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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5/27
 

유전? DNA도 하하...개그 장동민 박지선

2008.12.29 22:26 | 기본폴더 | wkdrldus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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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정주 인턴기자]
피는 못 속인다. 외모는 물론이요 성격이나 습관까지도 타고나는 경우가 많다. 넘치는 '끼'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을 살펴보면 가족들 또한 범상치 않은 입담을 가졌다.


개그우먼 박지선의 돌아가신 할머니 역시 손녀 못지않은 개그본능을 지녔다.


박지선은 지난 22일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돌아가신 할머니의 일기장을 공개했다. "고 3때까지 할머니와 같이 방을 써서 유독 사이가 좋았다"는 박지선은 "고3 때 수능을 한 달 앞두고 갑자기 학생주임 선생님의 부름과 함께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 그 순간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할머니께서 항상 '지선아, 내가 죽거든 서랍 속 치부책을 열어봐라. 눈물이 쏙 빠질 거다'고 말씀하셨다"며 "할머니 일기장을 열어보고 정말 눈물이 쏙 빠졌다"고 전했다. 슬퍼서가 아니라 웃겨서 눈물이 나온 것.


박지선이 공개한 할머니 일기장에는 '애비가 만두를 사왔는데 지선이가 다 뺏어 먹었다. 썩을 년', '화투칠 때 지선이가 할매 편 안 들고 아랫집 할매 편들었다. 망할 년', '내 아들이 버는 돈으로 며느리가 용돈 주면서 생색낸다. 망할 년', '지선이가 내 손톱을 바삭 깎아서 손이 아프다. 썩을 년'이라고 적혀있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개그맨 장동민의 아버지 장광순씨도 개그맨 뺨치는 입담꾼이다. KBS '아침마당'에 아들 손을 잡고 처음 방송에 출연한 장씨는 어눌한 듯한 독특한 말투로 웃음을 줬다.


살짝 쳐진 눈에 순박하게 웃는 모습까지 쏙 빼닮은 부자(父子)는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부전자전의 모습을 보였다. 장동민의 유행어 '그 까이꺼 대충'이 아버지의 말투에서 따왔다는 것을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장씨는 KBS2 '개그콘서트', '웃음충전소',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 '세상의 아침' 등에 출연해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선보이며 유머감각을 자랑했다.


2006년에는 MBC '말 달리자'에 약 1년 동안 출연해 아들 못지않은 끼를 공개했다. 파란점퍼에 새마을 모자는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이 덕분에 같은 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특별상까지 수상했다


장씨는 현재 SBS 일요일 아침 프로그램 '얼쑤! 일요일 고향 愛'의 '장이장! 바로 이 맛이야' 코너에서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하하의 어머니 김옥정씨 또한 알만 한 사람은 다 아는 스타가 됐다. 김씨는 하하의 어머니답게 MBC '무한도전'에서 다양한 끼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말 '무한도전' 멤버들이 갑작스럽게 하하의 집을 방문하겠다고 하자 난감해하던 김씨는 융드레스에 진주목걸이 등 화려한 의상을 준비하고 있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때문에 '융드옥정'이라는 애칭까지 생겼다.


올 초에는 집을 방문한 멤버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우아한 말투로 "대박터지세요", "상꼬맹이" 등의 발언을 해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무한도전' 제 7의 멤버로 거론될 정도로 넘치는 끼를 증명한 김씨는 연예기획사로부터 영입 제의까지 받았다고 한다.


안문숙의 어머니 강성임씨 역시 딸만큼 호탕하고 거침없는 말솜씨를 지녔다. 모녀는 종종 방송에 함께 출연해 최강콤비임을 자랑했다. 지난 8월 27일에는 MBC '기분 좋은 날'에 오랜만에 얼굴을 비춰 녹슬지 않은 입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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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로 헌혈 120명, 연예인 소속사 컬투

2008.12.29 22:26 | 기본폴더 | wkdrldus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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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의 소속사 연예인 120명 모두가 헌혈 홍보대사가 된다. 홍보대사로는 최다 인원이다.


