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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4/23
 

오지호 "자살한 그녀 정말 사랑했다"

2008.09.04 11:54 | 주변이야기들. | 러브

http://kr.blog.yahoo.com/worldoflove79/251 주소복사

오지호 "자살한 그녀 정말 사랑했다"
[스타뉴스] 2007년 01월 16일(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박성기 기자 musictok@>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옛 연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허탈감에 빠져 있던 탤런트 오지호가 이 사건에 대해 추측성 보도가 잇따르고 네티즌들의 비난 여론이 일자, 자신의 솔직한 심 경을 고백했다.오지호는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을 통해 "지금도 여전히 저는 그녀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눈물만 흐릅니다"라며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고 "그 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는 너무도 큰 충격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어떤 행동도 할 수 없었습니다"라고 적었다.

한 때 사랑했던 연인의 자살은 오지호를 큰 충격에 빠지게 했지만, 그를 더욱 힘들게 한 것은 자살의 원인을 놓고 그에게 책임을 돌리는 네티즌들의 비난이었다. "먼저 좋아서 만나자고 했다가 유명세를 타자 이별을 통보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1년의 교제과정은 생략한 채 그를 마치 배신자처럼 비추었다.

이에 대해 오지호는 "지금도 너무 가슴이 아프고 슬픈데, 세상은 이런 저를 더욱 슬프게 하고 있다. 우리의 소중 했던 1년의 시간이 그 기사에서는 의미를 잃고 왜곡됐다"며 "그런데 기사에서 저는 감정도 없이 그녀와 만나고 아무렇지 않게 떠난 것처럼 되어있더라. 그럼 지난 1년간 그 친구와 제가 나눈 사랑은, 그 시간들은 다 무어란 뜻인지"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지난 9일 서울 서초동의 아파트에서 그녀의 전 애인 임모씨는 스스로 목을 매 자살했고, 이 소식은 익명의 기사 를 통해 전해졌다. 이와 함께 그녀와 교제한 유명 탤런트는 최근 드라마로 인기를 얻자 이별을 통보했고, 이 때 문에 괴로워하던 그녀가 자살했다는 스토리도 퍼지기 시작했다.

이후 오지호를 당사자로 지목하는 인터넷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오지호에게 자살의 책임을 묻는 비난 여론이 일기 도 했다.

그녀와의 관계에 대해 오지호는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헤어졌습니다. 그녀의 죽음은 저 에게 너무나 큰 슬픔입니다"라며 "연예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우리의 사이를 누군가에게 드러내기 힘들었습니다. 세상은 속였지만 제 사랑을 속인 것은 아닙니다"라고 한 때 연인이었음을 밝혔다.

오지호는 "시작할 때 아무 조건도 계산도 없었기에, 그녀가 몸담고 있는 직업에도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단지 사랑만이 보였습니다"라며 시작의 과정을 밝히고 "그녀와 사랑하면서 그만큼 아프고 괴로웠습니다. 저는 세상의 이목을 두려워하는 연예인이었고, 그녀는 자신의 직업을 떳떳이 말할 수 없는 처지였습니다"라며 두 사람의 신분 이 사랑을 지속하는 데 장애물이 됐음을 드러냈다.

또한 이별의 과정에 대해 오지호는 "저에게 배우로서 드디어 좋은 기회가 와서 한참 바쁘게 지내던 어느날 그녀 는 제게 우리의 사랑을 감당하기 힘들다며 웃을 수 있을 때 헤어지자고 이별을 고했습니다. 이해할 수 있었지만 받아들이기는 힘들었던 이별의 순간에 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녀가 그동안 겪었던 고통, 또한 저의 남모를 고민을 우린 서로 너무나 잘 알고있었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뒤늦은 후회지만, 그녀를 왜 붙잡지 않았나 저 스스로를 원망하게 됩니다"라며 그녀의 죽음에 대한 자책의 심경을 드러내고 "그러나 우리의 사랑을 부정하는 다른 사람들의 비난은 감내하기 힘듭니다. 더 이상 우리의 사 랑을, 떠나간 그녀를 욕되게 하지 말아줬으면 합니다"라고 세간의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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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자녀 성 ‘최씨’ 변경 위해 법원에 심판신청 자신감

2008.02.22 14:48 | 주변이야기들. | 러브

http://kr.blog.yahoo.com/worldoflove79/121 주소복사

최진실 자녀 성 ‘최씨’ 변경 위해 법원에 심판신청 자신감
2008/02/22 14:47

http://blog.naver.com/gunheeha/20047567837


최진실 자녀 성 ‘최씨’ 변경 위해 법원에 심판신청
[뉴스엔] 2008년 02월 22일(금) 오후 12:38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뉴스엔 이재환 기자]
톱스타 최진실이 완벽한 두 자녀의 이름을 최씨로 변경하기 위해 법원에 변경심판을 청구했다.

