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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2/20
 

부모님이 나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세요

2008.08.04 08:07 | ...독서습관QnA | 어른그림책

http://kr.blog.yahoo.com/uni815/1158 주소복사

부모님이 나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세요

 

부모님이 나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세요

요즘 마음이 불안하고 집중이 잘 되지 않아요. 그렇다고 저에게 뭐 특별한 고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공부를 아주 못하는 것도 아니고, 친구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도 아니고... 다만 부모님께서 저에게 너무 잘 해주시고 큰 기대를 하시는게 부담스러울 따름이에요.

제가 우리 집에서 장남이걸랑요. 그래서인지 부모님이 동생보다도 저에게 유독 관심이 많아요. 저희 엄마는요, 시험 때도 아니고 평소 공부할 때에도 제가 자기 전까지는 절대로 먼저 주무시는 법이 없어요. 집안 식구들이 모두 자면 공부하는 사람도 자고 싶고, 힘도 안난다며 꼭 옆에서 지켜주세요. 제가 힘내라고 그렇게 하시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짜증도 낼 수 없어요. 아버지도 제가 대학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구,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거란 믿음을 확고하게 가지고 계세요. 부모님들 앞에서 조금도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힘들어요. 그러면 부모님들이 실망하실 거예요.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부모님 관심이 좋았는데 지금은 부담스러워요. 저 자신한테도 자신이 없구요. 어떻게 하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을까요? 그러면서도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까요? 도움을 주세요. 참, 저는 고1이에요.


부모님이 나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세요 

 **님에게 한없는 관심과 배려를 베풀고 계신 부모님을 보면서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고 부담스러운가 봅니다. 이렇게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보답할 수 있을까, 실망을 안겨드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으로 마음이 답답하고 걱정이 되는 것으로 보이네요.

제가 보기에 **님의 이런 복잡한 심정 이면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하나는 부모님의 관심 어린 기대나 행동이 답답하여 벗어나고 싶다는 측면이고, 다른 하나는 공부로 성공하지 못하면 부모님이 받으실 실망을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자신감 부족의 문제이지요.

먼저, 부모님의 배려 행동으로 인한 미안함 및 답답함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님 부모님처럼 밤낮으로 **님에게 신경을 쓰며 최대한의 공부환경을 만들어 주실려고 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그저 놀랍기만 하네요. 하지만 부모님은 이런 것이 얼마나 **님에게 부담감을 주고 있는지 잘 모르고 계시지요. 부모님이 오랫동안 해 오신 일이기 때문에 무조건 거부하기보다는 **님이 수용 가능한 정도의 적절한 타협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이제 **님도 고 1이 되었으니 더 이상 어리다고 할 수 없지요. 부모님에게 "제 일은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으니 믿고 지켜봐 주십시오"라는 말을 전달하고, 이에 걸맞는 믿음을 안겨 드리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다음은 부모님 기대로 인한 공부불안 및 자신감의 문제입니다. 누구나 타인이 자신에게 기대를 많이 하면 불안하고,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지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불안이지만 이런 것이 **님의 경우 그 정도가 다소 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의 기대나 관심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의 기대를 절대로 저버려서는 안된다는 절대적인 믿음이 **님을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지요?

중요한 것은 **님이 자신을 위해 성실하게 살고자 하고 최선의 노력을 했다면 그것 자체로 만족스러운 일이라는 점입니다. "이 세상 어느 부모님이나 다 그런 것이다"라고 편안히 생각하고, 그냥 내 실력대로 내 마음가는 대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이지요.

**님이 행복해야 부모님도 행복한 것이랍니다. **님이 부모님 꼭두각시처럼 움직인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부모님이 바라시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님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고 그 결과를 받아들인다면 부모님도 기쁘게 인정하고 축하해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베짱을 한 번 가져보십시오. 부모님의 기대를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이런 부모님을 두다니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 보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받쳐 주시는 힘이 **님이 추진하는 공부에 힘을 보태주리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기대가 아니라 **님이 얼마나 책임있게 생활하느냐 입니다. 용기를 가지십시오.