한마음혈액원은 오는 24일 컬투의 정찬우, 김태균과 함께 컬투브랜딩에 소속되어 있는 연예인 120여명 전원을 헌혈홍보대사에 위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커플 홍보대사 및 댄스그룹 가수들이 홍보대사가 된 사례는 있지만 연예매니지먼트사 소속 연예인 전원이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보대사로도 최다 인원이다.


대부분 젊은 개그맨들로 구성된 이들은 대학로 컬투 공연장 옆에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가 개소되자 헌혈 활성화를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고 한마음혈액원 측은 전했다.


홍보대사 추대패 전달식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대학로점 개설식에 맞춰 진행된다. 정찬우 김태균 대표 및 백보람, 현병수, 김용현, 황영조, 이재형, 한현민, 김주철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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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애라 증권가를 여의도 아예 최진실법?

2008.12.29 22:24 | 기본폴더 | wkdrldus10

http://kr.blog.yahoo.com/wkdrldus10/26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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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태경 기자]
4일 오전 서울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마친 탤런트 故 최진실의 운구차량이 경기도 성남시 갈현동 영생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 유성호

악플러들이 대량으로 처음 기소된 것은 지난 2005년 7월 임수경씨의 아들이 사망했을 때 조선닷컴에 단 댓글 때문이다.


7월 22일 임씨 아들의 사망 소식이 조선닷컴에 실렸을 때 '이런 빨갱이○ 자식 잘 죽었다' '인과응보, 사필귀정' 등의 댓글이 달렸던 것으로 기억된다.


조선닷컴의 댓글은 실명제다. 그러나 악플러들은 이에 상관하지 않았다. (인터넷 실명제가 악플을 없앨 것이라는 주장에 나는 약간 회의적인데 이는 실명제인 조선닷컴 댓글만 봐도 알 수 있다. )


현재 조선닷컴에서 그 기사를 찾아보면 댓글이 모두 삭제되고 없다. 그러나 한 블로그에 당시 일부 댓글 내용이 남아있다. 임씨는 그 가운데 표현이 심한 25명을 고소했다.


임수경 악플러 40~60대 대학교수·대기업 임원들


그 다음 해인 2006년 1월에 검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을 때 또 다른 화젯거리가 생겼다. 악플러 25명을 소환해 보니 자식을 키워본 경험이 없는 10대와 20대일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갔다.  이른바 '찌질이' 10대와 20대는 단 한명도 없었다.


40대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명, 60대 5명, 30대 4명이었다. 이 가운데는 대학교수 1명과 금융기관 임원 3명, 대기업 직원 4명 등 고학력층이 많았다. 당시 검찰은 "대학을 안 나온 사람은 1~2명뿐이었다, 거의가 이른바 식자층"이라고 밝혔다. 


악플러 가운데는 부산 지역의 한 대학 교수도 있었는데 그는 검찰의 소환 요구에 "뭘 그런 것 가지고 서울 가서 조사받아야 하느냐(☞ 해당 기사 바로가기)"며 버텼다.


1월 26일자 <조선일보>에는 "악의적 댓글 '악플' 교수님까지…, '임수경씨 악플' 25명 대부분 멀쩡한 중년남성, 검찰 댓글처벌 놓고 일부선 "표현자유 위축"이라는 제목의 기사(☞ 해당 기사 바로가기)를 실었다.


이 기사 끝에는 너무 악의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인터넷 댓글을 사법 처리 대상으로 삼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우려가 담겨있다.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나은영 교수는 "악플은 이념적으로 자기와 의견을 달리하는 진영에 대한 편견이 균형잡힌 판단을 가로막아 생기는 현상"이라고 했다.



