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민하는 것은 통증이 왜 오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쉽게 생각한다면 인체의 일부가 다치거나 손상되거나 기능이 안 될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통증을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 똑같은 통증에 대하여서 어떤 사람은 매우 심각하게 생각을 하여 오랫동안 고생을 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별로 신경을 안 쓰고 지내는 사람도 있다.
한 예로 전쟁터에서 피를 흘리면서 싸울 때는 통증을 별로 느끼지 못하다가 후방으로 이송이 되어서 침대에 누워 있으면서 통증을 더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일이 바쁘거나 앞에 놓인 중요한 일을 처리 하고 힘들 때는 통증을 못 느끼다가 마음이 편해지고 안정이 되면서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서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못 느낀다고 할 수 있다.
우리의 몸은 마음이 편하면 병도 없다. 그러나 무언가 마음이 불안하거나 욕구불만이 있는 경우에 이것이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한방에서는 일종의 화병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무언가를 풀어버리고 싶지만 쉽게 풀어지지 않고 몸 안에 쌓이게 되면 여러 가지 통증의 증세로 나타난다. 머리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 되거나 어깨와 목이 아프거나 과민성대장증세가 나타나거나 알러지 증세가 나타나거나 허리가 아픈 것과 같이 몸 안의 욕구를 통증으로 나타내려고 한다.
수험생들이 시험이 다가오면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생기면서 안정이 안되면 소화가 안 되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목, 어깨가 뻐근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며느리들도 고생을 한다. 흔히 말하는 명절증후군으로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명절이 되면 시댁에 가서 일할 것을 생각하면 팔다리가 쑤시고 머리가 아프고 소화가 안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무언가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쌓인 것을 아픈 증세로써 푸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심리학적인 면에서 보면 잠재의식적으로 욕구불만을 통증으로 나타내려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마음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데 이것을 풀지 못하면 의식적으로는 마음이 편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무의식적인 잠재의식에서는 이것을 다른 곳으로 풀어내고 있다. 바로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물론 타박상을 입거나 뼈가 부러지거나 상처가 나거나 하는 원인이 있으면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이러한 원인이 제거되었는데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이것은 잠재의식에서 심리적인 억압을 풀기위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것은 무의식적으로 옛날에 다친 것이 원인이라는 생각과 함께 잠재의식적인 욕구불만을 통증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한 통계에 의하면 일반인과 허리디스크를 가진 환자들의 MRI를 찍어본 결과 일반인에게도 상당수의 디스크 팽윤 등의 진단이 나왔고 통증이 심한데도 디스크는 정상으로 나왔다는 발표를 한적이 있다. 또 디스크가 탈출된 부위와 다른 부위의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즉 마음이 편하거나 안정이 되면 약간의 디스크가 나와도 통증을 못 느끼며 디스크가 아닌 증세에도 심리적인 원인에 의하여서도 통증을 느낀다는 것을 말하여 준다. 다른 예로 젊었을때 일을 많이 하여 골다공증이 심하고 척추의 뼈가 자라나서 통증이 심할것 같은데 별 증세없이 잘 지내는 많은 사람도 있다.
병의 원인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온다면 잠재의식적으로 욕구불만이나 불안, 긴장을 통증이란 방법으로 표출을 하는 하나의 무의식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화병, 스트레스,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치료의 방법이다.
요즘의 트렌드는 병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고 아름답게 해주는 것이다. 아픈 곳을 치료함과 동시에 비만, 미용, 성형 등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의학의 침시술법도 진화를 하고 있다. 흔히 알고 있는 침은 경혈을 자극하여 치료를 한다. 침을 혈자리에 놓은 다음에 손으로 자극을 주는 수기법을 시행하거나 전침기를 이용하여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기도 한다. 방향이나 시술시간을 이용하여 치료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통증을 조절하며 오장육부의 기능을 도와주어 각종 질병과 난치병을 치료하는데 응용하는 수단이다.