세심한 데에까지 마음 써 주시고 헌신하시는 부모님께 고맙기도 하면서 나중에 제대로 보답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 때문에 불안하고 답답해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고생하시는 부모님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는 것 자체를 죄송스러워 하는 **님의 섬세한 마음을 엿볼 수가 있네요.

우선 제가 보기에 **님은 참 행복한 사람 같습니다. "선생님은 참 속도 모르신다"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으나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어느 부모나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없겠으나 이렇게 자상하게 **님을 믿으며 힘을 주려고 하는 부모님은 그렇게 흔치 않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님 마음이니 **님이 이런 부모님 관심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없는 것에 주목해야 할 것 같네요.

마음이 불안하고 집중하는 것까지 지장을 받으니 **님 마음의 부담이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갑니다.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의 문제가 배경이 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 가지는 부모님의 관심 어린 행동 자체에 대한 부담이고, 다른 하나는 나중에 부모님께 실망을 시켜드리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이 생활을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부모님의 관심 어린 행동에 대한 **님의 부담감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기대는 세계적인 수준이지요. 특히 장남에 대해 거는 기대는 특별해서 당사자인 개인에게나 다른 형제, 그리고 부모님들께 많은 문제를 유발하기도 한답니다. '자식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이요, 행복이다'라는 믿음은 우리 부모님에게는 온갖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힘이 되고, 자식의 튼튼한 울타리가 되지요. 그러나 한편으로 그것이 얼마나 자식에게 부담이 되고 짐이 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어려움과 갈등이 생기는 것이랍니다.

**님과 같은 또래에는 특히 부모님으로부터 벗어나서 간섭을 덜 받으면서 독립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이 한창 들 때입니다. 따라서 이전에는 그저 고맙고 행복하게 느껴졌던 부모님의 관심이 어느 순간 부담스러워 지는 것이지요. **님이 부담으로 느끼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런만큼 부모님께 죄송스러워 하는 마음은 덜 가져도 될 듯합니다.

다만 이런 상태가 오래되는 것은 **님이 생활하는 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부모님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할 것 같네요. 우선 엄마에게 더 이상 밤을 같이 새운다거나 옆에 있어주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을 분명하게 전달해 보십시오. 갑자기 안하던 말을 하면 엄마가 다소 걱정하실지도 모르겠으나 다른 뜻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스스로 일을 알아서 할 수 있으니 믿고 맏기라"는 뜻이라고 말씀을 드리면 엄마도 더 이상 부담스런 관심을 보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님이 이전처럼 열심히 생활한다는 결심은 분명히 있어야 하구요. 다음은 부모님이 이렇게 지원을 해주시는데 나중에 실망을 시켜드리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님 마음에 대한 것입니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의 일로 불안하고 공부에 집중까지 방해를 받고 있다니 여간 안타까운 일이 아닙니다. 혹시 부모님의 기대가 문제가 아니라 그런 부모님 기대를 100% 만족시켜야 된다는 **님 기대가 문제가 아닐까요? 한 번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부모님의 기대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가장 공통적인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대처방식은 천차만별입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은 자식들에게 성공을 기대하는 것은 부모들의 공통적인 마음인데,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몫이 어느만큼인지 스스로 알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부모님의 기대를 어느정도는 존중해야 하지만 전적으로 따라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님과 자식은 각기 개성이 다른 인격체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의 기대와 **님이 원하는 바가 일치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걱정하거나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님의 행복이 곧 부모님의 행복이 아닐까요? 부모님의 원함에 반드시 일치하려고 할 필요는 없는 것이지요. 그리고 부모님 기대에 100% 만족시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것으로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지요. **님의 꿈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 그 자체가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부모님의 기대를 부담으로서 느끼기보다는 **님이 지치고 힘들 때 "이렇게 나를 믿어주는 부모님이 계시구나" 하는 생각으로 긍정적으로 전환시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그런 면에서 **님은 참으로 좋은 조건에 있는 사람이랍니다.