최진실은 아들 환희(7)와 딸 수민의 성을 최씨로 변경키로 결심하고 1월말 법원에 성과 본의 변경 신청을 냈다.

최진실의 한 측근은 "아들 환희군(8)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1월 말 가정법원에 성과 본의 변경심판을 청구했다. 수민이의 성과 본도 역시 변경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법원이 이를 허가할 경우 최진실은 환희와 수민이 성을 최씨로 변경할 방침이다.

조성민과 이혼 후 양육을 책임지고 있는 최진실은 환희를 당당하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에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한다.

한편 최진실은 3월8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 톱스타와 사랑에 빠지는 아줌마로 변신, 열연을 펼친다.

이재환 star@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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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두 자녀 성(姓) 변경...'엄마...


dotongsi02008.02.22 12:55
찬성수(70) · 반대수(38) · 답글수(8)미친년이로구나
teeyuu20032008.02.22 12:54
찬성수(72) · 반대수(33) · 답글수(0)참 독종이고 못됐네.저리도 한끗도 안지니 누가 옆에 붙어있겠나 그래서 어렸을때 정서교육이 중요하지



kks111kr오늘 14:44
분명히, 조성민과 조성민씨 아버지가, "진실이가 새벽이나 낮이나, 전화와서, 시댁집 명의를 친손자(환희)명의로 해달라고 그러고... 당시 같이 살았던 호화빌라 조성민과 공동명의 돼어있는것 지한테로 이전해주고, 친권까지 포기해주면 이혼에 합의해주겠다"고 g랄 떨었다는데..|
답글감추기

찬성: 1|반대: 2|답글쓰기수정완료|취소



그래놓곤, 친권까지 포기할줄 몰랐다며, 언론플레이를 상당히 잘하던 최진실을 잊을수가 없었다... 최진실은 너무나 합의이혼 조건에서, 저렇게도 힘든요구를 해대는 잡초같이 살아온 여자한테 어찌 조성민이 감당이 되겠나!!kks111kr오늘 14:44

kkhyun60오늘 14:44
예쁘게 잘사세요 마음 잘 먹었네요 그런 아빠도 아빠라고 할 이유가 없지|
찬성: 2|반대: 2|답글쓰기수정완료|취소

legena88오늘 14:43
아빠 없이 아이키우기 힘들텐데..힘내세요!!환희와 수민이는 분명 최진실씨 아이들입니다,|
찬성: 3|반대: 2|답글쓰기수정완료|취소

sjin_kim73오늘 14:41
미국은 배우자의 성을 따라가는데...그건 근대적이고 족보있는 개들도 혈통을 보는 하물며 사람이 조씨가 최씨가 되고 또 재혼하면 무슨 성으로 따라 갈지 아무도 모르는 이넘에 사회가 남녀불평등을 떠나 뿌리도 없어지는 이넘에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드려야하는지 ..구시대적은 생각이라 하겠지만 100년만 지나면 누구의 후손인지 아무도 모르게 될것이다|
찬성: 4|반대: 4|답글쓰기수정완료|취소

parjung오늘 14:40
이게 참여정부 노통의 최고 업적입니다. 나라를 말아먹다 못해 국민의 뿌리까지 뽑아 버리리고 가는 위인입니다. 만수x강 하소서|

싸이는 집에 돈이많으니 그래도 훨씬 덜하겠다..

2008.01.22 12:16 | 주변이야기들. | 러브

http://kr.blog.yahoo.com/worldoflove79/54 주소복사

싸이 “건강하게 살빼고 돌아오겠습니다”

"건강하게 살 쫙빼서 돌아오겠습니다. "
 
현역병으로 재입대하는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0)가 "부정한 댓가가 오갔다는 비리 혐의를 씻게 돼 다행이다. 군생활 건강하게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며 차분하게 심경을 드러냈다.
 
싸이는 17일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기 전 간단하게 기자들과 만나 "7개월간 싸이답게 못하게 구질구질했던 것 같다. 막상 55개월간 군복무를 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비리 혐의를 씻게 돼 다행이다.

