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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가지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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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 죽을 고비를 넘기다 - (가자 청와대로..) ♣

2006.05.31 11:47 | ♣ 내가 선택한 길 | 살리자

http://kr.blog.yahoo.com/xodmfwn9/7442 주소복사

3번 죽을 고비를 넘기다 - (가자 청와대로..)


사람이 아주 극한 상황에 부딪히면 어떤 반응을 할까? 오늘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아주 극한 상황에 부딪혀 삶에 많은 변화를 일으켰던 사건을 되집어 보려 한다. 이 얘기는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기에 아직도 뇌리에 생생하다.

맨 처음의 사건은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의 일이다. 하루는 고등학교 동창들끼리 술을 마시다가 한 친구의 긴급발의로 갑자기 지리산 등반을 결정한 사건이었다. "이젠 대학생이고 하니까, 함께 지리산에 다녀오는 것이 어떨까?" 여러가지로 생각해서 준비할 사항도 많았으나, 참석했던 친구들이 이구동성으로 좋다고 하는 바람에 다음날 일찍 서울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사실 그 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제대로된 등반을 해보지 않았기에, 경험이 많았던 친구들이 그냥 쌀만 가지고 오라는 주문을 액면 그대로 실천한데 불과하였지만, 참으로 무모한 도전이었다는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난생 처음으로 하는 여행이라 거의 잠도 오지 않았고, 이미 2번을 등반했다는 친구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 그저 며칠동안 집을 떠난다는 것이 조금은 신기한 심정으로 서울역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기차에 몸을 싣고 마냥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화엄사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때까지만 해도, 그저 서울 시내의 도봉산에 등반하는 듯한 느낌으로 별다른 두려움을 느끼지는 못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그날 저녁때 들려오는 이상한 소문이 조금은 친구들의 조바심을 부채질 하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한다.

사연인즉, 등반을 하던 누군가가 죽었다는 소문이었다. 소문은 꼬리를 물고, 어떤 사연인지도 모른채 모두를 불안하게 하였으며, 짖궂은 친구가 갑자기 "어~? 여기 곰이 나온다는데??" 한마디에 상당히 께름찍한 심정이 될 수밖에 없었다. "곰~??"

새벽에 텐트를 걷고 일찍 출발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너무 급히 서두르느라고, 쌀이 많이 부족하였으며, 버너의 갯수와, 심지어는 밤길을 밝혀줄 후렛쉬를 아무도 가져오지 않은 탓이었다. 자연히 어두워지면 산행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에서 예정보다 하루를 앞당길 요량으로 새벽에 길을 나선 것이다.

우리들끼리의 등반이라 어제의 소문도 잊고 마냥 즐거울 수 있었는데, 노고단 못미쳐서 앞서가던 친구들이 갑자기 놀란 소리를 내질렀다. "어~~?? 아니 웬일입니까? 야~야~!! 빨리와 봐" 다급히 외치는 친구의 외침에 걸음을 빨리하여 가보았다.

얼굴이 온통 물집으로 뒤범벅이된 2사람이 (솔직히 처음엔 괴물인줄 알았다) 털썩 주저앉아 있있다. 우리들 주먹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물집들이 얼굴 전체를 뒤덮고 있었고, 그중 하나는 더 심해 보였다. 그들이 힘없이 내뱉은 소리는 "먹을 것을 달라"는 것이었다.

사연을 들어보니, 친구들 3명이서 등반을 왔는데 총각샘 부근에서 버너가 폭발하는 바람에 한 친구는 죽었고, 자기들은 여지껏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우리들 역시 식량이 부족했지만, 사정이 너무 딱하여 모르는척 할 수가 없었다.

그들에게 식량을 건네주고는, 우리 일행은 더욱 걸음을 재촉해야만 했다. 식량이 상당히 부족햇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도 젊음은 좋은 것. 얼마 가지 않아서, 우리 일행과 딱맞는 여고생들 일행을 만났는데, 그들은 지리를 잘 몰라서 하루를 헤매다가 우리 일행을 만났다면서 얼마나 반가워 하는지...

