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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벨평화상 계기 북핵해결 박차 | 기사입력 2009-10-10 05:59(워싱턴=연합뉴스) 성기홍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9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을 계기로 북핵문제 해결을 비롯, `핵무기없는 세상' 실현을 위한 오바마 행정부의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로버트 기브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외 외교정책을 위해 노벨평화상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오바마 정부의 포용정책 강화는 목표를 위한 수단"이라며 이같은 외교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기브스 대변인은 그러면서 대표적으로 이란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 폐기 문제, 연말이 시한인 러시아와의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1) 후속 협정 등을 구체적인 예로 들었다. 기브스 대변인은 "이러한 의제들은 앞으로 우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몇 가지 대표적인 예들"이라며 "노벨평화상 수상이 이 문제들을 풀어가는 추진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도 이날 브리핑에서 "노벨 위원회는 평화상 수여 이유로 비확산 노력을 특히 강조했다"며 "그것은 대통령 그리고 국무장관 등이 취임이후 10개월동안 노력해왔던 중요한 초점"이라고 말했다.크롤리 차관보는 "러시아와 전략무기감축협정 후속 협정을 위해 협의중이며, 이란, 북한과의 중요한 대화가 현안으로 제기되고 있고, 내년에는 핵무기 비확산조약(NPT) 글로벌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회의를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그러면서 "세계적인 분위기는 달라졌지만 도전은 상존하고 있고, 그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라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많으며 공동의 행동을 조직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크롤리 차관보는 "미국은 이 문제를 혼자서 풀 수는 없지만, 이 문제들은 취임 이후 지난 10개월 동안 보여줬던 미국의 리더십 없이는 해결될 수 없는 것들"이라며 오바마 대통령의 어젠다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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