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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이로 인해 지치거나..
속상한일있음..
엄마가 잃어봐야지...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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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이 그냥..막..올라왔어..
갑자기 턱이 두개가되고...
팔다리가 토실토실..
엄만 작은 경준이가 우유먹는양에 놀라지않을수없었어.
사실 소아비만..무섭자누..
쬐금은 걱정을 했었던 시절의 너..
하하..
그래두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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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케 보니 아빠를 많이 닮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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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9
(월) 오전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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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첨엔 이빠닮았다는소리많이들었는데..커갈수록 넙적하다구..엄마닮았데...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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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9
(월) 오후 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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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직두 생각하면 너에게 미안해.
엄마가 널낳고 우울증이 있었던것같아.
몸두 많이틀려지구...
그래서 아빠하구 자주 목소리도 높이구..
어느날..
니가 막울면서 한쪽팔이..
그냥 울기만하는널 안고 응급실로 갔어
집에선 움직이지않던팔이 거기가니까..
아무렇지도 않더라구..
경준이가 엄마아빠 그만좀하라구..
쑈~를 보여준것같아.
그때 엄마아빠..얼마나 놀랬었는지...
응급실에서 돌아나오면서..
넌 우리에게 온 천사라고 말했어.
싸우지않기^^*
약속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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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팔이 안움직였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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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9
(월) 오전 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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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그때만 생각하면 꼭 뭐에 홀린것같더라.
우리가 싸우니까 경준이가...아무래도..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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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9
(월) 오후 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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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이냐구..
아기울음소리가 하나도 안들려서
엄마가 널 낳은줄도 몰랐다는 거야.
하하..
그렇게 작은 목소리..
작게 울어대던 울음소리 였건만..
지금은...
그때의 너의 모습을 찾아볼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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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만 무서웠다.
니가 아파하는게 가슴아파서
눈마사지를 못해주겠더라구..
그런데..정말 아빠는 남자다웠어.
가슴아프면서두 꾹참구..
너의 미간을 눌러주었다.
수시로..
너의 작은 눈옆은 멍이들었고..
결국...
일주일만에 너의 눈물샘을 뻥~하구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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