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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25만명에 문화바우처 제공

2009.09.30 12:08 | ...유아교육소식 | 송헌수

http://kr.blog.yahoo.com/uni815/1645 주소복사

소외계층 25만명에 문화바우처 제공

연합뉴스 | 입력 2009.09.30 06:17 |

저소득층 학생에 스포츠 바우처 월 6만원씩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내년부터 사회 소외계층 25만명에게 연간 5만원 한도의 문화 바우처가 지급된다.

저소득층 학생 7천여명에게는 월 6만원씩의 스포츠 바우처가 제공된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2010년 예산안 편성에 따른 서민 복지 확충의 일환으로 이같은 정책을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빈곤으로 문화활동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25만명에게 내년부터 1인당 연간 5만원 한도의 문화 바우처가 지급된다. 이는 올해 수혜자 20만명보다 5만명이 늘어난 것이다.

문화바우처는 경제적 여건 때문에 문화활동에 제약을 받는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제공되는 공연, 전시, 영화 관람료 지원 쿠폰이다.

문화바우처를 이용하려는 저소득층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야 하며, 행정안전부의 주민서비스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저소득층 여부를 인증받으면 된다.

만 7~19세(2009년 기준으로 1990년 1월 1일 이후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가구 유소년 및 청소년은 1인당 월 6만원 한도의 스포츠바우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신청자 가운데 내년에 7천485명에게 스포츠바우처 혜택을 줄 방침이다. 이는 올해 5천318명에 비해 2천여명 정도 증가한 것이다.

스포츠바우처는 레저 활동이 힘든 저소득층 자녀에게 스포츠시설 이용료와 스포츠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스포츠 바우처를 사용해 체육시설에 개설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1인당 연간 6만5천원 한도의 스포츠 용품비도 지원받게 된다.

스포츠바우처를 이용하고 싶으면 시.군.구청에 신청서를 제출해 회원으로 등록하면 된다. 회원이 되면 지자체가 지정한 스포츠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1년이 지나면 갱신해야 한다.

또한 초.중.고교 및 사회복지시설에 파견되는 문화.예술인 강사 수가 올해보다 600명 많은 4천명 수준으로 늘어난다. 생활체육지도자와 전국 초등학교에 체육수업을 보조하는 스포츠강사 역시 내년에 700명 증원된다.

이밖에 핸드볼, 스키 등 훈련여건이 열악한 15개 비인기 종목에 대해 내년 1억원씩 청소년 대표팀 운영비가 지원되고 물리치료사가 배치된다.

정부 관계자는 "사회 소외 계층의 경우 의식주 해결에 급급한 나머지 문화생활에 소외되는 경우가 많아 문화 및 스포츠 바우처 제도를 확대하게 됐다"면서 "향후 대상과 규모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대학교육, 이대로 좋은가? - 대학 학부교육 선진화 방안

2009.08.11 11:29 | ...유아교육소식 | 송헌수

http://kr.blog.yahoo.com/uni815/1613 주소복사

뉴스데스크   2009-07-29 뉴스데스크 전체기사 


  대학교육, 이대로 좋은가? - 대학 학부교육 선진화 방안


▣ 주제발표

◆ 대학교육, 이대로 좋은가? - 학부대학 육성 및 학부교육 선진화 필요성 | 김영섭(한동대학교 학사부총장)

□ 대학교육, 이대로 좋은가?  

- 우리나라 대학은 급속한 산업화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지만, 산업화시대를 지나 지식융합 시대에서는 단순히 이해하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없던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내고, 해결할 수 있는 창의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함.

- 2009년 스위스 IMD(국제경영개발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교육은 기업과 사회의 기대에 매우 미흡하여 대학교육의 경제사회 요구부합도가 57개국 중 51위임

- 대학마다 특성화된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대학교육의 혁신이 필요함. 시대적 변화와 기업의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는 대학교육이 획기적으로 변화하지 않으면 일류 대학원교육은 물론 선진 일류 국가를 위한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움

□ 시대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와 대학교육 혁신의 필요성

- 21세기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 : 글로벌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고 예측하여 미래를 개척하며,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고전적인 틀을 뛰어넘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

