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비만해지면 미용적인 면에서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더 문제가 되는 것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중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복부비만이다. 각종 성인병, 난치병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복부의 지방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내장형 비만이고 다른 하나는 피하형 비만이다. 일반적인 경우에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의 비율이 8 대 2 정도로 피하지방이 많다. 비율이 깨어져 내장지방이 2 이상이 되면 내장비만이라고 하고 2이하 이면 피하지방이다. 내장비만은 복부의 내장, 장간막, 복강 등에 지방이 쌓이는 것으로 성인병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복부비만에는 일반적으로 복부가 많이 나온 사과형 비만과 엉덩이 부위의 비만이 많은 서양배형 비만이 있다. 골반뼈가 있는 엉덩이의 둘레와 허리가 있는 복부둘레를 재어 보아서, 남자의 경우는 1.0이 넘거나 여자의 경우는 0.8이 넘는 경우에 사과형 비만이라고 하고 이하인 경우는 서양배형 비만이라고 할 수 있다.
복부비만은 없애야 한다. 복부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많이 먹는 것이다. 운동이 부족하든 오래 앉아 있던지 적게 먹는다면 뱃살이 생기지 않지만 많이 먹는다면 복부비만이 오는 것은 당연하다. 다음은 활동이 부족하고 오래 앉아있거나 걷지 않고 차만 타고 다니는 등의 운동이 부족한 것이다. 서서 활동을 한다면 대장, 소장이 항상 움직이므로 지방이 쌓일 시간이 없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여도 소장, 대장의 기능이 잘 안되어 복부비만이 온다. 그 외에 병적인 원인으로는 변비가 심하거나 이뇨작용이 안되거나 부종이 심하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에도 복부비만이 온다.
복부비만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술, 육류, 고열량의 음식 등을 피하고 야채류를 먹으며 꾸준한 운동을 하고 많이 걸어야 한다.
참고로 비만을 진단하는 방법은 원래 체지방을 측정을 하여 남자의 경우는 25%이상, 여성의 경우는 30%를 넘어야 비만이라고 한다. 원래 체지방을 정확하게 측정을 하기 위해서는 물에 잠수하여 체중을 재어서 계산하는 것이다. 요즘은 편리한 비만 측정기기가 많이 나와 쉽게 측정할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 비만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자신의 키가 170cm라고 하면 170에서 100을 빼고 0.9를 곱한 63kg이 자신의 평균체중이고 여기에 10%인 69.3kg까지 정상이고, 20%인 75.6kg이면 비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체지방을 측정한 결과와 다를 수 있다.
어느 체질에서 복부비만이 가장 많이 나타날까?
바로 태음인이다. 태음인들은 폐대간소(肺大肝小)로써 허리부분이 가장 발달하고 목이 약하다. 먼저 복부의 비만이 오면서 다음에 상체나 하체의 비만도 같이 나타나는 경향이 많다.
다음은 소음인들이다. 소음인은 골반이 발달하고 상체가 약하기 때문에 먼저 하체와 골반부위의 비만이 오면서 다음에 복부의 비만이 오고 점점 상체의 비만이 오는 경향이 있다.
다음은 소양인이다. 소양인은 흉곽이 발달하고 골반이 약하므로 먼저 가슴과 등의 비만이 먼저 온 후에 다음에 복부의 비만이 오는 경향이 있다.
마지막으로 태양인이다. 태양인은 목부위가 발달을 하고 허리가 가장 약하여 목의 비만이 먼저 오고 다음에 가슴과 등의 비만, 복부비만의 순으로 비만이 점점 내려온다. 또한 체질에 따른 오는 경향성을 이야기 하였지만 어느 체질을 막론하고 개인의 생활환경에 따라서 가장 활동량이 적은 부위의 비만이 먼저 온다. 그중에 가장 쉽게 오는 비만이 복부비만이다.
