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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2/20
 

언어와 이야기를 형상화한 권순익의 유쾌한 그림

2008.06.16 13:30 | .추천! 체험교육 | 어른그림책

http://kr.blog.yahoo.com/uni815/1024 주소복사

언어와 이야기를 형상화한 권순익의 유쾌한 그림

▶권순익 작품전-관훈동 백송화랑 부드러운 흙으로 빚은 토기처럼 질박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이 살아있는 그림을 선보여온 화가 권순익(49)이 서울 관훈동 백송화랑 초대로 열고 있다. 스페인 정부 초청으로 지난 겨울 3개월간 마드리드에 머물며 작업한 귀국보고를 겸한 전시다. 이번에 선보인 ‘읽다_read’ 연작들은 스페인 특유의 색채와 미술문화를 접하고 온 후의 작품이라 더욱 경쾌하고 밝아진 면모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작들은 책을 읽는 행위와 언어를 형상화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권순익은 ‘언어’와 ‘그림’이라는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표현방식이 작품 속에 편안하게 조우하길 원하는 작가. 이를 위해 끈질긴 회화실험을 거듭했다.

책 속 이야기를 형상화한 권순익의 연작들은 무엇보다 책의 내용과 활자의 이미지가 그대로 그림 속에 활짝, 그러면서도 꿈꾸듯 펼쳐지는 것이 매력. 작가의 내면에 잠재해있는 감성적 표현력이 남다름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책을 읽다 보면 간혹 어떤 활자가 크게 보이기도 하고, 눈 앞에 둥둥 떠다니기도 해요. 그래서 ‘이 글자들을 그림으로 옮기면 어떨까’하고 매달리게 됐죠”라고 말한다. 독서 중 느낀 묘미가 어느새 작업으로 하나둘 구체화되기 시작한 것. 그 결과 권순익은 요즘 책이 주는 신비한 조형성을 만끽하고, 이를 화면으로 표현하는 데 흠뻑 빠져버렸다.

작가는 책을 읽는 동안 마음과 머리 속에 부유했던 활자들과 이미지들을 특유의 상상력과 독자적인 조형언어로 구현해냈다. 이에따라 이번 작품들에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를 회화로 변환하고자 하는 작가의 바램과 열정이 켜켜이 배어 있다.

아울러 지난 1년간 아프리카와 스페인을 여행한 결과 권순익의 작업은 색과 형상이 보다 밝아지고 자유분방해졌다. 거침없는 조형실험도 시도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작품들에선 생생함과 자유로움이 더욱 배가됐다.

미술평론가 장준석 씨는 “권순익의 그림은 어떠한 인위적 요소도 배제된 채 자연 그 자체에서 만들어진 단순한 형상들이 한데 모여 편하고 여유롭다. 대상들이 춤추듯 흥겨운 그의 화면에선 나무든 사람이든 물고기든 어떤 하나가 특별나게 돋보이기 보다 각기 자연스레 질서를 이루며 아름답게 호흡한다”고 평하고 있다. 전시는 17일까지. <사진 위는 권순익 작 ‘읽다-하하’ 72.5x53cm, 혼합재료, 2008년. 아래는 ‘읽다-바다’ 162.2x130.3cm, 혼합재료, 2008년> 이영란 기자(yrlee@heraldm.com)

'아티스트가 만든 장난감'전 外


 

△‘아티스트가 만든 장난감’전: 장난감을 소재로 한 전시. 토이 디자이너 강슬기 씨 등 디자이너 4 명, 설치 작가 유쥬쥬 등 아티스트 6 명이 힘을 합쳐 미술관을 장난감 나라로 만든다.

핸드폰을 재활용해 만든 ‘모바일 카’(최문석 작), 손잡이를 돌리면 새가 나타나는 ‘play with a bird’ 등 20여 점이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 준다.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헬로우 뮤지엄. 문의 (02)562-4420.

△‘오늘의 한국 미술 - 미술의 표정’전: 예술의 전당 개관 20 주년 기념전. 국내 작가 46 명이 미술이 어떤 표현 원리로 이뤄지는지 보여 준다.

전시에는 회화, 조각, 판화, 사진, 영상, 설치, 비디오 아트 등 200여 점이 출품된다. 교육 전시답게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나는야 화가’도 전시 기간 중에 진행한다. 22일부터 7월6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문의 (02)580-1300.