일부에서는 이번 사건처럼 너무 악의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인터넷 댓글을 사법 처리 대상으로 삼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므로 인터넷 실명제를 획일적으로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을 밝혀낸 생명공학도들의 익명 게시판 블릭(BRIC)이 좋은 예다. 건국대 황용석 교수는 '교수사회처럼 위계가 엄격한 그룹에서 약자인 연구원들이 진실을 추구할 수 있었던 것은 익명으로 글을 올릴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임수경 악플러 처벌을 비난하더니, 최진실법은 환영?



당시 검찰이 임수경 악플러에 대해 형사처벌 방침을 밝혔고 이 사실을 전하는 <연합뉴스> 기사가 조선닷컴에 실리자 아래와 같은 댓글이 달렸다. (출처는 앞에서 소개했던 블로그)


"아무리 봐도 청와대의 특별지시가 내려진 것 같은 악취를 지울 수가 없다. 워낙 국민들에게 욕 처먹는 글로 인해 곤욕에 빠진 청와대와 집권 여당이 임수경이를 부추겨 노무현, 청와대, 집권여당을 욕 못하게 차단할려는 음모로 보인다...." (id:boston40, 김**)


"언론탄압 시작의 경고 신호탄. 이제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침묵의 시대가 오는가. 빨xx들 빼고 모두들 입조심 하삼." (id:h747, 이**)


당시 보수 진영은 임수경 악플러 처벌을 인터넷 통제 의도가 있다고 반발했다.


그런데 이번에 최진실이 사망하자 입장이 바뀌었다. 한나라당은 이른바 '최진실법'을 추진할 태세다.  그리고 조선닷컴에는 찬성 댓글이 많이 달린다.
최진실법은 인터넷 상의 명예훼손에 대해 고소·고발이 없더라도 당국이 수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법안과 별도로, 한나라당은 인터넷 댓글에 의해 피해를 당한 사람이 포털에 임시 조처, 삭제를 요구하면 24시간 안에 감추기, 삭제 등을 반드시 해야 하며, 만약 게시자가 이의를 제기하면 방송통신심위의원회가 72시간 안에 판단하도록 하는 법안을 곧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런 식이라면 인터넷 상의 정부·여당 또는 기업에 비판적인 글이 어떻게 처리될지는 뻔하다. 그 기준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일 테니 '사이버 계엄령'이 따로 없다.


최진실 사건을 계기로 악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은 근거가 있지만 이를 빌미로 무차별적 인터넷 통제를 하겠다는 의도는 고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겠다는 것에 불과하다. 참고로 인터넷 글쓰기가 5년이 넘는 나도 입에 담을 수 없는 온갖 악플에 협박성 이메일 숱하게 받아봤다.


황당한 것은 최진실의 죽음을 오직 악플 하나로만 몰고 가는 한나라당의 태도다.


경찰 수사 결과 발표로도 최진실은 조성민과 이혼한 뒤 우울증에 시달렸고, 언제 톱스타 자리에서 떨어질지 모른다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고, 여기에 안재환 사망 사건 뒤 사채설 등이 뒤엉키면서 충동적으로 자살했다.  최진실 사망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연예인 관련 괴담의 진원지는 증권가 찌라시다


더구나 그 최진실 사채설 괴담은 인터넷의 한 누리꾼이 제멋대로 지어낸 것이 아니라 증권가의 사설 정보지, 이른바 '증권가 찌라시'가 유력하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최진실 사채설의 경우 증권가 찌라시의 출처가 청와대 경호과장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해당 기사 바로가기).


원래 증권가 찌라시는 수사·정보기관, 언론인, 기업체 정보 수집 책임자, 증권맨 등이 2주에 한번 정도 모여 각자가 수집한 정보를 교환하고, 그 가운데 나름대로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것을 종합해 배포하면서 탄생했다.


'찌라시'의 발생지 겸 서식처가 증권가가 된 것은 이 곳 사람들에게는 정보가 곧 돈이기 때문이다. 아니 이들에게 정보는 '성감대'나 마찬가지다.