올해도 다른 해와 같이 더운날씨가 계속될 것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곳곳에 홍수가 나며 높은 온도로 피해를 보기 시작한다. 아직 여름은 다가 오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지내야 하나 걱정이 태산같을 것이다. 무더운 날씨를 예상하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에어콘등의 냉방기기의 판매는 증가한다고 한다.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되면 평소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만사가 짜증스럽고 쉽게 화를 내고 남과 다투기도 잘한다. 상열증은 우리 몸의 상부위인 얼굴, 머리, 가슴 등으로 열이 올라가서 나타나는 증세이다. 또 원인도 없이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머리가 띵하거나 머릿속이나 얼굴에 뽀드락지나 여드름과 같은 것이 많이 나거나 구내염, 비염, 중이염, 편도선염과 같이 염증성 질환이 머리와 가슴에 많이 나타나는 것이다. 모두 몸 안의 열이 상체로 올라가서 나타나는 증세다. 여기에 술, 육류, 고열량의 음식, 과로, 스트레스가 많으면 더욱 심하여 진다.
열이란 무엇일까?
한의학적으로 열의 개념은 실제 열이 나는것 외에도 스스로 열이 많이 느끼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의식은 못하지만 화가 많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흔히 “열을 받았다”고 하면 본인을 열감을 느끼는데 실제 체온을 재보면 정상인 것을 본다. 이러한 열은 체온계에서는 나타나지 않지만 우리 몸에서 열을 발생하여 염증이나 혈관의 확장, 붉어짐 등을 일으킨다.
체질적으로 보면 소양인에게 많고, 태음인, 태양인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소양인은 몸 안에 화와 열이 많은데 여기에 외부의 열까지 많아지면 더욱 열을 받아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쉽게 화를 내며 또한 쉽게 후회하는 특성이 있다.봄부터 서서히 열감을 느끼며 초여름에서부터 여름 내내 항상 상기가 되고 상체의 염증질환으로 고생을 하고 머리가 아프고 얼굴이 붉어지고 화가 많아져서 남들과 쉽게 다투기도 한다. 스트레스가 많아지거나 긴장하거나 술, 육류, 고열량의 음식을 먹으면 더욱 심하여 진다. 따라서 몸의 시원하게 유지하며 신선한 수박, 참외, 딸기, 오이, 생수 등과 같이 시원한 성질의 야채나 여름과일, 열대과일을 먹으면 몸의 열을 내려준다. 또한 조개, 해삼, 새우 등과 같이 시원한 음식을 먹거나, 마음을 안정하고 과로하지 않고 차분하게 하는 것이 열을 내리는 방법이다.
태양인들도 소양인보다는 열이 덜 나지만 여름이 되면 화가 많아져서 급해지고 마음의 안정이 안 된다. 역시 마음을 안정하고 맑고 담백한 조개, 해삼, 새우, 붕어 등의 어패류를 먹으며 과식하지 않고 항상 마음을 안정하여며 수박,참외,딸기와 같은 여름과일, 열대과일이 좋다.
태음인들도 열로 고생을 많이 한다. 체질적으로 술, 육류, 고열량의 음식을 많이 먹고 욕심이 많아 여러 가지를 하려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열이 많이 생긴다. 보통 얼굴이 검붉으면서 얼굴에 땀이 많이 사람들에게 많다. 열량이 높은 음식, 술 등을 피하고 일, 재물, 음식 등에 대한 욕심을 적게 갖는 것이 좋다. 또한 땀을 흠뻑 내면 몸 안의 열이 빠지므로 운동을 한후에 목욕을 시원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음인은 평소에 몸이 차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더위를 크게 타지 않으며 강한 에어콘 바람에 추위를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평소에 땀이 없는데 과로를 하거나 체력이 떨어져서 땀이 나면 탈진이 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이때에 황기를 다려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많은 여성은 좁은 어깨와 보기좋은 가슴을 원한다. 그러나 많은 현대인들에게는 상체비만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전체적으로는 체중이 많이 안 나가는데 유독 상체가 커보여서 고도비만으로 남들이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상체만 비만하고 복부와 하체는 날씬하다고 설명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또한 상체비만은 흉추를 뒤로 밀어서 등이 굽어보이며 목이 상대적으로 앞으로 나가게 하고 허리에도 부담을 주어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상체비만에는 두종류가 있다. 한가지는 복부비만이 있으면서 점점 상체로 올라가는 상체비만으로 일반적인 복부비만을 포함하는 상체비만이다. 다른 하나는 전형적인 상체비만으로 복부와 엉덩이는 살이 없는데 상체부위에만 살이 찌는 경우이다. 이러한 유형이 나오는 것은 각각의 체질에 따라서 체형이 다르기 때문이다. 복부에서 올라가는 경우는 태음인과 소음인의 경우에 주로 나타난다. 전형적인 상체비만의 경우는 흉곽이 발달한 소양인의 경우에 많으며 목부위가 발달한 태양인의 경우에도 나타난다.
