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모레면 3월인데 아직도 날씨는 너무 추운거 같아요. 추울 땐 역시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이 최고죠!!
그래서 시청 근처 칼국수 전문점인 해물나라에 가서 칼국수를 먹었어요.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7번 출구로 나오셔서 쭉 걸으세요. 그러면 한화 빌딩 앞에 횡단보도 있는데 건너시고 왼쪽으로 쭉 가다가 던킨도넛츠 골목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조금만 더 가시면 왼편에서 해물나라를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복층으로 되어있는데 저희는 2층에 앉아서 먹었어요. 이날 진짜 추웠는데 방바닥이 따뜻해서 너무 좋았어요^^!!
이 식당은 칼국수 뿐 아니라 아구찜 전문이라고도 간판에 써있었는데, 아무래도 점심에는 칼국수 메뉴를 주로 팔고 저녁에는 탕이나 찜 등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둘이서 해물칼국수 2인분을 시켰어요~
기본으로 배추김치와 열무김치가 나오고 보리밥이 같이 나와요. 보리밥은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고추장이나 간장에 슥슥~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
2인분을 시키면 이렇게 큰 냄비에 나옵니다. 국물이 끓으면 칼국수 면을 넣어 익혀 먹으면 되는데, 건더기가 정말 푸짐해요. 새우, 감자, 바지락 등이 들어 있는데 바지락 양이 꽤 많아서 그럼 바지락 칼국수에는 바지락이 얼마나 많은거야?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 가격이 5,000원인거에 비해 진짜 양 많아요.
추운 날 배도 두둑히 채우고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여러분도 칼국수 한 그릇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