최근에는 매선요법, 약실자입요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원래 옛날에는 약실요법이라고 하여 실에다가 한약재를 묻혀서 침을 통과하게 하여 치료하는 방법이었다. 침을 놓으면서 약의 효능을 동시에 나타내기 위한 방법이었다. 매선요법은 어떤 물질을 인체에 넣어두는 방법이다. 침을 인체에 꽂아두는 방법으로 비만이나 금연을 하기 위하여 귀에다 작은 침을 꽂고서 테이프를 붙여서 유지하는 방법, 한약재나 벌침액을 추출하여 주사와 같이 약침액을 혈자리에 주입하는 방법, 금사(金絲)요법과 같이 혈자리에 금을 주입하는 방법, 인체에 녹는 선을 혈자리에 주입하여 작용을 하다가 일정기간이 지나면 녹는 시술법 등이 모두 매선요법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각각의 매선요법에 따라 특징이 있다. 약침액, 벌침액을 이용한 요법은 효과가 빠르며 흡수가 1-2일 정도 되며 치료 기간이 짧다. 금사요법은 100% 글실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침을 맞는 효과가 평생가는 방법이다. 단점이라면 금사는 한번 들어가면 수술을 하여 제거하지 않는 이상은 없어지지 않는 단점이 있다. 약실자입을 이용한 매선은 약실이 인체에 녹는 기간까지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장점이다.
매선요법의 특징은 한번 시술을 하면 오랫동안 작용하는 장점을 이용하여 각종 질병에 응용을 할수 있다. 일반적으로 침을 놓을수 있는 혈자리에는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활용한 곳은 각종 통증이다. 요통, 견갑통, 항강통, 목,허리 디스크,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의 각종 통증에 급성보다는 만성적으로 오는 통증에 응용을 하면 효과적이다.
오장육부에도 영향을 주어 소화기질환, 위장질환,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 간질환, 비장, 신장, 폐, 월경불순, 생리통, 만성불면증 등의 오장육부의 기능과 연관이 있는 혈자리에 놓음으로써 지속적인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체형, 자세교정에도 효과적이다. 인체는 항상 균형을 잡으려고 한다. 그런데 척추가 휘어지거나 어깨, 귀, 유방, 골반, 무릎, 팔꿈치 등의 좌우의 높이가 다른 것은 길항작용을 하는 근육의 균형이 안 맞고 기혈의 순환에 불균형이 나타나서 생기는 것이다.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주고 약한 곳을 강하게 하여 줌으로써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이렇게 몸의 균형이 잡히면 추간판이 완전히 탈출되지 않고 불거져나온 목디스크, 허리디스크에도 매우 효과적이며, 척추가 휘어진 측만증에도 효과적이다. 또 나이가 들면서 머리와 상체가 앞으로 나가면서 목뼈가 혹처럼 불거져 나오는 증세, 흔히 “귀부인의 혹”이라는 증세에도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여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고 피부, 미용, 성형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주름을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주름이 생기는 곳에 매선이 들어가면서 그 공간을 매워주면서 피부를 당겨지게 하여 주름을 펴주는 치료법이다. 이마주름, 양미간의 주름, 팔자주름 등에 많이 이용을 하고 있다. 또 유방이 작은 사람에게도 응용되고 있다. 유방의 기능이 약하여 작은 경우에는 유방과 관련된 혈자리와 유방주위의 혈을 이용하여 자극하여 줌으로써 유방의 기능이 회복하여 커지게 하는 방법이다. 또한 양쪽 유방의 크기가 다른 경우에는 척추가 휘어지고 골반의 높이가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체형을 바르게 하여 주면서 유방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것이 효과적이다.