△‘자연에의 초대’: 미술 체험전. 형태, 빛과 색체, 움직임, 공간 등 4 가지 형식의 주제로 전시된 미술 작품을 본 뒤 활동지와 재료로 물통 등 다양한 표현 활동을 하는 순으로 구성된다. 29일까지 씽크씽크 미술관. 문의 (02)562-9611.

△어린이를 위한 흙놀이 - 흙썰매: 놀이와 예술을 결합한 흙놀이 체험전. 도자기를 빚는 데 사용되는 옹기토를 만지고 던지고, 느끼고, 나아가 즐기면서 감수성을 높일 수 있게 구성했다. 22일까지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 미술관. 문의 (031)960-9730.

 

 

출처: 소년조선일보

세시풍속으로 엿보는 문화유산

이인문<하경산수도>
더위를 이기는 선조의 지혜, 유두流頭

무더운 여름 삼복더위를 피하기 위해 시원한 숲이 어우러진 계곡이나 파도가 넘실거리는 바다를 찾아 피서를 떠날 준비가 한창이다. 우리의 조상은 어떻게 피서를 하였을까? 현대사회가 산업화 및 도시화로 전환됨에 따라 잊혀버린 대표적인 명절인 유두는 지금으로 말하면 한여름철의 피서에 해당하는 풍속으로, 더위를 이기려는 선조의 지혜가 담겨있다.

음 력으로 유월은 더위와 관련된 온갖 세시풍속이 모여 있는 달이다. 24절기 가운데 소서와 대서가 들어 있고, 무더위를 알리는 신호이기도 한 초복과 중복이 들어 있어 연중 가장 더운 시기이다. 그러나 참외, 수박 같은 과일과 채소가 풍성하고 녹음이 울창한 계절이기도 하다. 유두流頭는 삼복 중에 들어있는 여름철 명절로 음력 유월 보름날(양력 7월 10일)을 이른다. 농경국가에서 보름달은 농사의 풍요와 관련하여 중시되었는데, 지금은 잊혀졌지만 유두는 정월대보름과 7월 백중, 8월 추석과 더불어 중요한 차례의 보름 명절이었다. 유두날에는 수확한 햇과일과 밭작물을 조상께 올리고, 풍농을 위한 농신제를 지냈다.
또한, 유두는 ‘휴식’의 의미를 지닌다. 유두날에는 맑은 개울을 찾아가 머리를 감고 궂은일을 털어버리는 불제를 지낸 후, 수확한 음식을 차려 먹으며 농사일로 고단했던 몸을 풀고 놀이를 하였다.

유두의 어원
유두는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한다는 뜻으로,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약자이다. 동류수를 선택하는 까닭은 동방이 청靑을 상징하며 양기가 왕성한 방향이기 때문으로, 물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날이 바로 유두이다.
유두의 어원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신라 때의 이두식 표기로 보는 견해가 있다. 유두의 다른 표현인 수두水頭의 의미는 '물마리(마리는 머리의 옛말)'이니, 그 본뜻을 물말이 곧 '물맞이'라 해석할 수 있다. 오늘날에도 경상도 지방에서는 유두를 물맞이라고 하는데, 이로 보아 유두는 신라 때 형성된 '물맞이'의 풍속이 한자로 기록되는 과정에서 형성된 말이라 볼 수 있다.

유두의 유래
유두가 언제부터 유래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문헌상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시대에 이미 유두 풍속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3세기 고려 명종 때의 학자 김극기金克己의 『김거사집金居士集』에 의하면, “경주 풍속에, 6월 보름에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아 불길한 것을 씻어버렸다. 그리고 계음을 유두연流頭宴이라 한다.”라고 하였다. 『고려사高麗史』에는 유두음流頭飮에 대해 “명종 15년 6월 계축일癸丑日에 왕이 봉은사에 행차하였다. 병인일에 시어사侍御史 두 사람이 환관 최동수崔東秀와 함께 광진사에 모여서 유두음을 하였다. 당시 우리나라 풍속에 6월 15일에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음으로써 좋지 못한 일을 제거한다고 했으며, 이로 인해서 모여서 술을 마셨는데 이것을 유두음이라고 하였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러한 문헌의 기록들을 통하여 유두는 최소한 신라시대부터, 또는 그 훨씬 이전부터 전해 내려온 우리의 풍속임을 짐작할 수 있다.

