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자연과 동화책, 그리고 건강한 우리 아이 먹거리!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방명록  |   즐겨찾기 추가
송헌수 (uni815)
프로필     
 인기도 :
 이 블로그 점수주기
전체 글보기(1554)
......이벤트안내
...유아교육소식
자연이키우는것
독서습관솔류션
...독서습관QnA
.....책읽기 이론
.....부모 자격증
....부모의 책장
공부도잘하는법
우당탕우리아이
.새로운 책보기
이달에추천도서
.추천! 체험교육
....생각의 여백
..버리고채우고
....한컷의 웃음
설문
오늘 전체
방문자 274 403904
구독자 0 21
댓글 0 379
참조글 0 1145
HanRSS 로 구독하기Fish 로 구독하기
개설일 : 2007/02/20
 

서울시, 일정기준 이상의 보육시설 ‘서울형 어린이집’으로 인증 공공수준으로 지원

2008.10.18 14:37 | ...유아교육소식 | 어른그림책

http://kr.blog.yahoo.com/uni815/1314 주소복사

서울시, 일정기준 이상의 보육시설 ‘서울형 어린이집’으로 인증 공공수준으로 지원
 
:newsimgdown('365191',%20'143664','big',%20'215',%20'215')" target=_blank>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10월 15일 -- 서울시내 양질의 민간 보육시설이 ‘서울형 어린이집’ 이란 서울시의 공식 인증 브랜드와 함께 공보육 체계로 편입, 시민의 공공보육서비스 수혜 범위가 대폭 확대되는 전기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공급물량이 한정된 현 공공보육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공립·민간시설 유형의 구분 없이 시가 권장하는 일정기준 이상의 보육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시설에 ‘서울형 어린이집’ 이라는 인증마크를 부여, 공공 수준으로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서울형 어린이집 프로젝트」를 15일(수) 발표했다. 국공립 보육시설의 경우 보육환경과 서비스의 질을 공공이 보장해 주고 보육료마저 저렴해 입소대기자가 장기 적체현상을 빚을 만큼 상대적으로 시민 만족도가 높다.

「서울형 어린이집 프로젝트」는 현재 국공립 보육시설 위주의 보육정책을 과감히 탈피, 서울시가 여성의 자유로운 경제사회활동 보장과 저 출산 극복을 위해 마련한 특단의 보육대책으로서 ‘여성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 프로젝트(여행프로젝트)’의 역점 정책이다. 2006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조사에 응한 15세 이상 서울여성 중 절반에 가까운 49.8%가 육아부담을 여성취업 장애요인으로 꼽았다. 또 저 출산 추세에 따라 전체아동 수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반면 보육아동 수는 꾸준히 증가, 보육에 대한 시민 수요를 반영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인증을 받은 민간어린이집의 유아보육료를 국공립수준으로 인하하는 등 공보육의 기반을 강화하고 취약 전 아동에 대한 보육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내 민간시설 보육 아동은 전체 보육아동의 70%인 13만4천여 명이고, 보육아동 100인 정원의 어린이집을 신규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은 최소 20억원이다. 이를 감안할 때 이들이 모두 이용하기 위한 국공립시설 1,340개를 짓는다면 민간시설을 공공시설로 대체함으로써 거둬지는 경제효과는 2조 7천억 원이라고 서울시는 분석했다.

서울시는 전체 4,780개의 민간보육시설 중 2009년까지 480개, 2010년까지 총 2,050개 시설(67,694명 이용)을 ‘서울형 어린이집’으로 인증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렇게 되면 공공보육시설은 시설기준 272%, 아동기준 122%가 증가하는 셈이다. 현재 서울시엔 189,768명이 이용 중인 5,532개의 시설이 있으며 이 중 공공보육시설은 약 14%인 752개(55,223명 이용)에 그친다.

민간시설이 ‘서울형 어린이집‘ 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보육시설환경 및 보육과정, 안전과 보육인력 등의 기본평가를 통과하고 ▷시간연장형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와 급식관리 지침 준수 등 안심보육환경이 조성돼 있어야 하며 ▷서울시 보육시설 회계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운영비 집행은 클린카드를 통해 해야 한다.‘맞춤보육서비스’는 학부모가 언제 어디서나 one    -stop으로 원하는 보육서비스를 신청,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이를 위해 서울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보육정보포털시스템(http://childrencare.seoul.go.kr)을 구축한다.