**님이 항상 그 자리에서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는 것, 그 자체로 부모님은 만족하실 것입니다. 그것이 마음 속 깊이 부모님이 바라시는 일일 것입니다.

[서울시청소년종합상담실 손진희 선생님]
- 한국청소년상담원(http://kyci.or.kr) 상담 사례 中 -

중학전반 성적을 결정하는 것은 어휘력

2008.07.30 11:49 | ...독서습관QnA | 어른그림책

http://kr.blog.yahoo.com/uni815/1142 주소복사

중학전반 성적을 결정하는 것은 어휘력


가끔 고2학생이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력이 30점에 불과하고 이해력도 형편없는 경우를 본다.그렇다면 '수학 성적은 왜 향상될 수 있었을까?' 에 의문을 가졌으나 수학의 경우 수학의 특성만 이해한다면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수학은 초등학교까지는 문장이해력이 필요하나 중학생이 되면 문장이 전무해 일정한 공식을 대입하고 계산을 하면 정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적이 낮은 아이들을 살펴보면 추측컨대 단어만 암기해도 상당한 성적이 가능하나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설명에 전문용어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단어암기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히지 않았나 생각된다.



<사회, 과학>점수는 왜 안 나오는 걸까?

중학교 국사 교과서 원본을 살펴보자.

삼국의 성립과 발전
신라가 한강 유역을 차지한 의미는 무엇일까?
신라는 지증왕을 거쳐 법흥왕~~~ 골품제를 정비하고 진골 귀족회의의 대표주자인 상대등~
50%이상이 한자어다.
三國의 成立과 發展
新羅가 漢江 流域을 차지한 意味는 무엇인가?
어디 그뿐인가? 중2 사회교과서를 펼쳐보자. 의화단 운동, 민중의 반외세, 침투, 관리등용, 변법자강운동, 경제적 이권~~~

아이들은 교과서를 열심히 읽는다. 교과서 내용이 소리글인 한글로 편집되어 주의하지 않고, 읽으면 문제가

없는 듯이 생각할 수도 있다. 즉 읽었으나 공부를 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용어의 의미를 알까?

내용을 이해했다고 할 수 있을까?


초,중,고 수학 교과서 용어

자연수(自然數) / 최소공배수(最小公培數) / 합동(合同) / 평균(平均) 등등

초,중,고 과학 교과서 용어

광합성 (光合成) / 분자 (分子) / 전해질 (電解質) /세포(細胞) 등등

이렇게 과학 1Q를 푸는데도 수 십개의 전문용어와 어휘를 이해한 경우에만 정답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어휘력 점검은 전혀 하지 않는다. 그냥 교과서가 중요하다니까 교과서를 훌훌 읽어나간다.

'제대로' 공부는 어휘암기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또한 대개 성적을 강조할 때 의례 국어보다 영어, 수학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수학은 월등히 잘해도 암기과목 등 전체과목에 문제가 있는 학생이 종종 있는 반면,
국어를 95점 이상인 학생의 경우 수학은 몇 점 뒤질 수 있어도 전체 성적은 상위권을 유지한다. 왜 그럴까? 그것은 이해력이며, 결국 국어(어휘력)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닐까?

이 분야에 전문가는 아니나 국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국어는 내용을 그대로 해석하지 않고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상당한 사고력과 인내심, 그리고 배경지식을 요구한다.

(2) 국어는 주로 비유법을 활용해 문장을 구성하므로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일상용어는 물론 전문용어까지 익혀야 한다.