그동안 공연을 그렇게 하는데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이 신기했는데 이젠 살 빠질 것 같다. 군생활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며 긴장된 표정 속에 간간히 웃음을 보였다. 재판 후 혼란한 심정을 다스린 후 담담하고 차분한 말투였다. 이날 싸이의 입소에는 절친한 동료가수 김장훈이 함께 했다.
 
싸이는 입소 후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20개월 간 현역병으로 군복무를 하게 된다.
 
싸이는 예정대로 20개월 간 군복무를 할 경우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한 35개월까지 합쳐 모두 55개월을 군복무 하게 되며, 신병교육대도 두 번이나 입소하게 됐다. 싸이는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 중이던 지난 2005년 1월 강원도 철원 소재의 신병교육대에 입소,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바 있다.
 
당시에는 산업기능요원이라 공익근무요원에 준하는 신병훈련이었고, 이번에는 현역병으로 재입대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5주간의 신병훈련을 다시 받게 됐다.
 
지난 3월 서울동부지검은 산업기능요원제도를 포함한 포괄적인 병무비리사범에 대한 내사를 시작, 4월 부터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싸이가 부실 근무했다는 김 모씨의 증언에 따라 검찰 조사가 진행됐다. 7월 13일 병무청은 복무 처분 취소및 편입 취소를 통보했으며 이에 반발, 싸이는 7월 21일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8월 6일로 확정됐던 싸이의 재입대일은 법원에 의해 12월 15일까지 입대 집행 정지가 확정된 상태에서 재판이 진행돼 왔으나 지난 12일 행정법원이 "복무 처분 취소 및 편입 취소는 정당하다"고 판결, 재입대 결정이 확정됐다.
 
검찰과 법원은 "지정된 업무를 하지 않았으며 근무가 부실했다"고 싸이에게 현역병 재복무의 판정을 내렸다. 한편 싸이의 현역병 재복무 판결 과정에서 병무청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 35개월의 산업기능요원 복무 기간 동안 싸이의 성실 근무와 지정 업무 종사 여부를 감독해야 하는 병무청은 싸이의 복무 실태 조사서 '이상 없다'는 판정만을 내렸다.

특히 연예인 산업기능요원으로 사회적인 관심이 집중된 싸이에 대한 업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점에 대한 책임 표명은 없이 복무 만료 2년이 지난 지금에 싸이를 재복무 시키는 과정에서 병무청은 영장 발부에만 급급한 모습이었다.

이경란 기자 [ran@jesnews.co.kr]


연흥산부인과 마음이 감사드립니다..

2007.04.23 20:07 | 주변이야기들. | worldoflove79

http://kr.blog.yahoo.com/worldoflove79/5 주소복사

3년전에 내가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아파서 여러병원을 돌아다녔다.
병원에서는 계속 검사 할려고만하고 입원시키려고만해서
퇴원했다 입원했다 반복하다가 나아질기미도 안보이고 했던와중에
연흥산부인과에 누가 가보라고 해서 멀리 사는데도 가보았는데
원장선생님께서 정말 정직하시고 실력있으셨다.
맞는건 맞다고 아닌건 아니라고 해주셨다.
한 1년 계속 다녔는데 증세가 완화되더니 지금은 완치되어서
성관계시 피가 흐르는 것도 없어졌다..
맨날 감사하다고 혼자생각만하다가 게으름뱅이인 나로써
그냥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홈페이지나 들어가볼까했는데
원장선생님은 그런거 않할거 같으셨긴했지만
검색해보니 블로그글하나하고 지도위치만 검색되더라..
반갑고 감사해서 현재 생활이 얼마나 나에게는 안정된생활인지 알게되었다..
혹시 방배동 아줌씨 기억나시는지모르겠지만 현재 건강하게 잘지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고]한윤수 별세·상기 상균 상대 부친상
◇한윤수 변호사 별세·상기 뉴욕코리아채널 사장 상균 연흥산부인과 원장 상대 법무부 법무실장 부친상=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410-6912


삼가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관련업체
연흥산부인과
02-2631-7863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 1 9 2층
병원, 의원 >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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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긴 사설을 올릴건데여, 그냥 수필 읽으신다고 생각하시고 함 보세여~ ^^

제가 연흥산부인과를 마지막으로 간게 아마도 3년전이네요..

지금은 제가 미국에 있는지라 3년전에 마지막 한국을 들어갔을때 가고는 가지못하는 상황이구여..

지인의 소개로 조금의 기대를 갖고 찾아갔는데, 최상의 선택을 했지 머예여.