우리 아이가 내 집처럼 편안하게 느끼고 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는 학부모 및 보육관련 경험자 등으로 구성된 2인 1조가 보육시설을 방문해 시설의 급식·위생·안전 등 환경전반과 아동학대 위험성 여부 등을 모니터링 하는 ‘안심어린이집 모니터링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 보육시설 회계관리시스템과 클린카드 사용 확대는 국공립시설과 같은 재정지원을 받으므로 국공립시설과 같은 운영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취지로 도입했다. ‘보육시설의 회계부정사례를 방지’하고 지원된 예산에 대한 집행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로써 ‘서울형 어린이집’ 으로 인증된 민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은 ▷국공립수준의 저렴한 보육료 ▷수준 높은 보육의 질 ▷쾌적한 환경 이라는 다각도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서울시는 인증 받은 민간시설에는 국공립 보육시설(대부분 민간위탁운영)과 동일하게 인건비 지원을 해주며, 인증 받은 시설은 보육료를 국공립 수준으로 인하하고 보육교사 등 종사자 인건비 및 모든 경비의 집행도 국공립 기준에 따라야 한다. 현재 민간 보육시설은 유아 보육료가 국공립시설에 비해 월 5만1천원~6만4천원 더 높아 이용자의 보육부담이 공공보다 높고 보육교사 인건비는 국공립의 80% 이하수준에 머물러 양질의 우수보육교사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에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 2,109억원의 예산을 연차별로 투입, 국공립 시설에 준하는 지원과 관리·감독을 통해 전체 보육시설의 86%를 차지하는 민간보육시설 수준을 국공립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보육문제는 여성의 경제사회활동을 제한하는 가장 큰 요인이자 저출산의 매우 큰 원인, 국가·도시경쟁력과도 직결돼 있다”며 “「서울형 어린이집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의 보육환경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것을 시민고객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어린이用 액세서리서 ‘납’기준치 초과 검출

2008.09.10 18:39 | ...유아교육소식 | 어른그림책

http://kr.blog.yahoo.com/uni815/1241 주소복사

어린이用 액세서리서 ‘납’기준치 초과 검출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09월 10일 12시00분--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용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인 납이 기준치의 평균 28배까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이들 제품에 대해 판매중지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인터넷쇼핑몰과 일반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모차, 유아용침대, 유아용캐리어, 어린이액세서리 등 총 4개 품목 4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기준 적합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여자 어린이들이 많이 갖고 노는 목걸이 등 액세서리 8개 제품 가운데 4개 제품에서 유해 중금속 물질인 납이 기준치의 평균 28배까지 검출됐다. 유아용캐리어에서는 14개 제품 중 1개 제품에서 환경호르몬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의 2.4배 검출됐고, 2개 제품은 쉽게 분리되는 작은 부품을 사용해 유아나 어린아이들이 삼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아용침대의 경우에는 10개 제품 가운데 3개 제품이 유아가 삼킬 우려가 있는 작은 부품을 사용하였거나 침대 바닥이 파손되었고, 유모차 14개 제품 중 5개 제품은 접힘 방지장치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표준원은 이번에 적발된 15개의 불량제품 가운데 13개 제품이 저가 수입제품이었으며, 이들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중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또 어린이악세사리, 유아용침대 등 유아ㆍ어린이용품을 안전취약품목으로 지정해 안전성조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전한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제품안전포털사이트(www.safetykorea.kr)에서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이 안전인증을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2살 미만 보육시설 ‘보조금 대란’

2008.08.29 08:43 | ...유아교육소식 | 어른그림책

http://kr.blog.yahoo.com/uni815/1213 주소복사

한겨레

2살 미만 보육시설 ‘보조금 대란’

기사입력 2008-08-28 22:36 |최종수정2008-08-28 23:16 


[한겨레] 소규모 어린이집 급증에 예산배정 못따라가

지급중단 지자체 속출…새도시 지역 ‘아우성’


전북 전주시 ㅅ놀이방 이아무개 원장은 요즘 돈 걱정에 속앓이가 심하다. 사흘 전 구청에서 ‘영아 기본보조금 예산이 부족해 9월치부터는 연말에나 주게 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은 뒤부터다. 기본보조금은 0~2살 영아를 보육하는 가정·민간 보육시설에 지원하는 돈인데, 대개 이 돈을 받아야 교사 인건비 등을 맞출 수 있다. 영아 15명을 돌보는 ㅅ놀이방도 한 달 총수입 가운데 이 돈이 30%에 이른다. 이 원장은 “당장 교사 월급 줄 일이 걱정”이라며 “매달 수백만원씩 돈을 꾸러 다녀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

올해 들어 소규모 가정 보육시설이 크게 늘면서 영아 기본보조금 예산이 벌써부터 바닥을 보이고 있다. 20명 이하 작은 어린이집이나 놀이방을 중심으로 보조금 지급이 끊기는 등 영아 보육 대란 조짐이 일고 있는 것이다. 28일 보건복지가족부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말 현재 보육시설은 3만2256곳으로, 지난해보다 1400곳이 늘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늘어난 1623곳에 육박한다. 신설된 시설의 80%는 영아 기본보조금 지원 대상인 가정 보육시설이다.