상체비만과 체질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일반적으로 복부비만과 상체비만이 같이 오게 되는 경우는 태음인인 경우가 많다. 느긋하고 무엇이든 잘 먹고 고집이 세고 듬직해 보이는 편이다. 그러나 무엇이든 잘 먹고 활동량은 적다보니 복부의 살이 많이 찐다. 더욱 살이 찌면 위아래로 비만이 번지기 시작한다. 오래 앉아 있거나 잘 안 움직이려는 사람은 하체의 비만으로 많이 간다. 반면에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는 상체로는 열이 많이 올라가면서 하체에는 기능이 덜 되면 주로 상체로 비만이 올라간다. 부종과 함께 상체비만이 오는 경우가 많다. 태음인은 상체비만을 없애기 위하여서는 전체적인 비만을 빼야지 상체비만도 없어진다. 전체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으로 운동을 하고 상체를 많이 움직이면 전체적으로 살이 빠지면서 상체? ?살도 같이 빠진다. 마음을 안정하고 상체를 많이 움직이면 상체비만에 더욱 효과적이다.
전형적인 상체비만인 경우는 소양인에게 많다. 민첩하고 감정변화가 많고 활동적이며 불의를 보면 참지를 못한다. 순간을 참지 못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였다 가 바로 후회를 하는 특성이 있다. 체형적으로 흉곽부위가 넓고 가슴도 벌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조금만 살이 붙어도 금방 상체비만의 증세가 나타난다. 여기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거나 화를 많이 내거나 열을 받는 경우에 상체부위에 순환이 더욱 안 되어 부으면서 상체비만은 더욱 심해진다. 긴장을 풀고 마음을 안정하여 화와 열이 내려가야 상체비만도 풀어진다. 상체가 발달하여 상체운동을 하는 것 보다는 하체운동을 하여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음인은 상체가 좁은 것이 특징이므로 상체비만은 드물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하체비만이 나타나지만 드물게는 하체비만이 점점 올라가서 상체비만이 올수 있으나 다른 체질에 비하여서는 가볍게 나타난다. 또한 비만하여도 얼굴이나 상체가 왜소하여 살이 안 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드물게는 화병이나 울광증과 같은 정신적인 증상이 있으면 상체로 열이 올라가서 상체비만이 올 수 있으나 드물다.
저돌적이고 영웅심이 많고 기가 강한 태양인은 목부위가 발달을 하여 목이 먼저 굵어지며 살이 찐다. 이러한 증세가 더 심하여지면 점점 내려오면서 상체비만이 나타난다. 모두 기가 위로 많이 올라가서 나타나는 증세로써 마음을 안정하고 화를 적게내는 것이 중요하다.
봄철은 만물이 탄생하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건조한 날씨가 영향을 준다. 그래서 봄철이 되면 중국에서 황사가 넘어와서 폐. 기관지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폐. 기관지가 건강한 사람은 문제가 없지만 약한사람이나 공기가 안 좋은 곳에서 생활하는 도시민들에게는 심각한 영향을 주기도 한다.
