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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의미 67
해변
빛을 탄 날 몸들은 날아갈 듯 말 듯한가로운 발길들은
입맞추며 스쳐간다.
남겨 놓은 근심을 모두 잊은듯 모랫벌 위에
모두 잊은듯
모랫벌 위에
시선들이 꿈꾼다.
하루살이 인생의
달콤한 흥취.
-글, 그림 : 수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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