이러다 보니 전국 곳곳에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거나 연말에 한꺼번에 준다고 통보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복지부 보육재정과는 “경기 270억원, 경북 47억원, 경남 48억원, 전북 28억원 등 지자체들이 정부에 추가 예산을 요구했다”며 “지난해 썼던 예비비 253억원을 훨씬 웃도는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비 지원 예산이 50%인 점을 헤아리면, 실제 예산 부족액은 훨씬 커진다.

새도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작은 어린이집들이 폭증한 경기 지역 상황은 특히 심각하다. 가정 보육시설이 김포시에서만 70% 늘어나는 등 상반기에만 460여곳이 늘었다. 김포 ㅇ어린이집 원장은 “예산 대란설에 뒤숭숭하다”며 “재정이 쪼들리면 아이들한테 쓸 돈을 아끼게 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ㅈ어린이집 원장도 “25일 입금돼야 할 8월치 영아 기본보조금을 받지 못했다”며 “화성시는 추석 전까지 주도록 애쓰겠다고 하는데, 교사들에게는 월급 체불을 통보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영아 기본보조금은 작은 어린이집들에서는 수입의 절반까지 차지하기도 한다.

일부 지자체들은 ‘연말 지급’을 피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경기도 보육정책과 쪽은 “시·군·구에서 아우성이 심하지만, 소요 예산 규모가 워낙 커 국비 추가 배정 없이는 손쓰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복지부 보육재정과는 “올 예산 2300억원은 전년보다 940억원이 늘어났는데, 지자체별로 인가 제한이 풀린 영향 등으로 어린이집이 증가하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다”며 “기획재정부에 예비비 배정을 요청하고, 10월에 11~12월치 예산을 앞당겨 보내는 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target=_blank>seraj@hani.co.kr

입학 7개월 남은 예비 초등생 교육법

2008.08.27 08:37 | ...유아교육소식 | 어른그림책

http://kr.blog.yahoo.com/uni815/1204 주소복사

입학 7개월 남은 예비 초등생 교육법 [중앙일보]

얼버무리지 않고 똑똑히 대답하는 연습을

 

예비 초등생들의 입학이 7개월 남짓 남았다. 전문가들은 지금이 학습에 필요한 기초 실력을 쌓을 중요한 시기라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어떤 과목을 어느 정도 공부시켜 학교에 보내야 할지 몰라 고민이다. 조지은(서울 영서초)·이명순(경기 용현초) 교사의 도움말로 ‘예비 초등생 학습’에 대해 들어봤다. 이들은 “몇 년씩 앞서 공부하기보다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국어=조 교사는 “유아어를 쓰지 않고 말끝을 흐리지 않으면서 끝까지 할 수 있도록 가르칠 것”을 당부했다. 어른이 물으면 얼버무리지 않고 똑똑히 대답하는 것도 중요하다. “책이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시키면 좋다”는 게 조 교사의 조언이다.

요즘은 대부분 한글을 익히고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학교에서 한글을 배우는 시간이 있지만 기초 학습 시간이 짧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학교에 가면 선생님의 지시를 알림장에 써야 한다. 상대방의 말을 정확히 듣고 글자로 옮길 수 있어야 한다. 엄마가 짧은 문장을 불러주고 아이가 받아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녀가 좋아하는 동화책에서 짧은 문장을 따라 써보게 한다.

1학년부터 받아쓰기와 그림일기 쓰기가 있으므로 생활 단어 위주로 연습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맞춤법보다 자녀가 얼마나 이해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입학 전 한글을 다 깨치지 못했다고 염려할 필요는 없다. 부모가 꾸준히 책을 읽어주다 보면 자연스레 언어 학습능력이 길러진다.

◆수학·과학=1부터 10까지의 숫자 개념을 익히게 한다. 진도를 조금 더 나간다면 두 자릿수까지 읽고 쓰게 한다. 덧셈·뺄셈은 한 자릿수로도 충분하다. 구술이나 장난감 등 생활 속 도구를 활용하면 수학과 쉽게 친해질 수 있다. 시간 개념은 어제·오늘·내일 정도만 알 수 있으면 된다.

이 교사는 “과학 실험이나 체험을 많이 해야 자녀의 머리에 깊게 남는다”며 "초등 입학 전 아이에게 기초 과학을 차근차근 가르치면 세상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생긴다”고 말했다.