유두의 풍속
유두의 풍속 중 중요한 것으로는 유두천신이 있다. 천신이란 계절에 따라 새로 나는 음식물을 신에게 올리는 제사를 말하는 것으로, 유두날 아침 각 가정에서는 참외, 수박 같은 새로 난 과일과 몇 가지 곡식을 음식과 함께 장만하여 조상께 올렸다. 왕실에서는 종묘에, 양반가에서는 사당에 올렸다.
유두날에는 조상뿐만 아니라 논과 밭에도 제사를 지낸다. 유두 무렵에는 보리나 밀 등의 밭작물을 수확하고, 마지막 모내기와 김매기를 한다. 이에 수확한 밭작물로 한 해의 결실에 감사하는 천신을 하고, 더불어 농작물이 잘 성장하여 결실을 맺도록 풍농을 위한 농신제를 지냈다. 유두에 지낸다고 하여 유두제, 유두고사라고 하며, 지역에 따라 용왕제, 농신제, 논고사, 밭고사, 참외제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유두천신과 농신제가 끝난 뒤 사람들은 산간 폭포나 동쪽에서 흐르는 맑은 시내에 가서 머리를 감고 몸을 씻는 물맞이를 한다. 그리고 고려가요 ‘동동動動’의 “6월 보름에 벼랑에 버린 빗”이라는 노랫말과 같이 그동안 쓰던 빗을 물가 벼랑에 던져버린다. 이는 한여름 무더운 복중에 들어있는 유두일에 더위를 피하여 건강을 유지하고자 한 조상의 지혜이다. 최남선의 『조선상식朝鮮常識』 풍속 편에는 여인들의 물맞이 장소로, 서울에서는 정릉 계곡, 광주에서는 무등산의 물통폭포, 제주도에서는 한라산의 성판봉城坂峰폭포 등을 적합한 곳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각 지방과 마을마다 물맞이 명소가 있었다. 물맞이 후에 선비들은 계곡이나 정자에 모여 술과 음식을 나누면서 풍월을 읊조리며 하루를 즐기는 유두연(유두잔치)을 베풀었고, 일반인들도 음식을 마련하여 시원한 곳에 가서 하루를 즐기며 놀기도 하였다.

유두의 시절음식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유두의 명절식으로 수단水團과 건단乾團, 연병連餠, 상화병霜花餠, 수교위[水角兒]가 있다고 하였다. 수단은 동글납작하게 만든 멥쌀 흰떡을 끓는 물에 데쳐 차가운 꿀물이나 오미자국에 띄워 먹는 화채의 일종이며, 건단은 물에 넣지 않은 것이다. 연병은 얇게 부친 밀전병에 각색 나물이나 콩, 깨로 만든 소를 넣어 돌돌 말아서 먹는 음식이다. 상화병은 밀가루에 술을 넣고 반죽하여 발효시킨 다음, 그 안에 팥이나 깨, 고기, 나물, 꿀을 넣은 소를 싸서 둥글게 빚어 찐 음식이다. 마치 서리가 하얗게 앉은 것 같아 상화병이라고 부른다. 또 수교위는 밀가루로 만든 피에 오이, 버섯, 고기 등을 양념한 소를 넣고 빚어 삶거나 쪄서 먹는 만두의 일종이다. 이 밖에 밀가루를 반죽하여 구슬 모양으로 만든 유두국(유두면流頭麵)을 즐겨 먹었는데, 유두면을 먹으면 장수하고 더위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유두국에 오색물감을 들이고 세 개씩 이어 색실에 꿰차거나 문에 달면 재앙을 막는다고 한다.

신윤복<주유청강>


복숭아와 외가 처음 익어 밭에서 거두어 들이니,
가지고 시내 정자로 향하여 좋은 놀이를 한다.
맑은 여울에 더위를 씻는 것은 곳에 따라 좋으니,
세상에 어떤 물이 동으로 흐르지 않겠는가
-유만공, 『세시풍요』
자료제공 _ 국립민속박물관
글 _ 편집실