많은 현대인들은 모니터를 보면서 생활을 한다. 항상 컴퓨터의 대중화와 인터넷을 발달, 인터넷게임의 확대등으로 인하여 업무상, 오락상, 학습상 많은 사람이 모니터를 보면서 생활을 한다. 기술의 발달과 치열한 경쟁은 노트북을 들고 다니게 하였다. 컴퓨터는 일의 능률을 높이고 시간을 절약하지만 잘못쓰면 건강을 해치고 목디스크의 원인이라는 것을 잘 모른다.
자신의 앞에 높인 모니터를 보자. 자신의 몸에 잘 맞는다고 생각되나요?
일부 상식에는 모니터가 얕아야 좋다고 하여 책상의 유리판 속에 모니터가 놓아진 경우도 있다. 또 노트북을 쓰는 사람들은 모니터가 작아서 어쩔수 없이 고개를 숙이고 모니터를 보아야 한다. 또 집중을 하다보면 머리를 앞으로 빼고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 자세가 일자목을 만들며 목디스크의 원인이 된다. 여기에 신경을 많이 쓰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목과 어깨에 있는 근육이 긴장이 되어 뒷목이 뻣뻣하고 통증이 오기 시작한다.
왜, 목, 어깨의 통증이 오는 것 일까?
정상인은 옆면은 귀뒷쪽과 어깨의 중심이 일직선상이 되어야 한다. 목이 앞으로 나간 사람의 옆면을 보면 상당수는 오리머리와 같이 어깨의 중심이 뒷머리과 일치하며, 몸의 상체도 골반에서 앞으로 나간다. 신체역학적으로 머리가 몸의 중심에 있으면 목 주위의 근육이 편하지만 머리가 앞으로 나가면 약 5-8kg 정도의 머리의 무게만큼 목주위의 근육이 항상 잡아주어야 한다. 이러한 자세가 오래되면 만성적으로 목의 근육이 긴장이 되고 목뼈가 앞으로 일자로 기우는 “일자목”으로 되며 목디스크가 생겨서 통증이 발생한다.
마우스를 쓴 다음부터 목디스크도 증가하였다. 마우스작업을 많이 하다보면 어느순간에 마우스만 잡으면 목에서 손으로 전기가 오는것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한쪽으로 마우스를 쓰다보면 자세가 기울어지고 경추가 휘어지면서 경추의 측만증과 함께 목디스크가 나타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컴퓨터를 하면서 목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을까?
모니터를 바르게 놓아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모니터가 책상의 중앙에 있으면서 눈의 높이가 모니터의 1/3하단에 맞추어지는 것이 일자목과 목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 목은 모니터의 높이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다. 여건상 모니터를 정면에 놓지 못한다면 주기적으로 모니터의 위치를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마우스작업을 할때에는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습관적으로 한쪽 팔만 올려놓고 작업을 한다면 거의 경추의 측만증과 목디스크의 원인이 된다. 양손을 똑같이 올려놓고 작업을 하는것이 가장 좋으며 차선책으로는 한쪽손만 이용할것이 아니라 오른손, 왼손을 번갈아 가면서 작업을 하는것도 차선책이다.
의자에 앉는 자세도 상체를 너무 앞으로 빼거나 한쪽다리를 올리고 작업을 하거나 삐딱한 자세로 앉거나 상체를 너무 뒤로하고 작업을 하는 경우 모두 목에 영향을 준다. 허리를 바르게 펴고 바른 자세로 작업을 하는 것이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이미 머리가 앞으로 나와 있다면 위, 아래의 앞잇빨을 부딪히는 “고치법”이라는 치아운동법을 계속하면 경추가 뒤로 가는 효과가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것을 많이 찾는다. 두툼한 옷을 입고 따뜻한 음식을 먹으며 따뜻한 아랫목이나 난롯가에 앉고 싶어 한다. 겨울이 되면 외부의 찬기운에 적응을 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건강에 좋은 것은 역시 온천이다. 추운 겨울에 김이 자욱한 온천에 들어가면 몸이 따뜻하고 나른해진다.