증권가 메신저는 특히 다수의 사람에게 대량의 정보를 전달하기 편리해서 유통력이 뛰어나다.


'찌라시'에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우리 사회 거의 모든 분야에 관련 각종 '설'이 집대성되어 있는데 연예인 관련 각종 루머의 진원지는 거의 100% 증권가 '찌라시'다. 연예계 일부에서만 나도는 소문도 종합·집대성 되는 곳은 증권가 찌라시다. 증권가는 연예인 관련 괴담의 생산공장이자 대량 유통처다.


지난 2005년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연예인 X파일이 여의도 증권가를 통해 광범위하게 유통됐다. 현재는 이른바 연예인 X파일 2탄이 유행 중인데 "○○○은 성적으로 변태" "톱스타 ○○○은 유명인 ○○○의 첩" 등의 내용이다.


과거 정권에서 여러 번 증권가 찌라시를 단속했지만 그 때뿐 다시 회생했다. 지난 2005년 이른바 연예인 X파일 사건 때도 증권가 찌라시를 집중 단속했지만 결국 별 소용 없었다.


최진실 죽음이 사채설 등 악플 때문이라며 한나라당은 사이버모욕죄를 추진하겠다고 한다. 악플? 기사가 있고 괴담이 있으니 인터넷에 유통되고 악플이 달린다. 한나라당의 발본색원 의지가 진실이라면 최진실법과 같은 미봉책 말고 아예 찌라시의 주요 서식처인 증권가와 최초 대량 유통 수단인 메신저를 없애 버리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다.


멜라민이 문제가 되면 그 생산공장과 사용처를 없애야지, 멜라민 함유 식품을 대량으로 판매하는 유통망인 이마트와 홈플러스만 단속하면 되겠나?


조선·동아의 친절한 최진실 괴담 소개


10월3일 동아닷컴에는 최진실 관련 사채설 괴담이 일목요연하게 소개됐다. ⓒ 김태경




최진실 괴담과 관련해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이른바 각종 연예·스포츠 언론 그리고 케이블 TV의 연예인 관련 보도다. 이들은 괴담을 가지고 기사를 쓰고 프로그램을 만든다. 괴담을 마치 정설인 양 만들어 주는 게 이런 매체들이다.


몇 달 전 한 케이블 TV를 보니 "한 유명 개그맨은 갑자기 아이디어 회의하다가 사라진다, 그리고 여자친구를 찾아가 무조건 섹스를 한다"는 소문에 대해 확인 취재를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스포츠 전문지의 기자들 몇 명이 등장해 사실일 가능성 몇 %식으로 진행했다. 맨 마지막에 "이 소문은 몇 % 사실" 이런 식이다. 이 개그맨이 누구인지 세상사에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금방 알 수 있다.


그런데 막말로 '빤스 벗고 뛰는' 이른바 '듣보잡 매체'와 비슷한 짓을 이번 최진실 사망 사건 때 일부 보수 언론도 했다.


10월 3일 오전 11시49분 현재 <동아닷컴>에는 "사채설… 정략중매설… 난 상관 없는 고통 호소"라는 제목의 기사(☞ 해당 기사 바로가기)가 실렸다. 이 기사에는 최진실의 사채설과 관련한 시중에 나도는 소문이 괴담1, 괴담2, 괴담3으로 일목요연하게 소개되어 있다. 이 기사는 출처가 <연합뉴스>도 아니고 제휴 스포츠 찌라시도 아니다. 기사 작성자는 <동아일보> 사회부 기자다.


<조선닷컴>도 마찬가지다. 3일 11시 21분 현재 <스포츠조선> 발 '괴담은 괴담일 뿐... 사채업 관련 온갖 추측 난무'라는 기사가 실렸다(☞ 해당 기사 바로가기).


제목은 그럴싸한데 내용은 이른바 최진실 사채설을 요약해 놓은 것이다. 이 기사에는 이런 댓글이 달렸다.


