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본에서 자동차로 약 20~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페터스베르크란 산으로 행정상으로는 쾨닉스빈터에 속한다. 전에도 남편이랑 한번 갔었는데, 겨울임에도 그 경치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멋진 가을 경치를 기대하며 한 번 더 나서게 된 곳이다. 저 산 꼭대기에 보이는 건물이 현재는 "Steigenberger Grandhotel Petersberg "이라는 별 다섯개짜리 일급 호텔인데, 과거 본이 독일의 수도였을때는 , 각국 수상들을 영접하던 영빈관이었던 곳이다. 호텔 홈페이지에서 퍼 온 사진. 공중에서 찍지 않으면 이 호텔을 다 담을 수가 없는 관계로...^^ 물론 그 당시에는 이렇게 일반인이 마음대로 출입을 할 수 없었던 곳이었는데, 현재는 사립화가 되어 누구든지 원하면 묵어갈 수 있는 곳이 되었다. 근데, 호텔 가격을보니 넘 비싸서리 누구든지^^란 말은 다시 수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쩝~ 주차장에서 바라 본 호텔의 일 부분... 드디어 고대하던 멋진 경치가 눈 앞에~~~ 좀 아쉬웠던 점은 이날따라 안개가 많이 끼어서 아주 먼 곳까지는 잘 보이지 않은 것이었는데, 그래도 좋았던 것은 전체적인 기온은 포근하여 이러한 경치를 내려다보며 호텔 야외 테라쎄에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 점이다. 날이 좋아서인지 산 아래로 등산을 하며 걷는 여행객도 많았다. 멀리 희미하지만, 쾨닉스빈터의 유명한 Drachenfels 와 성의 윤곽이 보인다. 그럼 경치 구경은 이쯤하고, 출출한 배를 채워볼까요?..ㅎㅎ 남편이 시킨 생선 요리. 알맞게 잘 구운 생선과 그에 잘 어울리는 소스가 참 맛있었던 요리. 내가 시킨 스테이크. 고기가 너무나 연하고 부드러워 입에 살살 녹더라는..ㅋ~~ 게다가 곁들여 나온 엷게 저며 구운 감자도 아주 맛있었다. 산 아래 경치가 바로 내다보이는 자리는 전부 만석이라 좀 떨어진 곳에 앉았는데, 그래도 경치 감상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다만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실례가 될까봐 사진을 많이 못찍은게 좀 아쉬워서리~~^^;; 아이들이 학교 간 사이 부부끼리 간단하게 데이트를 즐기며, 여유있게 드라이브를 할 수 있었던 즐거웠던 데이트 코스~~~ 본에 사는 부부님들...한 번 갔다오시구랴~~ㅎㅎ
http://kr.blog.yahoo.com/wonkangil3/trackback/1126819/1371346
2009.10.22 05:45
좋은곳에 다녀 오셨군요~` 워니맘님..^^ 워니파님..드신 생선요리맛나 보입니다~~~~~`
답글쓰기
2009.10.23 03:39
ㅎㅎ 그러세요..^^
늘채님 생선 ㅇ리 좋아하시나봐요~
2009.10.22 17:57
경치도 호텔도 일품이지만, 저 얇게 저며서 구워서 동그랗게 해놓은 감자요리가 특이하고 맛나보여요. 언뜻보곤,, 매쉬드포테이토가 희한하게 노랗네,, ㅎ 그러고 있었는데,
참 맛있어보이고 이뻐도 보이고 그래요. 따라쟁이 또 따라해봐야 겠어요 ㅎㅎ
부부간에 한번씩 끼리만 단촐하게, 게다가 돈도 쫌 뿌리고 근사한곳에도 가고 그럼 또 색다르죠?
주말인데 저도 동네 레스토랑이라도 가볼까나요. ^ ^
답글쓰기
2009.10.22 18:43
사진도 글도 예쁜 워니님 답게 깔끔하고 예쁘게도 올려 주셨네요.
부부가 함께 저런 곳은 못되더라도 가까운 공원이라도 찾아 가면 너무 좋은 계절이지요.
전 남편과 함께 등산 다녀왔습니다. 가을산을 남편과 함께 오르니 너무 좋았어요.
