드림  - 

※사랑하며 사는 세상


  사랑하며 사는 세상 


 사랑하며 사는 세상 
나는 당신이 되고
당신은 그대가 되는
아름다운 세상이면 참 좋겠습니다.

숨기고 덮어야 하는
부끄러움 하나 없는 그런 맑은세상

사람과 사람사이
닫힌 문 없으면 좋겠습니다.
혹여 마음의 문을 달더라도
넝쿨장미 휘돌아 올라가는 꽃문을 만들어서
누구나가 그 향기를
맡을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귀한 사랑받고 살아야 하기에
서로를 이해하고 감싸주고
도란거리며 사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가졌다고 교만하지 말고
못 가졌다고 주눅 들지 않는
다 같이 행복한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 열면 하늘 열리고
내 마음 열면 그대 마음 닿아
함께 행복해지는 따스한
촛불 같은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대를 사랑 합니다.
산너머남촌

※시월의 마지막 밤을 보내면서....

2007.10.31 19:56 | ♧ 산너머남촌님 방 | 산너머남촌

http://kr.blog.yahoo.com/xodmfwn9/42680 주소복사

※시월의 마지막 밤을 보내면서....
 
 
  시월의 마지막 밤을 보내면서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남촌 다녀갑니다.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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