(3) 국어에 많은 일상용어 및 전문영어는 전 과목 이해를 위한 공통 지식 능력을 배양해
준다. 결국 국어만 잘하면 타 과목 성적도 향상될 수 있다고 본다.
성적이 좋지 않은 중위권 학생들의 대부분은 이해력에 크나큰 결손이 있다. 국어성적이 80점이라면 암기과목은 물론 전체 성적 역시 80점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일상용어와 전문용어를 연결시켜 어휘력 학습능력에 주력해야 하지 않을까?

<어휘력 학습 방법>
(1) 뜻이 있는 전문용어, 낱말, 어휘를 기록하라.
(2) 암기하고, 교과서의 흐름에 맞춰 이해를 한다.
(3) 적어 놓은 단어를 지워나간다.
성적 부진의 원인이 파악되셨나요? 교과서 아~~~무리 중요하다고 강조해도 결국 '슬쩍'보는게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초등부는 꾸준한 독서습관을 통해, 한문공부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중등부는 꾸준한 독서습관과, 어휘 노트를 통해 : 손에 잡히는 어휘 <푸른솔> , 황웅 지음
고등부는 독서평설이라도 읽고, 어휘 노트를 통해 : 1등급 어휘력 <마더텅> 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북랜드교사 서정미.정현주>

초등 논술 교육, 왕도는 없는 건가요?

2008.07.11 09:17 | ...독서습관QnA | 어른그림책

http://kr.blog.yahoo.com/uni815/1104 주소복사

초등 논술 교육, 왕도는 없는 건가요?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그냥 간단하게, 정말 이해하기 쉬운 논술 지도의 비법을 알고 싶습니다. 초등 논술 교육, 왕도는 없는 건가요?

초등 논술 교육, 왕도는 없는 건가요?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논술 지도의 왕도는 없습니다.

논술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여 쓰는 글입니다.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써 내려가는 사고력의 결과물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이 없다면 좋은 논술을 쓸 수는 없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아예 쓸 것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논술 능력을 키우려면 무엇보다도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 그러자면 독서를 많이 해야 합니다. 독서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다양한 현상을 폭넓게 경험하게 하며,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주고, 생각을 자라게 합니다. 그것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은 생각이 자라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물입니다.

물론 요즈음 같은 세상에 학생들에게 독서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주 어려서부터 텔레비젼과 같은 화려한 동영상물의 자극에 너무 많이 노출된 탓입니다.

독서의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해서도 안 됩니다. 독서 습관이야말로 인내의 결과로 얻어지는 열매입니다. 부모의 꾸준한 관심은 언젠가 학생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풍부한 어휘력과 배경 지식을 갖추게 되어 내용에 대한 이해가 빠르게 됩니다. 논술의 기본 능력은 결국 제시문을 파악하는 독해 능력에서 출발합니다. 이해가 빨라지면 더 많은 지식이 쌓이게 되고, 비판적 읽기와 창의적 사고가 가능해집니다.

독서 교육은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장기 투자입니다. 단기성과에 조급해서는 안 됩니다. 풍부한 독서 경험은 사고의 폭도 넓혀 주고,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실력도 쑥숙 커가게 됩니다. 게다가 덤으로 '좋은 인성'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초등 논술 교육의 정답, 바로 '독서'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 우리 아이 독서ㆍ논술 이럴 땐 이렇게 中 -

[ 서울특별시교육청 / 공보담당관실 / 신경미 / 02-3999-500 ]

우리 아이의 감정표현의 정도는 어떤가요?

