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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들어 무엇인가 써야겠다는 생각에 글쓰기 버튼을 눌러놓고도
하얀 공백을 보는 순간 질리는 듯한 기분에 백스페이스키를 누르는 일이 잦아진다.
한때는 연습도 꾸준히 하고 나름대로는 많이 썻다고 생각했는데
언제부터인지 글읽기에는 익숙해진 대신
글쓰기에는 무척 서툴러지는 듯한 기분이 들곤 해진다.
이런 생각도 컴플렉스로 진화하는지
즐겨찾는 블로거들 중 유독 나의 주의를 끄는 글쓰기의 양식을 보이는 분들을 보면
감탄을 넘어선 일종의 질투심까지 생기는 것을 보니
요즘의 이 고민이 사소한 정도는 넘어선 셈이다.
자기의 생각을 제대로 글로 나타내는 분들... 정말로 많이 부럽다.
2.
근무하는 학교를 옮기게 되었다.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길만 두번 건너면 닿을 거리에 있는 곳으로 발령이 났지만
그래도 떠나는 것은 두렵고 영 내키지 않는 법이다.
5년이라는 시간이 짧다고 느껴졌다면
그래도 그 시간은 알차고 보람있었다는 반증이라는 위안을 해보지만
변화를 즐기던 시절을 벗어나 안정을 본능적으로 바라는 나 자신을 보는 순간
세월의 흐름을 절감한다.
이것이 좀 서글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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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투엔용 광각으로 장만한 17-40L 으로 담아본 의찬이.
내가 봐도 참 가관이다. 풋.
2007. 2
Canon 1D Mark ll N + 17-40L
DPP + Photoshop + Photoworks
- 이 사진은 The Bluewave™ - Tistory Ver. 에도 포스팅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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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보 아빠 생활 8개월째이지만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은 아기를 바라보는 마음일 것이다.
사실 아기아빠가 되기 전에는 아기라는 존재에 대해서 아무 생각도 없었고
심지어는 부담스러워하기까지 했던 것 같다.
그러나 내 피붙이가 생기고 보니 아기에 대한 마음이 완전히 달라진 것 같다.
내 아기는 물론이고 모든 아기들이 귀엽게 보일뿐만 아니라
아기학대에 대한 뉴스를 접할때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 않나
<닥터스>같은 프로그램에서 또래의 아기가 심한 병에 걸린 모습을 보면
눈물까지 찔끔거리는 것이 아닌가.
사람에 대한 사랑을 깨닫는 것, 생명에 대한 생각을 다시 고쳐먹는다는 것,
아빠가 된 숭고함과 보람을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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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공고했지만
새로운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어 내일이면 내방객 1000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뭐... 막상 나와서 활동해보니 야후보다 나은점도 있기도 하고 여기가 좋은 점도 있고
서로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역시 집떠나봐야 집의 소중함을 아는 것 같다.
무엇이든 시작은 참 어려운 법이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
여기서야 아는 분들도 많고 편안한 마음인데
거기는 모든것이 낮설고 새롭고 또 다가가기 어려운 점이 아직까지는 있다.
아무튼 많이 찾아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셨으면 한다...
어디냐고?
바로 이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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