-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 모든 분야 간에 서로 융합이 일어나는 21세기 지식융합사회를 주도해 나갈 글로벌 창의인재란 치열한 국제경쟁 속에서 전문지식과 프로근성을 갖고, 올바른 가치관,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조직구성과 상호 협력하여 맡은바 임무를 완수하는 글로벌화된 인재임

- 한국이 치열한 국제경쟁 속에서 세계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사회에 적합한 실무중심형(지식암기형) 인재 양성에서 벗어나 21세기 지식융합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글로벌 창의인재를 양성하여야 함

□ 하버드 대학 교양교육 선진화(2009) 

- General education(삶의 영역적 분류) : 학생들은 각 분야에서 한 과목씩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함

△문화와 신앙 : 사상과 예술, 종교의 형성 과정과 이해

△미학 해석학 이해 : 다양한 미적, 문화적 표현을 이해하는 능력

△세계의 다양한 사회 : 각국의 가치, 관습, 제도, 사회조직의 형성과정 교육

△세계 속의 미국 : 미국의 사회, 경제, 정치적 관행과 제도를 타국과 비교

△생명과학 : 생명체의 기원, 환경에 따른 생명체의 능동적, 수동적 변화

△물리학 : 물리학과 관련 공학의 핵심 개념을 일상에 적용

△경험적, 수학적 추론 : 경험적 데이터와 정보를 수집, 평가, 결정, 추론 능력

△윤리적 추론 : 도덕, 정치적 신념과 관행의 근거를 추론

□ 미국의 학부중심대학

- 학부중심대학이란 대학을 구성하는 학생의 대부분이 학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으로서 대학의 핵심역량을 연구보다는 교육에 두는 대학을 의미함. 이러한 대학에서는 학생들을 잘 교육하여 기업이나 대학원으로 내보내는 인재 양성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교수와 학생간의 빈번한 접촉을 통해 통합적 교육을 실시하고, 기초 소양교육과 인성교육, 사회봉사 등에 집중함.

- 미국의 학부중심대학에는 널리 알려진 버클리, MIT, 스탠포드, 하버드 대학 등의 연구중심대학보다 오히려 더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는데, 이러한 학부중심대학의 졸업생들은 졸업 후 널리 알려진 세계일류 대학원으로 진학하거나 일류 기업으로 취업하고 있음. 미국에는 세계 수준의 일류 연구중심대학도 있지만, 세계 수준의 일류 학부중심대학도 있는 것이 특징임.

- 올린 공대(Olin College)는 공학교육의 혁신을 통해 미국 제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되었는데, 올린공대의 공학교육은 기존 공학교육과는 달리 창의적인 과제 중심의 수업 진행, 산업혁신을 위해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 강조, 융합적 지식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 등 공학교육의 혁신을 기하고 있어 전 세계 많은 대학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음. 

□ 한국 대학의 학부교육 선진화 방향

- 인재모델 : 지식 암기형 인재 -> 글로벌 창의인재

- 활동무대 : 대규모 제조 및 산업현장 -> 신 개념 제품 개발, 신시장 개척

- 선발기준 : 점수중심 선발 -> 창의성, 성장잠재력, 재능 중심 선발

- 모집분야 : 전공별 모집 -> 무전공, 무계열 모집. 탐색 후 전공 결정. 재능 및 적성 발견

- 교양과목 : 기초소양 자유선택/전공교양필수/일반교양 자유선택/인성교육 자유선택 -> 글쓰기,사고력 등 기초소양 필수/전공탐색 및 전공교양 필수/영역별 학제간 교양 필수/인성교육 필수

- 전공과목 : 알려진 지식 전달/실무지식 중심/심화전공 없음 -> 새로운 문제 발굴 및 해결/창의성,융합 과목/학부생 연구프로그램

- 강의방식 : 주입 및 암기교육/강의실 중심/대규모 강의식/학습지원 프로그램 부족 -> 문제제기 및 해결/ICT,OCW(공개강좌프로그램)/소규모 토론식 수업/교수법 및 학습법 개발지원

- 교육평가 : 학업지식 중심 평가/설문지 형태 평가/강의 개선 시스템 부족 -> 교육 부가가치 평가/사고력, 문제해결력 등 평가/ 측정 가능한 목표, 학습성과/평가 및 개선 환류 시스템

- 학사제도 : 전공변경 불가/교수업적 연구중심 평가 -> 전공변경 가능/교수업적 연구,교육 균형평가

□ 대학 학부교육 혁신의 기대 효과

- 대학 학부교육 혁신을 통해서 20세기 산업사회에 적합한 교육모델에서 21세기 지식융합사회에 적합한 교육모델로 대학교육이 획기적으로 변화된다면, 우리나라 대학교육은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또한 중등교육과 대학원교육을 동반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임.