마른기침은 폐. 기관지, 인후, 코부위 등이 마르면서 나타나는 증세이다. 열이 많거나 기혈의 순환이 안 되거나 폐, 기관지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면역기능이 약하거나 등등 마른 기침이 오는 원인은 다양하다. 봄철의 마른기침도 자신의 체질에 따라서 관리를 하면 효과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꼼꼼하고 내성적이며 모든 일을 정확하게 하고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약한 소음인의 경우는 추위를 많이 타며 다른 사람보다 쉽게 지치는 편이지만 봄철이 되면 몸은 더 편해진다. 그러나 과로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이 쉽게 피곤하게 되고 면역기능이 떨어지며 마른기침을 하게 된다. 양기가 부족하고 기혈이 약해져 피부도 약해지면서 나타나는 경우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체력을 기르고 양기가 전신에 돌아야 한다. 이러한 경우에 황기10g, 생강10g, 대추 3-5개, 흰파뿌리 2-3뿌리을 넣어 차와 같이 다려 먹으면 온몸에 땀을 내주면 좋다. 또는 생태나 명태에 황기, 생강, 파, 마늘을 넣고 고춧가루를 넣어서 얼큰하게 끓여 먹으면 온 몸에 땀이 나면서 페와 기관지의! 순환이 된다.
느긋하며 성취력이 강하고 참을성이 많으며 뚱뚱한 편이 많고 폐기능이 약한 태음인의 경우에는 다른 체질보다 마른기침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으나 봄철은 다른 계절보다는 편하다. 폐의 기능이 약하고 간의 기능이 강하여 먹고 흡수하는 기능은 강하지만 폐의 발산하는 기능이 약하여 감기에 잘 걸리고 마른기침도 많이 한다. 고열량의 음식, 술, 육류 등을 많이 먹고 운동을 하거나 활동을 하여 소모를 하여야 하나 그렇지 못하면 몸 안의 열이 머리와 가슴쪽으로 올라가며 폐와 기관지가 점점 마르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가 많거나 긴장된 생활을 하게 되면 열이 올라가서 폐. 기관지가 마르면서 마른기침을 하게 된다. 따라서 열을 내려주면서 땀을 내줄 수 있는 칡뿌리15-20g를 이용한 칡차(갈근차)를 마시게 되면 열을 ! 내리면서 땁을 내주면 폐, 기관지가 편하여 진다. 또 입이 커서 대구라고 하는 대구탕에 칡을 넣어 약간 얼큰하게 끓여 먹으면 폐와 기관지를 윤택하고 기혈의 순환이 잘 되어 폐와 기관지가 윤택해진다.
급하고 직선적이며 활달하고 창의력이 있고 많이 먹으나 살이 잘 안 찌는 소양인들은 화와 열이 올라가게 되면 마른기침을 하게되며 봄이 되면 더 안 좋아진다. 마음이 안정되면 좋으나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거나 술, 육류를 많이 먹으면 화를 참지 못하면 열이 상체로 많이 오르게 되고 얼굴, 가슴에 열이 많이 생기게되어 폐와 기관지가 마르면서 마른기침을 하게 된다. 따라서 화와 열을 내리면서 음기를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육류보다는 시원한 과일, 야채를 먹고 시원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육류보다는 생선류를 먹는 것이 좋다. 가슴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형개15-20g을 다려서 형개차를 마시게 되면 화와 열을 밖으로 내보내 폐를 맑게하여 준다. 또한 복어탕 을 시원하게 먹게 되면 가슴의 열을 풀어 주면서 마른기침을 부드럽게 할 수 있다.
영웅심이 많고 저돌적이며 기가 위로 많이 올라가는 태양인들은 기가 위로 많이 올라가고 폐기관지의 발산기능이 잘되므로 마른기침이 많이 생기지는 않으나 봄철이 되면 자연이 발산을 많이 하여 다른 계절에 비하여 힘들다. 너무 과도하게 긴장을 하거나 조급하고 저돌적인 생활을 많이 하다보면 점점 열이 열라가면서 마른기침을 할 수 있다. 따라서 기를 내려주고 순환을 시킬 수 있게 마음을 안정하고 편안한 마음을 갖아야 한다. 따라서 기운을 아래로 내려주고 폐, 기관지를 보해주는 모과 15-20g을 다려서 모과차를 마시면 좋다. 또한 맑은 조개탕을 시원하게 먹으면 상승되는 기를 내려주면서 폐와 기관지의 순환을 돕는다.
