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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는 불순 범죄자…인민이 용서 안해 | 기사입력 2009-07-02 13:33 억류문제 쉽게 해결안될 듯[CBS정치부 이재준 기자] 북한은 2일로 억류 94일째를 맞은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44)에 대해 "불순한 범죄자이며 인민이 용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북한은 지난달 27일 개성공단기업협회 김학권 회장에게 보낸 통지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북측은 남북 접촉 수석 대표이기도 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박철수 부총국장 명의로 보낸 통지문에서 "유씨는 북한 체제를 비난하고 탈북을 선동하는 매우 불순한 범죄를 감행했다"고 주장했다.특히 "이런 자에 대해서 인민이 추호도 용서하지 않고 있다"면서 억류 조치가 쉽게 해결되진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북측은 또 임금 인상과 토지임대료 5억달러 지급 등 자신들의 요구에 대해 "이는 6.15 공동선언을 전면 부정한 남측 당국 때문"이라고 화살을 돌렸다.그러면서 "계약 당사자들이 아닌 남측 당국과 실무 접촉을 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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