- 대학교육 혁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대학 스스로가 대학교육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혁해야 할 방향을 먼저 설정하는 것이 중요함

- 대학 진학율이 83%나 되는 우리나라 대학교육은 기업과 사회, 대학원에 필요한 인재를 공급하는 인재 POOL임. 대학교육이 선진화를 통해 사회나 기업의 기대를 충족시켜 인재대국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고, 신진 일류국가로 진입하는 견인차가 되어야 함.

 


▣ 지정토론

◆ 민경찬 연세대학교 대학원장

- 대학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먼저 대학총장, 교수, 정부와 사회가 진정성을 가지고 관심을 가져야 함. 그동안 대학교육의 문제는 근본적으로 평가의 개념과 시스템이 원인이라 할 수 있음. 대학총장, 교수, 정부, 언론 할것 없이 우리 주변은 온통 대입전형에서의 배치표, 연구 중심의 계량적 지표에 기반을 둔 국내외 기관평가, 고시 합격생 수 등에 매달려 온 것이 현실인데, 이러한 가운데 교육에 대한 관심, 투자의 액수나 우선 순위가 늘 뒤쳐져 온 것임.

- 따라서 대학교육 변화의 핵심은 대학교육의 중요성과 본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에 기반한 평가와 투자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는 것임. 즉, 교육에 대한 인식의 프레임을 시스템에서 사람으로, 양에서 질로, 기능에서 가치.정신.문화로 사고의 틀을 바꿔야 함.

 


◆ 양영유 중앙일보 교육데스크 부장

□ 모델 사례

- 건양대 : △7년 연속 취업률 90% △대학교육역량사업 전국 사립대 1위 △한해 신입생 1900명 △국방공무원학과, 의료뷰티학과, 운동처방학과, 안경학과 등 철저히 실무중심의 학과 구성 △토익이 정규과목 △1학년 컴퓨터 자격증 3개 취득 의무화 △전공별 자격증 필수 △멀티미디어 강의

- 한국기술교육대 : △철저한 실무와 이론 중심 △현장실습 △석박사급 보조원 △현장 경헙 없는 교수 비채용 △교수 6개월간 현장 실무 학기제 △졸업작품 특허 출연

- 한동대 : △3무(무전공, 무계열, 무감독 시험) 15년 △전교생 3500명

“경쟁력 있는 분야를 골라 특화 교육해 졸업생 70% 이상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데, 20세기는 사업인력을 키우는 것이었다면 21세기는 새로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쪽으로 바꿔야 하며, 단순지식교육이 아닌 지혜교육을 해야 한다.” (김영길 총장)

 


◆ 박승철 전국대학교교무처장협의회 처장

□ 창의지식기반사회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

- 학부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전담교수제의 도입 시급

- 교육의 내실화를 견인할 수 있는 강력한 기제로 강의평가의 전면 공개 필요하며, 각 대학의 운영에 따른 정부의 차별화 전략은 바람직

- 학부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학의 규모와 역량을 고려한 대학원 정원관리정책 필요

- 역량이 우수하고 소규모인 대학들의 교수와 학생간의 원활한 교류를 대규모 종합 대학에서도 활용하여 교육역량 강화

- 학부교육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각 대학에 만연한 재수강, 학점포기 등 학점인플레를 초래하는 구시대적 학사제도 폐지 및 엄정한 학사제도의 운용

 


◆ 류재현 포항공대 교육정책위원회 학생위원

□ 대학의 선진화 방안

- 대학들은 현재의 특색 없는 줄 세우기식 순위 경쟁을 지양하고 각자 특성화를 추구해야 함

- 좋은 연구자가 곧 좋은 스승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인식하고 연구중심대학의 교수들이 이 두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야 함

- 연구중심대학에 대한 기존의 정부 지원이 대부분 연구에 집중되었다면, 이제는 학부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투자가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함.