모든 남성, 여성들은 살을 빼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마음먹은 대로 안 되는 것이 바로 비만이다. 꽃남이 유행을 하는 요즘시대에 비만은 꽃남의 최대의 적이다. 살이 찌면 외형상으로 보기 싫고 나이도 들어보이고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심장병, 중풍 등의 발병원인이 된다. 옛날에는 배가 두둑하게 나와야 경제력이 있어 보인다고 부러워했지만 요즘은 자기 관리도 못한다고 평가를 한다. 남성비만의 원인이 많이 먹고 운동은 부족하고 스트레스는 많은 것도 있지만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술을 많이 먹는 것이다.
남성비만을 치료하다 보면 살이 안 빠지는 경우가 몇 가지 있는데 바로 술을 많이 먹는 경우가 가장 많다. 특히 남성들의 비만인 경우에 살을 빼기가 쉽지 않은 것이 바로 근무시간이 끝난 후에 있는 술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밤문화이다. 남성들은 흔히 살을 빼라고 하면 보통 직장이나 집에서는 식사하는 것은 잘 지키나 절제를 잘 한다. 그러나 퇴근한 후에 모임에 나가거나 침구들과 술 마시다 보면 실패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밥은 살이 찐다고 생각하고 절제를 잘하지만 술은 살이 찐다는 생각보다는 가볍게 물을 먹는 다는 기분으로 한두잔씩 마시다보면 한도 없이 먹게 되고 절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술에 칼로리가 높다는 것을 안다면 그렇지 않을 터인데 비만치료에 실? 龜?한 후에 알게 될 때에는 더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한다. 흔히 술을 많이 먹는 사람들의 볼룩 나온 배를 술배라고도 한다.
그렇다면, 왜, 술을 먹으면 살이 찌는 것일까? 실제 술을 많이 먹게되면 밥과 같이 배불러서 못 먹는 포만감이 생기지가 않고 오히려 식욕이 더 좋아지는 경향이 있다. 보통 술을 많이 먹는 사람들을 보면 대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거나 열을 많이 받은 상태에서 술을 먹게 되며 술의 높은 열량은 더욱 열을 받게 하여 더 많이 먹게 한다. 그래서 간혹은 술을 먹어 취하면 식욕이 더욱 강해져서 꼭 밥을 먹어야 잠을 자는 사람도 있다. 또 술을 먹게 되면 섭취하는 대로 바로 산화를 시키기 때문에 몸에 쌓이지는 않지만 다른 영양분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도와주고 지방이 산화되는 것을 방해하여 지방의 분해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자연히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소모하여야 하는데 소모를 하지 못하여 점점 살이 찌! 게 되는 것이다.
실제 알코올 100cc당의 Kcal을 보면 생맥주 37 Kcal, 병맥주 48 Kcal, 소주 180Kcal, 막걸리 50Kcal, 위스키 275Kcal, 샴페인 42Kcal 등으로 적은 열량이 아니다. 소주(한병 360ml)를 3잔, 맥주 500-600cc를 마시면 밥으로 한 공기를 먹은 양이고, 쇠고기, 돼지고기 1인분(200g)과 같은 열량을 낸다. 보통 술을 마시러 가서 소주 한두병, 맥주 1000-2000cc 정도 마시면 하루 필요한 식사 3-4끼를 먹은 것이며 안주까지 먹는다면 그 열량은 훨씬 더 높이 올라간다.
따라서 술을 먹는 사람들은 밥은 밥대로 먹고 술은 술대로 먹으면 안되고 술도 밥과 같은 생각으로 열량을 계산을 하여 밥 대신 술을 먹어야 한다. 안주도 열량이 높은 지방성분이 있는 음식을 피하고 과일, 야채를 중심으로 먹어야 한다. 그래야 술을 마시면서도 비만을 조금이라도 예방할 수 있으며 과음한 다음 날은 최소 한끼에서 두끼 정도는 굶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먹는 다면 밥은 먹지 않고 간단하게 냉수나 과일주스, 시원한 조개국, 콩나물국, 북어국 만을 먹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