답글쓰기
2009.10.23 03:40
안나님, 아직도 부부가 함께 산을 오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세요.
두분의 모습..정말 아름답고 행복해 보인답니다.
지금처럼 늘 그렇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사시길 기도드려요~~
2009.10.23 03:43
마이데이즈님...
답글쓰기가 마이데이즈님 답글 바로 밑에 안뜨네요..그것, 참 이상하네요???
저 감자 맛있긴해도 만들어 볼 생각은 안했는데,
마이데이즈님 성공하시면 저도 함 해 보고 싶네요..ㅎㅎ
만드신 요리는 꼭 올려주세용~~^^
답글쓰기
2009.10.24 22:48
이게 웬 엽서랍니까... 정말 그림엽서에서만 보던 사진이에요...
저 스테이크가 이 새벽에 저를 고문하네요...^^
답글쓰기
2009.10.25 21:09
ㅎㅎ 오즈님도 스테이크 좋아하시나봐요..^^
전 집에서는 이런 음식을 잘 요리를 안해서 그런지,
이렇게 밖을 나서면 이런 음식이 땡기더군요..ㅎㅎ
Kim 2009.10.28 05:53
나라니께.. 저 멋진 호텔, 매일 바라보고 사는 장......금, 나도 오랜만에 언니 블로그 보내. 언제 여기는 갔다왔어? 언니 차가 올라갈 수 있나없나, 옛날에 걱정하더만, 잘도 올라갔구만. 좋았겠구랴.. 부럽다... 내가 딱 보니, 저 생선요리 Zanderfilet 구만.. 부드럽고, 살살녹지. 가격이 만만치 않겠는데... 여하튼 좋다.. 뭐 또 요런 추억으로 몇 달 열심히 살아주시는거지. 담에 아저씨 오시면, 어딜 가 볼 생각이야? ㅎㅎㅎ 좋은 데이트 코스, 계속 만들어주시옹.. 우리도 담에 핮번 출동해보게.... 토욜에 봅시다...
답글쓰기
2009.10.29 00:19
ㅋㅋ..장금이가 오랫만에 내 블로그를 방문했구먼..^^
아, 저기 올라가는 길...뭐, ㅇ리차가 별로 힘들이지 않고 잘 올라가지던 걸?
내가 괜히 걱정한 듯..ㅎㅎ
저 음식 가격은 물론 그리 저렴하진 않았지...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니깐, 한 번 기분내는거지, 뭐.
장금이도 나중에 신랑이랑 한 번 가 봐~~
답글쓰기
2009.10.29 00:20
안, 근데, 왜 Kim이라고 적었어?...배라고 적어야지?
Kim 2009.10.29 04:29
아글씨... 안그래도 언니가 궁금해 할 것 같더라.. 왜냐... 야후에 내 아이디가 없어.. 아마 있을거야. 하지만, 기억 안나지.. 그랴서 울 신랑걸로 했지뭐.. 이제 KIM 은 냐야.. ㅎㅎ
답글쓰기
yjohlig 2009.10.31 19:58
푸핫... 장금이와 언니의 대화가 재미나구먼... 저기서 저렇게 고급스런 데이트를 즐기셨구만. 흥! (why 흥 ^^;;) 지금은 토요일 점심.. 난 야심차게 만두전골(말이 만두전골이지 오뎅, 두부, 야채 온갖 잡탕 전골 ^^;;;)을 보글보글 끓이기 직전.. 배고프다.. 이따 봐.. 갔다와서 김치 담글 일 생각하니 재미있을 것 같으면서도 골이 띵... ㅎㅎㅎ
답글쓰기
2009.10.31 20:26
아...만두전골....맛나겠다...^^ 우리 아이들은 짜파게티 먹겠다는데..ㅎㅎ
나두 야채 아저씨 ㄱ져오시는 것 보구선,
배추 김치 말고 뭐 다른 김치 좀 담아야겠다....나중에 봐~~
답글쓰기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
댓글을 입력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여기를 눌러 먼저 로그인을 해 주세요.
오늘
전체
방문자
152
463965
구독자
0
233
댓글
0
12770
참조글
0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