2001년 연말, 신경을 넘 쓴탓에 하혈을 하기 시작했는데 며칠이 가도 멈추지를 않는거예여.

처음엔 생리를 좀 빨리 하나보다 했다가 1주일이 넘는게 이상해서 병원을 갔었죠.

동네 부인과를 가니 호르몬때문이라고 약을 처방해주며 약먹으면 멈출것이라고 하더라구여..

3일정도 지났을려나 팬티에 조금 묻히는 정도, 이젠 괜찮아지려나 했었죠...

팬티라이너 없이 지낸 하루 이틀정도가 지난 어느날 아침, 오른쪽 배가 너무나도 땡기고 숨도

제대루 쉴수가 없는거예여. 마치 오래달리기 하고나서 숨차는 듯하게, 또한 오른쪽으로 눕거나

오른쪽으로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막히고 움직일수가 없는거예여.. 하물며 오른손을 움직이기만 해도 땡기고 아픈데 눈앞이 깜깜하더라니까여...

하혈은 멎엊고, 부인과는 아니라는 생각으로 안돼겠다 싶어 조금 괜찮아진 오후께 영등포

(지금 생각나는게 신세계 근처) 뒤께 있는 제법 큰 내과를 찾아서 진료를 했어여..

여기저기 검사를 하더만 부인과를 가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

혼란스럽더라구여... 부인과에서 내과로, 다시 부인과로 가라는 말에...

이건 아니지,... 큰일나겠다 싶어, 곧장 엄마랑 상의한뒤 대림동에 있는 종합병원에 입원하고

여러가지 검사를 했드랬어여. 지금 생각나는 것은 위내시경, 장내시경까지 했던거 같아여..

물론 혈액으로 이것 저것 검사한다고 몇번 뽑아가기두 했구여...

하물며 부인과에선 무슨 검사인지는 모르지만 초음파도 하고 촉진'이라고 하는건가..

암튼 1시간 넘게를 검사하드라구여...

며칠동안 검사를 하는데 정말 까무러치겠더라구여..

하혈은 계속되가고 검사 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다라는 쪽으로 가고...

그때 한 병실에 같이 있던 한 분이 자기랑 증세가 비슷하다며, 자기도 옛날에 저처럼 아파서

맹장수술대까지 올라가 배를 열기까지 했다는거예여... 물론 맹장은 아니었구여..

검사에 검사를 했지만 아무 이상없었구여...

그분도 누군가의 소개로 병원을 옮겼는데 강남 차병원'으로 가서 나팔관을 한쪽 들어내셨다더라구여...

그런줄도 모르고 맹장염인줄 알고 배까지 열었다니...

눈앞이 캄캄해지는 거예여... 나팔관을 들어내야 한다는건 곧 임신이 어려워 진다는 소리,

여자가 아니라는 소리....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여.... 물론 아들이 한명 있기는 하지만....

또한 처음 하혈을 하게 된데에는 애 아빠와 이혼을 하고 수개월 방황하면서 신경쓴 탓이기는

했지만, 이혼이라는 것을 했다지만...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더라구여.. 착착함에 ...

엄마랑 이런저런 상의를 하고 드뎌 퇴원하기로 하고, 차병원에 입원, 수술하기로 했죠..

퇴원후 이틀후에 입원하기로 하고 집에서 세상 끝났다는 듯이 있었어여..

그래도 여자로 지낼수 있는 시간이 이틀씩이나 된다는 위로와 함께...

하루가 가고 남은 하루, 무작정 지인의 말대로 찾은 연흥 산부인과.

무슨 생각으로 거길 갔는지 지금도 의아하지만, 마치 홀리기라도 한듯 주섬주섬 옷입고

택시로 갔드랬어여.. 병명도 모른채 여러검사로 지쳐있을때 누군가 이병원이 잘한다는 소리가

기억이 나서, 무작정...

처음 갔는데 좀 실망하긴 했드랬죠, 종합병원에서 찾지 못한것을 여기서 찾을수 있을까?

부인과가 아니라 다른과'면 어카지?..... 별의별 오만생각으로 진료를 하고...

의사 선생님말씀이 자궁내에 혹이 있는데 하혈로 인해 혈관이 모두 상해있다는것, 그로인해

혹을 찾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는것..... 대충 그러한 말씀과 지금 수술을 하게되면 오후늦게는

집에 가서 쉴수 있다는것.... 제가 들었던 나팔관 수술과 종합병원에서 여러 검사를 했지만 아무

소용 없었다는것. 내일 모레면 차병원에 입원하게 될것..그래도 그렇지 그래도 수술인데

무슨 하루만에, 것도 입원해서 수술하는것도 아니구 바로 수술해서 당일 퇴원이라니...