- 각 대학들이 어려움을 겪는 진로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에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공개하는 체계를 갖춰야 함

- 교육을 논의함에 있어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함. 대학,국가의 여러 공론장에 참여하고 발언할 수 있도록 그 기회를 보장해야 함.

 


◆ 송기동 교과부 대학선진화과 과장

□ 대학의 교육력 향상 방안

- 교수 학습지원센터를 활성화하여 신입교수 워크숍, 경력교수 세미나, 수업설계 및 개발 등 교수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학습 능력 워크숍 및 기초능력 진단 등 학업 지원서비스 강화

- 개별 대학별로 차별화된 교수업적 평가제 구축하여 연구실적 중심의 평가를 대학별,교수별 특성에 맞는 업적 평가로 개선

-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현장적합성 높은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함

- 대학별로 우수한 강의 내용을 공개함으로써, 강의의 지을 제고하고, 대학 사회의 지식공유 문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유도

- 글로벌 역량을 갖춘 21세기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우수 외국대학과 교육과정 공동운영 활성화, 외국의 우수 교육과정 도입 및 공동 운영 등 검토 

 

[20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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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이대로 좋은가? - 대학 학부교육 선진화 방안 2009-07-30 2009.07.30 06:12 

印尼에 '한글섬' 생긴다…세계 첫 사례

2009.08.06 12:46 | ...유아교육소식 | 송헌수

http://kr.blog.yahoo.com/uni815/1611 주소복사

印尼에 '한글섬' 생긴다…세계 첫 사례

연합뉴스 | 입력 2009.08.06 06:31 | 

 

한글, 한반도 넘어 '세계문자'로 도약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한민족 외에 한글을 공식문자로 받아들인 첫 민족이 나오면서 과학적인 표음문자인 한글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부톤섬이 추진하고 있는 '한글로 된 찌아찌아어(語) 교과서' 보급과 한글 표지판 설치 등의 작업이 제자리를 잡으면 이 섬은 세계 속의 '한글 섬'으로 변모하게 된다.

가장 독창적이고 우수한 문자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민족문자'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했던 한글이 드디어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에 진출하는 것이다.

이는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길인 동시에 '문맹 타파'라는 세종대왕의 창제 이념을 받들고 더욱 발전시키는 길이기도 하다는 것이 한글 관련 학계의 공통적인 평가다.

세계적으로 문자를 갖지 못한 소수민족 언어가 대부분 사멸 위기에 처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사례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전파할 경우 앞으로 세계 곳곳에 '한글마을'이 퍼져 나갈 가능성도 있다는 기대도 높여주고 있다.

찌아찌아족 한글 보급 사업을 추진한 훈민정음학회장 서울대 언어학과 김주원 교수는 "이번 사업으로 사라져가는 언어와 문화를 실제로 살려낸다면 인류 문화사적으로 굉장히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최종 목표는 지구상 최초의 한반도 밖 `한글마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아직은 시작 단계라 5년 정도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처음부터 우호적으로 출발했기에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글의 해외 전파는 다양한 실리도 함께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
유례없는 새로운 방식의 국제협력을 통해 해당 지역과 깊은 유대가 형성되고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늘면서 장기적으로는 한국의 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훈민정음학회는 이런 점을 감안해 애초 대상 민족을 선정할 때부터 한류 영향권에 있고 한국과의 경제교류를 원하는 지역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 헤이룽장(黑龍江) 유역의 오로첸족(族)이나 태국 치앙마이의 라오족, 네팔 체팡족 등에게 한글을 전파하려 한 이전의 시도가 지역ㆍ중앙 정부나 현지 지도층의 협조 부족으로 실패했다는 점에서 정부와 민간이 다각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할 경우 한글의 세계화를 더욱 확대하고 가속화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 교수는 "이들 민족이 한글로 전통과 문화를 후세에 남긴다면 훈민정음을 창제한 선조의 본뜻과 같은 것이라 우리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이런 민족을 더 찾아 한글 보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wangch@yna.co.kr (끝)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세금교실’ 운영 큰 호응