2008.05.30 12:58 | ...독서습관QnA | 어른그림책

http://kr.blog.yahoo.com/uni815/990 주소복사

우리 아이의 감정표현의 정도는 어떤가요?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
0.전혀 표현하지 않는다
1.불끈하고 화를 내거나 공격적으로 분통을 터뜨린다
2.자신이 화가 났음을 똑똑하고 강한 말로 표현할 수 있다

 

슬픔을 표현하는 능력
0.전혀 표현하지 않는다
1.슬픔을 분노나 샐쭉함으로 전환시킨다
2.슬프다고 말하고 울거나 와서 안긴다

 

두려움을 표현하는 능력
0.전혀 표현하지 않는다
1.공격하거나 움츠린다든가 하는 식으로만 표현한다
2.겁난다거나 두렵다고 분명히 말하고 얘기를 나눈다

 

행복을 표현하는 능력
0.전혀 표현하지 않는다
1.나에게 맞지 않는 행동을 하거나 아무 생각 없어 보이는 바보 같은 행동을 한다
2.행복 하다고 말하고 춤추고 웃고 노래를 부르거나 껴안는다


이 네가지 감정표현의 점수를 전부 더해보자(8점 만점)

6점 이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의 어디가 잘못되었는지를 알게되면 당신은 아이를 격려하고 또 아이들이 진심으로 느끼는 게 뭔지를 얘기하도록 도와줄수 있다. 아이들이 아주 어린 경우에는 말로 하게 하기보다 그림을 그리게 한다. 두세살짜리 아이들은 그림 속의 얼굴을 가리키면서 자기들이 무엇을 느끼는지 얘기할 수 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부드럽고 따듯한 태도가 필요하다.


당신도 감정표현에 대해 연구하여 당신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정직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안전한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본보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스티브 비덜프의 아이게게 행복을 주는 비결 중에서

자녀의 미운 행동을 다루는 훈육방법

2008.05.22 11:42 | ...독서습관QnA | 어른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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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행동을 하는 우리 아이 어찌하오리까? 



동남보건대학 보육과 교수 김 혜금

아이가 물건을 던지고 동생을 때리거나 떼를 쓰면서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부모들은 나름대로 방법을 찾겠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영유아기에 어떤 벌을 주느냐에 따라 아이가 커감에 따라 문제행동을 보이게 될 것인지 여부가 어느 정도 결정된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체벌을 가하면 거리낌없이 행동하는 불량아동이 될 가능성이 있고, 그냥 놓아두면 아이의 밉살스러운 행동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독립심의 표현이거나 주의를 끌기 위해 혹은 욕구불만으로 좋지 않은 행동을 표출하는 경우가 흔하다.
영아들의 경우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아직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체벌이나 타임아웃(아래 참고), 완력과 같은 훈육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어리다. 그러나 18∼20개월 무렵이면 도덕감과 양심이 생기기 시작하므로 적어도 세 살부터는 부모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수정해줄 필요가 있다.

연구에 의하면 아이의 행동을 수정시키기 위해 다섯 명의 부모 가운데 한 사람은 벌을준 경험이 있다고 한다.
아이의 손을 때리거나, 과격한 표현을 하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밀치고, 성난 어조로 말하는 등 부모의 언어적·육체적 체벌 유형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부모에 의한 육체적인 체벌은 폭력을 정당화하고 조장하는 경향이 있으며 아이들은 부모가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다른 여러 가지 가능성을 배울 수 있다. 예를들면 체벌은 죄의식을 없애주고, 벌을 받음으로써 잘못에 대한 대가를 지불했다고 생각하는 합리화를 제공하게 되고 따라서 다음 번에 또 그 행동을 반복하게 한다.

체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지만 부모들은 아이들을 훈육하는 좋은 방법에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체벌을 사용하게 된다.
체벌을 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사용해서 아이의 행동을 훈육하는 방법이 비록 인내심이 필요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그 효과는 지속적이고 원만한 부모-자녀 관계를 일평생 지속시킬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바람직한 훈육방법은 무엇인가?

1. 아이에게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야 한다.
아이의 성장을 위한 최고의 영양소는 부모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아이의 반응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이다.
아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은 아이의 미운 행동이 유발될 가능성을 줄이고, 부모-자녀간의 애착관계를 유지하게 하고, 자녀의 이후 학교생활 및 미래의 성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영아기에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홀대받으며 자란 아이는 애정과 관련된 뇌부분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다는 것을 밝힌 연구결과도 있다.