등..을 말씀드렸더니 그럼 한번 생각하고 다시 오시라고 하더라구여...

한시간정도를 진료, 상담하면서 ,- 글쎄 모르겠어여.. 믿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점점

들더라구여.. 전에 뵈었던 다른 의사 선생님과는 다른, 정말 환자를 위한 선생님의 진지한 모습

을 봤다고 해야하나...------ ....

병원을 나와 커피샵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생각했드랬어여.. 어케야하나.. 해야하나 말어야하나..

아무에게도 연락하지 않은채 혼자서 오만 청승은 다 떨었드랬죠..

그리고 급기야 아구지 꽈악 물고 다시 병원으로 가서 수술을 받겠다 했죠...

..............................

눈을 떠보니 밖이 많이 어두워져 있더라구여.... 끝났나? 잘됐나? 얼마나 지난거지?.........

링거가 거의 끝나갈 즈음에 간호사가 들어와 괜찮냐며 선생님과 상담할수 있겠냐는 소리에

부축을 받으며 선생님방으로 가서 얘기를 했드랬죠...

이제 하혈같은건 없을거라며, 옆구리 아픈것도 없을 거라며, 나팔관수술 받지 않아도 된다며,

이제 아무걱정 말고 몸만 추스리면 된다며, 몇장의 사진과 괴스름한색으로 실험관 유리용기를

보여주시는데 멀미가 나드라구여.. 보기만 했는데두...

그리고 처방을 해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지금 제게는 몇백만원짜리 보약보다는

리보라(?맞나 암튼 박스가 초록색으로 된 피임제^^)' 라는 피임제가 딱 맞다며 그 약만 6개월

꾸준히 복용하면 좀 보태서 처녀 자궁으로 돌아간다며 절 안도하게 해주시는게죠..

마취를 한지라 약간 멍한 정신으루 집에 가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저 쓰러져 잤드랬어여.

다음날 정말 기적적으로 아픈곳이 한나두 없는거예여. 우와 이거 장난 아니다~

어쩜 이렇게 감쪽같이 안아플수가 있을까 ... 그제서야 엄마한테 얘기를 했더니만 혼자

얼마나 고생을 했겠냐며 속샹해 하시더라라구여..

동안 아파서 제대루 안아주지도 못한 아이하구 시간두 많이 보내구, 엄마 속썩힌 죄로 엄마랑두

같이 지내구...

한달 넘게를 거의 이병원 저병원 전전하며 병만 키웠는데, 단 하루만에 완쾌가 되다니..

아플때 꼭 지금이 마지막일것 같다는 생각과, 나만 꼭 젤루 비참하다는 느낌, 나팔관 하나 떼어

냈다고 여자가 아닐거라는 , 세상 다 산듯한 생각으로 지내던 2001년 겨울....

......

2002년 월드컵이 열리기전, 한국을 떠나기 직전까지 진료받았는데 갈때마다 선생님 하시는

말씀이 '내가 했어도 수술 참 잘했다'시며 은근 자뻑을 보여주시기까지~ ㅋ

그 후론 한국 나갔을때 2번 말고는 이제껏 못가고 있지만 , 그때 연흥 산부인과를 못갔더라면,

그때 선생님을 만나뵙지 못했더라면.... 지금의 제가 조금은 달라졌을수도 있었겠죠?

선생님을 만나 지금의 제가 있는걸거예여.

지금 제가 있는 미국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연흥산부인과'처럼 친절하고 실력있는 의사선생님,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신뢰감을 갖을수 있는 부인과선생님을 만날수 없다는것...

너무너무 아쉽네여.!

오늘 이렇게 장시간에 걸쳐 '연흥산부인과'를 칭찬한것은

제가 격었던, 그리고 그때 제가 생각한것들도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과 거의 흡사하리라는

생각에 '세상은 다르다는 것~! 웃긴 말로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구여~!

세상 그 어떤것 이든지간에 그 이름만 보고 따라가서는 안된다는것,

규모와 이름만으로 평가할수 없는 실력자들이 곳곳에 있다는것~!

연흥산부인과' 정말 대단한 실력을 가지신 선생님과 친절한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신 곳입니다~!

강력 추천하며 미국에서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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