자연스레 같이 등반을 결정하고 더욱 걸음을 재촉하여 어두워질 무렵에 도착한 곳에서 짐을 풀고는 우리 일행은 텐트를 치고, 여학생들은 쌀을 씻으러 떠났는데... 갑자기 외마디 비명과 함께 어수선한 분위기가 되었던 것이다. 이미 완전히 어두운데다가 여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랜턴 2개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기에 사연을 알게 되기까지 꽤 시간이 흘렀다.

나중에 사연을 알고보니 하필 그곳이 총각샘이었고, 아마도 우물 옆에 시체가 그대로 있었던 모양이었다. 우리 친구들이야 남자들이라 그래도 괜챦았는데, 그 여학생들은 막무가내로 다음 목적지로 그 밤중에 가겠다는 것이었다. (총각 귀신이 총각샘에서 처녀들만 잡아먹는다~!!??)

여고생들이 떠나는 모습을 보고서, 그래도 신사도로 단련된 우리들이 어린 여고생들을 그냥 보낼 수는 없었다. 어두워서 가지 못한다는 한 친구의 하소연도 묵살되었다. 물론 여학생들은 랜턴이 있었으니, 얼마 가지 않아서 우리들 일행만 남게 되었는데,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았다.

처음엔 그래도 기다려 주던 여학생들이, 시간이 너무 지체되자 우리들이 자청하여 먼저 가라고 하고는 우리들은 끈을 연결하여 잡고는 오로지 배낭에 나뭇잎 스치는 소리에만 의존하여 걸어갈 수밖에 없었다. 천신만고... 3시간을 헤맨 끝에 다음 목적지인 연하천에 당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두워서 여고생들 일행은 찾을 길이 없었다.

허기도 지고 다리도 후들거려, 간신히 밥을 해먹고 겨우 잠자리에 들었는데, 다음날 새벽에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나섰던 친구는 우리가 껌껌한 그 길을 어떻게 왔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놀라워 했다. 사실, 나로서는 그때 처음으로 찬송가를 소리내어 부르며 두려움을 달랬던 것이다.

허나 그 누가 알았으랴~. 더욱 기막힌 사연이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겨우 밥을 해먹고 임걸령에 도착할 무렵에, 예비군복으로 무장한 17사람을 맞닥뜨린 것이었다. 그들은 조난신고를 받고 시신을 수습하러 나섰다는데, 장소를 잘 몰라서 헤매다가 어제부터 굶었노라고 하소연을 하니.. 졸지에 그나마 남은 식량의 대부분을 덜어줄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었다.

덕분에 우리들은 남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최대한 빨리 무작정 하산하기로 하고 말이다. 당연히 야간행군을 결정할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었다. 나는 지금도 3일동안의 야간행군을 잊을 수가 없다. "조심해"를 외치던 맨 앞의 친구가 미끄러지면, 뒤를 따라서 줄줄이 미끄러지면서도 살아보려고 손에 닿은대로 나뭇가지를 붙잡던 전혀 앞이 보이지 않았던 산행..

나중에 도착하여 살펴보니 여기 저기 옷도 찢기고, 몰골은 그야말로 말이 아니었다. 그 3일동안 나는 충분히 죽음의 늪에서 허우적거렸던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등산을 얘기하면 그 생각부터 나곤 한다.

2번째 죽음의 문턱은 군대생활이 무르익을 무렵에 일어났다. 탱크(기갑)의 전차장으로 근무 하고 있었는데, 정비목적의 공구들을 타 부대에서 훔쳐간다는 정보에 따라 밤 늦게까지 곧잘 탱크 안에 남아서 공구상자를 보호하곤 했다. 한겨울이었기에 너무 추워서 그날은 보조발전기를 틀고는 깜빡 잠이 들고 말았는데, 발전기에서 가스가 발생하여...

가슴이 답답하여 눈을 떠보니 꼬박 하루를 의식불명이었다고 한다. 점호 시간까지도 내가 보이지 않기에 찾아 보았더니, 전차 안에서 이미 축 늘어져 있더라는 것이었다. 그 사이에 나는 악몽으로 시달리고 있었는데, 아마도 죽음 직전까지 갔었던 모양이었다. 조금만 늦었어도 가망성이 없었다는 얘기를 들었으니 말이다.