온천은 물이 지하에서 유황으로 가열이 되어 뜨거운 온천수로 변하여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온천수는 중풍으로 인하여 근육이 마비되거나 경련이 일어나는데 효과가 좋으며, 피부의 감각이 둔하고 저리거나 옴이나 피부의 가려움증등의 각종 피부 질환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그러나 온천을 오래 하게 되면 기운이 빠지고 나른해지므로 보할 수 있는 약이나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이러한 온천을 성질이 열이 많으면서 독성이 있기 때문에 마시는 것은 매우 안좋다. 피부병이 있는 환자는 음식은 든든하게 먹은 다음에 온천안에 들어가서 땀을 내주면 피부병이 좋아진다. 그러나 습이 너무 많은 사람은 주의하여야 한다.
온천도 체질에 따라서 잘 하여야 효과적이다.
꼼꼼하고 내성적이고 몸이 찬 소음인에게는 따뜻한 목욕은 매우 좋다. 평소에 몸이 차기 때문에 따듯한 온천에 들어가면 좋으나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은 오히려 피해를 본다. 혈액이 부족한 소음인들이 땀을 내게 되면 피가 빠져 나가는 것과 같다. 그래서 온천을 오래하면 갑자기 어지럽고 눈앞이 깜깜해지는 것을 느끼며 심하면 졸도를 할 수 있다. 너무 오래 있는 것 보다는 잠깐 동안 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뜨거운 곳보다는 따뜻한 온천이 좋다. 온천에 몸을 담구어 온천욕을 하는 것은 좋으나 사우나나 한증처럼 땀을 내는 것은 안좋다. 체력이 약하므로 너무 과로하거나 배가 고픈상태에 들어가는 것은 피한다.
온천을 하여 효과를 볼 수 있는 체질은 태음인이다. 느긋하고 무엇이든 잘 먹으나 기혈의 순환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에 온천에 들어가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혈을 순환을 시키고 땀을 내주게 되면 기혈의 순환도 도와주며 땀을 내주어 건강에 좋다. 특히 태음인들이 폐와 기관지가 약하고 피부기능도 약하기 때문에 피부의 홍반, 가려움증, 알러지 피부, 거친 피부 등의 피부질환이 많이 생긴다. 평소에도 피부를 항상 청결하고 유지하며 땀을 내주어 기혈을 순환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온천은 다른 어떤 목욕법 보다도 피부에 좋은 효과가 있다. 온천에 온탕에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운동을 하거나 사우나시설 등에서 땀을 내주는 것도 좋다. 땀을 낼때는 피부에 스미는 정도가 아니라 피부에 흐를 정도로 흠뻑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주위에 ! 쩠돛犬 사우나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태음인인 경우가 많다. 주의할 점은 땀을 내고 땀구멍이 열린 상태에서 찬기운이 들어가면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충분히 습기를 제거한 후에 실외로 나와야 한다. 또 혈압이 있거나 몸에 열이 많거나 얼굴이 붉은 사람들은 열이 더 많이 생겨 뇌출혈, 심장마비, 가슴답답한 증세등이 오려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화와 열이 많은 소양인에게 온천을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평소에도 열이 많아 직선적이고 쉽게 열을 받고 감정의 조절이 안되는데 온천에 들어가면 더욱 열을 받아 얼굴이 붉어지고 답답하고 참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 온천을 하였더라도 계속하여 몸의 열이 남아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는다. 소양인들은 온천을 하더라도 너무 뜨거운 곳은 피하고 중간 중간에 냉수욕을 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기가 강하고 많이 올라가는 태양인은 온천에 들어가면 더 힘들어 진다. 너무 뜨거운 곳보다는 시원한 곳에 있는 것이 좋다.