수학·과학 동화로 재밌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초적인 학습 개념을 포함한 그림책은 아이의 호기심과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까지 줄 수 있다. 글을 깨쳤다고 문장을 완전히 이해한 것이 아니므로 부모가 책을 읽어주며 질문을 던져 알 수 있게 한다.

◆영어·예체능=“영어 과목은 자녀가 호기심을 갖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게 조 교사의 말이다. 영어 비디오나 동화책을 많이 접하면 영어와 친해진다. 초등학교 영어 교육 강화로 영어 수업을 하는 학교가 늘어 알파벳을 읽고 쓸 수 있을 정도의 예습을 하면 좋다. 1학년 때는 학과 과정이 공부보다 학교 적응 활동 위주로 편성돼 있다. 때문에 입학 전 오히려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예·체능 교육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 1학년 과정에선 예쁘게 꾸미거나 간단한 만들기가 많다. 세밀한 손동작을 할 수 있게 종이 접기, 가위질 등을 연습해 본다.

자녀가 다닐 학교 운동장에서 체육시설을 하나씩 돌며 놀면 학교에 대한 친근감이 생긴다. 줄넘기 대회에 대비해 미리 연습해 두면 자녀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박정현 기자<LENA@JOONGANG.CO.KR>// 이미지 컴퍼넌트 사이즈 조절try{var oContent = document.getElementById("articleImage");if(oContent){for(var nIdx=0; nIdx 250){oContent.getElementsByTagName("img")[nIdx].width = 250;}}}} catch(e){}

‘아이 많이 낳으라더니’…예산 끊겨 출산복지 중단

2008.08.25 01:58 | ...유아교육소식 | 어른그림책

http://kr.blog.yahoo.com/uni815/1197 주소복사

경기 안산시에 사는 임아무개씨 집은 아내가 오는 9월 둘째를 낳는다. 임씨는 아내의 산후조리를 위해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려 했지만 보건소에서 예산 부족으로 더 신청을 받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 임씨는 “괜한 기대감에 부푼 서민들을 실망만 시킨다”고 말했다.

김아무개씨는 최근 아이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받았다.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정 자녀에게 특기·적성 교육비 면제 혜택을 줬는데, 예산 부족 탓에 이달 이후 지원이 끊긴다는 것이었다. 김씨는 “겨우 수강 두 달 만에 그만두란 얘기냐”며 허탈해했다.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이 1.2명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집계한 192개국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지만, 정부의 출산 장려 시책은 예산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23일 <한겨레>가 시·군·구 등에 확인해 보니, 산모·신생아 도우미 사업,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은 예산이 끊겨 접수를 받지 않는 등 지원 중단이 속출하고 있었다. 상반기도 채 지나지 않아 ‘예산 보릿고개’를 겪고 있는 것이다.

이는 보건복지가족부 등의 수요 예측 실패와 정부의 소극적인 재정 운용에서 비롯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변금선 간사는 “현장으로부터 수요를 가늠하지 않은 탓”이라고 말했다.

일선 시·군·구는 ‘접수를 안 받는다’, ‘내년 예산이 오면 주겠다’는 답변을 내놓아 민원 홍역을 치르고 있다. 서울 마포구 보건소는 올해 미숙아 35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했지만, 현재 네 명치가 밀려 있다. 미숙아 의료비 예산은 지난해 143억원에서 126억원으로 줄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가 걱정”이라고 말했다.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도 올해 예산 252억원을 거의 다 써버렸다. 방문교사가 독서 지도를 하는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는 최근 예산이 바닥나 일선에서 중단 통보가 가고 있다. 국비 지원을 일부 늘려 급한 불을 끄기로 했지만 하반기 사업 지속을 장담할 수가 없는 상태다.

복지부 쪽은 “기획재정부와 예산 협의를 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있다”며 곤혹스러워했다.

윤홍식 인하대 교수(가족정책 전공)는 “출산율 저하가 심각한데도 정부 재정 정책은 매우 소극적”이라며 “육아휴직·공적 보육 등 핵심 정책을 보는 시야가 좁고 생색내기 수준인 출산 장려 시책도 예산은 턱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이전 페이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 페이지 다음 10번째 페이지
 
63,706
최근 글
고수가 된 어부
단지 외마디
교과부 `만 5세 조기..
혹시와 설마의 차이..
“어린이 온라인 신문 ..
다녀간 블로거 더보기
- abaeda
- ★정은ⓔ★
- 영윤전
- cjswo2663
- psp3kr
최근 댓글 전체보기
허...
너나 별로이다
별로
감사해요
일본을 추월하는 능력~..
최근 참조글 전체보기
Side effects..
Adderall onl..
Cheap adipex..
2009 12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즐겨찾기
 즐겨찾기 글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