관광공사 추천 6월의 가볼만한 곳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05월28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꿈결같은 야간여행” 이란 테마를 중심으로 ‘08년도 6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송암천문대에서의 별 헤는 밤(경기 양주)”, “연인들의 밀어처럼 사랑이 피어나는 천년의 도시!(전북 전주)”, “당신의 낮보다 화려한 신라의 달밤(경북 경주)”, “아름다운 밤을 자랑하는 동양의 나폴리(전남 여수)”, “달빛 아래 젖는 효심(孝心)-수원화성(경기 수원)” 등 5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송암천문대에서의 별 헤는 밤

위 치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410-5

조선의 수도 한양을 방비하는 도호부가 설치되어있던 경기 양주에는 예부터 다양한 문화가 꽃피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 별산대놀이가 펼쳐지는 유양동이 옛 문화의 중심이라면 현대문화의 중심은 장흥아트파크, 장흥자생수목원이 있는 장흥면이다. 그곳에 우주로의 꿈을 키우는 송암천문대가 있다.

2007년 7월에 문을 연 송암천문대는 스페이스센터와 천문대, 호텔급 숙소,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는 천문테마파크로 낭만과 즐거움을 찾는 연인과 가족 모두에게 사랑받는 별 여행지이다. 해질무렵, 케이블카 스테이션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계명산 형제봉 정상에 자리한 천문대에 올라보자. 첨단우주체험기기로 가득한 천문테마파크를 너머 서울을 에워싼 북한산까지 겹겹이 이어지는 능선이 있는 낮 풍경과 짙푸른 밤하늘에 총총하게 박혀있는 별들이 어우러진 천문테마파크의 밤풍경은 찾는 이가 누구든 만족시켜 줄만큼 아름답다.

문의전화 : 양주시청 문화체육과 031)820-2121,
송암천문대 031)894-6000~2

연인들의 밀어처럼 사랑이 피어나는 천년의 도시!

위 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 한옥마을

더워가 시작되면 움직이는 일이 귀찮아진다. 그렇다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 만들기까지 포기할 수는 없는 일. 이럴 때 묘안으로 떠오르는 장소가 바로 전주, 그중에서도 한옥마을이 제격이다. 한낮의 더위를 피해 경기전에서 휴식을 취한 뒤 해질녘부터 본격적으로 한옥마을 야경 탐방을 나선다면 북적거리지 않아 호젓한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경기전을 기점으로 걸어서 10분 거리에 풍남문, 전동성당, 오목대, 한옥생활체험관, 전통술박물관에 전주를 대표하는 맛집까지 지척에 있기 때문이다.

더위도 피하고 산책하듯 걸으며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우는 여행이야 말로 6월의 여행길을 흐뭇하게 하는 테마다. 그런 점에서 판소리를 비롯한 전통문화와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지는 밥상에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전주야 말로 푸짐하다. 또한 전주는 막걸리 한 사발이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는, 정이 살아 있는 어머니 같은 도시다.

문의전화 : 전주시청 문화관광과 063)285-5151,
전주한옥마을 관광안내소 063)282-1330

당신의 낮보다 화려한 신라의 달밤

위 치 :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까지는 1.5km. 천천히 걸어도 2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사실 국립경주박물관과 대릉원은 이번 여행의 서로 다른 끝점이다. 경주 야경의 백미로 꼽히는 임해전지(안압지), 월성, 계림, 첨성대 등이 국립경주박물관과 대릉원을 잇는 7번 국도를 중심으로 모여 있기 때문이다.

대릉원에서 계림, 월성을 거쳐 임해전지에 이르는 코스가 경주 야경 여행의 대표 주자다. 각각의 야경도 화려하지만 이들 장소로 자연스레 이어지는 산책로도 무척이나 운치가 있다.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은 물론 산책로 중간중간 가로등이 잘 정비돼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하기에 그만이다. 그렇게 천천히 걸어 도착한 임해전지는 이번 여행의 종착점이자 여행을 완성하는, 화룡점정과도 같은 곳이다.

문의전화 : 경주시청 문화관광과 054)779-6061,
신라문화원 054)774-1950,
경주남산연구소 054)771-7142,
국립경주박물관 054)740-7518

아름다운 밤을 자랑하는 동양의 나폴리

위 치 : 전남 여수시 일대

수많은 섬과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을 그리고 있는 항구도시 여수는 자연경관이 빼어나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린다. 이곳은 활기가 넘치는 상업항으로 밤이 되면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이곳 야경의 백미는 돌산대교와 유람선 투어! 돌산대교 교각기둥에서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야간조명과 바다·섬·여수항이 함께 어우러진 밤 풍경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국적인 정취에 빠져들게 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단층 목조건물인 진남관과 해돋이 명소로 자연경관이 빼어난 향일암, 그리고 항아리 속처럼 아늑하고 오목한 느낌을 주는 방죽포 해수욕장은 여수에서 놓쳐서는 안 될 가볼만한 여행지이다.

