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남부 쿠스코지방에 있는 잉카시대의 대표적인 유적.해발2500m가 넘는 험준한 산의 허리 부분에 있으며 북,동,서쪽은 가파른 절벽으로 되어있는 특수한 입지조건으로 볼때 평시의 도시가 아니었다.실제로 이곳이 이용된 것은 16세기초 에스파냐인에 의해 잉카제국이 정복된 시기였다고 한다.그러나 피난구역적인 성격을 지니면서도 잉카 특유의 본격적인 건축을 많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체가 신전군 궁전 거주지역 등으로 나누어져 통로나 수로까지 제대로 갖춘 완전한 계획도시의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또한주위에는 넓은 계단식 밭이 만들어져 있어 상당한 인구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지형조건 등의 이유로 이 도시는 에스파냐인들의 점령을 모면하여 남모르게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수백년에 걸쳐 전형적인 잉카양식의 건축이 남아 있으며 잉카 연구의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1911년H.빙엄(미국)의 발견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며 오늘날에는 수복되어 페루 유수의 관광지가 되었다.현재 2007년 신 세계7대 불가사의로 등재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