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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앍었습니다. 감사하..
방문 감사합니다
동그리 가정에도 주님에..
통기타 연주 생각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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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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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황혼의 슬픈 사랑이야기 -



내일이면 늦으리
- 어느 황혼의 슬픈 사랑이야기 -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다.
그 노부부는 이혼한 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다.





통닭이 도착하자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 찢어 할머니에게 권했다.

그 모습이 워낙 보기가 좋아 동석한 변호사가
어쩌면 이 노부부가 다시 화해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할머니가 기분이 아주 상한 표정으로 마구 화를 내며 말했다.
"지난 삼십년간을 당신은 늘 그래왔어
.
항상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하더니이혼하는 날까지도 그러다니...
난 다리 부위를 좋아한단 말이야.

내가 어떤 부위를 좋아하는지 한번도 물어본 적이 없어.
당신은...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인간...
"할머니의 그런 반응을 보며 할아버지가 말했다
.


"날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야.

나는 내가 먹고 싶은 부위를
삼십년간 꾹 참고 항상 당신에게 먼저 건네준 건데...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어.
이혼하는 날까지..."화가 난 노부부는 서로 씩씩대며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각자의 집으로 가버렸다
.

집에 도착한 할아버지는 자꾸 할머니가 했던 말이 생각났다.
"정말 나는 한번도 아내에게 무슨 부위를 먹고 싶은가
물어본 적이 없었구나
.



그저 내가 좋아하는 부위를 주면 좋아하겠거니 생각했지.

내가 먹고 싶은 부위를 떼어내서 주어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아내에게 섭섭한 마음만 들고..
.
돌아보니 내가 잘못한 일이었던 것 같아.

나는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사과라도 해서 아내 마음이나 풀어주어야겠다.
"이렇게 생각한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핸드폰에 찍힌 번호를 보고
할아버지가 건 전화임을 안 할머니는
아직 화가 덜 풀려 그 전화를 받고 싶지가 않았다.

전화를 끊어버렸는데 또다시 전화가 걸려오자 이번에는
아주 배터리를 빼버렸다.
다음날 아침, 일찍 잠이 깬 할머니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지난 삼십 년 동안
남편이 날개부위를 좋아하는 줄 몰랐네
.



자기가 좋아하는 부위를 나에게 먼저 떼어내 건넸는데,
그 마음은 모르고 나는 뾰로통한 얼굴만 보여주었으니
얼마나 섭섭했을까?

나에게 그렇게 마음을 써주는 줄은 몰랐구나.
아직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인데...
헤어지긴 했지만 늦기 전에 사과라도 해서
섭섭했던 마음이나 풀어주어야겠다
.

"할머니가 할아버지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지만
할아버지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내가 전화를 안 받아서 화가 났나’하며 생각하고 있는데,

낯선 전화가 걸려왔다."전 남편께서 돌아가셨습니다
.


"할아버지 집으로 달려간 할머니는

핸드폰을 꼭 잡고 죽어 있는 남편을 보았다.


그 핸드폰에는 남편이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보내려고 찍어둔 문자 메세지가 있었다.
"미안해, 사랑해"

<좋은생각 베스트& 베스트 中에서>
화해할 일이 있으면 내일로 미루지 말라
어떤 경우에 내일이면 너무 늦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있어서하나님과의 화해(예배)도 중요하지만,

사람과의 화해는 더욱 중요하다.(마태 5:24)

사람과의 관계가 바르지 못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를 수 없기 때문이다
.

What Would You Like?
그대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사랑이란 단순한데서 출발하는 것 같다.
그것은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만족 시켜주는 것이 아니겠는가?
화해란 무엇인가?

당신이 싫어하는 것은 나도 싫어하고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나도 좋아할 수 있는 거
이제 우리의 사랑은 작은 배려에서부터
다시 시작해 볼 일이다
.



<오늘의 말씀>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잠 27:1)샬롬!

2009년 7월19일주일아침백호



배경음악 = Innocence(순결) / Giovanni Marr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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