3번째 죽음의 문턱은 가장 잊을 수 없는 사건이었다. 그것도 눈을 벌겋게 뜨고 당한 사건이었기에 더욱 그러하다. 내가 소속되어 있던 탱크부대의 중대장은 월남에서 직접 베트콩을 여러명 죽여본 경험이 있던 사람으로, 한번 비위에 틀리다고 생각하면 인사불성이 되곤 했었다.

우선 눈부터 훌떡 뒤집혀서 눈가에 비릿한 티가 난다 싶으면, 고양이 눈처럼 파란 광채가 나면서 앞뒤를 가리지 않고 난동을 부리기 일쑤였다. 그때 걸렸다 하면 거의 초죽음이 된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당하는 것을 목격하며 자주 경험하였던 터라, 극히 조심하는 외에는 달리 도리가 없었다.

내가 군생활의 초창기부터 특등사수로 전차포 사격에서도 거의 백발백중을 자랑하던, 양쪽 시력 2.0의 특등사수였던지라,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다른 탱크부대의 시범에도 차출되곤 했었다. 게다가 내 전차의 조종수(운전수)는 야간에도 불빛 없이 적외선 잠망경만을 의지하여 최고 속도로 운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범보였던 베테랑이었다.

그런데, 그날은 우리 중대장이 부대장으로부터 심한 욕설과 함께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던 것이다. 약이 오를대로 오른 중대장은 급기야 고양이 눈처럼 광채를 발하더니, 중대장 사무실로 나를 불렀던 것이다. "너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군대는 명령이다. 알았어? 지금부터 탄약고에 가서 전차에 가득 포탄을 싣는다. 그리고 승무원 집합시키고 보고하도록.. 너 나하고 같이 죽을 수 있지? 싫다면 내가 너를 먼저 죽인다."

너무 뜬금이 없어서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들으니까, 내가 특등사수고, 조종수가 베테랑이라, 라이트를 끄고 전방에서 출발하여 일단 문산만 넘으면, 거사가 성공된다는 판단아래 탱크를 몰고 청와대로 처들어 가자는 취지였다는 것이었다. 지독하게 광채를 번뜩이며 중대장이 나에게 한 마지막 말은 "내가 박정희를 죽인다.!!" 였다.

그야말로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유분수지.. 하필 미친개(중대장 별명)가 나를 물었으니.. 도저히 빠져나갈 구멍이 보이지 않았다. 바로 명령 불복종으로 다리가 부러지거나, 미친개가 총을 들고 나를 겨냥하여 쏘는 듯한 착각에 일단은 탄약고로 걸어가면서도 "이것이 마지막인가?" "도대체 내가 어떻게 해야 이 난관을 빠져 나가는가?"

소대장들도 우왕좌왕 어찌할 바를 모르고 안절부절이었기에, 의논할 상대도 없었다. 덜컥 겁이 나면서도 다른 도리가 생각나지 않으니... 어떻게 걸어가고 있었는지 기억에는 없는데, 뒤에서 인사계가 다급히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6.25에 참가하여 신의주까지 갔었다는 분이었기에 중대장이 유일하게 대우해 주는 인사계의 목소리는 그야말로 구세주였던 것이다.

"야가~? 너 지금 어데가나? 정신이 있나 없나? 너 지금 청와대로 가려고??"
"..."
"퍼뜩 숨어라~!! 도저히 찾을 수 없는 곳으로 숨으란 말이다. 뒤는 내가 알아서 하마."
"... 어디로~??"
"이놈이 지금 뭔 소릴 하나?? 아무데나 내가 부를때까지 숨으란 말이다. 중대장한테 걸리면 죽는다. 알았어? 내무반에 들어가면 안된다. 니가 없으면 중대장도 못간다. 알았어?"

아무리 생각해도 갈 곳이 없었다. 건물 안에 있으면 꼭 걸릴 것만 같았고, 영하 20도의 추위를 피한다고 탱크 안에 들어가 있어도 자칫 발각될 위험성이 있었기에, 졸지에 갈 곳이 없었던 것이다. 머리 속으로는 연신 탱크를 끌고 문산에 도착하기도 전에 포탄에 탱크가 박살이 나는 상상을 하면서도 막상 갈 곳이 없었으니...

당시에는 부대원의 20% 가량은 월남에서 실제로 베트콩들을 죽여본 사람들이 같이 근무 하였기에(월남 패망 직전에 그런 사람들만 귀국시켜 모아놓은 부대였음), 부대의 분위기도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였기에 더욱 불안했던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갈 곳이 없었다.

