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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가장 중요한 건 아이, 항소 중"
 탤런트 옥소리가 박철과의 이혼 및 간통소송 사건 이후 처음으로 언론을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옥소리는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일산의 모처에서 YTN스타 취재진과의 단독 인터뷰를 갖고 그간 자신을 둘러싼 루머 및 각종 의혹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옥소리는 먼저 “만나는 남자가 있어 이혼을 요구한 것이었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가족밖에 만나는 사람이 없다. 밖에서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아무것도 들은 게 없다. 그것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특히 아이를 향한 애끓는 모정을 토로하면서 "사건 이후 아이들을 못보고 있다가 7월부터 한 달에 두 번 정도 만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여서 항소 중이다"고 밝혔다.
옥소리는 그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번 사건을 둘러싼 억울함과 안타까움, 여자로서 감내해야 할 커다란 고통에 대해 토로해왔다.
지난 달 29일에는 "1년 넘게 이렇게 떨어져 있으면서 우리 예쁜 준이가 엄마 아빠의 문제로 인해 나이에 비해 마음이 얼마나 커 버렸을까. 그 생각을 하면 엄마가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참 아프다. 준아, 보고 싶다. 아주 많이 사랑해, 준아"라는 절절한 글을 미니홈피에 올려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앞서 재판부는 17일 팝페라가수 정모(38)씨와 3차례 간통한 혐의로 기소된 옥소리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판결 직후 옥소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판결을 받아들이겠다”는 짤막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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