"정말 고인을 두 번 죽이고 있군요. 괴담은 괴담일 뿐이라고 하면서 거론할 가치도 없는 내용을 이리 친절하게도 자세히 엮어서 다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다니, 꼭 그런 식으로라도 해서 신문을 팔아야 한답니까? 천박한 괴담유포에 가장 큰 일조를 하고 계시군요."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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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 2세 연예인 국내 뺨치는 2세 할리우드스타

2008.12.29 22:21 | 기본폴더 | wkdrldus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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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예진 기자]↑ 탤런트 정웅인의 딸 세윤양
"어머, 어쩜 너무 예쁘다, 톰 크루즈 딸 수리 닮았어!"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탤런트 정웅인의 딸 세윤양의 사진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인형 같은 외모를 극찬하면서 "아빠랑 붕어빵이다" "수리보다 더 예쁘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스타 2세에 대한 관심은 2004년 꽃미남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 사이에 태어난 리원양으로부터 급속히 확산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이들 부부는 결혼할 때부터 선남선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 만큼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연예기획사의 제의와 유아용품 협찬이 줄을 이었다.


↑ 탤런트 정혜영의 아들 노하랑, 축구선수 안정환의 딸 리원.
이후 팬들의 관심은 연예인 2세들에게 집중됐다. 탤런트 정혜영과 가수 션 가족의 경우 '패밀리 룩'을 선보이며 행복한 가족사진을 공개해 2세들의 모습이 자연스레 관심을 끌었다. 개그맨 박준형과 신동엽도 딸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이 팬들을 통해 급속히 퍼져나가면서 인기를 모았다.


그 외에도 탤런트 황신혜, 모델 변정수 등도 미모를 이어받은 딸의 인기 덕분에 '엄마' 들도 덩달아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이처럼 할리우드 스타 2세에 대한 관심이 국내 연예인 2세로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일거수일투족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되는 할리우드 스타들에게는 그들의 아이들도 관심대상 1순위. 스타들의 손에 들려 있는 스타벅스 커피 뿐 아니라 그들을 쏙 빼닮은 2세는 '살아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 제니퍼 가너의 딸 바이올렛, 기네스 펠트로의 딸 애플
이처럼 전 세계를 막론하고 이렇게 스타들의 2세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뭘까. 먼저 상상을 초월하는 액수를 벌어들이는 스타 부부에게서 키워지는 아이들의 삶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세간의 관심 속에 부과 인기를 거머쥔 스타의 2세들은 오히려 스타들보다 더 주목받기도 한다.


또 톱스타끼리의 결혼이 잦은 할리우드에서 '이기적인 유전자'라 불리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부모의 조합으로 탄생한 아이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에 더해 스타의 개성을 그대로 이어 받은 패션스타일과 성장과정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안젤리나 졸리의 딸 샤일로와 쌍둥이
이 때문에 '2세 마케팅'까지 등장할 정도. 지난 7월 태어난 브래드 피트와 앤절리나 졸리의 쌍둥이 사진은 미국 연예전문 주간지 피플지에 142억(1400만달러)에 팔려 인기를 새삼 실감케 했다.


국내에서도 관련 인터넷 게시판들을 보면 2세들의 인기는 대단하다. 톰 크루즈의 딸 수리, 귀네스 팰트로의 딸 애플과 제니퍼 가너와 벤 에플렉의 딸 바이올렛, 그웬 스테파니의 아들 킹스턴은 단골 등장인물이다.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명인사다.


이에 비하면 아직 국내 스타 2세들에 대한 관심은 미미한 수준이다. 스타들이 직접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을 네티즌들이 퍼뜨리면서 알려진 것이 대부분이다.


앞으로는 국내 스타 2세 게시판도 마련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축구선수 김남일-아나운서 김보민 커플의 2세와 미녀 탤런트 김희선, 영화배우 전도연 등 톱스타들의 2세 소식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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