그러다가, "어차피 들키면 죽는다. 이 밤만 무사히 지나면 살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그러나 지금 들킨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전혀 모른다. 설마 중대장도 이 추운 겨울에 탱크 밑바닥에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자 재빨리 실행에 옮길 수 있었다. 그것도 내 탱크라면 혹시 들킬지 몰라서 다른 사람의 탱크 밑바닥으로 들어갔던 것이다.

하지만,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추위는 처음엔 두려움에 견딜만 했는데, 점차로 몸이 얼어오니 너무도 견디기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점차로 온 몸이 마비되는 그런 느낌.. 게다가 밤을 꼬박 새우려니 자꾸 졸음은 쏟아지고.. 소리가 날까봐서 움직이기도 힘든 그런 시간을 보내는 일은 아마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다만..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한바탕 소동을 부리던 중대장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숙소로 돌아가고 자고 있다는 것을 안 후에, 인사계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나를 찾아 나섰던 모양인데, 부대안을 샅샅이 뒤져도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단다. 그 시각에 나는 남의 탱크 밑바닥에서 거의 죽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죽음을 경험해본 사람이기에, 그 이후에 벌어지는 각종 어려움에 그만큼 견디기 쉽더라는 것을 말하려는 의도에서이다. 그 이후로도 나는 다른사람과 비교하여 아주 특이한 경험이 많았기에 말이다. (이 글은 다음에 인용하려는 목적으로 작성한다.)

James

실리아 2006.06.03  23:02

음~~글세요!남자들의세계는? 더욱 군 생활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이글을 읽으면서 실은 좀 무서움,,,,그런 느낌이네요,,
특별한 분이것 같기도하고요 ??시간이 나는대로 목록에 있는것을 다 보아야알겄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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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자 2006.06.03  23:38

실리아님, 늦은 시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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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아 2006.06.06  15:10

쉽게 잠을 청하기 어려운 날은 ,
이방에서,님의 경험담을 읽으면서,
자장가 삼아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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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jl06 2006.09.26  14:08

무슨 말씀이신지?? 복무지가 현재 기게화 ?의정부지나 섬띵??
그리고 박통 시절 군생활??대학출신 스나이퍼 장갑차 ??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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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자 2006.09.26  14:10

예~ 맹호부대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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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jl06 2006.09.27  11:13

아, 그러셨군요 후배 정말 많은 실레를선배님께 범했군요 .용서를..
저는 선배님을 아주 젊으신 분으로 생각 했거든요.
선배님, 철없는 후배의 경거망동의 행동 용서 하십시요..
주의하겠읍니다, 그리고 호주는 사람들이 말하길 살기가 너무 좋다던데..
어떠신지요.아무래도 태어난 고향만 못하시겠지요.. 이만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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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자 2006.09.28  00:56

인터넷의 장점이 그것 아닌가요?
앞으로도 편안히 생각하세요~!!
자주 들려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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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jl06 2006.09.28  10: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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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2006.10.02  16:27

죽을경험을한사람은 일상생활의고뇌는 고뇌가아니라는것처럼..역시 인간이란 경험에서 한계단 올라가는가봅니다,밑바닥에서 살아본사람은 또한번떨어진들 두려움이없다,허나,안덜어져본사람이 한번떨어지면,좌절의깊이가크다.
이런저런 경험담 잘듯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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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자 2006.10.03  00:20

사이님, 공부 많이 하시는군요~!!
너무 고마워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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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예 2006.12.06  00:13

와~영화속에 주인공~살리자님!!!!~대단 하시네요!!!
멋있네요! 그렇게 죽을 고비를 3번이나 넘어 ~~에그~~무서워!...
살리자님 어린시절 장난 꾸러기였지요?....그지요?...ㅋㅋ~~~~~~
넘무 긴장한 상태로 글을 내리 읽었더니 막 어깨가 마비오는것 같아요..ㅎ
살리자님 어린시절 고생 많았군요....남은 인생 매일과 같이 즐겁고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들 여러가시길 바라면서~~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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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자 2006.12.06  16:19

이런~?? 어꺠까지 마비가 와요~?
마음을 푸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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