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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11/09
 

                          '사면초가' 이천수, 이번엔 사기혐의로 피소


이천수(27 · 수원 삼성)가 사기혐의로 피소되면서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지난 11월 이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알렸다. 이천수는 모씨에게 약 1억여원을 빌린뒤 이를 갚지 않아 피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축구실력에서만큼은 언제나 최고의 자리에 있었지만 몇몇 여배우들과의 열애와 결별등 사생활면에서 여러 추문을 뿌린 데다 최근 팀내 입지도 흔들리고 있어 이번 사건은 이천수에게 큰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이번 고소 사건이 아니더라도 이천수는 이번 겨울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다.
2002 한일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그 직후 스페인 프리메라리그에 진출하는 등 전성기를 맞이했던 그다. 스페인에서 적응을 하지 못한 채 2005년 K리그로 유턴, 아쉬움을 남겼지만 국내에 돌아와 2006 독일월드컵을 비롯해 빼어난 실력을 보였다. 그러나 그 이후 이천수의 내리막길은 지속되고 있다.

국내에서 보여준 멋진 활약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유럽문을 두드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입단했지만 두번째 해외진출도 만만치 않았다. 결국 네덜란드에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이천수는 지난 여름 수원으로 임대, 기회의 땅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이번 시즌 이천수는 수원에서 연이어 부상을 입는 등 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보탬이 되지 못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다음 시즌 이천수의 수원 잔류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더욱이 경제 한파가 몰아치면서 몸값이 높은 이천수는 거취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wjdxodnd 2008.12.18  18:53  [211.197.127.99]

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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