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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의 한국야구 세계화 구상
기사입력 2009-10-30 19:06  
"이제는 세계 무대로 눈을 돌릴 때다." '야신' SK 김성근 감독이 한국야구의 세계화를 위한 원대한 구상을 밝혔다. 김성근 감독은 최근 사석에서 "지난 연말과 올 초 전지훈련 때 일본프로야구 구단으로부터 감독 제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팀과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고사했지만, SK를 2년 연속 우승으로 이끈 지도력과 철저한 데이터 분석, 경기 흐름을 읽는 혜안 만큼은 일본프로야구계에서도 충분히 인정하고 있다는 얘기다. 김 감독은 시즌 종료 직전 한화 김인식 감독에게도 "국내 지도자가 메이저리그나 일본프로야구에서 감독을 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그리고 그런 능력을 올림픽이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통해 충분히 보여줬다"며 국내 지도자의 해외진출에 대한 견해를 밝혔었다. 김 감독은 국내 지도자의 해외진출을 한국야구 세계화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그는 "지바 롯데에서 코치로 일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보비 밸런타인 감독과 사석에서 대화를 주고 받으며 한·미·일의 프로야구를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논의한 적도 있다. 저쪽에서는 큰 그림을 그리는데 우리가 우물안 개구리처럼 있어서는 안된다"며 "한국야구를 세계무대에 알리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감독은 "우리 세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그런 꿈에 초석을 놓는 것이다. 아마 내가 못해낸다면 다음 차례는 선동열 감독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선동열 감독이 일본 무대에서 충분히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감독의 말 속에는 한국야구가 일본야구와 수평적 교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는 자신감이 담겨 있다. SK에서 일본인 코칭스태프를 활용하면서 체득한 것이다. 국내 프로구단 가운데 SK는 가장 많은 일본인 코치를 활용하고 있다. 분야별로 전문화된 그들의 노하우를 한국야구에 접목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주목할 것은 SK를 거친 일본인 코치들이 일본프로야구로 돌아가 한국야구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최근에도 쇼다 타격코치가 오릭스의 타격코치로 영입돼 일본프로야구로 돌아갔고, 후쿠하라 수비코치도 라쿠텐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쇼다 코치는 박정권, 정근우 등 타격 재능이 뛰어난 SK 타자들의 경우 일본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했고, 후쿠하라 코치도 지난 3년 간 섬세하면서도 파워넘치는 한국야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김 감독은 선수단에 앞서 지난 29일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선수단은 다음달 1일 일본 고지로 마무리훈련을 떠난다. 한가롭게 지인들을 만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일본프로야구계 인사들과 만나 우의를 다지는 한편 새로운 일본인 코치를 물색하기 위해서다. 이런 김 감독의 행보 속에는 한국야구의 세계화라는 큰 뜻이 담겨 있다. 박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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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ehdgur 2009.11.25 10:12 [125.246.14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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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할수있게 여름이 빨리 오면 좋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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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2009.11.25 10:15 [125.246.14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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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잘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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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감독 2009.11.25 10:14 [125.246.14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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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야구를 젛아하기를 기원합니다. 비록 에스케이가 졌지만 그렇다고 팬을 끉지 않으면 좋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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