2009.07.24 11:34 | ...유아교육소식 | 송헌수

http://kr.blog.yahoo.com/uni815/1604 주소복사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세금교실’ 운영 큰 호응
(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7월 20일 -- “우리 엄마, 아빠는 세금을 잘 내고 있나요? 세금은 어디에 쓰이나요?”요즘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세금교실’에서 아이들이 쏟아내고 있는 궁금증이다. 그동안 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체납징수활동을 벌여온 서울시가 이번에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마련하기 위해 미래의 납세고객인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속의 세금 전반에 대해 교육하는 ‘어린이 세금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전담강사 채용 및 교육, 교육대상 학교 파악,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 제작 등 치밀한 사전준비 작업을 마쳤다.

시는 7월초부터 ‘어린이 세금교실’을 시작하여 여름방학전까지 언북초등학교 등 15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32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사들과 어린이들로부터 큰 관심과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초등학생들이 보다 알찬 여름방학이 될 수 있도록 방학기간 중에도 어린이캠프 등을 찾아가 특별교육을 실시하기로 하는 한편,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어린이 세금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각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다.

시는 여름방학기간 중에 각 주민자치센터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어린이 세금교실’을 개설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방학기간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어린이 세금교실’ 운영계획도 각 초등학교에 통보하였다.

또한, 2학기 ‘어린이 세금교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신청받아 이미 10여개 학교(1000여명)가 신청하는 등 그 열기가 대단하다고 한다.

정윤택 서울시 재무국장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세금교실’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교육내용을 보완하여 향후 중학교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여름방학기간 및 2학기 중에도 ‘어린이 세금교실’을 계속 운영할 뿐만 아니라, 향후 중학교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하여 미래의 납세자인 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게 세금의 중요성을 일깨워줌으로써 건전 납세풍토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 세금교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38세금징수과(02-3707-8670~9)로 문의하고, 교육신청은 각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문제 유출 파동…사교육 업계 전전긍긍

2009.07.17 23:07 | ...유아교육소식 | 송헌수

http://kr.blog.yahoo.com/uni815/1591 주소복사

문제 유출 파동…사교육 업계 전전긍긍

아이뉴스24 | 입력 2009.07.17 18:21 

< 아이뉴스24 >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유명 사교육 업체인 메가스터디에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교육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번 수사는 경찰이 EBS의 외주 제작사 PD가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를 시험 하루 전에 강남의 한 입시학원에 유출한 사건을 수사하던 중에 불거졌다. 경찰은 '메가스터디도 문제 풀이 동영상 제작을 위해 시험 전날 문제를 미리 입수했다'는 진술을 확보하며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16일 메가스터디를 압수수색한 뒤 관련자 조사를 통해 강남과 분당 사립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2명이 이 회사에 학력평가 문제를 빼돌렸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현직 교사를 통해 사교육 업계로 문제가 유출됐다는 점과 정부의 사교육 단속이 맞물리는 시점에 일어나 파장이 더 크다. 특히 현직 교사와 사교육 업계의 유출 커넥션은 이 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7년 '김포외고 입시 비리 사건' 때는 현직교사가 사설학원에 시험문제를 유출했다. 해당 교사는 입시 당일 시험 문제를 이메일로 학부모에게 넘겨 업무상비밀누설 혐의 등으로 구속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2008년 3월에는 사설학원 수강생들에게 학력평가 문제를 미리 풀어보도록 한 혐의로 강사와 출제위원으로 참여했던 현직 교사가 입건된 바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주목하고 있는 금전 거래 여부(문제 유출에 대한 대가성 여부)에 대해 메가스터디 측은 전면 부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험문제를 미리 받은 것은 맞지만 뒷거래는 전혀 없었다. 무료 서비스를 위해 무리하게 거래할 일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사교육 업계는 이번 사건이 전체로 불똥이 튈까 우려하고 있다.
A업체 관계자는 "보통 당일 시험 문제를 입수해 이틀에 걸쳐서 내보낸다"며 "이번 일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라고 설명했다.

B업체 관계자도 "EBS와 해당 교육청 홈페이지를 소스로 해설 강의를 제작하는 게 일반적인 경우"라며 "현 정부의 '사교육과의 전쟁' 방침이 이번 일로 엉뚱하게 확산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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