문의전화 : 여수시청 관광진흥과 061)690-2037

달빛 아래 젖는 효심(孝心)-수원화성

위 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장안구, 권선구 일대

수원 화성은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을 지금의 동대문 밖에서 수원에 있는 화산(花山)으로 옮겨서 무덤 가까이에서 어머니 헌경왕후(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살기위해 2년 8개월에 걸쳐 축성하였고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화성은 둘레가 5.7km로 4대문을 비롯 많은 조선 후기의 건축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문화유산해설사의 친절한 설명, 활쏘기 체험, 용차(龍車) 타보기 등 다채로운 재미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화성행궁에서는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이 상시 가능할 뿐만 아니라, 주말 상설공연 이벤트가 자주 열려 가족들의 즐거운 하루 나들이 명소로 손색이 없다.

저녁이 되면 수원화성 전체가 은은한 조명속에서 아름다움과 매력을 드러낸다. 밤기운 속에서 달빛에 젖어 성안 이곳 저곳을 걷다보면 하늘 가까이 달은 밝고, 고요한 어둠 속에서 느껴지는 차분함은 두터운 역사의 힘과 함께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사는 부모님에 대한 효심(孝心) 그리고 백성들의 고통과 애환에 늘 마음쓰던 정조의 애민사상이 가만히 느껴져 화성은 왠지 모르게 우리 곁에 아주 가까이 있는 듯, 친근함과 정겨움이 가득 담긴 매력적인 곳으로 변신한다.

문의전화 : 수원시청 문화관광과 031)228-2068,
수원시화성사무소 031)228-4410~4,
수원시티투어 031)256-8300,
융룽·건릉 관리소 031)222-0142

<야간 프로그램이 포함된 여행상품 정보>

○ 감춰진 보석 김천! 별빛기행 (솔항공여행사 02)2279-5959)
○ 별따라 소리따라 남도 선비여행 (롯데관광개발(주) 1577-3700)
○ 夜~! 한밤에 섬 & 크루즈 (현대마린개발 1600-0513)

국사편찬위 한국사능력시험에 지원자 폭증...지난해보다 50% 증가

2008.05.26 09:11 | .추천! 체험교육 | 어른그림책

http://kr.blog.yahoo.com/uni815/967 주소복사

국사편찬위 한국사능력시험에 지원자 폭증...지난해보다 50% 증가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05월23일--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정옥자)가 6월 14일(토) 실시하는 제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 실시한 제3회 시험응시자 22,212명보다 50% 이상이 증가한 36,792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와 같이 응시 인원이 대폭 증가한 것은 계속되는 중국ㆍ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 각종 입사ㆍ입학 시험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도입ㆍ활용하는 곳이 늘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원서 접수 결과 4회 시험에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나타내었다.
첫째, 고급(1ㆍ2급) 지원자가 크게 증가하여 전체 응시자의 35.8%를 차지하였다.

이는 기업체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유학, 입사와 승진 시험에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국제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국비유학생 선발 국사 시험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하고 있다.

또한 (주)GS칼텍스는 신입사원 채용 시, 롯데백화점은 내부 승진 시 2ㆍ3급 합격을 요구하고 있으며, 호남석유도 승진 가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둘째, 중급인 3ㆍ4급의 응시자 수가 많이 증가하였다. 이 역시 성균관대학교, 민족사관고등학교, 공주 한일고, 전주 상산고 등의 학교들이 학생 선발 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활용하는 데 기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앞으로 공기업과 더욱 많은 대학교, 고등학교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4회 시험에서는 기존의 1급과 2급, 5급과 6급의 문제를 각각 고급과 초급으로 통합하여 합격 점수로 구분하는 방식을 새롭게 채택하였다. 즉 1ㆍ2급의 경우 같은 문제로 시험을 치르되 60점 이상이면 2급, 70점 이상이면 1급을 부여한다. 5ㆍ6급의 경우도 동일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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