태음인나 소양인 중에는 상열하한증(上熱下寒症)으로가슴과 머리에는 열이 많고 손,발 아랫배는 찬 경우에는 반신욕을 하면 좋다. 그러나 너무 오래 반신욕을 하면 열이 생기므로 상체는 시원한 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
한의학도 시대가 변하여 문명이 발달 되다보니 진료와 치료하기가 편하여 졌다. 단지 안색을 살피고 맥만 잡아 진료하던 때보다 각종 진단기기를 이용하여 진단을 하면 이제까지 확실하지 않았던 자료를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진단을 하여 한약과 침치료를 하다보니 안전하고 치료효과도 높아졌다. 또한 치료법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가 생겨 각종 새로운 의료기기와 침치료 기법을 한의학에 응용한다. 중의 하나가 약침요법이다. 약침이란 뜻은 한약과 침의 복합된 단어로써 침의 효과와 한약의 효과를 같이 나타나게 하는 치료법이다. 문헌적 고찰을 보면 송나라시대에 매선요법, 매식요법이라고 하여 약물을 실에 묻혀서 혈자리에 시술한 방법이 약침요법의 효시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는 여러 기구의 발달로 인하여 약침주입기를 이용하여 적은 통증으로 한약의 성분을 주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약침요법의 특징은 한약의 성분을 추출하여 정제하여 쓰는 방법으로 추출된 약침액을 경락과 경혈에 주입하여 침의 효과에 한약의 효과를 겸하여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한약을 못먹는 경우나 효과를 빨리 내기 위하여서는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한약중에 한가지 약으로도 할 수 있고 효과가 좋은 한약을 약침을 만들어 써도 매우 효과가 좋다.
한의학의 동통치료에서 많이 시술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치료의 효과가 침보다 효과의 지속성이 길고 한약보다는 지속성이 짧지만 침과 같이 빠르게 효과가 나는 장점이 있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한약을 처방하듯이 매우 다양하게 이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럽에서도 유럽의 한의학이라고 할 수 있는 동종요법에서 한약재를 이용하여 약침액과 같이 만들어 쓰고 있으며 특히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러시아, 중국, 미국 등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약침, 한약침, 경락약침, 팔강약침, 봉약침, 사상약침, 중국의 수침과 혈위주사침 등이 이용되고 있다.
먼저 약침과 한약침은 이들을 총괄하여 말하는 것으로 포괄적으로 쓰이는 말이다.
경락약침은 경혈과 경락을 위주로 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윤과 기의 개념으로 윤이 부족한 경우와 기가 부족한 경우에 따라서 보기, 보윤하는 한약 중에 선별하여 경락을 위주로 치료를 하는 것으로 면역기능을 회복하며 치료하는 방법이다.
팔강약침요법은 한의학의 이론인 음양, 표리, 한열, 허실에 따라서 등 부위의 혈자리를 이용하여 오장육부의 기능을 조절하여 주는 방법으로 만성화된 병이나 오장육부의 병, 난치병 등의 여러 질환에 응용을 할 수 있으며 응용의 범위가 매우 다양하다.
봉약침 요법은 벌침요법을 발전시킨 방법으로 벌침의 독을 이용하여 동통의 부위나 만성된 부위, 관절질환, 디스크 질환, 피부질환, 면역질환 등에 많이 쓰이며 여러 내과질환에도 좋다. 특히 동통의 질환에 다른 치료법보다 효과적이다.
사상체질약침은 사상체질한약처방을 한약침으로 만들어서 사상의학의 사상의학의 원리에 의하여 시술을 하는 방법으로 사상체질을 아는 경우에 매우 효과적으로 치료를 하며 체질의 장부대소와 기혈의 승강출입의 원리에 의하여 치료를 한다.
중국의 수침, 혈위주사침법은 한약재를 한가지 또는 여러 가지 한약을 다려서 정제하여 주사제로 만들어 치료하는 방법으로 한약과 같이 다양하게 쓰며 경혈과 경락을 이용하기도 하며 수액제제처럼 정맥주사를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