2. 자녀의 부정적인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아이의 감정을 수용한다.
부모의 속을 썩히는 아이는 신경질이 많고 활동이 지나치게 왕성하며 충동적이고 고집이 셀 뿐만 아니라 잠시도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아이들은 대개 활동이 매우 왕성해서 다루기 힘든 아이일 뿐이며, 다만 그런 경향이너무 극단적인 경우에는 정신집중 장애아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아이의 미운 행동에 대해서는 "이 아이는 이렇다 저렇다"는 식으로 즉각적인 결론을 도출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아이에 대한 비난을 자제하고 문제행동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한 다음 아이의 행동 자체를 교정해주고자 하는 행동수정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3. I-Message 방법을 사용한 문제중심 해결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아이의 문제행동에 대해 야단을 칠 것이 아니라, 그 문제행동에 대해서 부모로서의 '나(I)'가 느끼는 감정을 가능한 한 간결하고 명확하게 이야기한다(Message 전달).
예를 들어 전혀 정리정돈을 하지 않는 아이라면, "왜 정리정돈을 하지 않니? 너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가 아니라 "너가 정리정돈을 하지 않으면 물건을 제대로 찾을 수 없고 차분히 앉아서 공부하는데 방해가 될까봐 엄마는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이야기한다. 즉, 아이의 행동을 직접적으로 비난하기보다는 문제행동 자체를 그대로 말하고 그로 인해서 어머니인 '나'가 느끼게 되는 기분이나 감정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아이로 하여금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내게 하고 이를 책임감을 갖고 실천에 옮기도록 한다.

4. 자녀와의 갈등에서 무승부를 지향해야 한다.
부모가 이기고 자녀가 지게 되는 경우 부모가 독재적 양육태도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반대로 부모가 지고 자녀가 이기는 경우에는 허용적인 양육태도를 가지고 있다고볼 수 있다.
어느 한 편이 지고 어느 한 편이 이기는 이러한 문제해결 방법보다는 양쪽이 함께 타협하거나 논의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부모와 자녀는 모두 상대방의 자존감을 인정하고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상호작용을 통하여 문제를 건설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5. 부모의 행동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아이에게 가장 나쁜 부모 유형은 일관성 없이 자녀를 양육하는 태도를 지닌 부모이다.
부모는 훈육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을 설정해놓고 아이의 미운 행동에 대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해 보아야 한다.
가끔은 부모 자신도 자신의 생각과 훈육 태도가 옳은지 고민하게 될 때가 있다. 이때 미리 설정해놓은 기준은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준다.
특히 부모 양쪽이 함께 참여하여 결정한 훈육 지침이 있을 때는 부부가 아이에게 혼란을 주지 않는 양육태도를 보일 수 있다.
이러한 훈육 지침은 아이를 임신했을 때 혹은 결혼하자마자 설정해놓는 것이 아이의 양육에 도움이 된다. 아이가 커가면서 양육 방침을 세운다는 것은 그 만큼 아이에게 좋지 않다.

6. 부모가 행동을 통해 아이에게 바람직한 모델링을 제공해야 한다.
부모가 바람직한 행동을 하면 아이들도 따라 배운다. 아이에게 사랑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시범을 보여야 한다.
아이들은 언어나 제스처를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눈에 비치는 도덕률을 흉내낸다. 부모가 모범을 보이면 자녀는 그것을 따라하며 예절을 배우게 된다.
아이에게 좋은 행동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거나 명령하기보다 참여의식을 불어넣는 것이 더 효율적이며 일상생활 속의 부모의 행동을 통해 부모가 금지하는 '안돼'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타임아웃 방법 : 아이를 짧은 시간 동안 혼자 있도록 하는 것으로, 부모는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대신에 아이를 타임아웃(고립) 지역으로 즉각 보낸다. 이 방법을 쓰기전에 타임아웃할 장소를 정해서 아이에게 미리 알려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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